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잡담

*창작 *mdgf 스우파2에서 바다의 안무나 리아킴의 꽃 모양 만들기도 그렇고 장면이 뇌리에 박힌다고 할까? 그런 포인트 장면, 이미지, 그림을 넣는게 핵심인 것 같아. 스토리, 메세지도 마찬가지로 핵심 단어, 아이템, 소재 같은게 잘 정해지면 되는 것 같아. 예를 들면 주인공이 좋아하는 과일을 바나나로 정하느냐 딸기로 정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다가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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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일) 가장 부담스럽고 가장 중요한 것부터 대충이라도 손을 대보자? 어차피 당장 완성은 안 되겠지만, 조금이라도 진행을 시켜보자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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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려는 노력 과거 불편한 기억들을 회상하지 않으려는 노력(어차피 그 사건에 관련된 사람들은 지금 기억조차 못하고 있을 거다.) 내가 지금 누리고 있는 것들, 고마운 것을 알고 느끼려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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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창작 *mdgf 정말 최소한으로 쓰자. 한 줄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다 끝났다면 그것만 쓰면 돼. 그리고 연결되는 다른 내용이 있고 독립적이기엔 약하면 포함시킨다? vs 앞편과 약간 중복되더라도 독립적인 메세지로 만든다? 그냥 양 옆의 시야를 가린 말처럼 당장 앞에만 봐. 당장의 글 하나, 한 화만 보라고! 내가 명확히 파악하고 이해한 그 한가지에만 집중하고 그것만 제대로 표현하면 돼! 그리고 나중에 그것과 연결된 글을 쓰고 싶으면 그 글 밑줄에 추가하면 돼. 또한 반복적 인용을 하든 링크를 걸든 그때가서 새로운 기획, 보충을 하면 되는 거야. 지금 당장 나중을 생각해서 이도저도 못하는 건 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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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밝혀진 네안데르탈인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 6가지_Ep2 위의 영상이나 곤충이 다른 곤충에 기생을 한다거나 개미 무리에 몰래 잠입해서 여왕을 죽인다거나 곤충이 태어나자마자 특정한 행동을 한다거나 그런 것을 보며 사람들은 신기하다고 말한다. 그런데 그 신기하다는 말에는 인간의 오만함이 들어있는 것 같다. 또는 생명의 기본 바탕에 대해 큰 착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인간처럼 태어나서 하나하나 배우는 것이 기본이라거나 인간 이외의 동물은 그저 본능대로 단순하게 먹이를 찾아다니고 먹으며 살아간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자연은 원래 그렇게 생겨먹었었고 그렇게 돌아가고 있었다. 그게 현실이고 원래 그랬었다. 자연선택을 통해서든 그 생명체가 의도적으로 유전자에 어떤 것을 남겼든 생명은 원래 그런 능력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하고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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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람은 재산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한 개인이 어떤 특별한 능력으로 수많은 사람을 살리고 지구를 살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 명의 사람도 되도록 살리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누가 인류에게 그런 값진 재산일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니 말이다. 반대로 다수의 사람을 먹여 살려야 하는 짐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소수의 능력자, 인재들이 다수의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들을 먹여 살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 소수의 능력자, 인재들은 어디서, 어떻게 나왔는지도 따져봐야 하지 않을까? 