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기 글 Top 10
- 내가 그린 그림, 일러스트 올릴 수 있는 곳, 커뮤니티 모음
- 윈도우10 cpu잡아먹는 “microsoft 소프트웨어 보호 플랫폼 서비스” 확실한 해결 방법!
- 강추 드라마) 사마의:미완의 책사 후기, 리뷰, 소개
- 그림, 웹툰에서 픽셀유동화(리퀴파이) 활용하기
- 날씨 앱, 사이트의 정확도, 편의성을 비교해봤다.
- A4용지 한 장으로 종이지갑 만들기
- deepbrid 이용할 때 JDownloader2 활용하는 꿀팁 (수동)
- 자막 제작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 총정리 (음성 추출, 번역 활용 방법, JAutosub, VREW, Subtitle edit, 파파고)
- CMA 통장 추천 – 우리 WON CMA Note
카테고리
- 그 외, 미분류 (59)
- 웹툰, 그림 (122)
- 고투핼! (17)
- 단편, 그림, 콘티, 미완성 등등 (61)
- 자살소년 (49)
- 잡담 (544)
- 철학, 사회 (162)
- 팁, 리뷰 등등 (266)
- 리뷰, 후기, 제품 추천 (74)
- 블로그, 워드프레스, HTML (37)
- 유용한 링크 모음 (26)
- 컴퓨터, 프로그램 (59)
- 포토샵, 그림, 웹툰 팁 (15)
- 힣) 그 외, 팁 (79)
보관함
이메일 주소
메타
Tag Archives: 성갈등
블로그 글: 차별과 강요에 대한 성찰, 중도의 미덕 우리 사회에서 차별과 불평등은 중요한 주제입니다. 하지만 모든 상황을 차별로 규정하는 태도는 오히려 문제를 왜곡하고 갈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성차별, 언어 파괴, 그리고 일상 속 관행들까지 모든 것을 문제 삼는 일부 극단적 주장들은 오히려 사회적 합의를 어렵게 만들고, 건강한 대화를 저해합니다. 1. 성차별의 경계를 명확히 정치와 신문 용어가 남성 중심적이라고 지적하는 사례를 보죠. 이는 과거 남성이 주로 소비하던 분야에서 유래한 관습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차별로 단정짓는 건 과도합니다. 정치에 여성의 참여가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변화가 일어날 것이며, 이를 강제하거나 비난할 필요는 없습니다. 특정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성별 비율이 맞지 않다고 차별로 보는 주장과도 … 더 보기
*mdgh *변별력 경향성 자체를 부정해선 안 돼. 여자가 음이 높은 편이고 남자가 낮은 편이다. 이건 문제가 안 돼. 문제는 그 경향성에서 벗어난 경우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강요하는 것이 문제인거야. 월급 차이 경향성 때문에 차별을 두면 힘 좋은 여자는 뭐가 돼? 동일하게 주고 회사에서 일을 더 잘하는 직원을 뽑겠지 성별이랑 상관없어 여직원들이 남직원보다 일을 덜 하려고 들면 남 직원을 더 선호하겠지 페미니즘은 차이와 차별을 그들을 위해서만 편한 대로 달면 삼키고 쓰면 뱉고 하고 있을 뿐이야 여성이라는 성별 뒤에 숨어서 말이야 여자와 남자는 능력이 똑같다 그런데 사회적으로 차별받고 있다 이 말이 꼭 틀렸다고 볼 수는 없어 하지만 그러면 여자의 능력을 보여 … 더 보기
진짜 어이가 없네… 그런식이면 성인 아이돌 팬싸인회는 다들 성적으로 뭐 할라고 가는 거야? 성인 아이돌한테는 그렇게 마음 먹어도 괜찮기라도 해? 여자라고 해도 레즈비언이면 뉴진스 팬싸인회 가면 안 되겠네? 레즈비언인지 팬싸인회 전에 정신감정이나 설문조사라도 해야돼? 그냥 이 세상의 미성년자 여자아이는 아빠든 삼촌이든 옆집 아저씨든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성인 남자는 아무도 만나지 못하게 해야하는 거 아닌가? 누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을지 어떻게 알아? 물론 남자아이도 마찬가지로 성인 여성과의 모든 접촉은 막아야겠지. 그리고 동성애자들도 만나게 하면 안 되겠네~ 남자아이가 태어나면 엄마랑 바로 격리해야겠는데? 레즈비언 커플이 정자를 기증받아서 출산했는데 여자아이면 또 바로 격리해야겠네? 더럽게 억지스럽다고? 그게 바로 뉴진스 남자 팬이 싸인회 갔다고 욕하는 논리야… … 더 보기
남자도 여자도 차별받는 부분이 있는데 오직 여자만 차별받기만 했고 남자는 누리기만 했다는 거야. 그렇게 열등감, 피해의식에 사로잡혀서 세상을 바라보는게 어떻게 차별 해소 운동이야? 남성 혐오 운동, 여성 이익 운동이지.
