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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Archives: 잡담
(시도) (일) 글을 쓸 때 이거 10% 손대고(진행시키고) 저거 5% 손대고 그런식으로 글을 엄청나게 벌려놓자. 나한테는 그게 맞지 않을까 싶어. 부담도 없고 재미있을 것 같아. 그냉 대충 슬쩍 보고 손 대고 싶은 부분 있으면 진행시키고 아니면 미루거나 완성해서 공개해버리는 거야. 나는 처음부터 50%를 완성하려고 하다가 5일 이상 놔버리는 경우가 많거든. 부담스럽지 않게 매일 10%만 하는 식으로 하자. . . 그런데 이게 문제가 너무 나 자신조차도 정신이 없어. 하루에 한개나 두개 정도의 카테고리만 정해서 하는게 맞는 것 같아.
전에도 비건에 대해서는 많이 썼었는데 그냥 생각나는 것이 있어서 짧게 추가로 써보려고 한다. 나는 내식대로 비건에 대해서, 채식주의에 대해서 이해하고 실행하려고 한다. 나는 비건은 못하겠다. 영양소를 다 챙겨서 먹는 것도 어렵고, 비건 음식만을 사서 먹을 돈도 아깝다. 그래서 나는 영양소를 충족하기 위해 하루에 한개의 달걀을 먹고 있고 일반 라면이나 김치, 만두도 먹는다. 적당히 적당히 현실과 타협하며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나는 비건도 아니고 오보베지테리언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닌 어설픈 위치에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내가 추구하는 것이 무엇일까? 나는 절제의 필요성에 대해서 말하고 싶다. 인간은 고기를 먹을 권리가 있고 먹어야만 한다는 식의 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다. 그러니까 나는 동물성 식품이나 고기를 … 더 보기
사실 자칭 보수 정부도 북한은 지원했고 미국도 지원했다. 그러면 그들 모두가 북한의 핵개발에 동참한 것인가? 어쨌든 자칭 보수라는 사람들은 민주당과 민주당의 대통령이 북한을 지원해서 핵 개발에 도움을 줬다며 개거품을 물었었지. 그런데 지금 윤석열은 우크라이나에 미사일을 지원한다고 한다. 이것은 적국에 지원을 해서 그 지원으로 적이 무기를 만들었다는 식의 개념을 한참 초월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지원한 미사일을 우크라이나가 사용해서 러시아 군인이 죽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게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모르겠나? 이미 러시아에서는 강력한 경고를 했다. 러시아 정부가 말한 것처럼 러시아가 우리나라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북한에게 더 강력한 핵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을 주든 지원을 하든 우리나라는 러시아를 막거나 비판할 수 있는 자격이 … 더 보기
성공이라는 것에 대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냥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인생이 성공한 인생 아닐까? 꼭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는 목표여야만, 그것을 이뤄야만 성공일까? 그러니까 유튜브 구독자 수라던가 장사를 해서 하루 수익이라던가 이런 것은 다른 사람들의 반응이 있어야 하는 것이잖아. 운이 좋으면 쉽게 달성할 수 있고, 운이 나쁘면 평생 달성하지 못할 수도 있는 거야. 왜 운에다가 내 인생과 행복과 성공을 맡겨야 하냐는 거야. 그런 것을 성공의 기준으로 두는 것은 너무 불완전하다는 거야.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것도 두가지 성향으로 나뉘는 것 같아. 애초부터 다른 사람들의 반응에 예민하고 그런 분야에 타고난 사람들이 있어. 그런 사람들은 애초에 사업 아이템부터 자기가 하고 싶은 것보다는 … 더 보기