뭐 그건 지금 하고 싶은 얘기는 아니니까 넘어가도록 하자. 아 그런데 이것은 말하고 싶다. 지구에서는 자연선택의 진화가 이루어져왔다. 그것은 절대적이라고 봐도 무방한 것 같다. 지금 인간이 생각하는 똑똑하고 잘생기고 건강한 이상적이고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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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작하고 나서 고쳐가고 보완해나갈 것과 신중하게 시간을 가지고 차분하게 결정해야 할 것이 있는데 나를 포함해서 사람들은 반대로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러니까 뭔가를 시도해본다거나 만들어봐야 하는 것은 일단 당장 가진 아이템이나 핵심 메세지를 그대로 만들어보고 계속 고쳐나가는게 좋거든. (물론 사람들한테 공개할지는 또 다른 문제겠지.) 내가 잘 모르는 분야를 도전한다거나 창작을 한다거나 그런 새로운 시도와 도전은 다 그런쪽인 것 같아. (고민한다고 답이 나오지 않거든.) 그런 일을 처음부터 너무 완성도 있게 만들려고 하면서 고민에만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 물론 고민이나 생각할 시간을 가지는 것은 정말 중요해. 하지만 그런 건 대부분 하루 정도면 충분해. 하루 정도 고민해보고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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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팁은 숨을 내쉬면서 아랫배를 집어넣는다.(입으로 내뱉는게 좋다.) 숨을 진짜 조금도 남기지 말고 끝까지 최대한 내뱉는다. 아랫배도 의도적으로 최대한 집어넣는다. 복근에 힘 주듯이 배에 힘이 들어가기도 하는데 난 그게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배에 힘을 빼고, 배를 내밀면서 숨을 들이쉰다.(코로 들이쉬는게 좋다.) 자연스럽게 아랫배가 툭 튀어나오게 된다. 그러면 숨을 최대치로 들이쉬면서 배를 내밀 수 있게 된다. 난 처음에는 이게 안 됐었다. (배를 최대한 내밀면서 숨을 최대한 들이쉬려고 하는데 뭔가 숨이 다 안 들어오는 느낌이 들었었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복식호흡의 최고 장점은 장 운동이 돼서 소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앞에 말한 것처럼 숨을 내쉴 때는 배가 쏙 들어가면서 동시에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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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은 노조를 안 좋게 볼까? 기업을 위험하게 해서 나라를 위험하게 하니까? 노조랑 기업 지들이 알아서 하겠지… 살만 하니까 서로 더 이익을 챙기려고 하면서 협상을 하는 거잖아? 그냥 그렇게 멀리서 지켜보면 되는 것 아닌가? 왜 그렇게 노조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는 것 같지? 진짜 노조 때문에 기업 못 해먹겠으면 진짜로 해외로 다 가버리겠지. 그리고 노조는 결국 노동자야. 노동자는 우리 대다수이고 말이야. 노조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좀 되는 것 같은데 그러다가 정말 노조를 없애는 법이라도 나오면 어떻게 될 것 같아? 그래 뭐 대기업의 노조를 보면 너무 이기적인게 아닌가 싶기도 해. 하지만 그런 노조들의 파업은 안 좋게 보면서 당신이 당신 기업에서 만든 노조와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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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생각해봤는데 윤석열처럼 멍청한 사람, 무식한 사람은 말이 안 통한다. 그게 문제다. 이재명은 뭐 복지를 더 강화하려고 했다느니 전과가 있다느니 정말 이런저런 반대 이유가 많다. 거기서 전과에 대해서 해명하자면 일단 음주운전은 너무 치명적이긴 하다. (난 이재명이 음주운전 때문에 대통령이 못 된 것 같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이외의 전과는 자기 자신의 이익을 위한 사기 같은 것이 아니고 변호사 생활을 하며 사람들을 돕다가 생긴 전과로 알고 있다. 조국이 검찰에게 얼마나 털린지 알고 있지 않나? 이제는 누구나 표적수사의 무서움을 알고 있지 않나? 이재명은 조국이 털리기 전부터 국힘과 검찰에게 표적수사를 당해왔다. 그 기득권세력과 혼자서 오랫동안 맞서 싸워왔던 것이다. 