상식적으로 보면 남녀를 구분하지 않고 심사를 해야 한다. 그래서 만약 남녀 심사위원 수를 동등하게 맞췄다고 치자. 그러면 과거에는 어떨지 몰라도 지금은 남성 심사위원들이 성별을 구분지어서 심사를 할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적어도 성별에 차별을 두는 것을 정당화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심사위원중에 페미가 있다면 어떨까? 과연 남성과 여성을 동등하게 생각할까? 왜 페미 심사위원은 여성에게만 더 좋은 점수를 줄거라는 생각이 드는 걸까?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까? 페미니즘의 핵심 문제는 그것이다. 다른 부분에서의 차별, 또는 과거의 여성들이 받았던 차별까지 꺼내면서 당장 여성의 특혜를 요구하고, 남성에게 차별적인 판단을 내려버린다는 것. 페미니즘은 무조건 모든 것을 성별로 판단하려고 들고, 여성에게 편파적인 것을 어떤 이유를 대서라도 정당화한다는 것이다. 그런 … 더 보기
페미 눈치보는 판사들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사실 그 판사들이 핵심이죠. 그들 때문에 페미라는 피해의식에 빠진 여성들이 나왔다고 할수도 있을테니까요. 다시 말하면 어떤 판사는 성폭행 범죄자를 엄청나게 가볍게 처벌해서 여성들을 화나게 하고 또 어떤 판사는 페미에 휘둘려 죄 없는 남자를 유죄로 만들어서 남성들을 화나게 하죠. 성갈등의 근원 중에 하나가 판사의 잘못된 판결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판사들한테 요구해야 할 것은 페미에 휘둘리지 마라 남자편 들지 마라 이런 얘기가 아니고 판결문 온라인 공개 같은 판사 자체의 기본 수준 상향의 방법 모색이라고 봅니다. 결국 판사들한테 요구한다기보다 법을 바꿔야 할테니 국회의원들이 해야 할 일이겠죠. 그리고 남자들이 성차별을 괜찮다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남자를 제외하고 성차별 해소를 얘기한다는 것이 문제라는 … 더 보기
만약 여자가 전업주부고 남자가 돈을 번다고 치자. 사실 남자가 서서 싸다가 소변이 튀면 닦고 그런 배려를 해야 하는게 맞지. 하지만 앉아서 싸는 걸 강요하면 안 되는 거야. 그게 정당화되잖아? 여자가 청소는 내가 하는데 그렇게 함부로 더럽히지 말고 앉아서 싸라고 하는 말이 맞잖아? 그러면 남자가 돈은 내가 버니까 니가 돈 쓰는 거 다 내가 간섭해도 되지? 라고 말해도 된다는 얘기 아니야? 그러니까 서로 존중할 부분은 존중해주고, 상대방의 특성을 내가 배려해주고 이해해줄 부분은 그래야 한다는 거야. 그 어떤 부분이든 서로 조율을 통해, 합의를 통해서 결정되는 것이지. 뭐가 옳다. 뭐가 그르다. 이런식으로 사회적 정의를 내리려고 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거야.
