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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Archives: 변별력
그러면 세금을 덜 내도 되는 집주인들이 월세를 덜 받을 거다? 말도 안 되는 헛소리지. 그런식이면 정부가 세금을 하나도 안 걷는 나라는 모든 것이 저렴해서 살기 좋은 천국이겠네? 자본주의 사회라며?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정해지는 것 아니었어? 세금이 얼마든 찾는 사람이 많으면 가격은 올라가게 되어 있어. 내 건물 주변에 지하철이 생겨서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 월세를 많이 받아도 오겠다는 사람 많겠지? 그럴 때 세금이 줄어든다고 월세 깎아주는 사람이 어디있냐? 그냥 다 자기가 가진 것의 가치에 맞게 가격이 정해지는 거야. 집이 가치가 없는데 세금이 높으면 그 집을 팔거나 버리겠지. 그게 자연스러운 자본주의 아니냐? 어떻게 집주인 세금을 깎아주는게 서민을 위한거라는 말을 할수가 있지? … 더 보기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는 사람은 그렇게 태어난 거야. 그게 돈이 안 될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아도 감수하고 선택하는 거야. 그러다가 너무 배고프고 힘들면 또 그 상황에 맞는 자신이 끌리는 선택을 하게 될거야. 그것은 철이 없다고 할수도 있지만, 겪어봐야만 아는 사람인거고, 직접 겪어보고 싶어하는 사람인거야. 반대로 내가 재미있는 일 보다는 전망이 좋고 돈을 잘 버는 것을 찾는 사람은 현실적이라기보다는 그런 선택을 좋아하고 선호하는 사람인거야. (100% 그렇다는 건 아니야.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그런 선택을 하는 사람도 있겠지.) 겪어보지 않아도 남들이 힘들다고 하는 분야는 가기 싫어하는 사람인거야. 그리고 나처럼 뭔가 독특한 사람이 있어. 롤에서 한 챔피언만 수천판 하고, 농사를 짓는 건 … 더 보기
권력이나 대통령이나 검찰이나 등등이 엄청 강해보이지만, 사실 그들의 권력도 결국 국민이 쥐어준 것이다. 대통령이 왜 막강한가? 국민 대다수가 그에게 투표했기 때문이다. 검찰이나 판사들이 법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휘두르고는 한다. 그것을 바로잡기는 너무 어려워보인다. 사실 바로잡지 못할 때도 많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검찰이나 판사들의 행동들을 보면 그들이 얼마나 대중을 신경쓰는지 알 수 있다. 검찰이 왜 언론에게 정보를 뿌리며 언론 플레이를 할까? 판사들은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을 할까? 결국 전부 다 국민의 생각, 여론이다. (국민의 상식을 따라가지 못하는 판사들이 문제일 뿐이겠지…)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그 대중을 호도하고 속이는 언론들, 돈에 놀아나고 권력에 놀아나는 언론들에게 놀아나는 국민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거기에 최근에는 커뮤니티 알바도 포함시켜야 … 더 보기
나는 친환경을 나쁘다거나 위선적이라는 말을 하려는게 아니다. 단지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친환경 농사 같은 것을 초기 자연의 형태 그대로 돌아가는 방식이라거나 자연을 위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친환경이라는 것은 결국 지속 가능한 농업 방식을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인류는 그것을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친환경이라고 해봤자 결국 그 식물이나 동물을 먹기 위한 것이지 않은가? 자연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으려는 노력도 내가 더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라고 보면 된다. 물론 자연을 위한 배려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배려는 정말 최소한일 뿐이다. (인간도 생명이고 다른 식물이나 동물도 생명이니 같은 생명으로써 배려하려는 노력을 필요하다 정도?) 그보다 중요한 것은 인간이 계속 살아갈 수 … 더 보기
