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인생론

직업에 귀천이 없다? 진짜 의미를 제대로 알자 많은 사람들이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말을 곱씹지만, 현실은 정반대다. 누구나 더 좋은 직업과 그렇지 않은 직업을 구분한다. 월급, 근무 환경, 노동 강도 등 여러 이유로 사람들은 직업을 차별한다. 그렇다면 이 말은 단지 허울뿐인 위로에 불과한 것일까? 결코 그렇지 않다. 이 말을 진심으로 이해한다면, 우리는 사회에 대한 태도부터 바뀌어야 한다. 청소부와 건설노동자들: 이 사회의 기둥 청소부나 건설노동자들은 환경이 열악할 뿐,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일을 하고 있다. 그들 없이 이 사회가 제대로 돌아갈 수 있겠는가? 매일 버려지는 쓰레기들이 단 하루만 수거되지 않아도 길거리는 금세 쓰레기로 뒤덮이고, 악취가 진동할 것이다.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고, 그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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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잡스 얼굴 사진

문득 스티브잡스의 죽음이 떠올랐다. 아무리 큰 돈을 번 성공한 사람도 죽음은 피해가지 못한다. 사실 나는 죽지 않을 수 있다는 것도 별로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에게 내일이 없다면 정말 무섭고 슬픈 일이지만, 또 어떻게 보면 지금의 나와 내일의 나는 분리된다. 어차피 오늘의 나는 죽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어쨌든 스티브잡스를 떠올리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든 생각이 있다. 사람에게 목표와 성공이라는 것은 필수적이다. 왜? 그게 있어야 인생이 재미있거든. 그런데 그것에 너무 몰입하면 내 삶의 즐거움과 행복조차 목표에 먹혀버리고 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나도 그런 것 같고… 생각해보면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엄청나게 시간낭비를 하고 논다. 그러면서 또 성공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과정을 즐기지도 못한다…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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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나 외계인 입장에서는 인간은 정말 비효율적이고 쓸때없이 시간을 낭비하는 동물일지도 모른다. 잠 자야하고, 밥 먹어야 하고, 쉬어야 하고, 씻어야 하고 등등… 그런데 그런 생각이 든다. 그런 것 안 하고 일만 평생 할 수 있다면, 그건 또 무슨 의미일까? 왜 능률적이어야 하고 왜 시간 낭비를 하면 안 될까? 우리는 왜 살아가고 있는 걸까? 그러니까 다른 기계나 외계인은 어떤 것을 가치에 두고 살아갈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하지만 나는 인간으로써 내가 하는 그 수많은 시간 낭비들도 내 삶의 일부이다. 인간이 인간다움을 포기하거나 버리려고 하거나 부정하려고 들면 안 될 것 같다. 물론 나중에 과학이 발전해서 먹을 필요도 없고 잠을 잘 필요도 없는 세상이 온다면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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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죽음이 싫다. 당장의 잘못을 저지르는 위험한 사람과 싸워서 다치거나 죽고 싶지 않다. 몸으로 하는 건 내 강점도 아니다. 맞서야만 하고 싸워야만 하는 상황은 분명히 있지만 현재는 내가 추구하는 옳은 방향이나 사회를 위해서 할 수 있는 방향이 아주 많다. 나는 내가 강한 곳에서 싸우고 싶다. 내 영역에서 노력하고 싶다. 남을 돕고 싶다. 사실 내가 비겁한건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결국 몸 쓰는 일은 피하고 싶고 위험한 일에서 도망치고 빠지겠다는 말이다. . 구체적인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나는 인터넷에 어떤 메세지나 재미나 도움이 되는 정보로 세상에 기여하고 싶다. 그런데 그것 안에서도 중요하고 덜 중요한 것이 나뉜다. 구분된다. 커뮤니티에서 시람들이랑 토론 배틀하고 그런 것은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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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전부터 항상 해왔던 생각인데, 어떤 문제든지 해결책은 숨기고 터부시하는 것이 아닌, 더 확실하고 분명하게 가르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차별, 인성, 정의, 도덕, 예의, 배려, 정치 뭐 이런 것들은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과연 그럴까? 