그렇게 만들어진 거짓, 허위, 과장된 흠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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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도 다 나이 많은 노인 의원들 천국이지. 민주당에서도 비리 나오고 해. 하지만 그래도 민주당은 기본적인 상식은 아는 사람이 거의 대다수인 것 같단 말이지. 창피한 짓은 안 하려고 하고 세상의 눈치도 보려고 하고 한단 말이지. 그런데 국힘당은 도대체가 창피한 줄도 모르고, 자기들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도 모르는 것 같단 말이야. 그런 집단을 어떻게 지지할 수가 있는 것이지? 대표적인게 국힘당 정치인이 BTS 멤버 팔을 강제로 끌어올린 사건이지. 그들 스스로는 뭐가 문제인지도 모를 거야. 관련 링크 : [유영안 칼럼] 문화인 블랙리스트 후예, 아미에게 세 번 찍힌 국힘당! 그리고 그런 일이 있었으면 뭔가 지적 능력이 있는 생명체면 개선이 되어야 하잖아? 그런데 현재까지도 국힘 관련 인간들이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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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자칭 보수 세력이 정치를 너무 못하고 부패하고 나라를 망치니까 도저히 못 참겠어서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거나 민주당에서 대통령이 나온다. 그래서 어느정도 나라가 정상화되면 정치적 균형이니 빨갱이니 그딴 얘기하면서 다시 자칭 보수 세력이 정권을 먹는 것이 반복된 것 같다. 노인들이 지금까지도 윤석열을 지지하는 것만 봐도 노인들의 변하지 못하는 사고방식을 볼 수 있다. 그렇게 곧 나라가 망해도 찍어주니 그 이외에 사람들만 잘 꼬시면 정권을 먹기가 쉬운 것이겠지. 그러니까 민주당은 항상 열심히 해도 본전이고, 국힘은 아무리 못해도 용서해주고 봐주는 분위기이다. 한마디로 기울어진 운동장이랄까… 그런데 이것을 거꾸로 보면 그렇게 보수에게 관대한 대한민국 국민들이 보기에도 자칭 보수 세력이 얼마나 정치를 못하고 나라를 개판을 만들면 심심하면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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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은 실제로 존재하고, 광우병 때문에 영국, 미국이 동물성 사료를 금지했다. 그런데 뭐가 뻥인가? 2008년 부터 미국은 동물성 사료를 금지했지만, 딱 그시기에 30개월 이상의 쇠고기를 수입한다는 것은 꺼림칙한게 사실이다. 그당시에는 다른 거의 모든 나라가 30개월 미만만 수입했었는데 왜 굳이 한국에서만 30개월 이상을 수입해야 한단 말인가? 그러니까 애초에 광우병 논란은 광우뻥이라고 비하받을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시위를 통해서 결국 30개월 이하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관철해낸 것도 의미가 있는 것이고 말이다. 그런데 자칭 보수라고 칭하는 사람들은 진보, 민주당 지지자들이나 대다수의 국민들이 선동에 넘어간 바보들인 것처럼 평가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 내가 보기에 그게 정말 너무 어처구니가 없는게 그 자칭 보수들은 펨코나 디씨나 언론의 선동에 속아서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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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이럴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써본다. 윤석열은 쇼도 못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쇼만 잘했다? 제발 과거 대통령들을 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너희들도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거다. 어째서 수십년이 지나도 문재인 대통령만한 사람이 안 나오는지 이해하기 힘들 거다. 한마디로 지금까지 문재인 대통령 만큼 성과를 낸 대통령이 없다고… 대한민국 이 쪼그만 나라에서 정치인들은 지들끼리 해먹겠다고 창피한 짓들만 했지 문재인 대통령처럼 안정적인 지지율 유지하면서 나라에 플러스되는 일들을 해서 성과를 낸 사람이 없다고… (왜 안정적 지지율을 유지해야 하냐면 그래야 그나마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거든. 지지율이 낮으면 윤석열처럼 아무것도 못해.) 문재인 대통령도 아쉬운 점도 많겠지만 코로나 대처를 전문가인 의사들에게 깔끔하게 맡긴 것만으로도 전세계에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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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나서 보니까 도움이 되더라”라는 것일 뿐이야. 