법이 왜 필요할까? 사회가 유지되기 위해서 아닌가? 정치인을 제대로 뽑아야만 사회가 제대로 유지되고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지금 시대를 보면 알 수 있지 않은가? 현대 정치에 대해서 공부하지 않는 것이 범죄라는 의미는 아니다. 필수교육이라고 해서 최소한 고등학교까지는 의무적으로 다니도록 하지 않나? 하지만 고등학교를 가지 않는다고 범죄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것처럼 정치에 대한 공부도 필수교육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정치를 가르친다고 하면 내용이 편향적이니 어쩌니 수많은 논란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럼에도 아직까지도 정치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정치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고, 앞으로 클 아이들에게도 정치가 교과서에 들어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정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릴 수 있을 것이다. … 더 보기
정치는 매우 중요하고 무서운 거다. 잘못 뽑으면 사람이 죽기도 하고 나라가 망하기도 한다. 그런데 지금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 잘 알지도 못하면서 대충 투표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투표? 중요하다. 투표율?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 하지만 제대로 아는 것도 없으면서 투표하는 건 투표를 안 하는 것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 (그래서 윤석열 같은 대통령이 나온 것 아닐까?) 특히 커뮤니티에서 떠도는 글로만 정치를 배운 사람들이 있다. 그사람들은 그냥 정치는 싸움, 놀이일 뿐인 것 같다. (페미니즘 때문에 누구 찍고, 중국인 혐오해서 누구 찍고…) 정치는 장난이 아니다. 정말 막강하고 강력한, 나라가 망하게 할수도 있고 내 목숨을 빼앗을 수도 있고 전쟁을 일으킬 있는 그런 … 더 보기
제목은 거창한데, 그냥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내 생각을 짧게 써보려고 한다. 영화에서 백인의 비율을 줄이고 동양인이나 흑인의 비율을 높인다. 또는 회사에서 여성의 비율을 높인다. 이것에 대해서 나는 비판적인 시선을 가졌던적이 있다. 왜? 그게 오히려 차별적일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 그러니까 정치적 올바름 때문에 연기를 잘하는 백인이 뽑히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이고, 회사에서 능력이 있는 남성이 뽑히지 못할 가능성도 있지 않겠냐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다르게 생각한다. 사실 공적인 부분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잘 모르겠다. 공무원을 뽑을 때 성별의 비율을 정해둔다면 그것은 정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아무튼 그 부분은 아직 잘 모르겠으니까 넘겨두고, 인어공주 여주인공을 흑인으로 뽑는다거나 예능에서 의도적으로 여성의 비율을 절반으로 채운다거나 … 더 보기
용혜인, ‘질의 생략’ 행안위 퇴장…”현 정부, 국민에 침묵 강요” / 이태원 ‘참사’ 아닌 ‘사고’?…언어학자가 본 정부의 용어 사용 적절성(신지영) [김어준의 뉴스공장] 위의 영상을 보면서 든 생각이다. “기존에도 상황이 안 좋았는데 전세계적으로 대한민국 이미지 실추, 망신에 관광객까지 줄어들겠구나…” 이태원 참사 자체도 이전에도 할로윈 행사는 있어왔고 그당시는 경찰을 충분히 배치했었기에 이런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었다. 그런데 왜 유독 이번 정부에서 생긴 것일까? 물론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된 대응수칙이나 그런 것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없었더라도 항상 조심해왔고 경찰을 충분히 투입해왔기에 이번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도대체 얼마나 조심성이 없고 아무 생각이 없는 것들이 윗대가리에 앉아있길래 이런 참사가 2022년에 발생한단 말인가? 어쨌든 중요한 것은 참사를 … 더 보기
