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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Archives: 잡담
*변별력 *mdgh 내가 직접 우주에 가서 둥근 지구를 보지 못했으니 믿지 않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실험이든 현상이든 내가 이해하지 못했다면 납득하지 못했다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렇게 믿는다고 해서 나까지 믿을 필요는 없다. 나도 지구의 나이, 우주의 나이 등등 그저 추측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추측하는 것과는 아주 큰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와 지구 평면설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나는 내가 이해하지 못하거나 직접 보지 못한 것을 믿지 않을 뿐이다. 하지만 지구 평면설을 믿는 사람들은 지구가 둥글다는 것보다 훨씬 근거가 부실한 지구 평면설을 믿어버린다. 그러니까 내가 직접 보거나 이해하지 못하면 믿지 않겠다는 일관적인 태도가 아니라는 말이다. 논리나 증거나 … 더 보기
하기 싫은 부분도 해야 하는 건 맞아. 하지만 그 하기 싫다는 부분도 정도의 차이가 있어. 정말 오직 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 것과 내가 좋아하는 어떤 것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은 달라. 또한 힘들다는 것도 달라. 힘들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과 그 자체가 하기 싫기도 하고 몸도 힘든 것은 분명히 다를 거야.
*mdgh *일 *인생 선택의 연속인 것 같아. 꼭 한가지 목표, 꿈에 올인해서 이뤄내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야. (그게 멋져보이긴 하지.) 내 여유 건강 편안함도 하나의 중요한 요소가 되어야 해. 그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오직 목표 하나만을 추구하는 것은 난 별로인 것 같아. 그 다음에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선택하는 거야. 원래의 내 꿈을 이루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인지 방향을 바꿀 것인지. 내 마음이 바뀌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계속 고민하다보면 기존보다 더 나은 방향이 보이기도 할거야. 예를 들어 내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었던 것은 그 타이틀이나 돈, 명예, 인기 같은 과실을 위한 거였다는 생각이 들어. 그런데 알면 알수록 웹툰 작가는 내 스토리 능력으로는 힘들어 … 더 보기
세월호참사(4.16)나 이태원참사(10.29)에 대한 지능 떨어지고 인간성 결여된 것들의 반응에 대해서 왜 그게 문제인지 써보려고 한다. 놀러 가서 죽었다? 놀러 가서 죽으면 안 슬퍼하거나 덜 슬퍼해야 하냐? 천안함 피격 사건을 더 거론하고 슬퍼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니들은 하다하다 참사까지 비교질을 하냐? 불우이웃 돕기, 기부도 해외에 하면 국내에 힘든 사람 많은데 왜 해외에 하냐면서 뭐라고 하는 정신병자 짓을 이제는 참사에까지 적용하려 드냐 이거다. 누가 어떤 일에 더 감정이입하고 도울지 선택하는 건 개인의 자유 아니냐? 남이 어디에 기부하는지 따지고 불편해하고 참견할 시간에 니들이 기부를 해… 참사도 마찬가지로 누가 어떤 일을 슬퍼하든 그건 개인의 자유지. 천안함 피격 사건을 더 추모하고 거론하는게 옳다고 생각하면 니들이 … 더 보기
(시도) (일) (mdgj) 하다가 막힌다 생각한다 그러다가 막히면 쉰다 어쨌든 끊기지 않게 끈을 놓지 않는게 중요하다 그래서 너무 많은 걸 한꺼번에 하려고 하면 안 된다 하지만 하나에만 너무 얽매여서도 안 된다 집중하는 시간은 어차피 길지 못하기 때문에 일을 오래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일부러 잠을 잘 수도 있고 명상을 할 수도 있는데 나는 멍 때리기를 더 추천한다 메모는 분명히 좋지만 메모 때문에 일을 미루어선 안 된다 내가 기억력이 안 좋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당장 그 일을 하고 싶고 할 수 있을 때는 바로바로 해 버리는게 좋다 유튜브 같은 거를 안 보고서 나를 심심하게 만드는 때가 필요하다 결국 일이라는 건 균형이 … 더 보기
(시도) (일) (mdgj) 의자에 앉아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것이 일, 노동이다. 뭔가 조금이라도 막힐 때 이것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것은 의자에 앉아서 일하듯이 하면 안 된다. 생각만 하면 되기 때문에 편한 상태에서, 체력이나 허리 같은 부분이 피해를 입지 않는 자세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반대로 생각이 나면 바로 의자에 앉아서 실행을 해보는 자세도 중요하다. 또한 고민을 편한 상태에서 한다고 해서 유튜브 보면서, 누워서 하면 그건 시간낭비일 뿐이다.