더 많이 불편해할수록 더욱 차별에 민감하고 옳은 것을 추구하는 사람이라고 착각하는 것도 같다. 보통 사람들이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면 그게 보통 사람들은 느끼지 못하는 차별을 보는 눈을 자신이 가지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 같다는 것이다. (특히 기자들이 그런 것 같다. 말도 안 되는 억지스러운 이유로 기존의 것들을 다 차별적인 것으로 정의하려고 든다.) 예전에는 그런 사람들을 프로불편러라고 불렀다. (어쩌면 그 프로불편러들이 피씨와 페미에 들어가서 차별 해소 운동을 한다며 차별 해소를 위한다는 거창한 명분의 옷을 입고 악플을 달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결국 명확한 선은 없다. 정도도 없다. 그저 불편해하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더 세상을 위한 방향이라는 아주 위험한 착각은 하지 말았으면 … 더 보기
공격적이다. 생명보다도 자신들의 생각을 우선시해서 폭력적이다. 페미는 여성을 위하고 남성이 피해입는 것은 무시하고 침묵한다. 그것은 너무나도 당연하게도 상식적이지 않다. 그것은 매우 이기적이고 극단적인 것이다. 기존의 관념들에게도 필요 이상으로 공격적이다. 사실 그런식으로 따지면 귀에 걸면 귀걸이고 코에 걸면 코걸이다. 문제가 안 될 것이 없다. (형님예산이니 뭐니) 기존의 것들 중에서 큰 문제가 안 되면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 정말 문제가 되는 것만을, 핵심을 고쳐야 한다. 나는 무슨 살색이니 그런 단어들을 문제삼고 차별적인 단어로 정의하는 것은 아주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핵심 해결책도 아니고 쓸때없이 단어를 쓸 자유를 침해하게 되는 것이다.
가장 핵심은 그거야. 공정한 경쟁이 되지 않는다고 하잖아? 뭐 기울어진 운동장이니 뭐니 그러잖아? 애초에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그러면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책을 마련할 생각을 해야 하는 거잖아? 그런데 페미니즘 지지자들은 어떤 주장을 하지? 항상 혜택, 특권만을 주장해. 그냥 다 차별탓만 하면서 결국은 차별을 바로잡는게 아니고 혜택을 주장한다는 거야. 이건 정말 잘못된 거야. 문제를 해결하는게 아니고 문제를 키워서 악용하려고 드는 것처럼 보여. 전에도 썼지만 나는 스튜어디스 복장 문제가 대표적인 예라고 생각해. 사실 복장 문제는 그냥 불편함 해소의 문제이지. 성차별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야. 차별이라는 단어의 뜻은 “각각 등급이나 수준 등의 차이를 두어서 구별하는 것.”이거든. 그러면 … 더 보기
차별의 근원은 잘못이 아닌 것을 잘못으로 몰아가고, 문제가 아닌 것을 문제로 몰아가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 아이돌 가수가 그렇다. 핵심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어필을 할만한 특별한 무엇인가, 가치가 있냐 없냐일 것이다. 그러니까 정말 실력이 뛰어난 가수는 그 실력으로 어필하면 되고, 외모가 뛰어나고 매력이 있는 가수는 그 매력으로 어필하면 된다. 노래를 못 부르는 아이돌보다는 노래를 잘 부르더라도 특별한 매력이나 뛰어난 실력이 없다면 연예인으로 성공하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이다. 어떻게 오직 노래 실력으로만 그 사람이 아이돌보다 뛰어나니까 더 인정받고 사랑받아야 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아이돌은 실력이 없는데도 성공해서 다들 실력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노래를 잘 부르는게 직업인 가수가 실력이 없으면 욕을 … 더 보기
그건 잘못 알고 있는 거야. 사실은 그렇지 않거든. 네가 잘 몰라서 그래~ 페미니즘이나 종교에 대한 비판을 하면 잘 몰라서 그러는 거라고, 배우고 공부하라고 하는데, 그러면 니들 지지자들 중에는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너는 스스로 얼마나 알고 있다고 생각해?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면 너도 제대로 알고 이해하고 있는게 아니야. 그것은 미신에 대한 막연한 신앙, 믿음과 다를바가 없어. 왜 니들 집단이 비판받는지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하고 스스로의 문제도 항상 해결하려는 자성의 태도가 필요하다는 거야. 페미에 대해서 잘못 이해하거나 과도하게 해석해서 잘못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과도하게 많다면 그게 더 문제 아니야? 결국 니들이 다수를 설득하지 못했으니 니들이 문제라는 식으로 결과론적인 얘기를 하려는게 아니고 … 더 보기
