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인생론

한가지에 소질이 있고 그게 재미있으면 그것에만 올인하면 될까? 어렸을 때는 그래도 된다고 생각했었다. 조금 커서는 내가 잘하고 좋아한다고 해서 그것이 꼭 가치가 있으리란 법이 없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다양한 것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다시 바뀌어서 그냥 하고 싶은 것을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하고 싶은 것을 하고 필요하면 배우고 그냥 그렇게 살면 되는 것 같다. 굳이 뭔가를 미리 배워놔야지. 준비해야지 하는 것은 나에게는 너무 막연하게 느껴진다. 그렇게 뭐든 하다보면 나름대로의 전문성이 생기기도 하고 성과나 결과를 통해서 내 방향성을 다시 잡을 수 있다. 결국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든, 필요해보이는 것을 하든 계속 끊임없이 뭔가를 한다는게 중요한 것 같다.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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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는 것도, 포기하는 것도, 미루는 것도, 남에게 휘둘리는 것도 전부 스스로가 그러고 싶으니까 그러는 거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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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기분을 생각할 줄 알아야지. 내가 불편하더라도 상대방이 원하고 상대방을 더 위하는 길이라면 그것을 할 줄 알아야지. 그런 고민을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거야. 그냥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면서 진심이었다는 말로 모두 용서될 수 있을까? 그렇다고 결과적으로 무조건 상대방의 반응이 좋아야만 한다는 말은 아니야. 내가 그걸 어떻게 알겠어? 신도 아니고 말이야. 중요한 것은 내가 배려하려고 노력했느냐일 거야. 그렇게 노력했는데도 결과가 안 좋으면 그 다음에는 당연히 고칠테니까. 나는 진심이었다는 핑계를 대며 계속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는 않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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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고 그름, 낫고 못함, 맞고 틀림이 중요한게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인성질 부리지 않고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 상대방을 배려하고 상대방의 생각을 존중하는 것이다. 그런 태도만 있다면 아무리 잘못 알고 있고, 틀리거나 몰라도 서로 대화를 통해서 조율하고 배우고 깨우치면 그만인 것이다. 예를 들어 결혼했을 때도 서로 성격이 비슷하다고 싸우고, 너무 다르다고 싸우고 핑계댈 부분은 많다. 결국 다르고 같은 것이 중요한게 아니고 상대방을 존중하고 상대방의 말에 귀을 기울이냐 아니냐의 문제일 뿐이다. 전에 내가 썼던 선입견과 편견에 대한 내용도 같은 맥락일 것이다. 편견이든 선입견이든 이젓에 그릇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내가 항상 틀렸을 수도 있다는 열린 태도만 가지고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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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대해서 생각하다보면 그런 생각이 들어. 허무하다고 생각하면 너무 모든 것이 허무하게 느껴지고 의미를 생각하다보면 너무 모든 것에 집착하게 돼서 쓸때없는 부분까지 걱정하게 되는 것 같아. 그 사이에 나만의 적절한 선이 있을 거야. 또한 중요한 건 의미를 얼만큼 두느냐도 있겠지만 결국 어떤 행동을 하느냐겠지. 쓸때없이 걱정만 하면서 아무 행동도 안 하고 스트레스 받고 후회하지는 말아야겠지. 내가 의미를 두고 행동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해야겠지. 의미를 더 되새겨야 할 부분도 있을 거고 집착을 버려야 할 부분도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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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영상을 보면서 나는 영생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 이유는 인간은 생각보다 쉽게 잊어버리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자극이 계속되면 무뎌진다고 하는데 우리 인간은 그 자극을 조절하는 방법을 이미 알고 있다. 같은 자극에 무뎌지지 않기 위해 시간의 공백을 두기도 하고 다른 종류의 자극을 느끼기도 한다. 매일 치킨만 먹지 않는다는 말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경험해보고 정말 더이상 할 것이 없어서 지루해서 죽고 싶어지는 경우는 정말 소수이지 않을까? 영생… 말 그대로 무한대로 이 지구가 유지되고 인간이 무한대로 산다고 해도 인간은 생각보다 잘 까먹는다. 10년 전에 내가 뭘 했는지도 막연하게 떠올릴 뿐 그 느낌, 그 자극을 정확하게 떠올리고 그것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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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시선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얽메이도록 태어났어. 