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변별력

네이버 검색어 “조국 힘내세요” 관련 기사를 보면서 댓글 중에 “좌파는 깨끗한 척을 해서 더 싫고 더 나쁘다”는 댓글을 봤는데 그게 진짜 웃기는 얘기인게 그러면 우파는 스스로 더럽다고 얘기한 적이 있나? 그냥 워낙 보수에서 부패가 많이 걸리니까 사람들 사이에서 보수가 더 더럽다는 인식이 생긴 것이고 그에 대비되는 진보가 덜 더럽다는 인식을 가지게 된것이지. 정치인중에 “나 더러워요.” 라고 대놓고 인정하는 말을 한 사람이 누가 있냐고… 좌파가 깨끗한 척을 하는게 아니고 정치인이라면 누구나 깨끗한 척을 하지. (스스로 부패했다고, 비리를 저질렀다고 고백한 정치인 있으면 얘기해봐 ㅋㅋㅋㅋ) 결국 스스로 보수, 우파라고 생각하는 멍청한 애들이 말도 안 되는 멍청한 소리를 한 것이고, 누워서 침뱉는 소리를 하고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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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할 때는 일에만 집중해야 돼! 최소 몇 시간은 온전히 집중해야 돼! 준비기간엔 딴짓하면서 놀아도 일단 시작했으면 매일 꾸준히, 마무리까지 해야 돼! 라고 생각해서 부담스러운 것 같다. 게임처럼 완전히 하루를 붕괴시키는 것만 아니면 유튜브나 그런 건 부담없이 보다가 잠깐 끊고 일하고 그러는게 오히려 더 낫지 않을까? 그러니까 너무 부담스러운 상황은 피하자는 거야. 부담스러우면 애초에 그 시작을 못할 수가 있거든. 그러니까 중요한 건 “딴짓을 하자, 딴짓을 해도 된다”가 아니고 너무 일을 일단 시작하면 끝장을 봐야 한다는 그 압박감을 버려보자는 거야. 그리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아. 짧은 시간이라도 집중할 수 있을 때 하는게 하는게 더 능률적일 수도 있어. 오래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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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좋아하는 여자의 부탁을 무조건 들어주고 잘해주는 남자들이 있다. (일명 호구) 그런 남자들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노리고 이용해먹는 여자들도 있겠지. 사실 좋아하는 사람을 도와주고 싶고 잘해주고 싶다는 마음이나 행동은 나쁜게 아니다. 그게 호구짓이라도 지가 하고 싶고 좋으면 그만인 것이다. 그런데 난 그럴 여유도 없고 게을러서 연애를 안 하면 안 했지 그런 짓은 못하겠다. 어차피 부탁 다 들어주고 잘해준다고 여자가 날 좋아한다는 보장도 없고 말이다. 그런데 그러면 어떤 것에 집중해야 해야 하는 걸까? 그게 생각이 안나더라 (연애 고자 클라스) 내가 내린 결론은 너무 당연한 것이지만 잘 보이려고 노력해서 멋있어 보이도록 어필하는 것이다. 그 안에는 잘해주고 부탁을 들어주는 것도 있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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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의 누드크로키 수업 중 몰카 사건의 피해자가 남성이라서 경찰이 수사를 더 편파적으로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공정한 수사와 몰카 문제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시위를 하는 사람들은 홍대 몰카 피해자가 남자라서 일종의 특혜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는 것 아닌가? 피해자한테 편파가 어디있나? 수사를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해야 하는 건 당연한 것 아닌가? 시위를 한다면 유튜버 양예원씨의 사건, 그리고 다른 몰카 사건을 더 제대로 수사해주기를 촉구하는 시위를 해야지. 거기서 왜 홍대 몰카 피해자가 나오냐고···. 결국은 그 홍대 몰카 피해자가 오로지 남자이기 때문에, 가해자가 여자이기 때문에 문제제기 시위를 하고 있는 것 아닌가? (누가 진짜 차별적인지 모르겠다.) 무슨 피해자가 남자라서 가해자 여성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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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일이든 취미든 재미있고 즐거울 수 있다. 하지만 즐거워도 해야 하고, 하기 싫고 힘들고 부담스러워도 해야만 하는게 일이다. 결국 일은 무조건 일정한 분량과 퀄리티, 성과를 해내야만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하고 싶을 때만, 하고 싶은 정도만 하면 되는 취미와는 다르다. 일이 재미있고 소질에 맞다는 건 일을 더 많이, 오래 할 수 있게 해주는 자양강장제 같은 것이다. 그러니까 그 행위를 내가 재미있어하고 즐긴다는 것은 그것이 일이 됐을 때 더 잘하게 될 가능성을 높여주는 소질이나 재능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상당히 큰 재능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좋아하고 재미있는 것을 일로 삼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일은 잘해야 하는 것은 분명하고 당연하다.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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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확률을 올리는 방법은 있어도 모두를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모두를 설득하고 바꾸려고 집착하면 안 된다. 만화를 그릴 때도 모두의 눈에 맞추려고 할 필요 없다. (그렇다고 너무 매니악하게 가도 안 되겠지만…) 20210223/ 이게 너무 당연한 얘기인데 사람은 항상 이런 착각에 빠지기 쉬운 것 같다. 모두에게 다 잘 보이려고 하고, 모두의 기준에 맞추려는 욕심을 가지기 쉬운 것 같다. 그러니까 더 나아지는게 중요한 것이지. 완벽해지는 것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고 할까? 어떤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있는 제품에서는 당연히 완벽을 추구할 수도 있지만, 사람의 평가에서 완벽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음식점에서 음식의 맛 같은 것은 모두의 기준을 충족할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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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들이 시장에서는 백원이라도 아끼려고 하면서 백화점에서는 펑펑 쓰는 것이 바보같은 걸까? 난 아니라고 생각한다. 백화점도 깎을 수 있다면 깎을 것이다. 그리고 시장에서 흥정을 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핵심은 아낄 수 있는 것은 아끼고 써야 할 것은 쓰는 것 뿐이다. 명품과 채소는 애초에 비교대상이 될 수 없다. 꼭 꾸미는 것이 허세이고 먹는 것에 돈을 쓰는 것이 현명하다고만은 볼 수 없다. 개개인이 선택하고 만족할 문제이다. 20210223/ 예전에 본 책에서는 시간을 돈으로 봐야 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그러니까 100원을 찾는데 1시간을 투자하는 건 비효율적이고 바보같다는 것이다. 나는 처음에 그런 말을 들었을 때 그게 매우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했었다. 그리고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됐다. “돈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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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쩌라고? 우리가 핵 만들라고 돈을 줬냐? 우리나라 지원이 없었으면 북한이 핵을 못 만들었다는 보장이 있어? 결과론적이 얘기가 무슨 소용이 있어? 내가 동네에 힘들어보이는 노숙자한테 돈을 줬는데 그사람이 알고보니 마약을 하는 사람이었어. 그러면 내가 준 돈이 마약 사라고 준 돈이 되는 거야? 내가 죄인이 되는 거냐고… 아니잖아. 결국 우리나라의 지원을 통해서 관계개선을 한 것이 핵심이지. 그런데 그것을 이명박근혜 정부에서 다시 경색시켰고 진짜 헛돈을 날린게 되어버린 거야. 그러니까 진짜 퍼주기를 한 것은 바로 이명박근혜 정부였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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