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심리론

내가 실패한 과정을 되짚어 보면 항상 이랬다. 너무 느긋하게 펑펑 놀다가 어느 순간 조급해져서 너무 급하게 하다가 다 망쳤다. 그리고 한동안 침체기라며 또 펑펑 놀다가 또 어느 순간 조급해져서… 무한반복이었다. 내 페이스를 항상 유지해야 하는 것 같다. 조급하게 할거면 그냥 더 논다고 생각하고 멈추는게 차라리 나을지도 모른다. 항상, 매 순간 천천히 신중하게 한다고 생각하면 더 부지런을 떨 수밖에 없기도 하다. 왜냐하면 보통 여유를 부리고 노는 이유가 나중에 급하게 한 번에 해버릴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니까. 예를 들어 도박이나 게임도 마찬가지다. 돈을 손해보거나 게임에서 불리하면 손해를 만회하기 위해 무리를 하게 되고 그것이 격차를 더 크게 만든다. 질때는 지더라도 내 페이스를 유지해야 한다. 그러다보면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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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은 비긴어게인이라는 프로그램이 문화 사대주의가 녹아있다는 식으로 말하며 불편함을 밝혔다. 나는 오히려 그가 사대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 해외의 반응을 궁금해하는 것조차 사대주의라고 말할 수 있을까? 공연을 한 나라가 서양이라서? 우리나라보다 선진국이라서? 우리나라의 음악 자체가 서양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도 하고 가수들이 편하게 노래를 하려면 많이 알아보지 않는 나라에 가서 해야 한다. 또한 우리나라의 사람들이 서양의 분위기나 풍경을 좋아하기도 한다. 그런 이유로 그런 나라들에서 공연을 했다고 생각할수도 있는 것을 굳이 그렇게 바라보는 이유가 뭘까? 그런 좋아한다는 심리 자체가 문화 사대주의라고? 그러면 서양에 여행가는 사람들은 모두 문화 사대주의에 빠진 것인가? 우리나라의 연예인들이 해외 그것도 서양에 여행을 많이 가는 이유는 그 분위기가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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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술 작품, 명품에 대해서 잘 이해를 못 하는 편에 속해. 생각으로는 이해하지만 심리적으로는 못마땅하게 본다랄까? 결국 물건에 대해서 개인의 취향이나 기호로 보느냐, 실용성 즉 다수가 인정하는 실질적인 기능의 측면으로 보느냐의 차이일 거야. 그러니까 고가의 예술 작품이나 명품은 그 두가지의 기준 중에서 개인의 취향이나 기호의 측면으로 극단적으로 기울어진 물건이라서 그런 것 같아. 실용성으로 보면 말이 안 되거든. 그런데 어느정도 이해가 가기도 해. 인간에게는 심리나 마음이라는 기준이 너무나도 중요하고 큰 요소거든. 정말 극단적으로 실용성, 실리만 따진다면 내가 돈만 벌 수 있으면 그 어떤 개무시를 당하고 욕을 먹어도 괜찮아야 하는데 실제로 그럴 수 있나? 그럴 수 없지. 인간은 기계가 아니야. 대부분이 아무리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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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은 되게 막연한 것 같아.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변하고 변하지 않는지를 따져봐야 하는데 말이야. 본성에 대한 얘기겠지? 사람이 악하게 살다가 선하게 살 수 있는가, 게으르다가 부지런해질 수 있는가 등등… 그런데 그것도 사실 다 케바케 아니겠어? 악하게 살다가 좋은 일을 하면서 살수도 있고 게으르다가 부지런하게 살수도 있고… 그러다가 다시 과거로 돌아갈 수도 있겠지. 나는 이런식으로 말하고 싶어. 사람은 변해야 하는 부분이 있고 변하지 말아야 하는 부분이 있어. 변해야 할 부분은 고치고 싶다거나 문제라고 생각하는 부분이겠지. 변하지 말아야 할 부분은 나만의 고유한 정체성 같은 부분이겠지. 모든 부분을 다 고치고 바꿔버린다면 그건 과연 나일까? 그러니까 내가 나를 이해하고 인정해야 할 부분도 있다는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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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조급하게 하는 건 어울리지 않아. 미뤘다가 하는 것은 결코 행복하지 않아. 나는 미리미리 하는게 어울려. 그래야 집중할 수 있어. 전에도 생각했던 것이지만 그렇게 미리미리 대충대충 하면서 나만의 시간을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남들처럼 시간을 쓸 생각 하지 말고 어떤 때는 너무 대충, 빨리 끝내서 남는 시간을 내멋대로 보낼 수도 있고, 또 어떤식으로 이해하면 그냥 하루종일 갑갑하게 일만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는 거야. 나한테는 그게 일이 아닌 거야. 그걸 하루종일 생각하는게 즐거운 거야. 어쨌든 주도적으로 생각하고 머리를 쓰자는 거야. 또한 내가 강할 수 있는 곳에서만 노는 거야. 그게 나한테 맞아. 또한 웹툰은 해야 하는 일이라는 마인드를 가져야 해.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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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명에게라도 인정받을 수 있고, 단 한 명에게라도 혹하게 만들 수 있게 만드는게 중요한 것 같다. 다시 말해서 막연하게 여러명에게 잘 먹히고 인정받을 수 있게 만들려고 하기보다는 단 한 명에게라도 인정받을 수 있을만한 완성도 자체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말과 같은 의미이다. 