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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Archives: 심리론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좋아하는 여자의 부탁을 무조건 들어주고 잘해주는 남자들이 있다. (일명 호구) 그런 남자들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노리고 이용해먹는 여자들도 있겠지. 사실 좋아하는 사람을 도와주고 싶고 잘해주고 싶다는 마음이나 행동은 나쁜게 아니다. 그게 호구짓이라도 지가 하고 싶고 좋으면 그만인 것이다. 그런데 난 그럴 여유도 없고 게을러서 연애를 안 하면 안 했지 그런 짓은 못하겠다. 어차피 부탁 다 들어주고 잘해준다고 여자가 날 좋아한다는 보장도 없고 말이다. 그런데 그러면 어떤 것에 집중해야 해야 하는 걸까? 그게 생각이 안나더라 (연애 고자 클라스) 내가 내린 결론은 너무 당연한 것이지만 잘 보이려고 노력해서 멋있어 보이도록 어필하는 것이다. 그 안에는 잘해주고 부탁을 들어주는 것도 있을 … 더 보기
농사를 지을 때 풀을 무조건 뽑아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풀을 뽑는 것보다는 못할지 모르지만, 풀을 뽑지 않아도 열매는 맺는다. 누군가는 밭은 무성한 풀을 보며 게으르다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반대로 풀을 하루종일 뽑다가 건강을 해치는 것을 보며 미련하다고 말할 수도 있는 것이다. 너무 몸을 사려서도 안 되겠지만, 건강을 해친다면 그것은 잘못된 방식의 노력이라고 볼수도 있다. 최대한 건강 관리까지 하는 것이 더 노력하는 것이라고 볼수도 있다.
더 많은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설득의 확률을 올리는 방법은 있어도 모두를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모두를 설득하고 바꾸려고 집착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만화를 그릴 때도 모두의 눈에 맞추려고 할 필요 없다. 음식점에서 모두가 맛있어하는 음식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결국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고, 포기해야 하는 부분도 존재한다. 사실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항상 이런 착각에 빠지기 쉬운 것 같다. 모두에게 다 잘 보이려고 하고, 모두의 기준에 맞추려는 욕심을 가지게 된다. 내가 가진 편견이나 스스로 생각하는 한계 같은 것을 하나씩 극복해나가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더 많은 사람을 설득할 수 있게 되고, 인정받게 될 것이다. 완벽해지려고 하기보다는 조금씩 발전해나가려고 해야 … 더 보기
나는 착하거나 현명한 사람이 아니다. 그래서 쉽게 휘둘리기도 하고, 나도 흉보는 것에 동조하게 되기도 하더라. 사실 지금도 남 흉을 안 보는 것도 아니고 말이다. 아무튼 뒤에서 남 흉보는 것을 아주 잘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과는 거리를 둬야 한다. 일단 나도 모르게 영향을 받게 된다. 안 좋은 소리를 많이 들으면 나는 직접 겪은 것도 아니면서 그사람을 안 좋게 보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언제든 내가 없을 때 내 흉을 볼지 모른다는 생각에 항상 내 마음이 불편할 수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앞에 말했듯이 나도 물들어서 남 흉을 보게 되기도 한다. 내가 정말 불만인 부분을 하소연하고 흉보는 것이라면 또 모르겠다. 그렇지도 않은데 남 흉을 보고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