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그 외, 미분류 (60)
- 웹툰, 그림 (140)
- 고투핼! (6)
- 고투핼! 수정중 (29)
- 단편, 그림, 콘티 등등 (61)
- 자살소년 (49)
- 잡담 (540)
- 철학, 사회 (184)
- 팁, 리뷰 등등 (224)
- 리뷰, 후기, 제품 추천 (70)
- 블로그, 워드프레스, HTML (33)
- 유용한 링크 모음 (12)
- 컴퓨터, 프로그램 (42)
- 포토샵, 그림, 웹툰 팁 (13)
- 힣) 그 외, 팁 (72)
보관함
Email
Social Links
메타
Tag Archives: 정치
정치는 매우 중요하고 무서운 거다. 잘못 뽑으면 사람이 죽기도 하고 나라가 망하기도 한다. 그런데 지금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 잘 알지도 못하면서 대충 투표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투표? 중요하다. 투표율?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 하지만 제대로 아는 것도 없으면서 투표하는 건 투표를 안 하는 것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 (그래서 윤석열 같은 대통령이 나온 것 아닐까?) 특히 커뮤니티에서 떠도는 글로만 정치를 배운 사람들이 있다. 그사람들은 그냥 정치는 싸움, 놀이일 뿐인 것 같다. (페미니즘 때문에 누구 찍고, 중국인 혐오해서 누구 찍고…) 정치는 장난이 아니다. 정말 막강하고 강력한, 나라가 망하게 할수도 있고 내 목숨을 빼앗을 수도 있고 전쟁을 일으킬 있는 그런 … 더 보기
용혜인, ‘질의 생략’ 행안위 퇴장…”현 정부, 국민에 침묵 강요” / 이태원 ‘참사’ 아닌 ‘사고’?…언어학자가 본 정부의 용어 사용 적절성(신지영) [김어준의 뉴스공장] 위의 영상을 보면서 든 생각이다. “기존에도 상황이 안 좋았는데 전세계적으로 대한민국 이미지 실추, 망신에 관광객까지 줄어들겠구나…” 이태원 참사 자체도 이전에도 할로윈 행사는 있어왔고 그당시는 경찰을 충분히 배치했었기에 이런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었다. 그런데 왜 유독 이번 정부에서 생긴 것일까? 물론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된 대응수칙이나 그런 것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없었더라도 항상 조심해왔고 경찰을 충분히 투입해왔기에 이번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도대체 얼마나 조심성이 없고 아무 생각이 없는 것들이 윗대가리에 앉아있길래 이런 참사가 2022년에 발생한단 말인가? 어쨌든 중요한 것은 참사를 … 더 보기
이재명보다 윤석열이 낫다고 생각해서 윤석열을 지지하고 투표한 사람은 윤석열을 커뮤니티와 언론에서 어떻게 다뤘는지를 떠올려보라. 당신은 그들이 윤석열을 과대, 허위 포장한 것에 속은 것이다. 그 말은 이재명에 대한 악의적인 내용들도 거짓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봐야 한다. 언론과 커뮤니티가 이재명을 어떻게 다루는지가 아니고 실제로 그의 성과와 행동을 보고 판단해야 한다. 이재명이 완벽한 사람은 아니다. 전과도 있고, 형수 욕설도 있고, 대선 기간에 일반인을 밀거나 머리를 누르는 등의 인상이 찌푸려지는 행동도 있다. 하지만 그것들이 어느정도의 잘못인지는 스스로 다시 따져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과는 오래전 음주운전을 제외하면 변호사 시절에 시민을 돕다가 생긴 것으로 알고 있고, 형수 욕설은 어머니를 욕해서 왜 그랬냐고 따지면서 말한 내용으로 알고 있다. … 더 보기
윤석열이 “국회에서 이 새끼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 이런 말을 했다는 논란이 생겼어. 일단 웃기는게 그런 말을 한 기억이 안 난다면서 왜 바이든이라고 말 안 한 건 확실하대? 지가 말한거니까 뭔 말을 했는지를 떠올리려고 노력하거나, 만약 진짜로 기억이 안 나면 방송 영상과 음성을 보고 무슨 말을 하려고 했던건지 떠올릴 생각을 해야지. (그것도 못하면 진짜 뇌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건데? 자기가 말한 것도 기억 못하는 사람이면 대통령을 하면 안 되지. 앞으로도 더 큰 문제를 만들 가능성이 크다는 거잖아.) 누가 분석했는지도 못 밝히면서 무슨 음성 분석이야? 그 말을 한 당사자가 본인이면서 무슨 음성 분석을 하냐고…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것이지. (개돼지들한텐 … 더 보기