세계에 잘 보이기 위해서 세계에서 잘 먹힐만한 것을 노리기보다는 나의 색깔과 정체성에 집중해서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가장 극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나 스스로만 만족할 창작물을 추구하는 것도 의미가 있고 성공할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 조금 더 나은 추구점이라고 생각하는 방향이 바로 내가 아닌 다른 단 한 사람의 만족을 노리고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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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많은 정보가 들어오기 전에는 선입견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다. 대부분이 그럴 것이다. 단지 선입견을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그것만이 옳다고 생각하고 남에게 강요하려고 들고 참견하려고 드는 것이 문제일 뿐이다. 그러니까 선입견을 갖는 것이 좋은 태도는 아니지만, 모르면 배우면 되는 것이다. 선입견을 고집하지 않고 남에게 강요하지 않고 타당한 생각에 내 생각을 바꿀 수 있는 태도만 있다면 선입견 자체는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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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한다는 것과 두려워하는 것은 다르다. 나는 두려워하는 것 같다. 거절하는 것도 상대방의 자유이고 내가 잘못된 것도 아니고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니다. 만약 연인이 바람을 피운다면 그것 또한 내 잘못이 아니다. 물론 내가 소홀했던 부분이나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그부분을 후회할 수도 있겠으나 그것은 내 개인의 문제이지. 그로 인해서 바람피는 것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 그러니까 실제로 내가 그렇게 마음을 먹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연인이 바람을 피운다거나 친구가 사기를 친다거나 하면 나는 안 좋은 사람을 잘 걸렀다고 생각하면 된다는 것이다. 괜히 내 잘못으로 돌려서 나 자신을 괴롭힐 필요가 없다는 것이고, 그런 충격이나 상심하는 것을 걱정해서 애초에 사람을 못 만나서도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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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하기 싫은 것을 할 필요는 없다. 싫은 사람을 만날 필요도 없다. 하지만 조금 거슬리거나 삐졌다고 안 보려고 하는 것은 그저 쓸때없는 고집일 뿐이다. 세상 사람 모두를 넓은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친하게 지내고 서로 도울 필요도 없지만, 내 옹졸한 마음까지 정당한듯이 생각하며 대부분의 것을 배척하며 살아가면 이 세상이 너무 좁게 느껴질 것 같다. 조금 마음에 안 들고 불편해도 한 번 해볼 수도 있고 도울 수도 있는 것이다. 대단한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대단한 넓은 마음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남에게 대단한 도움을 주라는 것도 아니다. 그저 쓸때없는 고집을 피우며 살아가면 내가 너무 힘들 것 같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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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면서 내가 하고 싶은 대로만 살 수는 없어.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려면 그 사람들을 위한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해야 할 때가 있어. 다른 사람과 소통을 한다는 건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필수잖아. 그 존중이라는 것도 결국은 하나의 배려거든. 그런데 그걸 알아도 안 되는 부분이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해. 내가 도와주고 싶고 배려하고 싶어도 내가 너무 괴로워서 도저히 못 도와주는 부분도 있다는 거야. 그러니까 이 두가지 다 맞는 말인데 사람들은 어떤 한가지의 비중을 더 키우라면서 싸우는 거야. 도저히 못하겠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괜히 핑계대지 말라면서 강요하고, 반대로 너무나도 이기적으로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사는 사람도 있는 것이지. 결국은 개개인에게 자신만의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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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하고 그런 일이 더는 일어나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개고기를 반대하는 사람들이나 채식주의자들이 그렇다. 나는 개고기를 먹는 것이나 육식을 야만적이라고 말하는 건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나만 옳고 너는 틀렸다는 생각이고, 나의 생각을 강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생명을 덜 죽이고 덜 고통스럽게 하려는 노력 자체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을 위선이나 허상, 거짓이라고 생각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공감을 하는 동물이다. 내가, 내 주변의 인간이 슬퍼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은 아주 본질적인 것이다. 