20230206/ 샘 오취리는 한마디로 예의가 없었다고 할수도 있고, 그냥 한국 사람들을 기분 나쁘게 했다. 시청자는 기분이 나쁘면 안 보고 싶어하잖아. 그뿐이라고 생각해. 인종차별이니 인종차별이 아니니 이런 내용으로 이제는 싸울 필요가 없는 것 같아. 매불쇼에서 나온 내용처럼 그냥 서로 오해가 있었던 거야. 그런데 샘 오취리의 그 놀람과 분노의 표현에 나는 기분이 상했어. 내가 성장하고 뉘우치고 고칠 부분이 있다고 해도 그런식의 말은 듣기 싫다는 거야. 샘 오취리가 그 발언 이후에 방송사에서 그를 안 찾아준다면 나처럼 속이 좁은 한국인이 많은가보지. 그것도 문제라고 해야할까? 난 잘 모르겠다. . . 20220601/ 얼굴에 검은색을 칠하는 것이 흑인 비하라는 것은 서양쪽에서만 통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사실 잘 모르긴 … 더 보기
어떤 행동에 대해서 차별적일 가능성이 있다며,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며, 또는 굳이 그런 행동을 할 필요가 있냐며, 누군가가 기분이 상하고 불편해할 수 있으니까 안 하는게 맞지 않냐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 그 말은 좋아보이지만, 좋게 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정말 위험한 말이라고 생각해. 타인에 대해 참견하고, 자유 억압을 하는 것을 좋게 포장해서 말하는 것일 뿐이야. 아무리 좋게 말해도 범죄를 저지르자는 말이 좋은 말이 될 수 없듯이 말이야. 그러니까 착한 사람이 되고 싶고, 나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서 참견을 정당화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야. 예를 들면 이런 거야. 커뮤니티에서 “굳이 왜 반박하는 댓글을 달아서 글쓴 사람의 기분을 … 더 보기
[뉴스터치] 유모차 아시아계 아빠…난데없는 구타 (2021.05.07/뉴스투데이/MBC) 위 영상의 내용은 어떤 흑인이 동양인 남성을 구타했다는 내용이다. 댓글에는 차별당한다며 호소하던 흑인들이 어떻게 저럴 수 있냐는 내용들이 보인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흑인이 동양인 남성을 구타하는 영상에서 흑인이라는 얘기가 왜 나와야 하는가? 차별이 뭔데? 피부색으로 사람을 구분해서 바라보고 차별적으로 대하는 것이 문제 아닌가? 피부색은 그냥 피부색일 뿐, 모든 인간은 다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 아닌가? 그런데 동양인을 흑인이 폭행한다고 해서 우리는 흑인을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야 할까? 그거야말로 차별적인 시선 아닌가? 차별의 근원 아닌가? 누가 어떤 이유로 차별을 당했는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필요는 있지만, 왜 폭행, 차별을 한 사람의 피부색까지 따져야 할까? (사실 차별당하는 사람의 … 더 보기
[단독] 피해자답지 않아서?…”동의 없었다” 인정에도 무혐의 (2021.02.23/뉴스데스크/MBC) 저런 가해자가 무죄 판결을 받는 것도 비상식적이고, 성폭행의 증거 없이 성폭행으로 판결이 나는 것도 비상식적이다. 판사들의 저런 비상식적인 판결 때문에 사회가 분열하는 것이다. 페미니즘 지지자들의 차별이 숨어있는데 그것을 사회가 못 본다는 주장은 틀렸다. 그것은 그들이 극단적이고, 과대망상, 피해의식, 열등감에 빠져있기 때문이고, 모든 것을 여성과 남성이라는 진영논리의 시선에 갖혀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차별적이지 않다. 우리나라의 대다수의 보편적인 인식 속에서 여성에 대한 차별은 존재하지 않는다. 남성들도 여성을 비하하거나 무시하지 않고, 그런 행위를 정당화하는 경우도 없다. 소수의 극단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예로 들어서 세상이 차별적이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됐다. 하지만… 그 극단적이고 차별적이라는 소수가 판사나 … 더 보기
1. 일단 극단적으로 싸우는 집단은 하는짓이 똑같기 때문에 사실 그들은 대립할 뿐 동족으로 보이고 그래서 동족 혐오로 보인다. 내 눈에는 페미니즘과 일베가 그렇다. 극단적인 것은 아무리 옳은 것을 주장해도 그 행동이 옳지 않다는 것이다. 연예인이나 선수에 대한 빠와 까도 마찬가지다. 결국 입장이 다를 뿐 둘 다 하는 짓은 똑같다. 2. 나는 나와 비슷한 사람이랑 같이 못 살 것 같다. 결국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나를 이해해주고 나보다 착한 사람과 친해지고 어울리기를 원한다. 그런데 난 이게 자연스러운 본성이라는 생각도 든다. 원래 인간은 다 그렇지 않나? 나 자신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는 것은 문제겠지만, 나 자신이 이기적인 것을 인정하더라도 결국 나와 똑같은 이기적인 사람보다는 … 더 보기