(시도) (일) (mdgj) 하고 싶은 일 vs 할 수 있는 일 세상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것? vs 내가 관심있고 재미있는 것? 하고 싶은 일은 진행시켜서, 자료를 모으고, 머릿속에서 명확하게 정리가 되면 비로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되는 거야. 난 당장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게 맞는 것 같아. 할 수 있는 일만 하는 것은 재미가 없을 수 있고 하고 싶은 일만 하는 것은 성과가 안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위험해. 일단 어느정도 진행을 해봐야 내가 어느정도 아는지 알지. 그러니까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거다? 너무 당연한 말인데 그것 밖에 정답이 없는 것 같기도 … 더 보기
래퍼들이 유행시킨 가사를 절다라는 표현, 일단 처음에는 장애인이 다리를 저는 장면이 연상된다. 왜 굳이 가사에서 절다라는 표현을 써야 하는지 모르겠다. 가사를 버벅이다라는 말을 쓰면 되는 거잖아? 왜 가사를 절다라는 말이 생겨났는지 예상해보면 래퍼들이 겉멋, 허세로 버벅인다 보다 더 저급한 욕 같은 표현을 고민하다가 찾아낸게 아닐까? 그것을 방송에서 내보내게 되면서 대중에게 유행이 된 것이고 말이다. 뭐 자기들끼리 그렇게 쓴다는데 그것도 자유라면 자유겠지만 자유가 있다고 해서 다 옳고 전부 허용되는 것은 아니다. 래퍼들이 겉멋으로 욕을 하는 것처럼 절다도 비슷한 맥락으로 보이기 때문에 전연령이 보는 방송에서는 자막은 버벅이다로 하고 소리는 삐처리를 해야 하는 것 아닐까? “가사를 절다”라는 표현이 왜 문제인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 더 보기
(시도) (일) 이번에 글을 조금 더 성의있게? 기획이라는 것을 거치고 이미지, 그림의 활용성을 극대화해서 써보자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그렇게 쓰려고 하다보니 글이 한달에 하나 나오는 수준이다. (사실 전에도 마찬가지였긴 하지. 아니면 글이 아니고 메모 수준이었거나) 고민 끝에 당장 내린 결론은 글 하나에 집중하자는 것이다. 하루에 글을 여러개를 조금씩 진행하려고 하면 정말 이도저도 안 된다. 그렇다고 하루에 하나의 글에만 집중한다고 해서 진행이 빠른 것도 아니다. 쓰려고 노력한다고 막 술술 풀려나오는 그런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작업중이지 않은 다른 글, 준비중인 글에 대해서 좀 더 메모를 체계적으로 하는 방식으로 해보려고 한다. 다른 글을 쓰는 것이 아니고 부담 없이 떠오르는 것들을 체계적으로 메모하고 … 더 보기
(시도) (일) (mdgj) 일단 내가 쓴 내용 전체를 한 번 훑어보거나 종이에 요약,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할수도 있다. 중복도 많을테니 결국 언제든 한 번은 해야 할 과정이다. 그것을 다 확인해야 전체 흐름이나 핵심을 내가 파악하기 좋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그런 메모 내용 신경쓰지 말고 내가 생각하는, 떠오르는 큰 방향성, 핵심 포인트를 잡는다. 다시 말해서 내가 이 이야기를 하려는 근본적인 이유, 죽기 전에 꼭 완성해서 표현하고 싶은 그런 것 말이다. 그것이 잘 떠오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내가 항상 하던 생각이 그것들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을 잘 정리하고 요약한다. 사실은 그것만 표현해도 충분할지도 모른다. 아무튼 거기에 추가로 기존에 쓴 전체 글을 확인하며 기존 내용에서 추가하거나 … 더 보기
이준석이 뭘로 떴지? 페미니즘 비판하고 여가부 까서 뜬거 아니야? 그래서 이준석이 윤석열 도와서 대통령 만들었지. 현재 펨코에 있는 이준석 지지자들은 자기들이 찍어서 대통령 만든 윤석열은 신나게 까고 있지. 그런데 이준석은 지지해. 그러면서 스스로 정신 차렸다고 생각해. 이게 얼마나 웃기는 일인지 알아? 이준석의 현재 정체성은 뭘까? 또 분열, 혐오, 공포, 세대 갈라치기잖아. 노인 무임승차니 여자도 군대가라느니 그런 거잖아. 그게 실현은 될까? 그리고 그게 국가를 위한 중요한 일일까? 윤석열 뽑았다가 여가부도 안 사라지고 개무시당했잖아. 그리고 여가부만 사라졌으면 지금 윤석열이 개판치는 건 다 괜찮다고 넘겼을 거야? 윤석열이 대선때부터 막말한 것들을 보고 이성적으로 판단했으면 절대 뽑았으면 안 되는 거야. 물론 이준석이 그런 부분에서만 공약을 … 더 보기
*시도 *일 *mdgi *창작 처음부터 완성본을 만들려고 하거나 너무 대단한 가치가 있는 것을 만들려고 하면 안 된다. 하지만 거꾸로 아무 가치도 없는 것을 만들어서도 안 된다. 나중에 다시 봤을 때 고치고 수정하면 괜찮은게 나오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어느정도 완성도가 있는 틀은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나중에 다시 봤을 때 너무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는 내용의 것도 있을 수 있다. 내 말의 핵심은 그냥 메모 수준의 아무런 컨텐츠적인 요소가 없는 수준이면 안 된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메세지나 내용이 있어야 하고 그것을 보는 사람이 알아보기 쉽고 재미있다거나 흥미롭게 느낄 정도로는 진전을 시켜놔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나중에 다시 확인을 했을 때 쓸만한지 아닌지를 … 더 보기
(시도) (mdgj) (일) 포인트는 잡스러운 내용들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 내가 전달하려는 것을 와닿게 하는 것 글을 줄이고 정리하는 것은 뭐 계속 요약하고 다시 풀어쓰고 다른 방법으로 표현해보고 고민하고 이런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정말 와닿고 단순하게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내 안에서 정리가 되어야만 한다. 그런데 그렇게 정리를 해도 눈 앞에 난잡하게 정리가 안 된 글들이 놓여있게 되면 멘붕에 빠지게 된다. 그럴 때는 일단 정리된 내용들을 새 종이에 최대한 심플하게 쓴다. 그리고 기존의 난잡한 전체 글을 읽으면서 새 종이에 새로 쓴 내용 중에서 빠진 부분을 보충하는 것이다. 그렇게 정말 잘 줄였다고 생각될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는 너무 줄여서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