“판수만 박으면 다이아 간다”는 말을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이 말은 얼핏 보면 맞는 것 같지만, 사실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는 허세 가득한 소리다. 그 이유를 단계별로 정리해서 설명해주겠다. 1. 누구나 판수만 박으면 다이아 간다? 이 말은 “게임을 남들보다 훨씬 많이 하면 누구나 다이아는 갈 수 있다”는 의미다. 그런데 이건 현실과 맞지 않는다. 왜냐하면 정말로 많은 판수를 쌓았는데도 브론즈나 실버에 머무는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미 수천 판, 심지어 만 판 넘게 플레이한 유저들 중에도 골드 이하 티어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럼 그 사람들에게 “더 많이 해라”라고 말할 것인가? 그건 억지다. 2. 노력만 하면 서울대 간다? 현실은 그렇지 않다 이 … 더 보기
생각해보면 피씨라는 건 나쁜게 아니다. 전에는 그렇게 생각했었다. “영화배우를 뽑는데 일부러 백인이 아닌 다른 인종을 고르려고 하면 백인이 차별받게 되는 거 아니야?” 그것도 틀린 말은 아닐 수 있지만, 사실 모호하다. 정확히 어떤 백인이 피해를 입는지 모호하다는 것이다. 결국은 외모나 능력에 따라 선택될 것이다. 캐스팅을 하는 사람의 판단에 맡기면 되는 것이다. 캐스팅하는 사람이 피씨에 영향을 받아서 그런 기준으로 배우를 캐스팅해도 문제가 될 것은 없다. 자기가 선택하고 그 결과를 책임지는데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예능이나 회사에서 남녀의 비율을 비슷하게 맞추려고 하는 것도 문제될 것은 없다. 그 회사에서 그렇게 하겠다는데 그 이유를 왜 따지고 들어야 하냐는 거다. 예능 PD나 책임자들이 자기들이 인권? 유행? 차별 … 더 보기
이재명보다 윤석열이 낫다고 생각해서 윤석열을 지지하고 투표한 사람은 윤석열을 커뮤니티와 언론에서 어떻게 다뤘는지를 떠올려보라. 당신은 그들이 윤석열을 과대, 허위 포장한 것에 속은 것이다. 그 말은 이재명에 대한 악의적인 내용들도 거짓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봐야 한다. 언론과 커뮤니티가 이재명을 어떻게 다루는지가 아니고 실제로 그의 성과와 행동을 보고 판단해야 한다. 이재명이 완벽한 사람은 아니다. 전과도 있고, 형수 욕설도 있고, 대선 기간에 일반인을 밀거나 머리를 누르는 등의 인상이 찌푸려지는 행동도 있다. 하지만 그것들이 어느정도의 잘못인지는 스스로 다시 따져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과는 오래전 음주운전을 제외하면 변호사 시절에 시민을 돕다가 생긴 것으로 알고 있고, 형수 욕설은 어머니를 욕해서 왜 그랬냐고 따지면서 말한 내용으로 알고 있다. … 더 보기
윤석열이 “국회에서 이 새끼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 이런 말을 했다는 논란이 생겼어. 일단 웃기는게 그런 말을 한 기억이 안 난다면서 왜 바이든이라고 말 안 한 건 확실하대? 지가 말한거니까 뭔 말을 했는지를 떠올리려고 노력하거나, 만약 진짜로 기억이 안 나면 방송 영상과 음성을 보고 무슨 말을 하려고 했던건지 떠올릴 생각을 해야지. (그것도 못하면 진짜 뇌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건데? 자기가 말한 것도 기억 못하는 사람이면 대통령을 하면 안 되지. 앞으로도 더 큰 문제를 만들 가능성이 크다는 거잖아.) 누가 분석했는지도 못 밝히면서 무슨 음성 분석이야? 그 말을 한 당사자가 본인이면서 무슨 음성 분석을 하냐고…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것이지. (개돼지들한텐 … 더 보기
김어준 생각해보면 김어준이 항상 옳았던 건 아니다. 그건 당연한 말이지. 신이 아닌데 어떻게 항상 옳을 수 있을까? 하지만 지금에 와서 보면 많이 아쉬운 부분이 보인다는 것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총선때 열린민주당보다 민주당에 힘을 실어준 것. 사실 난 그때 김어준의 생각에 동의했다. 아니, 지금도 그 선택이 맞았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결국 거대 야당이 된 민주당은 과연 무엇을 했나? 오히려 거대야당이 됐기 때문에 무능함이 더 도드라져보이고 말았다. 더 나태해진 것도 거대야당이 됐기 때문은 아닐까? 김어준이 틀렸다는 것은 아니다. 열린민주당이 큰 흥행을 거둬서 다수의 국회의원이 뽑혔으면 더 크고 많은 문제가 생겼을지도 모른다. 현재 열린민주당 출신 의원들은 최선, 최고의 사람들 소수가 뽑혔으니 잘하기만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