일단 분명히 짚고 넘어갈 것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때문에 재, 보궐 선거가 이루어졌지만, 그 이유 때문에 여성 가산점을 주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것이다. 실제 정당들도 그런 이유에서보다는 약자, 여성을 위한 가산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전 시장이 여성을 성추행했다고 해서 다른 남성 후보가 책임을 진다거나 여성 후보가 가산점을 받는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성별은 단지 성별일 뿐이다. 모든 개인은 다 독립적으로 존재한다. 성별 때문에 연대책임을 지운다는 것은 정말 말도 안 되는 구식 개념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이제 여성이 약자인지에 대한 고민을 해봐야 한다. 여성이라는 성별은 모두가 약자인가? 박영선, 나경원이 약자인가? 정치계에서 인지도에서 탑급에 속하는 사람들이 여성이라는 … 더 보기
범죄자의 논리에 동조한다. 성범죄나 성상품화가 여성의 노출에 의해서 생겨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바로 범죄자들의 논리인데도 말이다. 범죄자들의 논리를 비판해야 할 사람들이 오히려 범죄자들의 논리에 동조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논리대로면 여성은 모두 히잡을 쓰고 다녀야만 성상품화와 성범죄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쉽게 일반화한다. 범죄자의 비율이 남성이 압도적으로 높다고 해도 모든 남성이 성범죄자가 아니고 잠재적 성범죄자가 아님에도 쉽게 일반화해버린다. 결국 이런 섣부른 일반화는 남성과 여성을 진영논리로만 바라보기 때문에 생겨나는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문제를 성별을 가장 우선적으로 보고 판단하려고 든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주로 여성에게 시비를 걸고 다니고 행패를 부리는 남성 노인을 지하철에서 볼 수 있는데. 그런 노인은 남성의 대표가 아니고 보통의 일반적인 남성이라고 … 더 보기
나는 사람을 만날 때도, 유튜브 영상을 볼 때도, 스트리밍 방송을 볼 때도 그 어떤 상황에서도 되게 예민하게 반응해. 나만큼 예민하지 않고 너무 쉽게 말을 뱉어버리는 사람, 조심스러움이 떨어지고 변별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바로 관계를 단절시켜버려. (사실 그러면서 나는 타인을 예민하고 조심스럽게 대해주느냐? 별로 아닌 것 같아…) 나는 내가 쪼잔하다는 것을 알아. 하지만 내 자유잖아. 내가 누구를 만나고 어떤 것을 보고 말고는 내 자유가 맞잖아. 그 선택에 따른 결과도 내가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고 말이야. 서론이 길었는데, 핵심은 그거야. 내가 어떤 것이 불만스럽고 불편하다고 했을 때 그게 무조건 문제가 있고 잘못이 있다고 착각하면 안 된다는 거야. 나는 어떤 때는 이게 진짜 문제라고 생각할 … 더 보기
페미니즘은 자신들이 여성의 대표라도 되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 같다. 사실 페미니즘은 여성의 차별을 해소하겠다고 모인 집단일 뿐이다. 여성이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수준으로 노출을 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 행동임에도 불구하고 성 상품화 같은 이유를 대면서 다른 여성에 대해서 참견하려고 든다. 자신들이 옳다고 생각하는대로 자신들만 그렇게 살면 되는데 다른 페미니즘과 관련 없는 여성들에게까지 예쁘다거나 섬세하다거나 그런 가치나 인식은 나쁘고 성차별을 조장한다는 식으로 매도해버리고 능력있다, 강하다 이런 자신들이 추구하는 가치만을 옳다며 모든 여성에게 그렇게 보이고 행동할 것을 강요한다. (여성이 가지던 기존 인식은 부정적으로만 보려고 하고 남성이 가지던 인식만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을 보면 남성에 대한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게 아닐까?) 여성이라는 성별은 그냥 … 더 보기
