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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다. 오래 일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고 얼마나 집중해서 효율적으로 사용하냐가 중요하다. 일 하는 시간에는 온전히 일에만 집중한다. 조급함, 조바심이라는 감정마저도 배제해야 한다. 그런 감정은 일에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조급해한다고 해서 일이 더 빨리 끝나지도 않는다.) 짧은 시간만 일을 하려면 미리미리 설계, 준비를 해둬야 할 것이다. (그것도 일이긴 하지만 일과 시간에 하는 진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 일을 하다가 막히면 바로 그 자리를 벗어나서 오직 고민에만 집중할 수 있는 장소로 가야 한다 왜냐하면 일을 하는 자리에서는 온전하게 생각에 집중이 안 되고, 시간만 낭비하게 되고 몸도 축나고 효율이 최악이라는 것이다. 반대로 고민에 집중하다가 좋은 … 더 보기
순서 바꿔보기, 단순화, 독자의 시선으로 보기 복잡하게 느껴지거나 제대로 표현이 되지 않을 때는 순서가 제대로 배치되지 않아서일 가능성이 높다. 나는 어휘력도 부족한데, 그것도 문장의 순서를 하나하나 바꿔보면 해결되지 않을까 싶다. 나는 어휘력도 부족한데, 그 해결책도 문장의 순서를 하나하나 바꿔보면 나오지 않을까 싶다. . 정말 꼭 필요한 핵심적인 소재, 단어를 추려서 간결하게 적는다. (내용은 간결해야 하지만, 그것을 풍부하게 예나 상황을 들어서 표현하는 것은 좋다) 순서를 바꿔보며 효과적인 배치를 고민하고 찾는다. 소재, 단어를 추가하지는 않으면서도 친절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식으로 풀어서 표현한다. (글자 수 줄이겠다고 너무 딱딱하게 쓰지 말자는 것) . 확인하기 내 의도를 배제하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독자의 시선으로 확인하려고 노력한다. 간결하면서도 내 … 더 보기
우선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경험담임을 밝힌다. 거의 채식으로 먹다보니 처음에는 몸이 가볍고 살도 빠져서 좋았다. 그러다가 언제부턴가 살이 너무 빠지고, 잘 먹는다고 먹어도 찌질 않았다. 심장에도 문제가 생겼다. 숨 쉬기가 어렵게 느껴질 때도 있었고, 가슴이 아프고 심장이 곧 멈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었다. 당시에는 비타민 B12 부족이라는 생각은 못하고 고칼륨혈증이 아닐까 했었다. 라면을 먹으니까 갑자기 몸이 매우 좋아지는 느낌이 었었고, 그 이후로 소금물을 마셨더니 그 전보다 훨씬 몸이 나아졌다. 하지만 살이 찌지 않는다거나 심장의 불편함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우연히 채식을 하면 비타민B12가 부족하기 쉽다는 내용을 보고 “나도 혹시 B12 부족 때문은 아닐까?”라고 생각하게 됐다. 병원에 가서 비타민 수액도 … 더 보기
가치있는 일에만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 내가 지금껏 해온 메모 대부분이 무가치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오늘 죽을 것처럼 내가 가장 중요하고 의미있게 여기는 것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면서 영원히 살 것처럼 하나도 어지르지 않으면서 기존의 것을 하나만이라도 정리한다면 내 방과 내 메모는 점점 더 정리가 될 것이다 (그러려면 좋은 시스템? 방식을 잘 정하는 것이 중요하겠지) . 고투핼이 가장 중요하고 가장 우선이다 나머지는 전부 취미다 안 해도 아무 상관 없고, 대충 마구마구 해도 괜찮다 물론 취미에 열정을 쏟아도 된다. 하지만 고투핼에 방해가 되어선 안 된다는 것이다 . 검색 mdgf
다른 추모도 같이 하자고 얘기해야지. 추모하는 곳에 가서 왜 다른 추모는 하지 않냐고 따지는 건 애초에 그사람들이 다른 추모를 하는지 안 하는지도 모르면서 하는 말인 거고, 그런식으로 참견하고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면 모든 추모에 가서 깽판을 칠 수 있게 되는 거야. 그건 결국 어떤 추모도 하지 말자는 거나 마찬가지잖아. 도대체 왜 그런는 건지 모르겠어. 애초에 세월호 추모에 가서 천안함은 왜 추모하지 않냐고 말하는 것은 천안함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서가 아니고, 세월호 추모가 못마땅해서 그런 것처럼 보여. 그들은 왜 그럴까?
고투핼이 1순위야 나머지는 취미야 고투핼에 방해가 되면 안 된다는 거야 하루 4시간은 무조건 고투핼에 초집중해야해 취미로 메모 정리나 글쓰기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돼 성의를 들여도 되고 안 들여도 돼 비효율적이고 불필요한 일도 취미니까 할 수 있는 거야 고투핼 할 것을 정하고 잘 설계해놓은 이후에 남는 시간에는 뭘 해도 상관 없어 정말 수익이 나고 나도 진심이고 싶고 비전이 보이면 또 모르지 그런데 비전이라는 건 당장 돈이 벌리고 미래 성공 가능성도 있지만 내가 계속 그것을 이어서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해 내가 그것을 의미있게 생각하는가 즐기는가 그저 운이 아니고 어느정도 타고난 부분이 있는가 잘 하고자 하는 욕심이 있는가 등등 말이야 내가 꾸역꾸역 … 더 보기
콘텐츠를 만들 때 가장 내 최고의 것부터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평균적인 퀄리티가 올라갈 것 같다. 그냥 대충 메모를 정리하는 개념으로 하면 평균적인 퀄리티 자체가 똥망이 될 것이다. 그러면서 시간과 에너지는 엄청나게 소비될 것이고 말이다. 나는 자꾸 가치가 없는 것을 버리지 못하고 억지로 그걸로 뭔가를 만들려고 하거나 정리를 하려고 하는 성향이 있다. (아직까지 이걸 못 고치다니…) 앞으로는 가치없는 것은 과감하게 완전히 제거해야겠다. 검색어
한컷읽기 – 정리, 메모에 대한 내 생각 모음에서 말했던 것처럼 생각난 것을 메모를 해서 쌓아두는 것이 아닌 바로 블로그에 올림으로써 정리할 것이 추가되지 않도록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그런 습관을 들이기만 하면 나는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더 정리가 된 집에서 살 수 있게 된다. 그것을 인생에도 적용하면 어떨까? 자연 환경에도 피해를 주기보다는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는, 미래 세대에게도 민폐보다는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검색어
래퍼들이 유행시킨 가사를 절다라는 표현, 일단 처음에는 장애인이 다리를 저는 장면이 연상된다. 왜 굳이 가사에서 절다라는 표현을 써야 하는지 모르겠다. 가사를 버벅이다라는 말을 쓰면 되는 거잖아? 왜 가사를 절다라는 말이 생겨났는지 예상해보면 래퍼들이 겉멋, 허세로 버벅인다 보다 더 저급한 욕 같은 표현을 고민하다가 찾아낸게 아닐까? 그것을 방송에서 내보내게 되면서 대중에게 유행이 된 것이고 말이다. 뭐 자기들끼리 그렇게 쓴다는데 그것도 자유라면 자유겠지만 자유가 있다고 해서 다 옳고 전부 허용되는 것은 아니다. 래퍼들이 겉멋으로 욕을 하는 것처럼 절다도 비슷한 맥락으로 보이기 때문에 전연령이 보는 방송에서는 자막은 버벅이다로 하고 소리는 삐처리를 해야 하는 것 아닐까? “가사를 절다”라는 표현이 왜 문제인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