김어준 생각해보면 김어준이 항상 옳았던 건 아니다. 그건 당연한 말이지. 신이 아닌데 어떻게 항상 옳을 수 있을까? 하지만 지금에 와서 보면 많이 아쉬운 부분이 보인다는 것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총선때 열린민주당보다 민주당에 힘을 실어준 것. 사실 난 그때 김어준의 생각에 동의했다. 아니, 지금도 그 선택이 맞았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결국 거대 야당이 된 민주당은 과연 무엇을 했나? 오히려 거대야당이 됐기 때문에 무능함이 더 도드라져보이고 말았다. 더 나태해진 것도 거대야당이 됐기 때문은 아닐까? 김어준이 틀렸다는 것은 아니다. 열린민주당이 큰 흥행을 거둬서 다수의 국회의원이 뽑혔으면 더 크고 많은 문제가 생겼을지도 모른다. 현재 열린민주당 출신 의원들은 최선, 최고의 사람들 소수가 뽑혔으니 잘하기만 … 더 보기
정치와 대통령 선거에서의 선택은 단순히 한 번의 결정으로 끝나는 일이 아닙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던 이들은 지금의 상황을 반성해야 합니다. 그를 대통령으로 만든 것은 단지 그 한 사람의 책임이 아니라, 그를 선택하고 지지했던 언론과 정당, 그리고 우리 시민들의 판단에서도 비롯된 결과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치적 준비도, 자질도 미흡했지만, 그의 허점을 가리고 포장한 세력이 있었고, 많은 국민이 그를 선택했습니다. “속았다면 분노해야 하고, 잘못된 선택이었다면 반성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앞으로 또다시 제2의 윤석열에게 속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완성된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정치인은 완성된 자질과 준비된 역량을 갖춘 상태여야 합니다.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는 준비된 후보였습니다. 지식, 비전, 태도에서 다른 후보들을 압도했습니다. 반면, … 더 보기
이준석의 기자회견: 반성인가, 쇼인가? 최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당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양두구육’이라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다. 그는 자신이 욕을 들으면서까지 열심히 뛰었다고 주장했지만, 이 기자회견은 과연 진정한 반성인지, 아니면 단순한 정치적 퍼포먼스에 불과한지 의문을 남긴다. “양두구육”과 이준석의 자기 변호 이준석은 자신이 “양두구육”, 즉 겉으로는 양머리를 내세우고 속으로는 개고기를 팔았다는 비유를 사용하며 반성을 표했다. 하지만 과연 그가 정말로 후회와 반성을 하는 것인가? 그가 욕을 들으면서도 윤석열을 위해 뛰었다는 말은 마치 시련 속에서도 옳은 길을 위해 헌신한 것처럼 들린다. 그러나 현실은 정반대다. 그는 윤석열의 무능함을 알면서도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노력했다. 여기에서 중요한 질문이 제기된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위해 … 더 보기
박정희는 잘 했다고 치자. 언제까지 박정희 팔이를 할 것인가? 박정희 개인이 훌륭하다고 쳐도 그는 독재자였으며, 그 이후에 자칭 보수 정권에서 잘한 사람이 누가 있나? 독재자, 사기꾼, 부패, 무능 밖에 더 보여줬나? 문재인 대통령도 친북이네 종북이네 빨갱이네 온갖 프레임으로 욕하지 않았나? 민주당에서 나온 대통령 전부 북한에 나라를 팔아먹을 것처럼 말하지 않았나? 그런데 3번의 민주당에서 나온 대통령 중에서 누가 나라를 팔아먹었나? 팔아먹으려는 시도를 했었나? 그렇게 자칭 보수에게 욕을 먹던 문재인 대통령 후보는 결국 정권이 끝나는 마지막 날까지도 역대급 지지를 받았다. 또한 국방을 더 강화시킨게 민주당에서 나온 대통령들이다. 오히려 자칭 보수라는 작자들이 국방비에서 돈을 빼서 자기 사리사욕을 챙겼다. 이명박이 그랬고 윤석열이 그렇다. 누가 … 더 보기
윤석열과 윤석열을 찍은 사람들아. 문재인 대통령이 이뤄놓은 성과가 그냥 대충 가만히 있으면 다 이뤄지는 거라고 생각했지? 능력있는 사람이 최선을 다해도 겨우겨우 이룰 수 있는 성과를 만만하게 생각했지? 그래서 어떻게 됐나 보라구. 문재인 대통령 수준의 1,000분의 1도 안 되는 사람들이 문재인 정부를 욕했다는게 정말 웃기지 않아? 난 성과를 낼 능력은 안 돼도 그게 대단한 거라는 건 알아볼 줄은 알거든. 나도 정치에 무관심했던 어리고 한심했던 시절이 있지만, 그래도 그런 사람들을 보면 참 한심해… 나는 잘 모르면 그냥 가만히 있었어. 잘 모르면서 함부로 욕하고 폄하하지는 않았다고… 잘 모르면서 악착같이 욕하고 폄하하는 말에 속고 동조해서 같이 욕하는 건 나보다 멍청한 게 맞잖아? 문재인 정부에서 … 더 보기
