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철학, 사회

mdgf 대한민국 100세인들의 비법은 1. 운동 2.식습관 그리고 이것? 100세 어르신들의 장수행복! [KBS 20191111 방송] 위의 영상을 보고 장수의 이유를 분석해보고, 느낀 점을 써보려고 한다. 일단 탄수화물 크게 제한하지 않는듯. 장수가 타고난 부분도 크겠지만 어쨌든 백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이 이렇게 먹고 있다면 유의미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찹쌀, 콩 같은 것이 들어간 잡곡밥을 드시고 양은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정도다. 국은 된장국에 반찬은 나물 위주. 신기했던 건 천천히 먹어야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장수 노인들은 대부분 빨리 드신다는 것이었다. 내 생각에는 빨리 먹어도 될 만큼 소화에 부담 없는 음식들이고 규칙적으로, 정해진 양만 드시기 때문에 과식할 일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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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 선언 수천 번 하고 깨달았다. 임종을 앞둔 사람 앞에서 절대 하면 안 되는 ‘1가지’ (정현채 교수 2부) 위 유튜브 영상을 보면 나오시는 분은 참 훌륭한 분이신 것 같다. 죽음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자살에 대한 인식은 참으로 안타깝다. “자살을 하는 사람들은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해서 자살을 하겠지만 사실 고통은 죽어서도 이어진다. 그것을 안다면 자살을 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는데 이게 우리나라의 자살에 대한 인식의 한계가 아닌가 싶다. 자살을 하는 사람들에게 문제가 있다는 식의 사고방식으로는 절대 우리나라의 자살 문제는 해결될 수 없을 것이다. 자살 문제가 자살하는 사람과 사회 중에서 누구의 탓이냐를 따지는 것이 아닌 변화하고 해결책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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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깨닫는데 40년을 썼네요” 뇌과학으로 100% 검증된 최고의 책 1권 (박문호 박사 1부) 위의 영상을 보면서 내식대로 정리해봤다. 일단 경청하라는 것이다. 나중에는 비판적으로 생각해보더라도 당장 정보를 접할 때는 모든 편견을 버리고 그 내용과 의도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또한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면 내 말을 경청해주는 사람에게 호감이 가듯이 나도 누군가에게 호감가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부가적인 장점도 있다. 그런데 요즘은 정보의 홍수죠. 시간이 무한하지 않기에 좋은 내용과 그런 내용을 말하는 사람을 잘 선택할 수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물론 섣불리 함부로 결론내리는 것도 매우 경계해야겠지만요. 앞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처음에 신중하게 고르는 것도 중요한거겠죠. 그리고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항상 요약하는 습관을 가지라는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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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튼 토마토 지수 무려 100%에 빛나는, 숨겨진 보석같은 신선한 공포 미스터리/결말포함 위 영상의 내용이랑은 별로 상관 없는데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난민을 보며 “죽으나 사나 자기들이 살던 곳에서 살아야지. 자기네 나라를 자기들이 지키지 못하고 일구지도 않고 도망왔다”며 비하할 수도 있지만 그들 개인이 뭘 할 수 있었을까? 또한 우리는 그런 상황에 처하지 않으리란 보장이 있나? 난민에 대해 조금 더 너그러운 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경계하는 것이나 공포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그런 감정은 내가 가장 심할 것이다.) 하지만 그런 감정에 불필요한 정당성을 부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냥 내가 무섭고 의심스럽고 싫으면 그 감정을 인정하고 필요하면 그것을 이겨내려고 노력하면 되는 것이다. 테러, 종교,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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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예전에는 그런 착각을 했었다. “그냥 소소하게 남들이랑 수다떨듯이 말하는 건데 그게 무슨 악플이야?”