(인생) (인생) 조급해한다고 더 빨리 갈 수 있나? 절대 아니다. 쓸때없이 조급해하면 불행하고 스트레스 받기만 한다. 그날 할 수 있는 일을 적당히 정해서 그것만 다 하고 편하고 행복하게 하루를 보내면 그게 평생을 행복하게 보내는 길이다. 어차피 하루에 할 수 있는 일은 정해져 있고 특히 나는 부담을 느끼면 도망치고 아무것도 안 해버린다. 급하지 않게 천천히 가야 더 빨리, 멀리 갈 수 있다. 또한 급하게 하려고 하면 오히려 잘못된 방향으로 갈 가능성만 커진다. (특히 나는 그렇더라.) . . 대신 이런 것은 있다. 내가 언제 어떻게 죽을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매일 적당히 하면서도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고민해서 찾아내서 그것을 해야 한다. … 더 보기
(mdgh) (시도) (일) 사소하고 작은 일이라도 당장 해야 하는 일은 미루지 말고 바로 한다. 나는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까먹기도 쉽고, 딴짓을 하기 시작하면 멈추기가 너무 어렵더라. 그렇게 딴짓을 하다보면 점점 더 부담감이 쌓이고 스트레스가 쌓이고 일을 더 미루게 되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조금 더 신중하게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결정은 즉흥적으로 내리지 않는다. 멈춰야 할 때, 휴식해야 할 때 멈추지 않으면 건강을 해쳐서 진행 속도가 더 더뎌진다. 당장 멈춰야 할 때 멈출 줄 알아야 한다. 재미도 없는데 계속 유튜브를 보거나 죄책감,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계속 놀면 안 된다는 것이다. 이것들은 성공하기 위해서 필요할 것 같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기 … 더 보기
시위대나 경찰이나 폭력을 쓰면 거기서 거기이고 똑같다고 하는데 나는 전혀 다르다고 본다. 공권력이잖아. 정부의 이름으로 휘두르는 힘이잖아. 그것을 개인의 일탈?과 동일시해선 안 되지. 백번 양보해서 폭력을 쓴 개인을 처벌할 거면 폭력을 쓴 경찰, 의경도 처벌해야지. 상식적으로 봐서 시위대, 개인이 먼저 폭력을 써서 맞대응을 한거면 또 말을 안해. 도망치는 사람을 방패로 찍는게 말이 돼? 가만히 있는 사람을 몽둥이로 패는게 어떻게 공권력의 정상적인 행위로 보일 수 있냐는 거야. 유시민이 백분토론에서 “국가의 합법적 폭력”이라는 표현을 했다. 내가 지금껏 하고 싶었는데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 하지 못했었는데, 유시민이 답을 찾아준 것 같다. 국가의 합법적 폭력과 개인의 폭력은 질적으로 완전히 다르다. 당연히 개인보다 국가의 힘은 … 더 보기
쌀 남아도는거, 돈 낭비하는거 걱정하다가 우리나라에서 쌀 생산 줄어들고 나중에 수출하는 나라에서 가격 올리면? 당장 남아도는거, 낭비 걱정하다가 나중에 정말 식량 못 구해서 거지되고 굶어죽을 수가 있다. 미래를 대비할 줄 알아야지… 대통령 경호는 왜 하나? 우리나라에서 테러나 암살 가능성이 얼마나 있다고? 국방비는 왜 매년 몇십조씩 쓰냐? 전쟁 날 가능성 얼마나 있다고? 만의 하나의 확률이라도 조심해야 하니까 막대한 돈을 들여서 경호원을 배치하고 국방비를 쓰는 것 아닌가? 농산물도 똑같다. 괜히 식량안보라고 하는게 아니다. 그리고 최근 우리나라에서 쌀은 잘 안 먹고 다른거 많이 먹는 다는 헛소리는 하지도 마라. 나중에 먹을 것이 부족해졌을 때 맛을 따질 상황인가? 밀이든 쌀이든 주식이 가능한 것을 기준으로 해야지. … 더 보기
(mdgg) (일) (시도)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전쟁이나 큰 난리가 나서 내가 했던 메모나 결과물들이 다 사라진다면 나는 어떻게든 기억나는 것들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적어두겠지? 그렇게 적는 내용이 지금 당장 내가 해야 할 일이 아닐까? 지금은 이것저것 따지면서 너무 사소하고 잡스러운 것들부터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 그러다보니까 당장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상태까지 온 것 같아. 착각하면 안 되는 것이 어렵고 힘들고 대단한 일부터 하라는게 아니야. 부담스럽지 않은 일부터 한다면서 당장 할 수 있는 중요한 일을 미루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거야. 