윤석열은 못하지만 한동훈은 엄청 잘하는 것으로 착각한다. 윤석열의 지지율은 바닥으로 꺼지는데 한동훈은 아마 지지율이 높을 것이다. 그런데 윤석열이 욕먹는 이유중에 하나인 인사. 한동훈이랑 관계 없나? 한동훈이 만약 대통령이었다면 인사가 달라졌을까? 그리고 한동훈과 윤석열은 매우 밀접한 관계다.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한동훈이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런데 한동훈만 유능한 천재로 보는게 말이 될까? 한동훈이 윤석열보다 똑똑하다는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한동훈은 그 능력을 좋은 곳에 쓴적이 없다.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든것만으로도 대한민국에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지은 사람이다. 한동훈의 말빨에 속지 말고 한동훈의 객관적인 인사와 성과에 집중해야 한다. . . . 경찰국의 문제는 이거다. 기존에는 대통령이 한거나 마찬가지다. 그래서 인사에 시선이 집중되게 되고 상시적으로 … 더 보기
그들은 아니면 말고 식의 허위 거짓 선동 기사를 내고 주장을 한다. 그래서 신나게 이슈몰이를 하다가 거짓인게 들키면 조용히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지나간다. 최근에도 북송 어민 관련 유엔사에서 승인 거부했다고 조선일보가 기사를 내고 국힘당은 조선일보의 기사를 근거로 주장을 하다가 그 모든 주장이 거짓으로 밝혀지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런 일은 거의 99% 조중동과 국힘당에서만 일어났었다. (그래서 민주당도 더럽지만 국힘당이랑은 구분이 된다고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거나 언론과 정치 전부의 잘못인 것처럼 인식되겠지. 결국 정치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자극적인 이슈에 쉽게 시선이 끌리는 것이고 나중에 진실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넘어가버리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금붕어처럼 쉽게 까먹는 것도(사실 금붕어의 기억력은 3초가 아니라고 한다.)마찬가지이다. … 더 보기
윤석열의 덜떨어짐을 보지 않고 언론과 커뮤니티, 여론에 휘둘린 국민이 가장 큰 잘못이다. 최소한 토론회만 봤어도 윤석열이 의지도 없고 아는 것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국민이 정치에 대해서 더 진지하게 접근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과 같은 대통령이 계속 나올 것이다. 대통령이나 정치인이 무능하면 그 정치인은 자신이 잘못한 만큼만 망한다. 감옥에 가든 창피를 당하든 말이다. 하지만 국민들은 목숨이 왔다갔다 하기도 하고 나라가 당한 피해를 고스란히 받는다. 국민이 나라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투표 한 번 잘못했다고, 투표 한 번 걸렀다고 너무나도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된다는 것이다. 추가로 무능하고 부패하고 무식하고 멍청한 사람을 뽑지 않았음에도 피해를 봐야 하는 사람은 더 억울하다. … 더 보기
여성과 청년이 정치에 왜 필요하다고 할까? 그들의 관점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청년, 여성 정치인에게 가산점을 줘야 하고 그들을 지지해줘야 할까? 그건 완전히 다른 이야기이다. 핵심은 청년들의, 여성들의 시선, 관점을 잘 이해하고 있느냐일 것이다. 물론 애매한 상황도 많겠지. 그럴 때는 여성이나 청년을 우선적으로 뽑는 것도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관점에 너무 빠져들어서 판단을 흐려서는 안 된다. 청년이고 여성이더라도 청년과 여성에 대해서 잘 모를 수 있고, 그저 자신이 청년이고 여성인 것을 이용하려고 들기만 할수도 있는 것이다. 청년이 아니고 여성이 아니더라도 청년과 여성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어떤 부분에서 소외되고 어떤 문제가 있고 그들이 어떤 입장을 가지고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