꼭 물질적인 이익이나 먹는 즐거움 같은 것만이 본질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생명이 소중해서, 생명을 존중하는게 옳아서라기보다는 인간이 그런 다른 동물의 고통을 상상하고 바라보며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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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끼는 동물이 땅에 떨어져있던 독약을 먹는 모습을 봤다고 치자. 그 독약의 효과가 퍼지기 전 몇십초간은 그 동물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겠지. 하지만 나는 그 독약을 먹는 모습을 본 순간부터 슬픔, 안타까움을 느낄 것이다. 그런데 독약을 먹지 않아도 마찬가지 아닌가? 결국 그 동물은 언젠가 늙고 병들 것이고 열심히 보살핀다고 해도 결국 어느정도의 고통을 받으며 죽어갈 것이다. 이것은 나 자신에게도 적용된다. 나도 언젠가 늙을 것이고 병들고 고통받다가 죽을 것이다. 그런데 왜 나는 슬퍼하지 않을까? 어쩔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또다른 이유는 없을까? 내가 정확히 딱 1년 후에 죽을 것이고 그 사실을 내가 안다고 생각해보자. 나는 어떻게 느끼고 어떻게 살아갈까? 어떻게 느낄지는 상상이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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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사람이 모두 열등감과 불만족 때문에 노력했을까? 노력하는게 즐겁고 주변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는다거나 내가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더 노력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열등감, 불만족이 노력을 하는 계기나 원동력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하지만 계속 그것에 빠져서, 그것에만 집중해서 그것을 연료로 노력한다는 건 너무 불행하고 괴롭잖아. 시작은 열등감과 불만족 때문이었다고 해도 결국 내가 즐거워야지 계속 유지할 수 있겠지. 대인관계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상대방이 날 좋아하지 않나?를 걱정하기보다는 상대방에게 관심을 가지고 날 더 좋아하고 만족할 수 있게 내가 노력해야겠지. (그래도 안 되면 어쩔 수 없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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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은 아무런 쓸모도 없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일본에 다음 총리가 누가될지, 우리나라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총리가 되면 안 된다면서 걱정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총리 후보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어떤 사람이 총리가 되더라도 대비할 수 있게 준비를 해야 한다. 체르노빌이라는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자기가 죽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담담하고 당당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멋있는 것 같다. 안 죽을 수 있다면 안 죽으려고 하겠지. 하지만 어차피 누군가 죽어야만 하고, 내가 벗어날 수 없다면 뭐하러 죽음을 걱정하고 겁내며 추하게 죽을까? 그런 것을 보면 매 순간 당당하게 살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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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왜 하기 싫은 일을 해야만 하는가 왜 하고 싶은 것을 참아야 할 때가 있는가 결국 목표는 남들에게든 나 자신에게든 과시할 수 있을 정도로 어렵고 힘든 것이어야 하기 때문이 아닐까? 남들도 다 할 수 있는 일은 특별하게 여기지 못하고 쉽고 평범하고 특별하지 않은 것에는 보람과 만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그러니까 그 일 자체가 의미있는 일이기 때문에 해야만 하는 걸까? 아니면 인간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 그런 것을 의도적으로라도 찾아서 해야만 하는 걸까? 어떤 해외 드라마에서 본 내용인데 미래에는 다들 재택근무를 하게 되고 더 미래에는 그것을 불만으로 느껴서 출근하는 운동이 벌어질거라는 것처럼 말이다. 굳이 고생을 하고 나서 “아 이제 일 좀 한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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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어떻게 볼까? 이상하게 보진 않을까? 이런 생각을 나는 많이 하는 것 같아. 어쩌면 정말 신경을 안 쓸 수도 있고 또는 신경이 쓰이면서도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하고 이겨내려고 하는 것이겠지. 중요한 것은 어떤 것이 옳으냐, 더 나으냐가 아니야. 휘둘리지 말고 내가 결론을 내렸으면 막연하게 새로운 답이 나오기를 기다려선 안 돼. 그 결론대로 행동에 옮겨야 한다는 거야. 그리고 그 책임을 내가 지고 배우면 되는 거야. 어떨 때는 가만히 있는게 훨씬 더 나을 수도 있어. 하지만 그런식으로, 그런 태도로 살면 성장할 수 없을 거야. 