그래서 사람을 덜 만나고 벽을 치고 혼자 사는게 나한테는 맞다는 생각이 들어. 또한 영향도 너무 많이 받아. 그래서 창작이든 뭐든 내가 정말 주도적으로 하려면 안 만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 가수 이소라도 그렇다고 하더라고 주변 영향을 너무 많이 받아서 폐쇄적으로 살게 됐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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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하고 그런 일이 더는 일어나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개고기를 반대하는 사람들이나 채식주의자들이 그렇다. 나는 개고기를 먹는 것이나 육식을 야만적이라고 말하는 건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나만 옳고 너는 틀렸다는 생각이고, 나의 생각을 강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생명을 덜 죽이고 덜 고통스럽게 하려는 노력 자체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을 위선이나 허상, 거짓이라고 생각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공감을 하는 동물이다. 내가, 내 주변의 인간이 슬퍼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은 아주 본질적인 것이다. 꼭 물질적인 이익이나 먹는 즐거움 같은 것만이 본질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생명이 소중해서, 생명을 존중하는게 옳아서라기보다는 인간이 그런 다른 동물의 고통을 상상하고 바라보며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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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끼는 동물이 땅에 떨어져있던 독약을 먹는 모습을 봤다고 치자. 그 독약의 효과가 퍼지기 전 몇십초간은 그 동물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겠지. 하지만 나는 그 독약을 먹는 모습을 본 순간부터 슬픔, 안타까움을 느낄 것이다. 그런데 독약을 먹지 않아도 마찬가지 아닌가? 결국 그 동물은 언젠가 늙고 병들 것이고 열심히 보살핀다고 해도 결국 어느정도의 고통을 받으며 죽어갈 것이다. 이것은 나 자신에게도 적용된다. 나도 언젠가 늙을 것이고 병들고 고통받다가 죽을 것이다. 그런데 왜 나는 슬퍼하지 않을까? 어쩔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또다른 이유는 없을까? 내가 정확히 딱 1년 후에 죽을 것이고 그 사실을 내가 안다고 생각해보자. 나는 어떻게 느끼고 어떻게 살아갈까? 어떻게 느낄지는 상상이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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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은 아무런 쓸모도 없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일본에 다음 총리가 누가될지, 우리나라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총리가 되면 안 된다면서 걱정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총리 후보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어떤 사람이 총리가 되더라도 대비할 수 있게 준비를 해야 한다. 체르노빌이라는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자기가 죽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담담하고 당당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멋있는 것 같다. 안 죽을 수 있다면 안 죽으려고 하겠지. 하지만 어차피 누군가 죽어야만 하고, 내가 벗어날 수 없다면 뭐하러 죽음을 걱정하고 겁내며 추하게 죽을까? 그런 것을 보면 매 순간 당당하게 살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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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왜 하기 싫은 일을 해야만 하는가 왜 하고 싶은 것을 참아야 할 때가 있는가 결국 목표는 남들에게든 나 자신에게든 과시할 수 있을 정도로 어렵고 힘든 것이어야 하기 때문이 아닐까? 남들도 다 할 수 있는 일은 특별하게 여기지 못하고 쉽고 평범하고 특별하지 않은 것에는 보람과 만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그러니까 그 일 자체가 의미있는 일이기 때문에 해야만 하는 걸까? 아니면 인간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 그런 것을 의도적으로라도 찾아서 해야만 하는 걸까? 어떤 해외 드라마에서 본 내용인데 미래에는 다들 재택근무를 하게 되고 더 미래에는 그것을 불만으로 느껴서 출근하는 운동이 벌어질거라는 것처럼 말이다. 굳이 고생을 하고 나서 “아 이제 일 좀 한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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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을 하고 싶어서 한다기보다는 무엇을 하지 않고는 못 견디기 때문에 하는 것 같다. 무엇인가를 하고 싶고 재미있을 것 같지만 포기해야만 하는게 너무 크면 안하거나 미루게 된다. 반대로 무엇인가를 너무 하고 싶으면 그 이외의 대부분의 즐거움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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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에는 당연히 예의있는 사람에게 맞춰야 한다는 생각을 했었어. 