남자, 여자, 보수, 진보 등등 여러가지로 나뉘는데 반반을 보여주고 비율을 맞춘다고 공평하고 공정한게 아니야. 어느 한쪽의 입장만을 대변하고 어느 한쪽의 시선으로만 보는 것이 문제겠지. 그냥 순수하게 문제 자체에만 집중해야 공평한 것이겠지. 그러니까 잘못을 해서 그 내용을 비판하는데 왜 편향되냐고, 상대방의 과거 잘못도 거론해야 균형잡힌 거라고 말하는 건 이상하잖아. 거기서 또 한가지 생각해야 하는 부분은 똥이 묻은 개가 뻔히 보이는데 겨 묻은 개를 보고 더럽다고 하는 건 맞지 않다는 거야. 작은 잘못도 분명히 잘못이지만, 뻔히 당장 더 큰 잘못을 한 사람이 있는데 그것을 보지 않으려고 하고 거론하지 않는 것은 문제라는 것이지. (불법을 저질렀다가 걸린 사람이 왜 나만 잡아가냐고 말하는 것과는 다르지. … 더 보기
페미니즘은 여성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다. 여성의 인권 향상을 위한 집단, 모임인 것이라고 나는 이해하고 있다. 그것은 다시 말해서 페미니즘은 오직 “여성”을 위한 단체라고 말할 수 있다. 자신들의 기득권을 위해 시위를 하고 파업을 했던 의사나, 택배차는 들어오지 못하게 하면서도 집 앞까지 배달해주기를 요구하는 세종시 아파트 주민들과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이렇다. 인권은 여성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고 여성만 차별당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페미니즘은 오직 여성의 인권에만 집중하고 행동한다. 그것은 차별 해소가 1순위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들에게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것은 “여성”이라는 성별이라는 것이다. 페미니즘은 여성의 이익을 위한 단체이고 그 카테고리 안에 차별 해소가 들어가있을 뿐이다. 그런데 페미니즘은 스스로 차별 … 더 보기
나는 꾸밈 노동이라는 말은 열등감과 피해의식에 빠져서 나오게 된 너무 편협한 생각과 주장인 것 같다. 사회는 최소한의 예의를 요구한다. 남자라고 안 씻고 머리 헝클어지고 냄새나고 더럽게 다니는 것을 회사가 용납해줄까? 여자도 마찬가지다. 최소한의 예의를 지킨다면 뭐라고 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여자는 꾸미는데 2시간 이상이 소요된다는 말을 하는데 그걸 남자가 강요했나? 사회가 강요했나? “너는 왜 성의없이 꾸미는데 10분만 투자했어?” 또는 “너는 1시간 화장했나보네 약간 부족하니까 더 화장 1시간 더 하고 와”라고 누가 그랬냔 말이다. 필요 이상의 긴 시간이 드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지 그것이 왜 사회의 탓인가? (남친한테 잘 보이려고 2시간 화장했다는 식으로 남친을 탓하는 뭐 그런 개념인가?) 여성의 생얼을 처음 … 더 보기
최근에 프랑스에서 무함마드 풍자 만화, 무슬림, 살인, 테러와 관련해서 표현의 자유는 어디까지 허용되어야 하는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다. 일단 내 생각은 표현의 자유는 존중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말 직접적인 문제가 없는데도 가능성을 얘기하며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키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설령 누군가를 모독하는 것일지라도 말이다. 김어준은 일본에서 유관순을 조롱하는 만화를 그리면 어떻겠냐고 하는데 난 그것도 문제될 것 없다고 생각한다. 옳고 그름과 별개로 표현의 자유는 되도록, 최대한 존중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법도 사실 다수의 사람들의 생각과 동의를 통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그러니까 표현의 자유라는 말의 핵심은 사회나 법적으로 개인의 표현의 자유를 억압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일본의 어떤 사람이 유관순을 조롱하는 만화를 그렸다면 … 더 보기
옳고 그름, 낫고 못함, 맞고 틀림이 중요한게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인성질 부리지 않고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 상대방을 배려하고 상대방의 생각을 존중하는 것이다. 그런 태도만 있다면 아무리 잘못 알고 있고, 틀리거나 몰라도 서로 대화를 통해서 조율하고 배우고 깨우치면 그만인 것이다. 예를 들어 결혼했을 때도 서로 성격이 비슷하다고 싸우고, 너무 다르다고 싸우고 핑계댈 부분은 많다. 결국 다르고 같은 것이 중요한게 아니고 상대방을 존중하고 상대방의 말에 귀을 기울이냐 아니냐의 문제일 뿐이다. 전에 내가 썼던 선입견과 편견에 대한 내용도 같은 맥락일 것이다. 편견이든 선입견이든 이젓에 그릇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내가 항상 틀렸을 수도 있다는 열린 태도만 가지고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