지금의 사회를 보면 그런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개념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은데… 결국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그 개념들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살아가면서 당연하게 알게 되는게 아니고, 그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도록 의무 교육, 필수 교육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연예인이나 정치인의 인성은 그렇게 따지면서도 교육은 대학이나 취업을 위한 수단으로만 보는 것이 너무 이상하지 않나? 사회에서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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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결국은 상대적인 것 같아. 시작이 있으면 시작 그 이전에는 뭐가 또 있지 않았겠어? 끝이 있으면 그 이후에 또 뭐가 새로 생기지 않겠어? 크기도 마찬가지잖아. 원자인지 전자인지 그런 작은 것들도 더 파고들면 그 안에 또 뭐가 나올지 어떻게 알아? 우주도 마찬가지로 우주의 끝이 있다면 그 끝을 넘어서 또 뭐가 있을지 어떻게 알겠냐는 거야. 그래서 인간이 우주에서 정말 작아서 하찮게 보이고, 수명도 우주의 시간에 비하면 너무 짧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저 상대적일 뿐 작거나 하찮거나 수명이 짧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는 거야. 예를 들어 인간의 입장에서 하루살이의 인생이 정말 짧고 허무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은 상대적일 뿐. 하루살이 스스로에게는 살아가는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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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인 가치든, 현실적이라고 불리우는 가치든, 이상적이라고 부리우는 가치든 내가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추구해야 한다. 내가 하는게 너무 하찮게 보여서 처음부터 너무 대단하고 어려운 가치를 추구하는 것도 휘둘린 것일 수 있고, 갑자기 사람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따라가고 현실이나 돈을 추구하는 것도 휘둘리는 것일 수 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추구하고 뻔해보이는 일도 내가 가치있다고 생각하면 그것을 하는게 맞는 것이다. 진짜 내가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것, 진심으로 내가 바라고 실패해도 후회하지 않을 가치를 추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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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어떤 보상을 바라고 해서는 안 되겠지만, 그렇다고 돈 없이 의지만으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결국 아이를 키우는데에 필요한 돈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내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지만,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투자 대비 보상이 엉망이다. 자식이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고, 자식이 먹고 살만해도 나를 돌봐준다는 보장도 없다. 뉴스만 봐도 알 수 있다. 자식들에게 버려진 노인들의 비참하고 처참한 삶… 그리고 비정상적으로 높은 노인 자살률… 모두가 무의식적으로 알고 있다. 내가 뉴스에 나오는 저 비참한 노인처럼 되지 않으리란 법이 없다는 것을… 그렇다고 아이에게 “나는 나의 노후 준비를 위해 너를 고등학교까지만 지원할 것이고 학원도 보내지 않겠다.” 라고 말한다는 건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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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다 자기만의 타고난 취향이 있고 좋아하는게 있고 잘하는게 있어. 다수의 사람들이 가치있게 생각하는 것을 잘하면 천재가 되는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쓸때없는 짓이 되는 것이지. 그래서 나는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에 집중하면서 그것을 세상에 가치있게 만들려고 노력하려는 거야. 되든 말든 끊임없이 말이야. 나를 바꿔서 세상이 가치있어하는 것을 잘하려고 했던 적도 있어. 그런데 너무 힘들고 어렵더라. 그리고 금방 실증을 느껴. 별로 성공한 적도 없지만, 성공해도 금방 회의감을 느낀다는 거야.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는 거야. 