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개인끼리 비번 걸고 하는 비공개 카톡마저도 문제되는 내용이 있으면 법적으로 처벌받는다. 하물며 모든 사람들이 보는 곳은 어떻겠는가? (사실 글자 입력이 아니고 입으로 말만 해도 경우에 따라 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 있는데 글자 입력은 오죽할까?) 그러니까 커뮤니티 사이트든 유튜브 댓글이든 그런 곳에 연예인의 콤플렉스 같은 것을 신나게 얘기하고 평가하는 것은 악플이라는 것이다. 물론 법적으로 처벌받지 않을 정도라면 하든 말든 자유인 것도 맞다. 하지만 스스로 쓰는 내용이 악플이라는 것은 알고 쓰라는 것이다. 진짜 그 연예인을 걱정해서 쓰기라도 하는 것처럼 다른 연예인과 비교를 하고, 자기가 틀린 말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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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이든 국회의원이든 의사든 변호사든 정의와 상식을 외치다가도 자기들 이익이 걸리면 세상 눈치도 보지 않는다. 아니 개개인도 마찬가지지. 자기 아파트 집값이나 땅값 관련되면 괴물이 되잖아. 결국은 법, 시스템이 문제겠지. 잘못이 있으면 제대로 짚고 처벌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그 법을 집행하는 사람들이 가장 세상의 눈치를 보지 않고 가장 기득권을 대변하고 있으니… 법을 제대로 만들라고 국회의원이라는 직업이 생겼을텐데, 이념과 이기주의, 무관심 때문에 이상한 사람들이 너무 많이 뽑힌다. 또한 법을 집행하는 사람들을 아우르라고 강력한 권력을 가진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있는 건데 보통보다도 못한 사람이 뽑히니… 결국 내가 생각하는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은 교육 개혁이다. 국민이 정신을 차려야 투표를 제대로 하고 그래야 그 이외의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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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깊게 생각해보지는 않았었지만 멸종위기종들이 인간에 의해 보호받기도 하지만 좁은 곳에 갇혀서 사는 것을 보며 고통스럽다거나 자유를 빼앗길바에는 죽는 것, 멸종하는게 낫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다가 방금 나의 그 생각이 나름 그럴듯하게 들릴 수 있는 적절한 예를 생각해낸 것 같다. 인간에 의해 숫자로만 보면 엄청나게 번성한 종들이 많다. 소, 돼지, 닭이 그렇고 사람의 식량을 위해 키워지는 수많은 식물도 마찬가지다. 그러니까 그냥 생존과 숫자를 늘린다는 번성의 의미로 보면 그 동물과 식물들은 엄청나게 성공한 종들이다. 그런데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가? 그 종들이 번성했고 성공한 종들이라고? 번성이라기보다는 사육, 이용당하고 있다고 보는게 더 정확하지 않은가? 인간이 외계인에게 사육당하며 수천억명으로 불어난다면 그것이 인간이 번성했다고 말할 수 있겠냐는 것이다.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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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릴레오 북’s 64회] 한국 사회에서 피해자가 된다는 일 / 미래의 피해자들은 이겼다 – 김승섭 편 사실 위의 영상을 제대로 본 것은 아니다. 그냥 위의 영상과 관련된 짧은 영상을 보다가 문득 든 생각을 써보려고 한다. 사실 참사가 발생하면 다수가 관심을 보이고 재발이 없도록 책임자들에게 목소리를 내서 다시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그러면 나도 안전해지는 것이고, 모두가 안전해지는 것이다. 국민들 개개인이 그정도 목소리를 내는 것은 그렇게 힘든 일도 아니다. 그정도 에너지로 내가 안전해진다면 그것은 정말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념으로 나뉘고 보상금이 어쩌고 저쩌고… 쓸때없는 질투와 비정상적인 소리들로 불필요한 분쟁이 일어나고 결국 우리는 수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고, 결국 나 자신도 그런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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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짱짱할 때는 뭐하다가 이제와서 민주당 탓을 하는 거야? 사실 지금도 억지 부리면서 검찰 이것저것 다 수사하고 있지 않나? 민주당 의원들의 마약 관련 발언은 “민주당이 수사권을 빼앗아가서 마약 문제가 커졌다”라는 식으로 검찰이 프레임을 만들려고 하니까 그것을 반박하다가 나온 말들이겠지. 중요한 건 민주당 의원들이 그런 말을 한다고 해서 검찰이나 경찰이 수사하는데에 영향을 끼친게 없다는 거야. 마약 관련 예산도 마찬가지지. 지금이 민주당 정부야? 윤석열 정부에서 지들이 하고 싶은대로 예산 다 쓰고 있는데 무슨 민주당 탓이냐고… 민주당 의원들의 발언이 문제가 있고 욕을 먹든 말든 난 그건 신경 안 써. 중요한 건 검찰이 무능하고 부패한 집단이라는 거야. 