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철학, 사회

나는 아직 정확한 입장을 정하지 못했다. 그냥 재미로 봐주시길 바란다. (챗GPT의 대답은 임의로 요약하고 정리했음.) 지브리 그림체에 저작권이 있어? 네, 지브리 그림체에도 저작권이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지브리의 “그림체” 자체는 ‘표현 방식’의 일부로서 보호를 받을 수 있어요. 저작권은 아이디어 자체가 아니라, 그 아이디어를 ‘어떻게 표현했는가’에 대해 보호해요. 지브리의 그림체는 오랜 시간 축적된 독특한 스타일, 선의 흐름, 색감, 인물 비율, 배경의 디테일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는 단순한 “일반적인 일본 애니메이션 스타일”을 넘어서 고유의 표현 방식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법적으로 ‘그림체’만으로도 침해가 될 수 있나? 직접적인 판례는 드물지만, 그림체가 특정 작가나 스튜디오의 개성과 너무 밀접하게 연결돼 있고, 그 스타일을 의도적으로 따라한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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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NJZ)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뉴진스(NJZ)가 하이브의 돈(210억)과 대기업 하이브, BTS의 여동생 이미지 때문에 성공했으면서 은혜(?)를 모르고 배은망덕하다고 말한다. 그들은 투자와 자선사업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 같다. 하이브는 민 대표와 뉴진스 멤버들에게 은혜를 베푼 자선사업가가 아니고, 아이돌 키워서 수익을 내는 회사다. 수익을 내기 위해 일단 투자를 하는 것은 너무 당연한 것 아닌가? 하이브의 투자금은 210억, 어도어 당기순이익 265억으로 뉴진스 측에서는 이미 투자금을 초과하는 이익을 어도어와 하이브에 돌려줬다고 한다. (추가로 김주영의 어도어가 어도어의 이익 41억을 하이브IM으로 빼돌렸다는 의혹도 있다. “아티스트 정산 금액 줄어들 수도”…하이브IM, 어도어와 거래로 매출 부풀리기 의혹) 이미 투자금을 다 갚았는데 뉴진스가 떳떳하지 못할 이유가 뭘까? 한마디로 뉴진스 멤버들은 투자금 갚기 싫어서,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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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Z(뉴진스)는 BBC 뉴스 인터뷰를 통해 케이팝 산업에 문제가 있다며 “소속사들이 아티스트를 실제 인간으로 보기보다 제품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는 발언을 했다. NJZ(뉴진스) 멤버들이 과거부터 꾸준히 제기해온 문제들이다. 조금만 찾아봐도 “아이돌은 출시하는 제품 같은 것 아니냐”와 같은 댓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일부일지도 모르겠으나, 일반인들조차 그런 인식이 팽배해있다는 것이다. 또한 민지의 어머니는 쏘스뮤직이 연습생 시절 학업을 포기하고 고등학교를 자퇴할 것을 권유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데뷔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없이 몇년간 방치되었고, 새벽 2시를 넘겨 퇴근하는 일이 반복되었다고 한다. 다니엘도 연습생 시절, 쉬는 시간에도 화장실을 갈 때마다 보고해야 했고, 식사 전에 먹을 음식의 사진을 찍어 보내야 했다고 말했다. 이 글을 쓰면서 아이돌 연습생에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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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면 알겠지만 기득권 세력, 특히 법에 관련된 검사, 판사 그들은 한국에서는 하늘 위의 존재들이다. 그들은 대중들의 생각이나 상식 같은 것을 조금도 신경쓰지 않는다. 그냥 자기들끼리 법을 가지고, 아니 법을 가지고 싸우는 것도 아니고 그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법을 자기들 마음대로 주물럭거리고 자기들 멋대로 해석해버린다. 그 뻔뻔한 하늘 위의 자들 중에 한명이 국민이 직접 뽑는 대통령까지 됐다? 무슨 일이 벌어지든 “니들이 뽑았잖아”라는 무적의 논리가 가능해지게 된다. 원래도 하늘 위의 존재였는데, 국민 다수의 투표까지 받았으니, 정말 ‘신’이 되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무조건 검찰 출신이나 판사 출신이 대통령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 기득권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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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부모님들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들이 사내에서 방시혁과 마주쳤을 때마다 인사를 받지 않고 외면했다고 한다. 