성장, 발전 가능성이 없다는 거야. 그래서 내가 잘하는 것이 세상에 가치있어지면 나는 성공하는 것이고, 안 되면 어쩔 수 없는 거야. 그래도 난 내 인생에 만족할 수 있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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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스웜프맨이라는게 있더라? 내가 생각한 것과 매우 비슷한 내용이다. “나랑 똑같은 존재가 생겨났고 원래의 나는 죽었다면 과연 새로 생겨난 그것은 나인가?” 라는 고민을 하게 된다. 여기서 “그것을 나라고 볼 수 있는가? 아닌가?”는 사실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핵심은 “나라는 존재는 과연 얼마나 분명한가”에 대해서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그 고민을 위해서 그런 가상의 상황을 상상하게 된 것이다. (스웜프맨은 어떨지 몰라도 나는 그런 이유 때문에 그것과 비슷한 것을 고민했던 것이다.) 내가 지금 내린 결론은 “인간은 그만큼 불완전한 존재라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조차 없다.”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주변에서 어떻게 보든지 그것은 중요한게 아니고, 오로지 나의 관점으로 봤을 때 나라는 존재는 얼마나 분명하게 존재하는가에 대해서 나는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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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해야 한다는 마음이, 조바심이 자신을 괴롭게 만든다. 그리고 열등감을 키워서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게 만드는 것 같다. 악플러나 그런 것 말이다. 결국 그런식으로 세상 모두가 괴로워하게 되는 것 같다. 어차피 성공하는 사람은 소수다. 나는 그냥 편하게 살면 되는 것 아닐까? 성공해야만 행복할 수 있다는 그 믿음. 그 자체가 잘못된 허상이 아닐까? 그러니까 나는 가만히 있는데 사회의 낙오자라거나 죄를 짓고 있기라도 한 것처럼, 한심한 것처럼 사회가 몰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 사회의 태도 자체가 잘못된 거라는 생각이 들고, 사회가 그렇더라도 나는 그것에 휩쓸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원래 자연스럽게 욕심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 방향이 다 다를 뿐이다. 그런데 현재 사회는 특정한 방향, 사회가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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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으로라도 후회하지 않아야 한다. 내 현실은 내가 선택한대로, 내가 내키는대로 살아온 결과이다.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하기 싫은 것을 피하며 살아온 것이고 그래서 지금의 결과로 완성된 것이다. 그 어떤 선택이든 좋은 면과 나쁜 면은 함께 있는 것이다. 성공하지 못했다면 그만큼 편하게 여유롭게 살아왔다는 것이고 외롭다면 그만큼 힘들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니 나쁜 면만 생각하지 말고 의도적으로라도 좋은 면을 보면서 긍정적으로 바라봐야 한다, 후회하지 않아야 한다. 그럼에도 미래에 후회할 것 같다면 그렇게 되지 않도록 지금 당장 변하고 행동해야만 한다. 실수를 해서, 틀려서, 사고가 일어나서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면 그것은 후회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후회할 것을 뻔히 알면서도 계속 후회할 행동을 하며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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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의 이 평화를 유지하려면 그에 필요한 미래에 대한 대비나 중비가 필요하다. 또한 남들만큼 누리려면 더 많은 것이 필요하다. 건강이든 돈이든 안정적인 직장이든 말이다. 큰 사고가 나지 않는 이상은 삶이 유지될 것이고 입고 먹고 살아야 하니까 말이다. 현재의 평화를 유지할 돈이 없으면 그게 바로 큰 사고가 되는 것이다. 거꾸로 그런 생각도 들었다. 나는 미래에 대한 너무 많은 대비를 하려고 했던 건 아닐까?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큰 사고까지 염두에 두고 말이다. 또는 너무 높은 기준의 미래를 그려놓고 있었던 건 아닌가? 그러니까 필요 이상으로 조바심을 내고 있지는 않냐는 것이다. 미래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것도 맞지만, 너무 필요 이상의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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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소수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거야. 