Category Archives: 잡담

*시도 *일 *mdgi *창작 처음부터 완성본을 만들려고 하거나 너무 대단한 가치가 있는 것을 만들려고 하면 안 된다. 하지만 거꾸로 아무 가치도 없는 것을 만들어서도 안 된다. 나중에 다시 봤을 때 고치고 수정하면 괜찮은게 나오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어느정도 완성도가 있는 틀은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나중에 다시 봤을 때 너무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는 내용의 것도 있을 수 있다. 내 말의 핵심은 그냥 메모 수준의 아무런 컨텐츠적인 요소가 없는 수준이면 안 된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메세지나 내용이 있어야 하고 그것을 보는 사람이 알아보기 쉽고 재미있다거나 흥미롭게 느낄 정도로는 진전을 시켜놔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나중에 다시 확인을 했을 때 쓸만한지 아닌지를 … 더 보기

Posted in 잡담 | Leave a comment

(시도) (mdgj) (일) 포인트는 잡스러운 내용들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 내가 전달하려는 것을 와닿게 하는 것 글을 줄이고 정리하는 것은 뭐 계속 요약하고 다시 풀어쓰고 다른 방법으로 표현해보고 고민하고 이런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정말 와닿고 단순하게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내 안에서 정리가 되어야만 한다. 그런데 그렇게 정리를 해도 눈 앞에 난잡하게 정리가 안 된 글들이 놓여있게 되면 멘붕에 빠지게 된다. 그럴 때는 일단 정리된 내용들을 새 종이에 최대한 심플하게 쓴다. 그리고 기존의 난잡한 전체 글을 읽으면서 새 종이에 새로 쓴 내용 중에서 빠진 부분을 보충하는 것이다. 그렇게 정말 잘 줄였다고 생각될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는 너무 줄여서 … 더 보기

Posted in 잡담 | Leave a comment

(mdgi) (일) (시도) 생각이 분산되는게 정말 큰 문제야. 난 일을 어렵고 복잡하게 하는게 문제야. 정리가 안 돼. 이거 하다가 저거 하려고 들고 이거 정리하다가 저거 정리하려고 들어. 그러다가 아무것도 제대로 못해. 당장 그림 그리거나 글을 써야 할 것을 가장 먼저 하자. 딴거는 생각도 하지마. 그렇게 정리가 완료된 부분을 다 생산을 했다 싶으면 나머지 시간에는 또 정리를 하는 거야. (생산한 부분은 제거하는 정리도 해야겠지.) 그러니까 정리는 1차 단순화 정리고 생산은 2차 진짜 마무리 완성 정리가 되는 거야. 그리고 나머지 시간이나 아무때나 생각이 나는 것을 메모하면 되는 거야. (소재) 그러다가 정리된 것은 다 생산했고 더는 정리된 것이 없으면 기존에 메모했던 것들에서 쓸만한 … 더 보기

Posted in 잡담 | Leave a comment

(mdgj) (일) (인생) (시도) 내가 만드는 것을 나부터 하찮게 생각하면 애초에 만들 힘부터 생기지 않고 누가 의미있게 보겠어. 물론 정말 의미있는 것을 찾아내는 것도 중요하고 의미있게 다가오도록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별것도 아닌 것을 꾸미려고 들면 안 되겠지만 내가 의미있다고 생각되면 눈치보지 말고 위축되지 말고 당당하게 완성해내라는 거야. 나중에 확인해보고 진짜 아닌 것 같으면 지우거나 수정해도 돼. 그것도 경험이고 성장이야. 그리고 그거 하나에 얽메일 것이 아니고 하나 완성했으면 더 나은 것, 새로운 것을 만들려고 신경을 써야지. 그렇게 넘어갈 생각을 해야해. 내가 만들려는 건 남한테 보여주려는 것도 있지만 사실 내 인생에서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정리해서 표현하려는 거야. 타인에게 보여주고 … 더 보기