당시 멤버들은 무시당한 것이 무안해 엘리베이터 안에서 멍하게 서 있었다거나, 못 본 척하는 느낌을 감지했다거나, 일부러 피해 가는 느낌을 받았던 멤버 등,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한다. 부모님들이 문제제기를 하자 하이브에서는 방시혁이 ‘안면인식장애’가 있을 수 있다는 해명을 했다고 한다. 이 문제에 대해 시간이 지나서 다시 생각해보니, 정말 이상하다. 보통은 모르는 사람이 인사를 하면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인사를 받아주지 않나? 방시혁은 오히려 뉴진스 멤버인 것을 알아봤기 때문에 무시한 것 아닐까? 만약 방시혁이 의도적으로 뉴진스 멤버들의 인사를 무시했다면 민희진과 사이가 안 좋았기 때문일 것이다. 뉴진스 멤버들을 자주 볼 리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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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멤버들은 하이브와 어도어가 자신들을 괴롭히고 차별하며 계약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선언하고 독자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어도어는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전부 했다며, 뉴진스 멤버들이 어도어로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그런데 상황을 지켜보면 너무 이상하다. 지금껏 어도어는 뉴진스가 문제삼거나 피해입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 해결한 일이 없고,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조차도 제대로 보여준 적이 없다. 그저 자신들의 책임이 아니라며 책임회피를 하고 핑계를 댈 뿐이었다. 하니가 아일릿 매니저에게 “무시해”라는 말을 들었다고 어도어 대표에게 말했지만, 그날의 CCTV 보관 기간이 만료돼서 영상이 지워졌다는 핑계를 대고 있다. (하지만 당일 아일릿이 뉴진스 멤버들에게 인사한 장면은 보관에 성공했다고 한다(?)) 기자에게 하이브 홍보팀(박태희 or 조성훈)은 뉴진스가 일본에서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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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7일 전 소속사 어도어가 제기한 활동 금지 가처분 심문에 NJZ(뉴진스) 멤버들이 직접 출석해 어도어와 활동하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다시 한 번 밝혔다. 이날의 쟁점 중에 하나는 하니가 아일릿의 매니저에게 “무시해”라는 발언을 들었다는 내용에 관해서였다.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은 “무시해” 발언이 없었다며 CCTV 영상을 공개했다. 문제는 해당 영상은 하니가 문제제기한 내용에 대한 반박이나 해명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하니는 아일릿 멤버들에게 무시를 당했다고 말한적이 없다. 하니가 문제제기를 한 내용은 아일릿 매니저에게 “무시해”라는 식의 발언을 들었다는 것이었고, 해당 영상은 하니가 의혹을 제기한 장소와 시기도 아니었다. 참고로 과거 하니가 어도어 측에 아일릿 매니저의 “무시해” 발언에 대해 제보하자 어도어 대표는 CCTV 보관 기간이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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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정말 나를 구원할 신이 있다면, 그 신은 인간사회에 나타나서 자기 추종자를 모으는 행동 같은 건 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해. 신이 왜 인간사회의 영향을 받겠어? 나는 그런 존재는 신이 아니라고 생각해. 정말 나를 구원할 신이라면, 그는 오직 나만을 바라볼 거야. 내가 그 신을 추앙하든 하지 않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아. 나는 그 신을 위해 존재하고, 그 신은 나를 위해 존재하는 거야. 네가 말하는 논리는 꽤 흥미로워. 많은 종교에서 신은 인간 사회 속에서 믿음을 모으고 추종자를 늘리는 존재로 묘사되지만, 너는 그런 신의 개념이 오히려 신답지 않다고 보는 거네. 특히, “신이 인간 사회의 기준을 따를 필요가 없다”는 점을 강조한 게 인상적이야. 진정한 신이라면 인간의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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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쿠팡, 일본 정부, 국힘당을 문제삼는 이유는 그들이 너무 노골적이어서 그런 것 같아 그들이 노골적으로 국민을, 나를 무시하고 공격하는 태도를 드러내는데 일단 싸고 편하니까 그냥 쓴다? 사실 나도 정의를 기준을 내세울 때가 선별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는 저들을 문제삼지 않는 것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겠어 네가 쿠팡이나 일본을 문제 삼는 이유가 노골적인 태도 때문이라면, 단순히 과거의 일 때문이 아니라 현재까지도 드러나는 태도와 행태가 문제라는 거지. 