소심하다고 할수도 있고 상대방이 예의를 갖춰주길 바라는 사람한테 맞추는게 당연한 거라고 말이야. 입에 욕을 달고 다니거나 말을 함부로 하는게 옳은 것도 아니고 말이야. 그런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 아무리 그사람이 과격하고 바르지 못한 말을 한다고 해도 그사람의 기존의 살아오던 생활방식을 완전히 부정하고 오직 맞춰주기만을 바라는게 맞는 걸까? 그건 강요라는 생각이 들었어. 서로가 서로를 이해해주는게 맞지 않을까? 이사람은 마음이 여리고 조심스럽고 예의바르니까 나도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해야겠지. 반대 상황의 사람도 이사람은 원래 이런 식으로 표현을 하는 사람이니까 악의만 없다면 과격하거나 욕을 해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하는게 아닐까? 그러니까 나는 내가 예의를 차리니까, 남의 사생활을 중요하게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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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단순하게 보면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찾아내야 할테고 그것을 사람들에게 잘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겠지. 나는 의도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하고 동시에 결과에도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 창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사람들에게 무엇을 전달하는가”일거야. 단지 내가 하고 싶은 말, 의도에만 집중해서 그 내용을 외치는 것만으로는 내가 원하는 결과(전달)에 도달할 수 없다는 거야. 내가 말을 하는 것 자체도 중요하지만, 내가 말을 하는 이유는 상대방에게 무엇인가를 전달하기 위해서잖아. 그리고 결과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너무 성과나 인기, 돈에 얽메여서는 안 된다는 거야. 어차피 미래, 결과는 내가 알수가 없어. 내가 제어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야. 내가 제어할 수 없는 부분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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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이라는 것도 어떻게 보면 오늘의 내가 죽고 내일의 내가 태어나는 것을 막는 거잖아. 아이를 가지지 않는 것도 태어날 아이를 죽이는 것과 마찬가지고 말이야. 물론 엄밀히 따지면 다르지.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거야. 우리는 현재의 삶이 너무 힘들다고 느끼고 있거나 또는 나에게 내일을 주지 않거나 나의 자식에게 생명을 주지 않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겠다는 것을 깨달아버린게 아닐까? 물론 나의 행복을 위해서, 힘들기 싫어서 결혼도 안 하고 아이도 안 가지기도 하지. (그게 대부분인가? 그런식으로 보면 자살도 힘들게 일하기 싫어서 안 살기로 결정한 거라고 볼수도 있겠네.) 본능적이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이제는 당연하지 않게 생각할 수 있는 세상이 된 거야. 어쨌든 중요한 것은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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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어떻게 볼까? 이상하게 보진 않을까? 이런 생각을 나는 많이 하는 것 같아. 어쩌면 정말 신경을 안 쓸 수도 있고 또는 신경이 쓰이면서도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하고 이겨내려고 하는 것이겠지. 중요한 것은 어떤 것이 옳으냐, 더 나으냐가 아니야. 휘둘리지 말고 내가 결론을 내렸으면 막연하게 새로운 답이 나오기를 기다려선 안 돼. 그 결론대로 행동에 옮겨야 한다는 거야. 그리고 그 책임을 내가 지고 배우면 되는 거야. 어떨 때는 가만히 있는게 훨씬 더 나을 수도 있어. 하지만 그런식으로, 그런 태도로 살면 성장할 수 없을 거야. 멈춰있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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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을 해도 객관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행복하지 못하고 객관적인 결과나 돈, 명예가 충분해도 스스로 행복하지 못한 경우가 있잖아. 세상의 기준과 내 기준 사이에서 고민을 하고는 했었는데 이전까지는 세상의 기준보다는 내 기준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었어. 그런데 어차피 이미 나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기준선을 알고 있고 느끼고 있어. 중요한 건 어떤 것에 더 기준을 두느냐가 아니야. 내가 계속 내 기준을 집착했던 이유가 사람들과의 비교를 하면서 내 스스로 휘둘리고 있었기 때문인 것 같아. 상대적으로 초라하다고 느끼니까 그것을 피하거나 견디기 위해서 개인적인 기준에 집착할 수밖에 없었던 거야. 성과가 나와도, 내 개인적으로 만족해도 휘둘리면 행복할 수 없어. 중요한 건 내가 휘둘리지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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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옳고 그른 것은 아주 중요해.