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리뷰, 후기, 제품 추천

팔도 비빔면, 진비빔면, 진짜 쫄면 이 세가지의 맛 평가, 비교, 리뷰, 후기를 간단하게 써보려고 한다. 팔도 비빔면 면이 가늘어서 소스가 잘 묻은 상태로 먹을 수 있다. 진비빔면, 진짜 쫄면에 비해서 맛이 가장 순한 것 같다. 단맛의 비중이 가장 크고(단 맛이 강하다는게 아니다.) 약간 새콤하고 매운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아이들이 먹기에는 가장 적당한 것 같다. 진비빔면 면의 굵기는 팔도 비빔면보다는 굵고 진짜 쫄면보다는 가늘다. 맛도 면의 굵기처럼 딱 중간인 것 같다. 적당히 맵고 적당히 새콤하고 적당히 달다. 진짜 쫄면 면의 굵기가 가장 굵다. 하지만 팔도 비빔면, 진비빔면과 달리 면에 쫄깃한 식감이 약간 있어서 색다른 느낌이 있다. 맛은 가장 강렬하다. 상당히 매운데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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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아이의 책임감 없는 부모들을 처음 봤을 때는 화가 났지만 후반에 가서는 그들도 그들과 똑같은 부모 밑에서 그렇게 자랐겠다고 생각하니 그들의 하소연이 핑계로만 여겨지지는 않았다. 뭐 그들이 콘돔을 살 돈이나 수술을 받을 돈은 있겠나? 물론 자식을 팔아넘기는 짓까지 정당화될 순 없다. 또한 부모들이 더 의지를 가지고 노력했다면 분명히 그들 스스로에게, 그들의 자식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런 강한 의지를 가지고 사는 것은 아니다. 환경탓만 해서는 안 되겠지만 모두에게 환경을 이겨내라고만 할수도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생각이 들었다. 과거에 우리나라도 그랬겠지만 다 같이 못 살 때는 영화에서처럼 자식은 일손이 된다. 원래 먹던 것에 숟가락만 하나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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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두컴컴한게 좋다. 너무 밝은 건 뭔가 싫다. 눈이 아프다고 할까? 그래서 이사 오고 나서 한동안은 저녁에 어두워지면 방에 불을 켜지 않고 거실에 불만 켜고 문을 열어놔서 방 안으로 들어오는 빛만으로 지낸 적이 있다. (이게 되게 느낌이 좋았다. 기억은 안 나는데 어릴 때의 어떤 추억이 떠오르는? 아늑하고 친구 집에 놀러온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역시 그정도 빛으로는 부족했는지 어두워서 밝은 모니터를 보면 눈이 아프기도 했고 종이에 쓴 글씨가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너무 밝지 않고 방안을 은은하게 밝혀줄 조명을 검색해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내가 원하는 것을 찾는게 생각보다 쉽진 않았다. 조명을 검색하면 키 작은 스탠드 같은 게 나오거나 너무 한쪽으로만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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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식 의자를 3개나 산 이유는 2번의 뽑기 실패 때문이다. 기존의 2개는 어떤 점이 마음에 안 들었고 마지막에 산 것은 무엇이 마음에 들었는지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블루밍홈 PU방석 리얼우드 좌식의자 등받이(왼쪽), 체어클럽 골드백2500 듀얼 좌식의자 (오른쪽) 두개의 의자 모두 앉았을 때 꼬리뼈가 닿는 쪽에 뭔가 오돌토돌 튀어나온 것이 있어서 꼬리뼈가 아팠다. 그래서 자세도 흐트러졌다. 완쪽에 “리얼우드” 의자는 가격이 저렴하기라도 하지, 오른쪽에 “체어클럽” 의자는 가격은 비싼 편인데 앉으면 엉덩이 닿는 곳이 무슨 스펀지로 만든 것처럼 너무 힘이 없고 푹 꺼진다. 그래서 바닥에 살짝 튀어나온 것이 꼬리뼈에 그대로 닿게 된다. 이 모델들이 다 원래 그런 건지 내가 뽑기에 실패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따로 위에 뭘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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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식물식을 시작한지 한 달 정도가 되었다. 내가 접한 채식에 대한 정보와 장점, 구체적인 사례를 모아서 정리해보고 (아직 한 달 밖에 안 되었지만) 개인적으로 느낀 몸의 변화에 대해서 써보려고 한다. 비건, 현미식물식에 대한 설명과 장점 비건은 고기, 생선, 우유(유제품), 달걀 등의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를 말한다. 