그래서 지금까지도 제대로 못 잡던 마약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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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영상을 보다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우주의 존재가 신기하긴 해.” 아인슈타인조차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신이 존재하는 진짜이유..ㅎㄷㄷ (참고로 그냥 혼자서 막 뇌피셜 굴리는 헛소리다.) 인간은 그저 이 드넓은 우주에서 우연으로 만들어졌다고 치자. 그러면 우주는 왜 만들어졌을까? 우주든 우주 바깥의 그 무엇이든 없을 수도 있었잖아.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을 수 있었는데 왜 굳이 존재하냔 말이야. 그것도 답이 안 나오는게 만약 우주가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졌다면 그 누군가를 만든 건 누구냐는 거야. 그렇게 생각하면 신이 존재해야만 해. 신이라는 존재가 모든 것을 시작했다는 그런 시작점을 잡지 않고서는 계속 끝도 없이 거슬러 올라가기만 할 뿐이야. (그 신은 또 누가 만들었냐고 하면…) . 공간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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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밝혀진 네안데르탈인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 6가지_Ep2 위의 영상이나 곤충이 다른 곤충에 기생을 한다거나 개미 무리에 몰래 잠입해서 여왕을 죽인다거나 곤충이 태어나자마자 특정한 행동을 한다거나 그런 것을 보며 사람들은 신기하다고 말한다. 그런데 그 신기하다는 말에는 인간의 오만함이 들어있는 것 같다. 또는 생명의 기본 바탕에 대해 큰 착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인간처럼 태어나서 하나하나 배우는 것이 기본이라거나 인간 이외의 동물은 그저 본능대로 단순하게 먹이를 찾아다니고 먹으며 살아간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자연은 원래 그렇게 생겨먹었었고 그렇게 돌아가고 있었다. 그게 현실이고 원래 그랬었다. 자연선택을 통해서든 그 생명체가 의도적으로 유전자에 어떤 것을 남겼든 생명은 원래 그런 능력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하고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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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람은 재산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한 개인이 어떤 특별한 능력으로 수많은 사람을 살리고 지구를 살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 명의 사람도 되도록 살리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누가 인류에게 그런 값진 재산일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니 말이다. 반대로 다수의 사람을 먹여 살려야 하는 짐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소수의 능력자, 인재들이 다수의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들을 먹여 살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 소수의 능력자, 인재들은 어디서, 어떻게 나왔는지도 따져봐야 하지 않을까? 뭐 그건 지금 하고 싶은 얘기는 아니니까 넘어가도록 하자. 아 그런데 이것은 말하고 싶다. 지구에서는 자연선택의 진화가 이루어져왔다. 그것은 절대적이라고 봐도 무방한 것 같다. 지금 인간이 생각하는 똑똑하고 잘생기고 건강한 이상적이고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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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미래, 정부는 붕괴되고 법과 질서가 무너지자 악마보다 더 한 것들이 들끓게 된 세상. [스릴러 영화] 위 영상을 보면서 든 생각을 써보려고 한다. 전에 썼었지만 영화 조커에서도 비슷한 메세지를 던진다. 영화 조커는 왜 서민, 하층민이 흑화하게 되는지를 하층민의 관점에서 보여준다면, 위의 영화 “New Order/뉴 오더 2021″에서는 그런 사회의 혼란이 오면 중산층도 온전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결국 세상이 정말 살기 힘들어지고 희망이 없고 부패하게 되면, 사회에 정의가 없고 인간성이 사라지게 되면, 국민 대부분이 현실이 그렇다고 믿게 되면 영상에서처럼 사회는 혼란에 빠지고 군대처럼 진짜 물리적 힘으로만 세상이 돌아가게 되고, 그러면 군대의 일원이거나 정말 최상위층이 아니면 모두가 고통받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내가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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