그렇다고 다 공평하게 나누자는 건 또 그 나름대로의 문제가 있지. 사실 사회주의? 공산주의?라고 그런 것도 아니고 그런 나라들이 정말 기득권을 나누고 있는 것도 아니지. 오히려 더 특정 소수가 기득권을 공고히 가지고 있다고 보여지기도 해. 그래서 나는 갑질을 하지 못할 정도의 강제적 분배는 필요하다고 봐. 그러니까 법적으로도 갑질 못하게 해야 하고, 복지적으로도 사람들에게 너무 무리한 일이나 고생을 하지 않을 정도의 삶을 보장해줘야만 한다고 생각해. (사실 이것도 이상적인 얘기이긴 하지.) 하지만 분명한 것은 현재의 자본주의?는 너무나도 갑질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오히려 부추기고 있다는 거야. 갑질당하기 싫어? 그러면 열심히 노력해서 올라와. 그래서 니가 갑질해. 이런 것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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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고 싶어도 덜 먹고 참는 것을 누군가는 돈이 아까워서, 살이 찔까봐 그런다며 행복하고 솔직하지 못하게 산다며, 나 같으면 그렇게 안 산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당장 배가 덜 부르고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 그 자체가 나에게 만족을 준다. 내가 덜 먹어서 계속 이 편안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좋고 살이 찌지 않고 현재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내가 자제력을 발휘했다는 것이 좋다. 타인의 가치를 당신의 가치와 일치한다고 생각하지 마라. 남을 당신처럼 생각하지 마라. 이 세상에는 정말 수많은 사람들의 각자의 가치가 존재한다. 한 명의 개인조차도 수많은 가치를 가지고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달라지기도 한다. 몇시간의 즐거움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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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원래 타인이 존재해야만 내가 존재하는 것도 맞긴 해. 하지만 너무 비교하고 있진 않나? 남은 저렇게 여친도 있고 성공하고 돈도 많고 재능도 타고났고 능력도 있고… 결국 나는 나 자신의 편안함만 따지면 되는게 아닐까? 내가 힘들지 않고 여유있는 한도에서 먹고 싶은 것을 먹고 놀고 쉬고 일하면 그게 행복 아닌가? (결국 돈이 행복과 아주 밀접한 이유가 돈이 많으면 안 힘들어도 되잖아. 난 돈이 적은 대신 누리는 것을 포기한 거고…) 큰 병이 생긴다거나 돈이 필요하다거나 그런 것을 미리 대비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긴 하겠지만 너무 겁내고 압박을 받을 필요는 없다. 어차피 그런다고 상황은 크게 변할 것도 없는데 뭐하러 마음을 불편하게 하나? 또 한가지 중요한 핵심은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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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약 10년 전에 암에 걸렸었어. 어떻게 하면 빨리 올라갈 수 있을까만 생각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그러다가 나오는 결과는 없는데 스트레스만 쌓여서 암에 걸렸었다고 생각해. 나는 강철의 연금술사에서나 나오던 등가교환의 법칙을 잘못 이해했던 것 같아.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서는 억지로 무엇인가를 버리고 소홀해야만 한다고 말이야. 그래서 나는 노력도 했지만(노력이라기보다 맹목적인 성공 자체만을 추구했지. 그게 방구석에서 고민만 한다고 나오는게 아니잖아. 그림을 그리든, 글을 쓰든 뭔가 구체적인 행동을 했어야 했는데 그런 것의 비중이 너무 작고 오직 편하고 빠른 성공만을 바라고 원했어.) 필요 이상으로 쓸때없이 스트레스를 받으며 나를 채찍질했던 것 같아. 나는 그래도 내 몸이 버틸 수 있을 줄 알았어. 다 그렇게 사는 건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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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움을 느끼고 할 수 있는 행동은 그걸 나도 가지려고 노력하고 도전하거나 그냥 포기하고 마음을 접는 것. 그 두가지 밖에 없거든. 그러니까 부러움을 느낀다는 건 행동, 결정을 위한 하나의 과정이자 감정일 뿐이야. 그런데 부러움 속에 갇혀서 마음을 제대로 접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도전하지도 못하면서 어정쩡한 상태로 있으니까 문제가 생기는 거야. 그러니까 도전은 겁내고 불평만 하고 열등감 속에서 산다는 거야. 다시 말해서 부러우면 일단 도전을 하라고… 뭐든 움직이라고… 그런데 안 하잖아. 