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끄적
내가 노력하면 분명히 더 성장할 수 있다 하지만 정말 노력해도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분야가 있고 애초에 관심이나 흥미가 전혀 가지 않는 분야도 있다 인간은 사회를 이루며 태어날 때 기본적으로 가진 본능보다 태어난 이후 배우게 되는 부분들이 훨씬 많기 때문에 뭐든 배우면 이해할 수 있다고 착각하게 되기 쉬운 것 같다 난 인간이 애초에 이해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서 태어날 때부터 지적인 부분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볼 수 없는 것이 이미 정해져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내가 노력해도 절대음감은 될 수 없다 다 똑같은 세상을 살아가는 것처럼 생각하지만 사실 각자가 바라보는 세상은 다 다르달까? (GOGOTO핼! – 나의 죽음이 우주의 멸망인 이유의 내용이네) 나를 더 알아가고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판단해야 한다?
삶이 허무하고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말을 자주 한다 나도 그랬다 그런데 그 말이 갑자기 너무 어색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왜 허무하지? 열심히 살면 뭐하나 결국 죽으면 다 사라지는데… 라는 거겠지 그런데 그건 착각 때문 아닌가? 다른 어떤 의미가 있다고 착각을 하고 있었다가 그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을 뿐 아니냐는 거다 예를 들면 내가 늙고 죽을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거나 내가 노력해서 이뤄낸 것이 영원히 유지될거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삶의 의미는 그냥 현재의 순간, 삶 그 자체에 있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다른게 있는 것도 이상하잖아) 무엇을 위해서 사는게 아니고 살고 있는 현재에 집중하며 살아야 한다 그렇게 생각하게 되면 삶은 기존과 완전히 달라질 수 있고 기존과 똑같을 수도 있다 세상의 기준이나 너무 미래만 바라보던 사람은 삶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고 내가 원하는 현재와 바라는 미래 모두를 만족하는 현재를 살던 사람은 기존과 똑같을 것이다 그러니까 현재에 집중해서 살게 되더라도 그 기준이 돈을 더 많이 버는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게 진심으로 즐거울 수 있다는 것이다 고투핼 인생을 즐기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