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게이

어떤 행동에 대해서 차별적일 가능성이 있다며,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며, 또는 굳이 그런 행동을 할 필요가 있냐며, 누군가가 기분이 상하고 불편해할 수 있으니까 안 하는게 맞지 않냐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 그 말은 좋아보이지만, 좋게 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정말 위험한 말이라고 생각해. 타인에 대해 참견하고, 자유 억압을 하는 것을 좋게 포장해서 말하는 것일 뿐이야. 아무리 좋게 말해도 범죄를 저지르자는 말이 좋은 말이 될 수 없듯이 말이야. 그러니까 착한 사람이 되고 싶고, 나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서 참견을 정당화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야. 예를 들면 이런 거야. 커뮤니티에서 “굳이 왜 반박하는 댓글을 달아서 글쓴 사람의 기분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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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 혐오나 차별 같은 생각을 남한테 얘기하면서 차별 조장하지 말라고 지적하면 내 생각일 뿐이라고 말하고는 해. 결국은 자기 생각처람 남들도 생각해주길 바라니까 입 밖으로 꺼낸 거잖아? 그럴거면 확실하게 주장을 해. 비겁하게 한발 빼지 말고… 그건 결국 자기가 틀렸고 못난 생각인 걸 스스로도 알고 있다는 거잖아. 태도를 분명히 하란 말이야. 말고 못하냐고, 내 생각을 말할 자유가 있다는 개소리 하지 말고… (그게 자유면 그걸 반박하는 것도 자유인데 왜 그거엔 발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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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순수한? 게이도 있다고 생각해. 누군가는 성적인 쾌락을 위해서, 더 큰 자극을 위해서 동성과 성관계를 맺기도 하겠지. 단지 그 관계이면서 연인이라며 게이를 허용하고 인정해달라는 사람도 어딘가 있긴 있을 거 아니야. 하지만 정말 타고나게 이성에 대해서 관심이 없고 못 사귀겠고 어떤 동성을 너무 사랑할 수도 있는 거잖아. 그런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사람이 뭘 잘못했길래 사람들에게 욕을 먹어야 하고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참아야 해? 왜 사랑하지 못해야 하냐고 술도 똑같아. 사실 술 먹어서 사고가 얼마나 많냐 술 때문에 얼마나 많이 다치고 죽겠어. 그런데 술을 막지는 않잖아. 술로 생긴 문제는 개인의 절제력의 문제다. 라면서 말이야. 사실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마약, 도박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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