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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Archives: 철학, 사회
북한을 우리가 싫어하는 이유가 뭔가? 우리나라를 침략했었기 때문 아닌가? 또한 언제든 다시 침략할 수 있기 때문 아닌가? 그러면 일본은? 일본이야말로 우리나라를 여러번 침략해서 수많은 만행을 저지른 국가 아닌가? 그리고 미국 때문에 자위대 수준에 멈춰있던 일본은 법을 고쳐서라도 점점 더 국방력을 강화하고 침략이 가능한 군을 만들려는 야욕을 숨기지 않고 있다. 또한 북한과 우리나라는 서로가 먼저 침략했다며 전쟁의 이유를 상대방에게 떠넘길 뿐이다. 하지만 일본은 확실하게 우리나라를 침략하고 만행을 저질러놓고도 제대로 사과하지 않고 있다. 과거에 사과 했었다고? 난 그런 무식한 소리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사과하지 않았느냐고?라는 웹툰을 그렸었다. 일본이 정말 반성하는 태도인지를 봐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한게 사과 했으니까 이제 쿨하게 넘기자? 그런 생각은 … 더 보기
중국이 잘못하는 것 많지. 하지만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잖아. 거기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중국이고 말이야. 그런데 지금 한달 열흘 새 무역적자 벌써 176억弗…반도체·중국 악재 여전를 보면 우리나라의 무역 적자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 이유 중에 하나가 중국 혐오에 국민들이 놀아났기 때문이다. 윤석열 정부는 그 포지션을 유지하기 위해서 말도 안 되는 바보짓들을 했고 결국 중국과의 관계는 엉망이 되었고 그로 인해서 무역 적자가 나게 된 것이다. 지금은 윤석열 정부가 중국한테 막말해서 시원하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식으로 경제가 침체되다가 위기가 심각해지면 경제를 위해서 정말 중국에 굴욕적인 외교를 하게 될지도 모르는 것이다. 중국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에는 나도 찬성한다. … 더 보기
노조가 이상한 짓을 할수도 있지. 잘못이 있을 수도 있고 말이야. 그렇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노조 자체를 기업의 발전을 막는 아주 이기적이고 불순한 세력으로 보는 것 같아. 노조는 원래 이기적인 집단이야. 자기들 이익을 위해서, 피해보거나 손해보지 않으려고 노동자들이 모여서 시위도 하고 그러는 거잖아. 악질적인 노조만 싫어하는 거라고? 그런데 생각해보면 좋은 노조라고 인식되는 노조가 있긴 한가? 그러면 노조라는 노조는 다 그렇게 잘못된 주장과 이기적인 주장만 했었을까? 내가 보기에는 언론이나 재벌이나 기업이나 기득권들의 프레임에 휘둘리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거야. 노조를 부정적으로 보는 인식이 왜 문제냐면 지금 노동자들 개죽음 당해도 보상도 못 받고 그래서 법 새로 만들고 개정해야 한다고 난리잖아? 그런데 법도 중요하지만, 법만으로 다 될까? … 더 보기

“5억년 버튼”이라는 만화를 봤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한글로 번역된 내용이 많이 나오는데 합법은 아닌듯.)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어떤 버튼을 한 번 누르기만 하면 천만원을 받을 수 있다. 그 버튼을 누르면 나는 가상의(?) 공간에 5억년간 갇히게 되는데, 5억년이 지난 후에 나는 그 5억년간의 기억을 잃고 다시 버튼을 누르는 순간으로 되돌아오기 때문에 나의 입장에서 보면 그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그냥 천만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 만화의 내용은 그 버튼을 알게 되고 누른 후에 어떤 공간에 갇힌 주인공이 5억년을 보내며 어떤 반응을 보이고 어떤 삶을 살게 되는지에 대해서 보여준다. 만약 나에게 5억년 버튼을 누를 것이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당연히 누르지 않을 것이다. 또다른 내가 5억년동안 아무것도 … 더 보기
