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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Category Archives: 잡담
부러움을 느끼고 할 수 있는 행동은 그걸 나도 가지려고 노력하고 도전하거나 그냥 포기하고 마음을 접는 것. 그 두가지 밖에 없거든. 그러니까 부러움을 느낀다는 건 행동, 결정을 위한 하나의 과정이자 감정일 뿐이야. 그런데 부러움 속에 갇혀서 마음을 제대로 접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도전하지도 못하면서 어정쩡한 상태로 있으니까 문제가 생기는 거야. 그러니까 도전은 겁내고 불평만 하고 열등감 속에서 산다는 거야. 다시 말해서 부러우면 일단 도전을 하라고… 뭐든 움직이라고… 그런데 안 하잖아. 안 할거면 마음을 접으려고 노력해야지… 이도저도 아니게 뭐하는 거냐고… 왜 혼자서 힘들어하냐고…
처음 일을 시작할 때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거든? 그 부담감을 덜기 위해서 좀 더 느슨하게 생각하자는 거야. 그렇다고 대충 만들라는게 아니야. (그건 러프, 콘티, 가이드를 말하는 거고 난 그부분을 말하는 건 아니야.) 그러니까 진지하게 하기는 하는데, 너무 부담감을 가질 정도로 잘하려고 하고 집중하려고 할 필요는 없다는 거야. 그렇게 적당한 힘과 집중력으로 만든 이후에 그것을 차분하게 확인해나가는 거야. 그래서 고칠 부분들을 적어나가는 거야. 그리고 또 앞에서 했듯이 너무 부담감 가지지 않으면서 수정, 고쳐나가는 거야. 그걸 반복하는 거야. 이것도 전에 생각했던 부담가지지 말자면서 어차피 내 실력대로 나올 뿐이지. 너무 대단한 것을 만들려고 해봤자 안 된다는 내용이랑 비슷한 것이지. 어차피 내 수준 … 더 보기
정말 노답이고 최악인 사람이랑은 내가 아무리 그사람한테 맞춰줘도 내가 호구가 될 뿐이야. 하지만 그런 이유로만 헤어지는 건 아니잖아. 정말 안 맞는 경우도 있겠지만 (또는 한 명이 꼭 상대방이 문제가 있지 않더라도 정말 같이 살고 싶지 않아질 수도 있긴 하지.) 성격차이, 성격이 너무 달라서라는 말은 핑계라고 생각해. 사람은 원래 다 달라. 그걸 대화로 합의점을 찾는 것이 중요한 거잖아. 무조건 내 고집만 피우지 말고 말이야. 그러니께 헤어지는 이유가 성격이 너무 달라서도 있지만 성격이 너무 비슷해서인 경우도 있다는 거야. 성격이 다른 건 문제될 것이 없다는 거야. (다시 말해서 성격이 다르다기보다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고 자기 고집만 부린다고 서로 생각하는 거겠지.) 그러니까 서로 예의, 배려, … 더 보기
어차피 나는 많은 일을 할 생각이 없어. 하루에 아무리 길어봤자 4시간 정도만 할 생각이거든. 그런데 부담스러워서 안 하는게 더 심한 것 같아. 그래서 생각한건데 30분 안에 끝날 정도의 분량만 정해서 후딱 하고 쉬거나 노는게 어떨까? (그러다가 잠시 후에 또 작은 분량의 새로운 일을 하는 것이지.) 요즘 내가 일하면서 가장 방해되는게 간식이야. 뭘 먹으면서 즐겁게 해야겠다. 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안 돼. 손에 뭐가 묻거나 손이 자유롭지 못하니까 일을 하면서 먹을 수가 없고 무조건 빨리 먹으려고 해. 그러다가 다 먹고 나서는 또 유튜브 보고 게임하고… 그래서 일단 먹든 유튜브를 보든 게임을 하든 쉬든 딱 30분만 제대로 하고 하자는 거야. 난 나한테 바라는게 … 더 보기