니들은 연애가 쉬우니까 또는 그런식으로 경험 쌓으려고 가볍게 연애하는지 모르겠는데 나 같은 진지충한테는 상대방을 가볍게 여기는 것 같은 말이 용납도 안 되고 그렇게 쉽게 연애를 할수도 없다니까? 누가 나랑 사귄 이유가 경험치 쌓기 위해서였다면 어떨 것 같아? 시작부터 그런게 아니고 지나고 보니까 도움이 됐다는 의미였다고? 그러니까 그 쓸때없는 얘기를 왜 토론 주제로 삼냐는 거야. 죽을 경험을 하고, 고생을 한게 지나고 보니 다 도움이 되더라? 그래서 나한테 죽을 경험, 고생을 하라는 거야? “연애 경험이 도움이 된다 vs 없어도 잘 살 수 있다” 논쟁을 하며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결국 도움이 되니까 연애는 많이 해봐야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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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익숙한, 느낌적인 부분에서 “바라요” 보다는 “바래요”가 표준어가 되길 원한다. 그것에 대해 정당성을 찾는 것이다. 그래도 된다. 그게 근거, 설득력만 있다면 말이다. “자장면과 짜장면의 표준어 문제”는 단어일 뿐이기 때문에 이 경우와 다르다고 하지만 난 그 어색함과 바보같이 느껴지는 것이 비슷하게 느껴진다. 명확하게는 이해 못하겠지만, 결국 뒤에 “하”가 붙느냐 아니냐의 차이라는 것 같다. “원하다”는 앞에 “원”이 한자어이고 뒤에 “하다”가 붙는 것이고, “바라다”의 “바라”는 순수한 우리말이라서 차이가 나는 건가? 아무튼 여기서 말하는 규칙, 법칙에 맞추는 것은 사실 하위개념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기존의 경우들을 토대로 만들어놓은 규칙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 안에 적용될 수 없는 특이한 경우는 언제든 생길 수 있고, 그런 특수한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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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어떤 글을 보고 전자책에 대한 뽐뿌가 생겼다. 하지만 전자책이 쉬웠으면 웹툰도 쉬웠게? 그냥 이렇게 정리하면 될 것 같다. 블로그에 글을 쓰다가 가치가 있는 내용이 있으면, 책을 낼만하다고 생각되면 그 이미 나온 내용을 잘 정리해서 쓰자. 그러니까 블로그는 자유로운 점이 장점이지만 잘 정리되지 않을 수 있으니 가치가 충분한 것이 만들어졌다고 생각되면 그것을 정리해서 보는이의 시간을 줄여주는 개념으로 전자책을 출판하자는 것이다. 그런데 난 진짜 날것을 좋아하고 내가 관심을 가지는 아주 극단적으로 단적인 면만을 파기 때문에 전자책은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전자책이라고 하면 어쨌든 시작과 끝이 어느정도 이어져야 한다는 거잖아? 난 그게 어렵고 싫고 억지스럽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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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사망 소식은 뉴스를 통해 거의 매일 쏟아진다. 그럼에도 노동자 관련 법은 미비하다. 죽어도 고작 몇백? 받고 땡이란다. 그러니 회사에서는 노동자를 소모품 취급할 수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몸 쓰는 일 하다가 죽으면 개죽음이라는 소리다. 그러니 학부모들은 자기 자식이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나와서 좋은 회사에서 일해야만 한다고 강박을 가지게 된다. 아이들이 몸 쓰는 일을 혐오하게 만드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초반 경쟁에서 밀리면 패배자가 된다는 그 마인드 말이다. 또한 아이를 안 가지려고 한다. 누구나 좋은 성적을 받아서 좋은 회사에 취직할 수 없다는 것을 모르는 바보는 없을 것이다. 그러니 잘못하다가는 개죽음 당할 가능성이 높은 이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아이를 안 가지는 것도 현명한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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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은 비타민b12가 부족할 수 있다고 하는데 내가 검색해본 바로는 비타민b12는 아주 소량만 섭취해도 충분하고 식물성 식품에도 비타민b12는 들어있다고 한다. 현미, 동물성 식품을 첨가하지 않은 김치, 된장과 같은 발효 식품에도 비타민b12가 들어있다고 한다. 