안 할거면 마음을 접으려고 노력해야지… 이도저도 아니게 뭐하는 거냐고… 왜 혼자서 힘들어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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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노답이고 최악인 사람이랑은 내가 아무리 그사람한테 맞춰줘도 내가 호구가 될 뿐이야. 하지만 그런 이유로만 헤어지는 건 아니잖아. 정말 안 맞는 경우도 있겠지만 (또는 한 명이 꼭 상대방이 문제가 있지 않더라도 정말 같이 살고 싶지 않아질 수도 있긴 하지.) 성격차이, 성격이 너무 달라서라는 말은 핑계라고 생각해. 사람은 원래 다 달라. 그걸 대화로 합의점을 찾는 것이 중요한 거잖아. 무조건 내 고집만 피우지 말고 말이야. 그러니께 헤어지는 이유가 성격이 너무 달라서도 있지만 성격이 너무 비슷해서인 경우도 있다는 거야. 성격이 다른 건 문제될 것이 없다는 거야. (다시 말해서 성격이 다르다기보다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고 자기 고집만 부린다고 서로 생각하는 거겠지.) 그러니까 서로 예의, 배려,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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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는 돈은 뻔하고 애 키우려면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고 그만큼 고생해야 하는데 내가 고생한다고 애 인생이 나랑 달라진다는 보장도 없고… 희망이 없어. 과거처럼 그냥 밥만 먹이면 된다? 그러면 학대 소리 들어. 사람이 바보도 아니고 참담한 미래가 예상되는데, 개선될 가능성이 안 보이는데 어떻게 선뜻 할 수 있겠냐고… 나라를 위해, 인류를 위해 아이를 낳아야 한다는 것도 웃기지 그게 바로 그사람한테 해주는 건 없으면서 희생만 강요하는 태도야. 그런 태도 때문에 자살률이 높은 거라고 봐. 결혼을 할만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환경이 어느정도는 조성이 되어야 할 것 아니냐고… 그러니까 개인이 힘들게 살든 말든 그건 개인의 자유지. 그런데 세상이 변했는데도 불구하고 남한테 꼰대질하고 강요하는 건 무개념이지. 그러니까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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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을 안 해도 어차피 성공할 거라는게 아니고 어차피 노력하게 되어있다는 것이다. 지구는 태양을 기준으로 하면 상대적으로 움직이고 중심이 아니다. 하지만 우주가 무한하다고 하면 지구가 중심일 수도 있는 것이다. 결국 운명이니 뭐니 그딴건 다 필요없다. 내가 노력해서 성공한다는 것이 중요하고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나에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 핵심이다. 인간의 삶이 너무 허무하다며 좌절만 할것이 아니라 그 인간의 삶 안에서 내가 가장 의미있는게 무엇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허무하게 본다면 이 세상은 우주도 그 이상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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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저사람과 가까워지고 싶다거나 멀어지고 싶다거나 하는 것은 내가 결정하는 나의 마음이야. 그런 마음이 생기는 요인이 여러가지일 수 있겠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아. 어쨌든 내가 어떤 한가지 마음을 가지게 됐다는게 중요한 거야. 그러니까 내가 저 사람이랑 멀게 지내고 싶으면 굳이 그사람의 나쁜점을 찾아내서 내 행동의 정당성과 당위성을 가지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는 거야. 그냥 내가 싫으면 싫은 거야. 그뿐이야. 좋아하는 것도 그냥 좋으면 좋은 것이지. 그게 외모든 학벌이든 직업이든 돈이든 중요하지 않아. 어쨌든 내가 좋아한다는게 중요한 거야. 굳이 그럴듯한 이유를 대서 내가 그사람을 아름다운 이유로 좋아한다고 꾸밀 필요는 없다는 거야. 그런데 그건 있어. 결국 나의 그런 판단과 행동으로 인한 결과는 내가 오롯이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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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지구에서만 봐도 나는 개미와 인간의 정도도 아닌 정말 먼지같은 존재지. 하지만 그 우주가, 은하가 도대체 무슨 소용이야? 내가 인식하고 바라봐주지 않으면 그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거야. 그냥 나는 내가 바라보는게 이 우주보다도 더 중요한게 되는 거라니까? 다시 말하면 내가 개미라고 치자. 그러면 내가 개미라는 것을 한탄하면서 죽어야 할까? 개미의 삶 안에서도 좋고 나쁜게 있을 거 아니야. 내가 의미있게 생각하는게 나 자신에게는 가장 중요하고 그렇게 생각해야 한다는 거야. 물론 내가 너무 허무하다고 느낀다면 그것도 인정해야겠지만, 꼭 그렇게만 생각할 건 아니라는 거야. 