일이 작다고 생각해서 한 번에, 빠르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조급해져서 진행이 안 되거나 너무 대충 하게 될 수 있어. 전체 일 중에서 당장 할 일을 쪼개야 해. 그래서 그것만 생각하면서 집중해야해. – 스토리를 짤 때 최대한 구체적으로 짜야 해. 그냥 얘랑 얘가 싸웠다는 식으로 쓰면 안 되고 그 캐릭터의 나이나 직업이나 성별이나 시대나 장소, 계절 같은 것을 구체적으로 정해야 스토리가 더 분명해질 수 있어. 그리고 싸우는 상대방과의 관계도 정해야지. 그리고 그냥 싸웠다는게 아니고 구체적인 상황, 그러니까 손짓이나 말이나 표정 같은 최대한 구체적인 것을 쓰기 시작해야 진짜 스토리가 시작되는 거야. 넓은 시각으로 전체적인 틀이나 상황도 물론 알아야겠지만, 거기서는 막연할 뿐이야. … 더 보기
난 항상 거꾸로 했던 것 같아. 신중하게 생각을 정리하고 방향성을 잡다가 어느정도 잡히거나 너무 막힐 때는 가이드, 콘티를 그리듯이 확 진행해보고 부딧치다가 또 중요한 부분을 결정할 때는 다시 신중해져야 하거든? 그런데 나는 거의 다 결정했는데도 너무 느긋하게 하다가 조급해져서 중요한 부분을 보지 못하고 너무 한 번에 확, 성의없이 진행해버리는 거야. 그러니까 거꾸로라는 거야. 부딧쳐야 할 때 신중한다면서 시간낭비를 하고 그러다보니 조급해져서 신중해야 할 때에도 그냥 대충 완성해버리는 거야. 부딧친다는 것도 사실 별것 없어. 대단한게 아니거든. 그냥 깨작거려서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완성해낼 뿐이야. 아무리 거창하게 생각해봤자 내가 만들 수 있는 건 한계가 정해져있다랄까? (별것 아니라는 말이 아니야. 그게 나와 세상에 … 더 보기
버는 돈은 뻔하고 애 키우려면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고 그만큼 고생해야 하는데 내가 고생한다고 애 인생이 나랑 달라진다는 보장도 없고… 희망이 없어. 과거처럼 그냥 밥만 먹이면 된다? 그러면 학대 소리 들어. 사람이 바보도 아니고 참담한 미래가 예상되는데, 개선될 가능성이 안 보이는데 어떻게 선뜻 할 수 있겠냐고… 나라를 위해, 인류를 위해 아이를 낳아야 한다는 것도 웃기지 그게 바로 그사람한테 해주는 건 없으면서 희생만 강요하는 태도야. 그런 태도 때문에 자살률이 높은 거라고 봐. 결혼을 할만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환경이 어느정도는 조성이 되어야 할 것 아니냐고… 그러니까 개인이 힘들게 살든 말든 그건 개인의 자유지. 그런데 세상이 변했는데도 불구하고 남한테 꼰대질하고 강요하는 건 무개념이지. 그러니까 … 더 보기
내 한 표로, 아주 소수의 차이로 결과가 갈릴 수도 있다. 또한 내가 지지하는 사람이 꼭 승리하지 못하더라도 내 목소리를 내느냐 아니냐는 천지차이다. 이번에 트럼프만 봐도 알 수 있잖아. 트럼프는 결국 다수에게 선택받지 못했어. 하지만 그럼에도 트럼프를 지지하는 수많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트럼프는 불복하지 않고 있고, 공화당에서도 트럼프 편을 들어주는 거야. 만약 트럼프가 질거라고 생각해서 투표하지 않았다면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 (물론 난 트럼프가 최악이라고 생각해. 단지 투표는 이기고 지는 것의 의미만이 아니라는 걸 말하고 싶은 거야.) 또한 이런 느낌도 있어. 이기고 지는 것과 별개로 내가 나의 목소리를 내는 것은 세상에도 의미가 있고 나 자신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 더 보기
공약도 중요하고 그사람의 능력, 해온 일도 중요하고 청렴성, 도덕성도 중요하다.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공약이 중요한 이유가 공약을 보면 그사람을 알 수 있다. 그사람이 추구하는 방향, 진실성 같은 것 말이다. 결국 도덕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그것만으로 다 되는 건 아니다. 당연히 능력도 있어야 한다. 그런데 능력이 있다고 해서 도덕성이 없는 사람을 뽑으면 그 능력을 나라를 위해 쓸까?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해서만 사용하지 않을까? 그러니까 결국은 도덕성이 기본 틀이고 거기에 능력이 얼마나 있느냐가 중요한 기준이 아닐까 싶다. 일단 도덕성이 기본이 되어야 하고 능력도 필수지만 정치인을 뽑을 때 판단하는 기준의 비율에서 도덕성이 더 강하게 들어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또 도덕성이 전부는 … 더 보기