링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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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해보지 못한 사람은 성공해보지 못하고 죽어서 죽음이 아쉽고 성공한 사람은 이뤄놓은게 아까워서 죽음이 아쉽다. 20년을 산 사람도 죽음이 아쉽지만 100년을 살아도 죽음은 아쉬울 것 같다. 또한 결국 1억년을 산 사람도 죽기 전에 산 순간들을 찰나로 기억하고 떠올리며 죽는 것은 20살이 과거를 떠올리며 죽는 것과 다르지 않다. 내가 죽는 순간에 나 혼자 외롭게 죽는다고 생각하면 너무 슬프다. 하지만 모두가 그렇고 거꾸로 생각하면 내가 죽으면 이 세상은 아무 의미도 없는 것이다. (우주를 내가 바라봐주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듯이. 무한대의 시간도 내가 느끼고 생각하며 살아가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듯이. 무한의 시간은 수명이 있는 생명체에겐 동경의 대상이지만 거꾸로 생각하면 무한의 시간은 아무런 생명도 존재하지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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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비정제 설탕은 상술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을 하고는 한다. 어차피 설탕인 것은 똑같고 그 안에 아주 소량의 미네랄, 무기질,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면 사과는 뭐가 다른가? 어차피 대부분은 수분, 물 아닌가? 그런식이면 사과도 먹을 필요 없고 대신 물이랑 설탕 먹으면 되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검색해보니 사과에 수분은 약 85% 당분은 약 13% 들어있다고 한다.) 가성비 측면에서 보면 그 사람들의 말이 맞을지도 모른다. 설탕은 저렴한 정제 설탕을 먹으면서 다른 몸에 좋은 채소, 과일들을 먹으면 그게 가성비가 더 좋고 건강에도 더 이로울지도 모르지. 하지만 정제 설탕을 먹는 사람이 비정제 설탕에서 흡수하지 못한 영양소를 보충하려고 드는 경우가 얼마나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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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동물은 풀, 섬유질을 먹어도 위장의 미생물 때문에 살과 근육을 만들 수 있다. 그런데 인간은 그런 미생물이 없기 때문에 초식동물이 아니고, 그래서 고기를 먹어야만 한다는 주장이 있다. 그건 아주 교묘한 말장난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풀을 소화 못 시킨다는게 고기를 먹어야만 한다는 근거가 될 수 있나? 풀을 소화시키지 못한다는 것은 그저 인간이 초식동물과는 다르다는 것일 뿐이다. 식물성 식품에는 풀만 있는 것도 아니다. 단백질도 있고 탄수화물도 있고 인간이 먹을 수 있고 흡수할 수 있는 수많은 영양소가 식물성 식품에 있다. 그리고 인간에게도 섬유질이 많은 채소는 초식동물처럼 살과 근육을 만들지는 못하더라도 이로운 미생물을 위장에 늘려서 건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그리고 동물성 식품에는 식물성 식품에서는 얻을 수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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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는 뇌 사용법 EP. 1-2] ‘창의적인 뇌 만들기’ – 정재승 교수|차이나는 클라스|JTBC 170802 방송 위 영상을 보다가 떠오른 것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사람은 스스로 자기 자신을 완벽하게 제어한다고 착각하고는 한다. 그런데 사실 무엇을 하고 싶다는 마음 자체가 사실 내가 정한게 아니라는 것이다. 내 몸과 내 뇌가 그것을 원하고 좋아하게 타고나게 태어난 것이다. 이성적이고 감성적인 판단 조차도 누군가는 감성적으로 판단을 내리고 싶어하는 것이고 누군가는 이성적으로 판단을 내리고 싶어하는 것이다. 원래 감성적인데 이성적으로 판단을 내려야만 하는 상황이어서 그렇게 할수도 있지만, 원래 타고나게 이성적으로 판단을 내리고 싶어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그게 더 다수일 것이다.) . . 위 영상에서는 화장실에 있을 때나 잠자기 전에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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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모두를 행복하고 살만하게 만드는 것은 불가능해. 