멈춰있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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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는 말이 되게 무섭다는 생각이 들어. 뉴스공장에서 외국인이 그런 말을 하더라고 “한국에 와서 살면서 나와 다른 남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게 됐다”고… 그 말을 듣고 나는 그런 생각이 들었어. 나와 생각이나 취향이 다른 사람을 내가 이해해야만 그 다름을 인정해주고, 노력해도 이해하지 못하면 인정해주지 않겠다는 말처럼 느껴졌어. 그냥 나와 생각이나 취향이 다른 사람도 있구나 하고 지나가면 안 되나? 내가 거슬리는 것을 하나하나 붙잡고 굳이 이해를 해야 하나? 이해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을까? 그러니까 내가 이해하기로는 다수가 같은 생각을 가져야 한다는 말처럼 들려. 생각이 달라도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는게 진짜 이해가 아닐까? 우리 사회는 남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기보다는 내 기준, 다수가 용납할 수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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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 혐오나 차별 같은 생각을 남한테 얘기하면서 차별 조장하지 말라고 지적하면 내 생각일 뿐이라고 말하고는 해. 결국은 자기 생각처람 남들도 생각해주길 바라니까 입 밖으로 꺼낸 거잖아? 그럴거면 확실하게 주장을 해. 비겁하게 한발 빼지 말고… 그건 결국 자기가 틀렸고 못난 생각인 걸 스스로도 알고 있다는 거잖아. 태도를 분명히 하란 말이야. 말고 못하냐고, 내 생각을 말할 자유가 있다는 개소리 하지 말고… (그게 자유면 그걸 반박하는 것도 자유인데 왜 그거엔 발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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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신을 믿지 않아. 하지만 완벽하게 얽메이지 않을 수 있는 것은 아니야. 그러니까 나는 미신에 관심을 가지지는 않지만 누군가가 나의 운세나 관상을 봐준다고 하면 신경이 쓰일 것 같거든. 그래서 극렬하게 듣고 싶지 않아 한다는 거야. 그리고 특히 오늘의 운세 같은 것을 안 보려고 해. 어릴 때 오늘의 운세가 매우 좋다고 나왔는데 그날 최악이었거든. 그래서 나는 운세를 안 믿지만 운세를 보면 영향을 끼치는 것도 있고 운세를 보는 날은 운이 좋지 않은 날이라고 스스로 믿게 되어버린 거야. 이런 나를 보면서 내 스스로도 웃겼어. 결국 나는 완벽하게 미신을 극복하지 못했다는 거야. 또 이런 경우도 있어. 유튜브에서 우리나라 문화나 음식을 해외 사람들이 평가하고는 해.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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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가 늙지않는 이유…! 도리안그레이 나는 외모도 하나의 분명한 가치라고 생각한다. 외모를 가꾸거나 이성에게 잘 보이려고 꾸미는 것은 나쁘거나 부정적인게 아니다. 꼭 사람의 외모로만 볼 것이 아니고 장난감이든 소품이든 그 어떤 제품이든 디자인을 따지지 않는 분야가 얼마나 될까? 예쁘다는 건 아주 큰 가치가 맞아. 아이돌도 마찬가지다. 예쁘고 잘생긴 사람을 데려와서 춤과 노래를 가르쳐서 멋진 무대를 만들면 사람들이 좋아하는게 당연한 것 아닌가? 그 자체로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하는 가치있는 존재인 거야. 그걸 노래실력이라는 자신만의 편협한 시선으로 비난하는 건 잘못된 것이지. 외모는 외모대로 가치가 있는 것이고, 능력은 능력대로, 성격은 성격대로 가치가 따로 존재한다. 그 모든 부분도 다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달라져. 전혀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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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주고 그렇게 따라주길 바라기보다는 정말 필요한 때에 도와주고 도움을 받기도 하고 그러는 것이지 의외의 곳에서 도움을 줄수도 받을 수도 있어 그러니까 민폐 끼치는 거 싫어하고 부탁하는 거 싫어하고 남이 부탁하는 거 들어주는 것도 싫어해 그 특성을 인정해주면서 서로의 특징을 이해하면서 어우러져야 한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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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캐릭터 표정

누군가는 “이 소스를 가지고 여기에 써먹어야겠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잘 꾸며. 응용력이 좋다고 해야 하나? 포토샵이나 유튜브 영상 만들 때 이팩트나 음악 소스를 사용할 때 그런 것을 잘 하거든. 그러니까 소스를 잘 이용한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애초에 디자인을 더 잘 꾸미려고 노력하는 관점이 있다는 거야. 그런데 난 해보려고 했는데도 진짜 못하겠어. 머리가 안 돌아가. 결과물도 개같이 나오고… 그림에서도 그랬었어. 여기에 이것을 넣고 저기에 이것을 넣어서 허전하지 않게 해야겠다. 라고 생각을 못했어. 꾸미려고 하는 것은 아무리 하려고 해도 못했었어. 스토리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 어떻게 보면 스토리도 풍성하게 에피소드를 꾸민다는 개념이거든. 난 그래서 되도록 주제만 강하고 짧게 단편을 하려고 하는 거야. 스토리도 그렇고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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