아직 답을 찾지 못하거나 내 능력이 딸리는 부분은 할 수 있는데까지만 해두면 돼. 그런데 그 할 … 더 보기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오늘이 금요일일텐데…” 정답이 일요일이라는 것은 다들 공감하지만 수요일도 답일 수 있느냐 없느냐에 대해서는 해석이 엇갈리는 것 같다. . . 일요일 어제를 내일이라는 날짜로 바꾸고 싶다. 그러면 시간을 되돌려서 오늘이 금요일일텐데… . . 수요일 어제라는 날짜가 내일이 되길 바란다. 그러면 하루 더 지나서 오늘이 금요일일텐데… . . 위는 풀어서 써본 것이고 아래는 더욱 더 풀어서 요일 보다는 날짜와 시간으로 표현해봤다. . . 오늘이 5일이라고 치면 4일(어제)이라는 날짜에서 24시간이 지나기 전의 날짜로 가고 싶다. 그렇게 24시간을 되돌리면 지금은 3일일텐데… . . 오늘이 1일이라고 치면 24시간이 지나기 전의 날짜가 2일(내일)이라는 날짜였으면 좋겠다. 그러면 24시간이 지난 지금은 3일일텐데… . . … 더 보기
인생 네이버 무료 영화에 댓글을 보면 “이게 실화라니 놀랍네요.” 이런식의 댓글이 달리고 비추가 많거든. 그런데 “내가 만약 저런 댓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해야 그짓을 안 하게 될까?” 라는 생각을 해봤어. 나 같으면 아무 반응도 없으면 흥미를 잃을 것 같아. 추천이든 비추천이든 댓글로 욕을 먹든 그런 건 오히려 재미있거나 더 그 일에 몰입하게 될 것 같아. 그러니까 내 성격상 글을 막 남 비방하면서 쓰는 경우가 많아. 그건 그대로 하자 이거야. 대신 유튜브 같은 곳에서 남이 틀렸고 정말 몰라서 그렇게 쓴 것 같을 때는 감정 없이 사실만 전달하고 그 이외에 화나게 하는 댓글에는 그냥 아무짓도 하지 말자는 거야. 나를 화나게 할 정도의 … 더 보기
게을러서 더 쉽고 편한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서 열심히 찾아다니고 연구하는 열정도 존재할 수 있다. 그래서 게으른 사람을 무시하면 안 된다. 오히려 그 게으름 때문에 대단한 발명이나 발견을 해낼수도 있는 것이다. . . 또 이런 것도 있다. 게임이나 범죄나 꼼수나 잔머리 같은 것들을 열심히 노력해서 기발한 방법을 개발하는 사람들을 보고 “그 열정으로 공부를 했으면 대단한 위인이 됐을거다” 라는 말… 그런데 그 분야라서 머리가 잘 돌아가고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것이다. 뭐든지 다 잘하고, 뭐든지 다 재미를 느끼고, 뭐든지 다 머리가 잘 돌아가고, 뭐든지 다 몰입할 수 있는 그런 만능의 인간은 정말정말정말 극소수일 것이다. 사람은 취향이 다 다르다. 현실적 상황에 적응하기 위한 … 더 보기
이재명이나 윤석열이나 거기서 거기라고? 윤석열이 보통 사람보다 나아보여? 이재명이 보통 사람보다 못해보여? 이재명이 성남시장, 경기도 지사 하면서 낸 성과보다 뛰어나거나 맞먹는 성과 낸 사람 있어? 도대체 어떤 근거로 그딴 비교를 하는 거야? 뭐 욕을 하고 음주운전을 하고 그런 부분에서 마음에 안 들수는 있어. 난 오래전의 일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그것을 근거로 대통령이 돼서도 불법이나 안일하게 정치를 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 그리고 욕을 한 것에 대해서도 납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근거가 있어. 과거에는 어땠을지 몰라도 현재는 300번 압수수색 당해도 증거가 없을 만큼 청렴하게 살아왔고 시장, 지사를 하면서 많은 성과를 냈단 말이야. 일 잘하고 청렴하면 그걸로 된거 아니야? 뭐가 더 필요해? 대선 토론만 … 더 보기
최근에 애드센스 자동 광고를 활성화시켜봤는데 너무 이상하다. 일단 수익도 전보다 줄어들었다. 그리고 하단에 긴 여백이 만들어지는 문제가 있더라. 딱 아이패드의 크롬에서만 긴 여백 문제가 생겼다. 수익을 위해서도 블로그의 깔끔함을 위해서도 나는 자동 광고를 사용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런데 또 다른 블로그에서는 거의 같은 배치에 자동광고가 활성화되어 있는데 긴 여백이 나타나지 않는다.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이 블로그에서는 자동 광고를 사용하지 않아야겠다. 어차피 수익도 미미한 차이지만 자동광고를 비활성화하는게 더 많이 나오니까…