나는 그런 이상적인 대통령을 원하는게 아니야. 나는 그저 조금 더 나은 정책을 펴는 사람, 전세계에 창피한 짓 하지 않고, 우리나라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사람, 외교적으로 주는 만큼 받아오는 사람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해. 그저 아주 조금씩이라도 더 나은 방향으로, 모두를 위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을 원하는 거야. 부자, 대기업도 존중하고 위해야 하지만, 소외된 약자들도 챙길 줄 알아야 해. 그리고 그런 방향으로 가려고 할 때도 절차를 지키고 합의를 도출하려고 노력해야겠지. 누군가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지율만 신경쓰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말해. 하지만 대통령은 지지율이 있어야만 계속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자리야. 지지율 없이는 그 이후에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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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현재 친환경으로 모든 전기를 생산할 수 있나? 없다. 그래서 우리는 당장 원전을 한개 더 짓는게 정답일 수도 있다. 그렇게 현실적으로 필요하다면 더 지을 수 있다는 것과 원전이 미래라고 말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것이다. 원전 옹호론자들은 원전이 친환경이고, 전혀 위험하지 않고, 우리나라 기술력이 세계 최강이라서 수출로 돈도 많이 벌어올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조차 원전은 그렇게 싼편이 아니다. 태양열과 큰 차이가 나지도 않는다고 한다. (해외에서는 원전을 연장해서 가동할 때 엄청난 비용을 들여서 안전성을 보강하는 것과 달리 우리나라는 상당히 안일하게 하는 편인데도 비용이 그렇게 저렴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리고 일본처럼 지진, 쓰나미로 사고가 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엄청난 위험을 감수해야 하고, 지하에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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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 광고 사진을 보면 시리얼이 먼저니까, 시리얼을 먼저 넣어야 많이 넣을 수 있으니까, 우유를 먼저 넣으면 시리얼을 많이 못 넣으니까, 우유를 먼저 넣는 것과 시리얼을 먼저 넣는 것의 바삭함 차이는 몇초의 차이일 뿐이니까” 라는 이유로 시리얼을 먼저 넣는게 낫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시리얼의 바삭함을 좋아하는 나 같은 사람은 당연히 이렇게 생각한다. “우유를 먼저 붓고 그 위에 시리얼을 적당히 올려서 다 건져서 먹고 나서 또 새로 시리얼을 올려서 먹어야 계속 바삭하게 먹을 수 있다.” 라고 말이다. 시리얼을 부드럽게 먹는게 좋다면 시리얼을 먼저 붓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너무 물컹하고 달아서 별로더라. (그래서 생각난게 우유에 시리얼을 올려서 먹다가 나중에 우유가 너무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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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gi) 내가 죽기 전, 늙었을 때 과거에 대한 기억을 하면 찰나로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사실 지금 현재 과거를 떠올려봐도 찰나일 뿐이다. 다시 말해서 언제든 인생은 찰나로 느껴지고 과거는 기억일 뿐이다. 하지만 인간은 자신의 기억과, 나이라는 기준과, 세상과 타인의 시간이라는 기준을 통해서 오래 살고 오래 못 살고를 판단하게 된다. 다시 말해서 주변 사람들과 나의 상황을 비교하기 때문에 내가 늙는 것이 슬프고 어린 아이가 일찍 죽으면 안타까움을 느끼는 것이다. 그런데 앞에 말했다시피 인생은 누구에게나 찰나에 불과하다. 관련 내용을 검색해보다가 [기고] 인생은 5분, ‘찰나(刹那)’의 시간이라는 글을 발견했다. “인생은 찰나의 연속이다.” 라는 말과 “과거는 기억하는 상상에 불과하다.” 라는 말이 멋지다. 인생은 어쩌면 불공평한 것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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