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게 있지 않나? 진짜 중요한 것은 옳은 행동을 해서 세상에 옳은 영향을 끼치고 그래서 세상에 기여하고 내 스스로도 보람을 느껴서 행복해지는거 아닌가? 나는 옳고 그름을 가지고 말싸움하면서 따지고만 있지는 않냐는 거야. 그러니까 옳고 그름을 생각하는 내가 시간낭비를 하는 건 아니거든? 그런데 남이 틀렸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지적하고 어떻게든 내가 옳다는 것을 증명해서 이기려고 들고만 있지는 않냐는 거야.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도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그것만 하고 있는 건 또 다른 문제겠지. 웹툰이라면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도 중요하고 내 생각을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독자가 볼만한 것을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재미를 주고, 세상에 좋은 영향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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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돈을 크게 따지지 않고 작가주의로 가겠다고 하면 문제가 생길 것이 없다. 하지만 돈, 인기를 안 따질 수는 없지 않은가? 그래서 “나 돈 따진다!“라고 떳떳하게 말하는 것도 나쁜게 아니다. 그런데 그러면서도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하려고 하는 건 좀 이상한 것 같다. 그 말은 돈에 욕심이 있지만 발전을 위해서 아무것도 변화하지 않겠다는 거잖아. 결과론적인 얘기를 하려는게 아니고 태도의 문제를 말하는 것이다. 뭐든 자기합리화로 포장하려고 하는 태도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성공을 추구한다고 하면서도 어설프게 흉내만 내려고 하고 큰 노력도 기울이지 않는다. 또 반대로 내가 만족할 정도의 완성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도 아니다. 그러니까 이도저도 아니라는 거야. 대충대충 편하게만 살려고 하면서 작가주의인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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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이는 성공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그것 없이 오롯이 나 혼자서만 자존감을 가지고 행복한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 반대로 큰 성공을 해도 항상 행복할 수는 없고 불행한 경우도 존재하는 것처럼 돈이 많고 큰 성공, 명예와 인기가 있으면 그 자체가 행복하기 좋은 환경이라는 것도 인정해야 한다. 내 성격이 무조건 남과 비교해서 1등이 안 되면 절대 만족을 못 하는 스타일이라면 무조건 1등을 해야겠지.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돈에 크게 얽메이지 않을 수 있고 적당한 사람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환경에 있다면 굳이 1등이 아니어도 되겠지. 다들 기준과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다를테니까. 어쨌든 최소한의 적정선은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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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쩌라고? 포기하고 죽으라고?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몰라. 내가 성공하지 말란 법이 없어. 그리고 꼭 경쟁상대를 이겨야만 성공하는 거야? 내 스스로 만족할만한 성과를 낸다면, 돈에 얽메이지 않을 정도로,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그게 성공이야. 그러니까 상대적인 부분도 절대 간과할 수는 없지.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라는 거야. 내가 무조건 1등이 되어야만 행복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 물론 그런 사람도 있을 수는 있겠지. (스포츠는 특히 등수가 중요하니까 더욱 비중이 크겠지.) 하지만 1등을 못한다고 안 될놈은 아니라는 거야. 타고난 사람이 빠르게 성공한다고 그거 부러워한다고 뭐가 달라져? 그거야말로 포기를 정당화하기 위한 핑계지. 다 같이 포기하고 대충 살자고 말하는 것이거나 남한테는 그렇게 말해놓고 자기만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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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의 벨런스를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나 자신의 편안함과 행복과 내가 세상에 끼치는 긍정적 영향을 모두 추구해야 한다 세상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내 몸은 덜 편해도 만족할 것이고 그 반대면 반대로 살면 만족할 것이다 – 순환 일하고 쉬고 놀고 이걸 그냥 계속 번갈아가면서 하는게 행복의 길인 것 같다 놀고 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존감 만족감 보람 이런 것들도 중요하니까… 결국 힘들고 고된 것도 행복하기 위해서 필요한 하나의 요소같은 것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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