조수진이 쌀 소비 대책이랍시고 밥 한공기 다 비우기 운동을 제안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조롱을 당하고 비난을 당하고 있다. 그런데 어딘가에서 이재명도 과거에 비슷한 운동? 캠페인을 했었다고 한다. 또 누군가는 그것을 쉴드치기 위해 그건 이재명이 한 것이 아니고 밑에 사람들이 한 것이라고 한다. 핵심은 그게 아니잖아… 조수진이 밥 한공기 다 비우기 운동을 그냥 얘기했으면 이런 소리 안 들었지. 물론 현실성이 없고, 너무 구시대적이지만 그렇다고 지금처럼 비웃음을 당할 정도는 아니라고 난 생각해. 문제는 국힘당이 양곡관리법을 반대하면서 그 대책, 대안 중에 하나라며 말한게 저딴거라는 거야. 그러니까 양곡관리법을 반대하는 이유가 뭐냐는 거야. 국힘 국회의원이 말하는 대책이라는게 저따위니까 국힘은 양곡관리법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 생각도 없으면서 … 더 보기
나는 유튜브의 농사, 농부에 대한 영상을 즐겨 본다. 우선 드는 생각은 결국 먹으려고 키우는 거면서 자식처럼 키웠다고 표현하는 것은 뭔가 위선적이라고 생각해서 싫어한다. 너무 단순한 관점일지 모르지만, 누가 자식을 먹어… 자식을 키우듯이 열심히, 정성들여 키웠다는 그 표현을 어느정도 이해하면서도, 자식이라는 표현은 뭔가 거북하다. 그리고 농부 중에서 소를 키우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러면 바로 꺼버린다. 소가 어느정도 크면 끌려갈 거잖아. 그 상황이 상상되니까 불편하다. . . 어쨌든 나도 집에서 화분에 식물을 키워보고 있고, 키워서 먹어 보기도 한다. 난 식물도 처음에는 뭔가 불편하고 미안했다. 되도록 고통 없이 빨리 죽여야겠다는 생각도 했었고, 먹기 미안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귀찮음 때문에 무뎌진 부분이 있는 것 같다. … 더 보기
오래전에 본 내용이라 정확하게는 기억나지 않는다. 어쨌든 요즘 많이 하던 생각인 노력과 실력에 대한 고민의 해답이 거기에 있는 것 같다. 일단 성공하려면, 기회를 잡으려면 노력과 실력은 필수다. 거기에 운까지 따라줘야 성공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핵심은 크게 성공했다고 해서 그만큼의 대단한 노력을 했고 덜 성공하거나 성공하지 못했다고 해서 노력을 덜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노력과 실력은 성공의 기본 덕목이고 그것 없이는 기회를 잡을 수도 없다. 하지만 실력이 있어도 노력을 했어도 기회를 잡지 못한 수많은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천재는 기회를 만든다고? 어떤 상황에서도 돋보일 수밖에 없다고? 맞아. 진짜 모든 것을 다 뚫어버리는 천재성도 있을 거야. 하지만 그건 정말 … 더 보기
핵심은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는 것에 중국 혐오 프레임의 도움도 받았다는 것이다. 그것에 넘어가서 중국 혐오를 아직까지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안타깝다. 결국 대통령이 된 윤석열은 대놓고 중국을 적대시하는 발언까지 했고, 그것이 지금의 사상 최악의 무역 적자라는 결과로 돌아왔다. 그래 언젠가는 중국에 의존하는 것에서 벗어나야 하겠지. 하지만 이렇게는 아니다. 수출로 먹고 사는 우리나라에서 현재까지 가장 수출 많이 하던 중국에게 대놓고 적대시하는 발언을 하는 대통령이 정상인가? 그래서 다른 대안은 있고? 대안도 전혀 없이 그냥 단절하고 질러버리는게 말이 되나? (그것을 어쩔 수 없다거나 지지하는 지능 수준은 도대체…) 미국조차도 중국과 어마어마한 무역을 하고 있는데? 미국이나 일본이 우리나라의 경제를 책임져줄 수 있나? 애초에 미국이나 일본을 … 더 보기