난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아. 그러니까 이 세상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 정말 아무런 의미도… 우주, 지구, 인간, 생명 그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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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필요하다거나 내가 하고 싶으면 해도 되는게 욕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때와 장소는 가려야겠지.) 하지만 꼭 하면 안 되는 곳에서 하지 말아야 한다는 개념보다는 욕으로 쓸때없이 여러가지가 낭비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 예를 들면 글을 쓴다거나 유튜브에 댓글을 단다거나 그런 거에서 내가 화가 났다고 막 욕을 쓰면 오히려 내 주장의 설득력이 더 약해져. 내가 원하는 건 사람들을 설득하고 동의하는 거잖아? (너무 과하고 강압적이고 강요하고 너무 옳다고만 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문제겠지.) 진짜 그냥 화풀이하고 가는 거라면 욕을 써도 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욕은 에너지 낭비, 시간 낭비, 설득력을 떨어트리는 주범이야. 결국 내 이미지도 안 좋아지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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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한 명이 죽는 대신 다수가 살 수 있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까? 한 명의 생명도 중요하기 때문에 다수가 죽을까? 절대 아니지. 그건 결국 힘의 논리야. 다수가 더 힘이 강하니까. 옳고 그른게 아니고… 사람이 한 명이 중요하나 다수가 중요하냐, 한 명의 목숨의 값어치와 다수의 목숨의 값어치는, 목숨의 무게는 다른가? 뭐 이딴거 다 필요 없다니까? 그냥 힘쎈 사람, 힘쎈 사람들이 살아남는 거야. 결국 인간도 동물과 1도 다르지 않은 것 같아. 그냥 힘의 논리대로 흘러갈 뿐이야. 단지 다수가 사회를 이루고 살아가다 보니 그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규칙들이 생겼고 그것을 옳다거나 정의라고 부르고 그렇게 생각해야 하고 그것이 정상이라고 인식하게 됐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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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고민을 하면서 내린 나만의 결론을 얘기해보려고 한다. 난 지금 그림체에 대해서 1도 고민이 없다. 어쩌면 포기했다고 할수도 있고 이런식으로 결론을 내린 이상 더 발전이 없다는 얘기도 되니까 자랑거리는 아닐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잘 그리는 것도 아니면서ㅋ) 그렇지만 어쨌든 내가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배운 점에 대해서는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처음에 되게 귀엽고 단순한 그림체였다. 그것을 나중에 조금이라도 더 화려하고 멋지게 그려보려고 노력했었다. (4등신 정도의 그림체를 7등신 정도로 바꾸려고 했었다.) 결국은 실패했다. 포기했다고 말할 수도 있겠다. 그 이유는 그냥 그렇게 못 그리겠더라. 인체를 공부하고 해도 어색함이 사라지지 않았다. 또는 사진을 참고하면서 그리다보면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 사실 7등신 그림체를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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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에 소질이 있고 그게 재미있으면 그것에만 올인하면 될까? 어렸을 때는 그래도 된다고 생각했었다. 조금 커서는 내가 잘하고 좋아한다고 해서 그것이 꼭 가치가 있으리란 법이 없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다양한 것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다시 바뀌어서 그냥 하고 싶은 것을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하고 싶은 것을 하고 필요하면 배우고 그냥 그렇게 살면 되는 것 같다. 굳이 뭔가를 미리 배워놔야지. 준비해야지 하는 것은 나에게는 너무 막연하게 느껴진다. 그렇게 뭐든 하다보면 나름대로의 전문성이 생기기도 하고 성과나 결과를 통해서 내 방향성을 다시 잡을 수 있다. 결국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든, 필요해보이는 것을 하든 계속 끊임없이 뭔가를 한다는게 중요한 것 같다.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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