그리고 그런 노골적인 행태에도 불구하고 “편하니까”라는 이유로 계속 이용하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거고. 이해가 안 간다는 건, 1. 사람들이 그런 노골적인 태도를 보고도 불쾌함을 느끼지 않는 것인지, 2. 불쾌함을 느끼면서도 편리함 때문에 무시하는 것인지, 3. 혹은 아예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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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사회의 제도, 법을 신뢰할 수 있는지에 따라 의거와 테러가 구분된다고 생각해. 정당한 절차와 법 시스템이 있는데도 폭력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면 테러지만, 절차와 법이 없다시피 하다면 어쩔 수 없이 의거를 실행할 수 밖에 없는 거야. 일제강점기 시절 우리는 그것 말고는 저항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어. 그 시절에 한국인과 일본인에게 법이나 기준이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았을테니까. 나는 대의, 명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야. 국힘당 의원들이 잘못을 저지르고도 뻔뻔하게 행동하는 것처럼 민주당도 뻔뻔하게 행동하자고 주장하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있어. 국힘당은 언론과 법, 재벌과 같은 기득권과 한편이기 때문에 그게 가능한 거야. 민주당은 그걸 따라하고 싶어도 따라할 수 없어. 그리고 그런식으로 봐주기 시작하면 “우리”가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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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한 자본주의의 인식을 감추지 않는 대권주자 오세훈! [코너별 다시보기] 매불쇼에서 오세훈이 부잣집은 “자제분들”이고 가난한 집은 “아이들”이라고 반복적으로 발언하는 내용을 봤다. 그것은 오세훈이 숨기고 싶어도 숨기지 못할 정도로 천박한 계급주의에 물들어 있기 때문에 그런 단어가 자연스럽게 나온 것이 아닌가 의심이 들게 한다. 또한 오세훈은 자신은 무상급식을 반대한 것이 아니고 부자들한테까지 무상으로 주는 부자 무상급식을 반대했다고 아주 자신있게 주장했다. 나는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는 사실 조삼모사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어차피 선별적 복지를 하면 가난한 사람들에게 충분한 지원을 하기보다는, 부자들이 내는 세금을 줄일 것이니까 말이다. 그러니까 부자한테 더 걷어서 모두한테 줄 것이냐, 부자한테 덜 걷어서 가난한 사람들한테만 줄 것이냐의 문제인 것이다. 부자들 입장에서는 선별적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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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가 많이 쌓여서 높은 연봉을 받는 사람들이 왜 노조에서 활동할까? 보통은 돈 많이 받으면서 편하게 지내고 싶어하지 않을까? 그럼에도 노조 활동을 하는 것은 자신들의 이익도 있지만, 다른 노동자, 후배들을 위한 것이라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그리고 기업은 AI, 자동화 시스템, 기계가 개발되고 그것이 더 저렴하고 효율적이라면 무조건 그쪽으로 갈아탈거잖아? 그런데 왜 노동자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하면 욕을 먹어야 할까? 다시 말해서 “기업은 수익을 추구하는게 당연하니까”라는 시선으로 기업의 이기심을 당연하게 여기면서, 왜 노동자에게는 “어떻게 그렇게 돈만 따져?”라는 식으로 말하고 생각하냐는 거야. 나는 그게 대한민국의 언론과 기업이 만든 하나의 프레임이라고 봐. 노조 악마화 말이야. 또한 한국에서 기업 오너들이 부패한 경우는 얼마나 많아? 기업의 성장보다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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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리 딜레마는 윤리적 딜레마로 전차가 선로를 따라 달리고 있는데 그대로 두면 앞에 있던 5명이 치여 사망하고 선로를 바꾸면 1명이 죽는다. 결과적으로 더 다수를 살린 것인가, 내가 1명이라도 사람을 죽이는 선택을 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이므로 그냥 내버려둬야 하는가로 나뉘게 된다. 상황을 조금 바꿔보면 5명이 탄 브레이크가 고장난 전차가 벽을 향해 달려오고 있다. 그대로 두면 5명은 죽을 것이다. 이때 옆에 있는 사람을 선로로 밀어서 전차의 속도를 줄이면 한명은 죽겠지만 5명은 살릴 수 있게 된다. 처음의 딜레마에서는 그저 선로를 바꾸는 것이었다면 두번째에서는 더 적극적으로 사람을 밀어서 죽게 만들게 되는 것이다. 5명을 범죄자로 적용해 볼 수도 있고, 5명이 100명이 될 수도 있고, 1명을 지인이나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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