Posted in 잡담 | Leave a comment

(mdgj) (일) 아끼던 것을 나름 열심히 꾸며서 표현하려고 할 때 내가 항상 하는 미친짓이 있어. 억지로 분량 늘리려고 하는 것. 내가 정말 아끼던 것을 표현하는데 그걸 그냥 짧게 풀어내는게 너무 아까운 거야. 그런데 함정이 있어. 내가 아끼던 것이 진짜 별것 없다는 것. 그리고 억지로 분량 늘리려고 하다가 더욱 진짜 별것 없어진다는 것. 결론은 그냥 아끼지 말고 적절하게 다 풀어내. 물론 막 너무 많은 내용을 한 번에 몰아넣고 설명 제대로 안 하는 것도 문제겠지. 아무튼 절대 억지로 불필요한거 끼워넣을 생각 하지마. 내가 몇년에 걸쳐서 생각한 것들이 단 한편으로 완성되고 내용도 몇 줄 안 된다? 그러면 오히려 정리가 잘 됐다고 볼수도 있는 … 더 보기

Posted in 잡담 | Leave a comment

(mdgi) (일) (시도) 나는 내가 만들고 싶으면 만드는 “자유”가 가장 우선이다. 그게 개인 블로그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프로 블로그라는 게 따로 있는지 모르겠다. 프로의 영역이라면 기자나 작가 쪽이 아닐까?) 그러니까 다양성이라고 할까? 프로는 조회수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제작을 하게 될텐데 나는 그냥 내가 만들고 싶으면 만들기 때문에 더 다양한 내용의 것들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조회수 많이 나오면 좋겠다.) 흥미로움이나 재미나 전달력이나 완성도, 마무리 같은 것은 당연히 추구해야 한다. (그것을 지금까지 추구하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다.) 그러니까 내가 조심해야 할 것은 돈이 되냐 안 되냐와 같은 주제로 글을 쓰려고 하면 나는 망한다. 이도저도 아니게 된다. 나는 나만의 고유한 개성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 … 더 보기

Posted in 잡담 | Leave a comment

(mdgi) (일) (시도) 시간이 무한하지 않고 에너지도 무한하지 않다. 생각나는 것을 생각 없이 그냥 막 만들 수는 없는 것이다. (물론 만들려고 한다면 그 자체만으로 이유가 되는 것이긴 하겠지만) 내 스스로 제작자이기도 하지만 편집자 기획자가 되어서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먼저 할 것과 나중에 할 것을 정해야 할 것 같다. 사람들이 흥미, 재미를 느낄 방향으로 기획했나? 제목을 정했나? 유용한 정보나 참신한 시선이 있나? 사람들이 아직 잘 모르고 궁금해하는 내용을 쉽게 풀어냈나? 내용 자체는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나? 뇌리, 기억에 오래 남을 포인트가 있나? (그림, 단어, 상황, 장면 같은)

Posted in 잡담 | Leave a comment

(시도) (일) (mdgf) 구글 검색 결과 신경쓰다가 글을 정리를 못하겠어. 내 글을 보러 오는 사람과 내 글을 다시 볼 나 자신만 생각하자. 다시 말해서 구글 검색 결과에 중복이나 내용이 이동하거나 갑자기 글이 삭제되면 검색 결과에 안 좋은 영향이 미칠까봐 함부로 수정을 못하고 있었는데 앞으로 과감하게 수정하자는 거야. 글은 잘 보려고 있는 거야. 구글 검색한테 퍼가라고 있는게 아니고 말이야.

Posted in 잡담 | Leave a comment

(시도) (mdgi) (일) 나는 내 블로그에만 글을 올려서 사람들에게 평가를 받지 않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평가와 별개로 애초에 평가받을만한 것을 만들려고 하지도 않았던 것이다. 예를 들어 춤을 춘다는 사람이 춤 실력을 사람들에게나 전문가들에게 평가받지 않으려고 드는 것은 문제가 있다. 하지만 자신만의 길이 있다고 믿는다면 평가는 받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진짜 문제는 그 어디서든 춤을 추려다가 말고 동작을 하려다가 말고 그런식으로 항상 내가 비판받고 평가받는 것이 싫어서, 무서워서 춤을 제대로 한 번도 추지 않는 것이다. 나는 그냥 내 혼잣말일 뿐이고 블로그에 끄적거리는 것일 뿐이라고 생각하며 그냥 계속 그 수준에 너무 오랫동안 머물러있었다. 그러니까 사람들한테 … 더 보기