현미식물식은 약간 다른데 황성수 박사가 주장하는 방식으로써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는 것은 똑같지만, 현미와 채소와 과일을 위주로, 되도록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는 것을 말한다. 채식의 장점은 비만,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같은 성인병과 암을 예방한다. 유튜브나 방송에 나온 실제 사례를 몇개 캡처해봤다. 4일째는 약을 다 끊고 1주일 후 6kg 감량 현미식물식을 하고 일주일만에 6kg이 빠졌다고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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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데이트 2023년 02월27일) 우연히 팟 플레이어에 외국어 자막을 실시간으로 번역해주는 기능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여러 사이트의 번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는데 사이트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다. (나는 구글, 네이버 정도 밖에 몰랐는데) 어쨌든 각 사이트의 번역 서비스를 아주 단순한 방식으로 테스트해봤고 순위를 매겨봤다. 방식은 아주 단순하다. 한국어를 영어로 변역하고 그 영어를 다시 한국어로 번역해봤다. 그래서 나온 결과가 원래 내가 썼던 내용과 얼마나 일치하는지, 그럴듯하고 보기 편한지 확인하는 것이다.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수긍하는 척하며 내 마음을 숨기려고 애썼다.”라는 한국어를 각 사이트마다 번역해봤다. 구글 번역 I didn’t think so, but I tried to hide my feelings by pretending to agree. 나는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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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매해서 사용중인 lenovo L340-17IWL WIDE CEP/17.3인치 노트북을 리뷰해보려고 한다. (받은 지원금 같은 건 없다.) 내가 굳이 리뷰를 쓴다는 것은 별로든 좋든 이유가 있어서일텐데, 나는 이 노트북을 나름대로 잘 사용하고 있어서 리뷰를 쓰려는 것이다. (지금 이 글도 노트북으로 쓰고 있다.) 장점 가성비가 좋다. 뒤에서 계속 장점을 말하겠지만 그 장점들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인 것 같다. (내가 노트북에 대해서 잘 아는게 아니라서 확신은 없다.) //2019년 11월 27일 기준 11번가에서 429,000원에 판매중이다. (프리도스 모델은 현재 품절) //내가 구매했을 당시에는 419,000원이었다. //또한 쓸때없는 얘기지만 내가 구매하고 며칠 안 지나서 11번가에서 쿠폰이 풀려서 딱 40만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ㅠ.ㅠ) 영상보기에 좋다.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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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영화이긴 한데 난 지금까지 안봤다가 추천이 많길래 최근에 봤다. 짧게 후기와 내가 발견한 오류들에 대해서 써보고자 한다. 초반에 열차씬에서는 진짜 엄청나게 심장이 쫄렸다. 한국 영화라서 더욱 감정이입이 잘 됐던 걸까? 초반의 그 긴장감은 어떤 좀비영화, 드라마에서도 느껴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중반, 후반에 갈수록 억지스럽고 어설픈 부분들이 많이 보였다. (후기 끝 오류 지적 시작) 나무위키에서만 봐도 오류는 정말 많더라. 내가 발견한 정말 심한 오류만 써보자면 1 마지막쯤에 열차같은 것에 수많은 좀비들이 달라붙어서 계속 끌려다니는 장면이 있다. 바닥은 돌, 자갈이다. 그 속도로 그 시간동안 그렇게 끌려다니면 몸이 쇠로 되어있어도 다 부서지고 찌그러졌을 것이다. 내 생각에는 배나 하체가 다 떨어져나갔어야 했을 것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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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1. 두유(베지밀B) 2. 인스턴트 커피(이과수 원두 커피믹스) 3. 전자렌지 사용 가능한 컵 만드는 방법 전자렌지 사용 가능한 컵에 두유를 따라서 전자렌지에 1분 데운다. 커피 가루를 한 숟가락 정도 적당히 넣고 잘 섞어주면 완성! 난 베지밀B가 딱 좋은 것 같다. (베지밀A는 내 입맛에는 별로였다.) 정말 부드럽고 풍부한 맛이 나고 초코맛 같기도 하다. 내가 맛있게 먹어서 한 번 써봤다. 