과거에 비해 눈이 높아져서 그런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건 젊은이들이 나쁜게 아니다. 그 젊은이들을 탓하는 당신들이 당신 자식들한테 좋은 대학 나와서 좋은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보통이고 정상인 것처럼 생각하게 만들었잖아. 그런데 안 좋은 회사에 취업해서 주변 사람들한테 개무시당하고 싶겠냐? 거기다 중소기업일수록 근무 환경도 더 열악하지. 뉴스에서는 심심하면 노동자 사망 사고 나오는데 제대로 보상받는 경우는 없다시피 하지. (애초에 그런 법도 제대로 없으니 말 다했지…) 이게 현재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과거엔 잘 몰랐겠지. 주변에 다 그렇게 사니까 그렇게 사는게 보통이고 정상이라고 생각했겠지. 다쳐도 내잘못이라고 생각하고, 돈을 적게 받아도 원래 그런 거라고 생각하며 살았겠지. 하지만 지금은 그런 것이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다 알거든. 과거처럼 사회에서 … 더 보기
부자한테 세금을 많이 걷어서 나머지한테 나눠주면 부자만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코로나로 불평등 가속…상위 10% 자산, 하위 50%의 190배부터 보자. 이 기사의 내용을 요약하면 2021년 기준 대한민국의 상위 10%의 자산 점유율은 58.51%이고 하위 50%의 자산 점유율은 전체에서 고작 5.61%라는 것이다. 이것을 정부에서 관여하지 않고 가만히 내버려두면 어떻게 될까? 상위 10%의 부자들은 가만히 있어도 부동산이든 은행에 돈을 맡기든 어떤식으로든 부를 더 축적한다. 그러면 하위 90%는 계속 부를 더 빼앗기게 되고 그나마 남은 나머지를 놓고 서로 피터지게 싸워야 한다. 그러니까 하위계층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먹을 수 있는 파이의 비중이 점점 줄어들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다수의 삶이 점점 더 팍팍해지면 소비는 누가 하나? … 더 보기

ChatGPT, 조던 피터슨의 충격적인 경고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내가 든 생각을 써보려고 한다. 사실 뒤늦은 얘기일 수도 있다. (내가 세상 돌아가는 것에 조금 늦게 적응하는 타입이라…) 지금도 사실 지식이라는게 큰 의미가 없어졌다고 생각한다. 인터넷에 검색만 하면 가장 정확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으니까. 물론 인터넷이 발달했다고 해서 선생님이 사라지거나 통역사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하지만 분명히 그들의 많은 영역이 침범당한 것은 사실이다. . . 일단 나는 수능 같은 시험을 치는 것이 세상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말하지만 수능은 단지 등수를 나누기 위해서 불필요한 정보를 너무 많이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의 교육이 필요없고, 배울 필요가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교육 그 … 더 보기
과거의 행복했던 순간으로 돌아가서 거기서 영원히 지내고 싶다거나 후회되는 순간으로 돌아가서 과거를 고치고 싶다거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되고 나처럼 많은 사람들도 그런 생각을 할 것 같아. 그런데 그건 사실… 지금도 그런 거라는 생각이 들어. 그 순간이 나에게는 이미 지났지만, 그 순간은 과거에 그대로 새겨져있다고 생각해. 영원히 말이야. . . 그리고 죽음이라는 것은 이별인 것 같아. 내가 키우는 채소를 먹기 위해서 죽이는 것조차도 나는 약간 감정이입이 돼서 불편함을 느끼고는 해. 먹으려고 키웠고 어쨌든 나는 그 채소가 아니더라도 뭐든 다른 생명을 먹어야 하잖아. 물론 굳이 내가 키워서 죽이는 행위까지 할 필요는 없긴 하지. 내가 소고기를 먹는다고 소를 잡을 필요는 없는 것처럼 말이야. … 더 보기