Posted in 잡담 | Leave a comment

(시도) (mdgi) 나는 변별력이 부족하다. 너무 재미를 추구하려고 들다가 불필요한 설정과 내용이 많아서 좌절하고 너무 메세지에 집중하다가 재미 없는 글에 불과해진다. 일단은 내가 표현하려는 메세지를 보기 편하고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도록 예제를 많이 드는 식으로 아주 작은 스토리, 상황을 만들어서 표현해 볼 생각이다. 사실 그것도 애매하다. 정말 예를 든 상황에서 끝나야 하는지 어느정도 스토리라고 할 정도의 캐릭터와 상황과 목적과 과정을 만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표현하려는 메세지에 따라 케바케일거라고 생각하면서도 너무 막연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앞에 했던 얘기랑 약간 중복인데) 책을 쓴다거나 웹툰 연재를 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잘 만들려고 하다가 방향이 이상해지거나 부담스러워져서 도망치게 되고 부담 없이 하려다가 정말 재미없는 오직 나만의 글이 된다. … 더 보기

Posted in 잡담 | Leave a comment

(시도) (일) (mdgj) 한 번에 하나씩만 생각하자. 행동하자. 조급할 필요가 없는 이유 이 세상에 중요한 일은 어차피 없다. 나는 불필요하게 조급하고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또한 조급해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냥 나는 내가 쓸 수 있는 시간을 차분하게 쓰면 된다. 한 자리에 앉아서 끈질기게, 오랫동안 일을 하는 것보다 멈춰야 할 때 미련 없이 멈추는 것이 더 일을 효율적으로 하는 방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놀다가도 일을 해야 할 타이밍이라거나 노는 것이 조금이라도 재미없다고 느껴질 때 곧바로 멈춘다면 노는 것이 일에 방해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일을 하다가 막히거나 집중이 잘 되지 않거나 몸이 지쳤다고 느껴질 때 빨리 끝내고 놀려고 … 더 보기

Posted in 잡담 | Leave a comment

(시도) (일) (mdgg) (건강) 1. 생각을 정리하고 머리를 식히고 방향을 재확인하는 시간 2. 구체적 문제를 정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고민하는 시간 3. 정리된 생각을 실제로 만들어내고 구현하는 노동 시간 위의 시간을 모두 적절히 충족해야만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는 것 같다. 조급함이 생기지 않는 것 같다. . . 건강 측면에서 머리를 비우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 영상을 봐도 안 되고 어떤 것에 골똘하게 고민을 해도 안 돼. 그냥 명상을 하면서 머리를 비우거나 정말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가벼운 생각만 자연스럽게 하는 거야. 아니 애초에 대부분의 순간에 너무 생각이 많을 필요가 없는 것도 같아. 난 정말 쓸때없이 일을 어렵고 복잡하게 하려고 할 때가 있어. 그러면 … 더 보기

Posted in 잡담 | Leave a comment

국힘당이 제 1당이 되면 뭐? 어차피 국힘당이나 자칭 보수 세력이 과반수가 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운데 그들이 어떻게 자기들 마음대로 법을 만들어서 나라를 파탄낸다는 거야? 애초에 연동형으로 민주당이 비례를 다 포기해도 국힘당이 제 1당이 될 가능성도 거의 없어보이는데? 그리고 현재 민주당이 압도적인 다수당이지만 제대로 한게 뭐가 있는데 또 민주당이 의석을 다 먹어야 한다는 거야? 또 맨날 하는 소리가 상대방(국힘)이 인간이 아닌데 왜 인간적으로 대해줘야 하냐고? 민주당 혼자 독식하는 대신 민주당과 소수 진보 정당이 같이 더 대박을 치자는게 왜 국힘을 인간적으로 대해주는게 되는 것이지? 그리고 자꾸 이긴다, 진다 이러는데 국힘당이랑 싸워서 민주당이 국회의원 한자리라도 더 먹는게 당신들의 목표이자 목적이야? 그건 그냥 자리 … 더 보기

Posted in 잡담, 철학, 사회 |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