윤석열을 지지했던 사람들 대부분은 이제 더는 윤석열을 지지하지 않는다. 그들도 스스로 속았다는 것을 자존심에 인정은 못 해도 스스로는 알고있을 것이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이재명은 나쁜놈이란다. 윤석열을 홍보하고 이재명 죽이기를 했던 검찰과 언론을 아직까지 믿는다고? 이재명이 정말 더럽고 추잡하다면 왜 검찰을 포함한 기득권 세력과 뜻을 같이하지 않을까? 왜 기득권 세력은 이재명을 죽이려고 안달일까? 검찰과 윤석열도 나쁜놈이지만 이재명은 더 나쁜놈이니까 죽이려고 드는거다? 검찰을 포함한 기득권 세력 전체가 이재명을 죽이려고 드는 것은 이재명이 기득권에게 피해를 줄거라고 생각해서가 아닐까? 그렇게 추측하는게 더 가능성이 높지 않나? 이재명이 기득권에게서 이득을 빼앗아서 자기만의 집단을 만들어서 새로운 기득권을 만들려고 한다? 난 도저히 그런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데? 그보다는 이재명이 기득권에게서 … 더 보기
시골로 이사와서 우리집에는 벨이 없다. 그래서 누군가 방문하면 큰소리로 부르거나 문에 노크를 해야 한다. 그런데 시골에 이사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우체국 집배원, 기사님이 문을 너무 강하게 쾅! 쾅! 쳐서 놀랬었다. “시골에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이 사시니까 그러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내색은 안 했지만 좀 불쾌했다. “그렇게까지 세게 치지 않아도 다 들릴텐데…” 그런데 최근에 큰 깨달음을 얻었다. 우체국 집배원 분이 바뀐 것 같은데 이분은 문을 치는 건지 안 치는 건지 소리가 하나도 안 난다… 그래서 며칠전에 우편물 도착안내서가 문 앞에 붙어있었고(사실 그 때는 개들이 짖기는 했는데 난 그냥 택배기사님이 문 앞에 택배 놓고 가는 줄 알았었다.) 오늘도 개들한테 간식 주는데 … 더 보기
사실 시위라는 단어를 쓰는 것도 말이 안 된다. 그냥 폭력이다. 이 글을 쓰기 위해 관련 글을 살짝 검색해봤는데 나무위키의 정보를 보면 소음 때문은 아니라는 것 같다. 결국 주민들은 이슬람 종교라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땅값이 떨어질 것을 걱정하는 이유 때문인 듯 하다. 그 이유가 한심하고 이기적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반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반대하는 방법이 너무 잘못되었다. 행정상의 문제가 있다면 지자체에 항의를 하든 법적인 소송을 걸면 된다. 그런데 왜 길거리에서 돼지 고기를 먹는 차별적이고 극단적인 행동을 벌이는가. 그것은 어떤 이유로든 정당화될 수 없다. 왜 문제의 해결 방법이나 화풀이 방법으로 약자를 괴롭히는 방법을 선택했냐는 것이다. 너무 비겁하다. 창피하고 미개한 행동이다. 정신 차려야 … 더 보기
우주가 사라질 때 지구나 인류는 없을 가능성이 높겠지만, 그때까지 살아있다고 해도 인류가 “아 이제 우주가 사라져서 우리도 죽는구나” 하면서 죽을 수 있을까? 난 우리 스스로가 사라지는지 인식하지 못하고 그냥 사라질거라고 생각해. 아마 그것은 인류가 대처할 수 없는 상황일테니 그것을 걱정할 필요도 없을 거야. 그보다는 인류 스스로 자멸하는 것에 대해서 대비하는 것이 훨씬 더 현실적이고 현명한 태도일 거야. 내가 죽음과 삶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도 비슷한 것 같아. 나는 어떤 사고로 순식간에 죽을 수도 있고, 병이나 노화로 아주 오랫동안 죽음을 기다리다가 죽을 수도 있어. 내가 죽는지 스스로도 인식하지 못하고 죽는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지. 준비할 필요도 없고 말이야. 하지만 그렇게 죽는다는 보장이 … 더 보기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 | (1부) “인공지능 시대에 애플의 움직임이 없는 이유” 처음 듣는 챗GPT 이야기 위의 영상을 보고 든 생각들을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으로 써보려고 한다. 일단 나는 그냥 텍스트를 집어넣으니까 단어의 순서를 기계가 학습한줄 알았는데, 사람 알바를 써서 강화학습을 시켜서 말을 잘하게 된거라고 하더라. 뭔가 의외였고 신기했다. 어떻게 보면 일종의 수작업이 들어간게 실망스럽다고 생각되면서도 일단 사람이 어느정도 틀을 잡아주니까 이정도까지 알아서 잘할 수 있다는게 대단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사실 생각해보니 당연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바둑 같은 것은 규칙과 승리의 조건만 가르치면 되지만 인간의 언어는 인간이 알아보기에 편해야 하기 때문에 인간이 쓴 글만이 아니고 인간의 기준을 어느정도 참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 … 더 보기