얼마나 공감하기 쉬운가의 문제인 것 같다. 채소도 생명이다. 하지만 그들의 죽음, 고통에 대해서 인간은 공감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채소는 함부로 대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채소가 고통을 느끼지 않을 것이고 그래서 괜찮다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동물은 어떤가? 우리 인간도 동물이다. 고통을 받으면 비명을 지른다. 빨간색의 피를 흘리고 몸부림을 친다. 동물도 인간과 비슷한 반응을 보이고 빨간 피를 흘린다. 그래서 채소를 죽이는 것보다 훨씬 더 동물의 아픔에 공감하기가 쉬운 것이다. 그런 관점으로 보면 개고기를 반대하는 것도 이해는 간다. 나도 처음에는, 아니 지금도 개고기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억지스럽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닭, 소, 돼지에 대해서는 모르겠고, 어쨌든 내가 가족처럼 개를 키우고 있기 때문에 개의 죽음, 고통을 … 더 보기
그러면 세금을 덜 내도 되는 집주인들이 월세를 덜 받을 거다? 말도 안 되는 헛소리지. 그런식이면 정부가 세금을 하나도 안 걷는 나라는 모든 것이 저렴해서 살기 좋은 천국이겠네? 자본주의 사회라며?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정해지는 것 아니었어? 세금이 얼마든 찾는 사람이 많으면 가격은 올라가게 되어 있어. 내 건물 주변에 지하철이 생겨서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 월세를 많이 받아도 오겠다는 사람 많겠지? 그럴 때 세금이 줄어든다고 월세 깎아주는 사람이 어디있냐? 그냥 다 자기가 가진 것의 가치에 맞게 가격이 정해지는 거야. 집이 가치가 없는데 세금이 높으면 그 집을 팔거나 버리겠지. 그게 자연스러운 자본주의 아니냐? 어떻게 집주인 세금을 깎아주는게 서민을 위한거라는 말을 할수가 있지? … 더 보기
생각해보면 피씨라는 건 나쁜게 아니다. 전에는 그렇게 생각했었다. “영화배우를 뽑는데 일부러 백인이 아닌 다른 인종을 고르려고 하면 백인이 차별받게 되는 거 아니야?” 그것도 틀린 말은 아닐 수 있지만, 사실 모호하다. 정확히 어떤 백인이 피해를 입는지 모호하다는 것이다. 결국은 외모나 능력에 따라 선택될 것이다. 캐스팅을 하는 사람의 판단에 맡기면 되는 것이다. 캐스팅하는 사람이 피씨에 영향을 받아서 그런 기준으로 배우를 캐스팅해도 문제가 될 것은 없다. 자기가 선택하고 그 결과를 책임지는데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예능이나 회사에서 남녀의 비율을 비슷하게 맞추려고 하는 것도 문제될 것은 없다. 그 회사에서 그렇게 하겠다는데 그 이유를 왜 따지고 들어야 하냐는 거다. 예능 PD나 책임자들이 자기들이 인권? 유행? 차별 … 더 보기
윤석열이 “국회에서 이 새끼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 이런 말을 했다는 논란이 생겼어. 일단 웃기는게 그런 말을 한 기억이 안 난다면서 왜 바이든이라고 말 안 한 건 확실하대? 지가 말한거니까 뭔 말을 했는지를 떠올리려고 노력하거나, 만약 진짜로 기억이 안 나면 방송 영상과 음성을 보고 무슨 말을 하려고 했던건지 떠올릴 생각을 해야지. (그것도 못하면 진짜 뇌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건데? 자기가 말한 것도 기억 못하는 사람이면 대통령을 하면 안 되지. 앞으로도 더 큰 문제를 만들 가능성이 크다는 거잖아.) 누가 분석했는지도 못 밝히면서 무슨 음성 분석이야? 그 말을 한 당사자가 본인이면서 무슨 음성 분석을 하냐고…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것이지. (개돼지들한텐 … 더 보기
윤ㅅㅇ이라는 인간이 덜떨어진 소리를 했던데 그 말에 반박을 해보겠다. 길게 말할 내용도 없다. 친일파들은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서 나라까지도 팔아먹는 것들이다. 그러니 잘 살수밖에 없다. 나라까지 팔아먹은 것들이 못살면 그게 이상한 것 아닌가? 반대로 독립운동가들은 나라를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 목숨까지도 바친 분들이다. 그러니 건강이 좋겠는가 돈이나 기반이 있을 수 있겠는가? 그래서 나라에서 보상과 보호를 해줘야 하는데 그것이 친일파들이 권력을 잡음으로써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것이고 말이다. 단지 문제는 그런 친일파, 앞잡이들을 제대로 청산하지 못하고 그 재산이나 기득권까지 그대로 이어져온 것이 문제일 뿐이다. 다 쳐 죽이고 대를 끊었어야 했는데 말이다. 친일파를 숙청하지 못한 것 때문에 대한민국은 계속 문제가 발생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발생할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