나는 intj 성향이 진짜 딱 맞다고 느껴지는게 자꾸 일을 어렵고 복잡하게 하려고 해. 그런데 이 웹툰의 스토리라는 부분은 그게 정말 너무 힘들어서 자꾸 피하게 되고 쓸때없이 스트레스 받게 되는 것 같아. 그러니까 정말 핵심 포인트 한가지에 대해서만 집중해서 얘기하자는 거야. 자꾸 딴거랑 연계한다거나 중복을 없애려고 하다보면 다른 부분까지 염두에 두고 하게 되거든. 그게 문제라는 거야. 물론 이건 중요하다고 생각해. 기본 틀을 정해놓고 최대한 디테일하게 해야 시리즈가 이어질 수 있는 거거든. 다시 말해서 태그를 적어둔다거나 텍스툰의 방식을 잘 정해놓는다거나 이런거 말이야. 그것조차도 남들에게는 낭비로 볼수도 있고 나도 너무 쓸때없는 부분은 너무 시간이나 에너지를 낭비해선 안 되겠지만 어쨌든 내 성향이기도 하고 그런 … 더 보기
인간이 다른 동물에 비해서 뭔가 많이 다르고 영혼이 있고 등등… 그런 생각에 공감하고 그런 것이 존재한다고 믿는 것은 우리가 인간이기 때문이다. 또한 인간이 다른 동물에 비해 지능이 높다는 것도 맞는 말이겠지만, 사실 인간이 지구를 지배하다시피 하는 것은 그저 가장 강하고 악랄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위협이 되거나 거슬리는 존재를 모두 죽이거나 줄였기 때문일 뿐이다. 예를 들어 현재 코로나 사태를 인간은 최대한 대응하려고 노력하고는 있지만, 오랜 시간동안 뚜렷한 해결책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것을 봤을 때 이번 코로나의 지능? 능력?은 인간보다 뛰어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꼭 수학 문제를 푼다거나 하는 그런 식의 지능은 그저 인간이 정의한 지능일 뿐이고, 결국 지구에 어떤 큰 … 더 보기
기존에는 어떻게든 단 한 번씩만 거론하는 식으로, 작고 짧은 내용은 다른 곳에 끼워넣는 식으로 하려고 했었는데 그건 너무 일을 어렵게 하는 거야. 중요한게 뭐냐하면 내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을 제대로 전달하는 거잖아. 중복이나 최적화는 사실 중요한게 아니야. 조금 비슷한 내용이더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한 편 더 만들어서 강조하는게 더 낫다는 거야.
(최근 업데이트 2022년 04월 30일) 결국 정의, 상식이라는 것은 실존하지 않는다. 다수의 생각이 정의가 되고 상식이 될 뿐이다. 현재 미국의 상황을 보면 알 수 있다. 트럼프라는 분열을 이용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고 현재는 대선 결과에 대해 다투고 있다. 그것은 다수가 트럼프를 뽑아줬고 트럼프가 대통령, 가장 최선의 지도자로 뽑혔다는 것이다. 난 그것을 우리나라로 치면 일베들이 그들이 지지하는 대통령을 만들어낸 것과 다름이 없다고 생각한다. 결국 그 비정상적인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정신이 똑바로 박힌 사람이 더 다수이어야 하고, 그런 사람들이 열심히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해야 한다. 정말 다수가 내가 생각하는 정의와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런 결과가 나온다면 내가 이상한 것이겠지. 그것은 어쩔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