검찰에서 누가 어떤 혐의가 있다고 발표하고 그 당사자는 검찰의 조작이라고 주장한다고 하는 뉴스가 나오고는 한다. 나도 정치에 관심이 없고 검찰에 관심이 없을 때는 “수사해보고 결과 보면 되지. 뭐가 문제야?”라고 안일하게 생각했었다. 그런데 지금 보니까 그 인식을 검찰이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었다.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었다. 검찰은 수많은 의혹과 혐의를 마구 언론에 퍼트린다. 하지만 나중에 공소장에서 빠지는 경우도 많다. 또한 검찰이 수많은 혐의를 언론에 퍼트렸지만 최종적으로 무죄가 되는 경우도 많다. 그럼에도 검찰은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다. 결국 검찰이 결과에 책임지지 않는 것은 검찰이 청렴하고 공장하게 수사한다는 국민의 신뢰 하에서 가능한 것이다. 유죄가 나와야만 수사할 수 있다면 검찰이고 경찰이고 어떻게 수사를 하겠는가? 하지만 이제는 … 더 보기
솔직히 약간 억지 같기도 하지만 그냥 한 번 써보겠다. 위의 영상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진짜 문제는 법을 제대로 만들지 않는 국회의원, 제대로 판결하지 않는 판사, 제대로 기소하지 않는 검사들에게 있는데 왜 국민은 자기들끼리 싸울까? 위의 영상에서는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했을 때 일부 사람들은 일본놈들을 욕하는게 아니고 독립운동가들을 욕했다고 한다. 일본놈들한테 덤비지는 못하겠으니까 그냥 만만한 독립운동가 탓을 했다는 것이다. 왜 독립운동 같은 것을 해서 더 분란을 일으키고 우리한테 피해를 주냐고 말이다. 학교에서도 일진한테 왕따당하는 아이가 있으면 그 왕따당하는 아이가 빌미를 제공했으니까 그런 일이 벌어졌다는 식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사실 나도 일진한테 뭐라고 말해본적 없는 쫄보다. 하지만 생각까지 찌질하진 않다. 비겁한 자신을 정당화하려고까지는 … 더 보기
윤석열 찍은거 후회 안 하면 더 할 말 없다. 하지만 후회한다면 결국 언론과 국힘과 윤석열한테 속은 거잖아? 그렇게 속아놓고서도 “내가 속긴 했지만, 이재명도 똑같아.” 이렇게 생각하는게 말이 돼? 나 같으면 “아 내가 속았구나! 내가 도대체 어디부터 어디까지 속은 것이지?”라고 생각해볼거야. 그런데 2찍들은 윤석열을 찍은 것은 자기가 잘못했어도 다른 건 다 자기들이 원래 알고 있던게 그대로 진실이라고 생각해버리지 않고서야 어떻게 아직까지 그런 태도를 유지할수가 있냐는 거야. 아니, 속아놓고서 왜 직접 눈으로 본거 빼고는 니들을 속인 사람들의 말을 다 그대로 믿을 수가 있어? 왜 니들을 속였던 것들과 스스로 믿고 있던 내용을 의심하지 못하냐고… 또는 윤석열이 아무리 못해도 이재명 보다는 낫다고 아직까지도 자기위로 … 더 보기
우리나라는 근력이나 키 같은 신체적인 부분에서는 서양에 부족할지 몰라도 PC게임, 해킹 같은 룰 안에서 머리쓰고 규칙을 빨리 적응하고 꼼수를 찾아내고 그런 대회에서는 항상 최상위권을 차지한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이상하리만치 꾸준히 아주 뛰어난 성적을 내는 것은 분명하다. 우리나라에 대해서 이런 비판, 푸념을 하고는 한다. “정해진 룰 안에서 최적화하고 더 빠르게 잘 적응해서 해내는 것은 잘하는데 창조적인 부분은 부족하다.”라고 말이다. 그런데 꼭 그렇다고만 생각할 수가 없는게, 전략적인 부분, 아이디어, 꼼수와 같은 부분에서도 최고라니까? 그게 창조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거 아니야? 그러니까 내가 생각하는 우리나라의 핵심 문제는 기득권만을 위하는 법과 대기업의 횡포이다. 규칙 자체가 불공정하니까 국민들은 시도조차 잘 하지 않는 것이고, 성공해도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