그리고 바나나맛 베지밀에도 해먹어봤는데 뭔가 기분 나쁜 단맛이 나서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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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뭐 대단한 메세지라거나 대단한 인물들간의 어떤 관계나 그런게 있었던 건 아니다. 그냥 동화같은 내용이랄까? 되게 단순하다. 하지만 저주나 굴레라거나 그런 부분이 흥미로웠고 난 액션영화 진짜 정말정말정말 취향이 아닌 사람이다. 마블 영화도 재미있게 본게 단 하나도 없다. 그런데 이 영화의 용 잡는 부분에서 확실하게 몰입해서 봤다. 아 이래서 사람들이 액션영화를 보는구나 이제서야 약간 공감을 했다랄까? 액션 자체도 결국은 스토리인 것 같다. 싸우는 두 캐릭터에 어느정도 공감이나 이해를 하고 있어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것 같고 싸움 자체에도 신선함이나 내용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중간중간 위태롭거나 웃긴? 장면을 집어넣어줘서 질리거나 졸리지 않게 안배하는? 완급조절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다. 음···. 아무튼 생각해보면 사실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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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텔라를 맛있게 먹다가 허쉬 스프레드 초콜릿이라는 건 어떨까 싶어서 사먹어봤다. 결론부터 말하면 내 입맛에는 누텔라가 짱이다. 허쉬는 정말 못먹겠다. 누텔라는 진하면서도 너무 달지 않고 고소한 맛이 난다. 그래서 그냥 숟가락으로 퍼먹어도, 빵이나 과자에 발라서 먹어도 정말 맛있다. 그런데 허쉬는 초콜렛 맛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그냥 달기만 하다. 달기만 하면서도 맛이 없다. 뭔가 거북한 맛이다. 그냥 진한 설탕물인데 걸쭉한 느낌? 돈이 아까워서 정말 억지로 억지로 다 먹었는데 앞에 말했듯이 누텔라는 어디에 발라먹어도 정말 맛있다. 아이비에다가 발라 먹어봤는데 정말 촉촉하고 바삭한? 부드러운? 맛이 난다. (과자를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느낌?) 허쉬에 비슷한 맛을 기대했지만 그냥 별 맛이 안 나더라. 어디다 찍어먹어도 그냥 좀 달달해지는 느낌일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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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까지 항상 안드로이드 폰만 쓰다가 이번에 처음 아이폰SE를 질러서 사용한지 1년 정도 되는 것 같아. 나는 너무나도 만족스럽게 사용중인데 그 이유를 하나하나 말해보려고 해. 아이폰을 왜 좋아하고 선택하는지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아이폰의 매력과 장점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글이었으면 좋겠어. (그런데 사실 그닥 객관적이라거나 유용한 내용은 없는데 ㅋ) 일단 디자인이 예쁘다. 나는 지금까지 폰은 사용하기만 편하면 장땡이라고 생각해왔던 사람이야. 겉모습을 왜 따지는지 이해가 안 됐었거든? 그런데 아이폰을 쓰고 조금은 이해가 간다랄까? 폰을 볼때마다 막 행복하고 하늘을 날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건 아니지만 이전에 느끼지 못한 뿌듯함? 뭔가 예쁜 장난감을 보는 듯한 기분 좋은 느낌을 받게 되더라고 일단 깔끔하고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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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디에디트 채널의 킷캣 영상을 보고 나도 킷캣이 무슨 맛인지 한 번 먹어보고 싶어졌다!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인터넷 마켓에서 검색해보니 뭐가 이렇게 비싸!? 무게로 따지자면 트윅스나 스니커즈보다 약 두배 정도 비싸다!! 어쨌든 한 번 먹어보고 싶어서 시켜봤다. 그런데 여름에는 시키지 말자. 물이 돼서 온다. -_- 냉장실에 넣어서 굳혀서 먹어보니 생각보다 맛있다. (당연히 맛있어야지. 가격이 그렇게 비싼데!) 씹는 느낌은 바삭하면서도 초콜릿이 꽉 찬 느낌이라서 매우 풍성하다고 해야 하나? (이거 녹았다가 굳은 거라서 그런 건가? ㄷㄷ) 트윅스를 먹는 느낌과 비슷하다. 그런데 트윅스보다 좋은 점은 끈적하지 않아서 이에 많이 달라붙지는 않는 것 같다. (그리고 트윅스는 조금 너무 달지 ㅋㅋ) 킷캣은 그냥 과자랑 초콜렛만으로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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