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채식

개고기 논쟁에 대한 나의 결론 개고기를 둘러싼 논쟁은 단순히 개인적인 취향이나 문화적 관습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는 동물권, 문화적 다양성, 그리고 개인의 자유에 대한 폭넓은 논의로 이어질 수 있는 복잡한 주제입니다. 이 글에서는 개고기를 반대하는 사람과 반대하지 않는 사람의 입장 차이를 분석하고, 내가 내린 결론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미지 출처 1. “굳이 개고기를 먹어야 해?” 개고기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요 논리는 이렇습니다. “다른 먹을 것이 이렇게 많은데, 굳이 개를 먹을 필요가 있을까?” 특히 개는 오랜 세월 인간과 가족처럼 지내온 동물로, 감정적으로 특별한 존재라는 점에서 먹는 것이 옳지 않다는 입장을 보입니다. 2. “개만 불쌍해?” 반대로, 개고기를 반대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렇게 반문합니다. “왜 개만 특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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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실 채식주의자였던적이 없다. 일반 라면도 항상 먹었었다. 최근에는 피자와 만두도 먹고 있다. 나는 원래 그런 생각이었다. 채식을 해야만 생명을 위하고 건강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사실 건강할 수 있다고 믿었던 것 같다. 하지만 최근에 크게 아프고 나서는 채식에 대해 가지고 있던 환상이 어느정도 깨진 것 같다.) 나는 내 스스로를 어떻게 정의할지를, 어떤 단어나 명칭으로 불러야 할지를 고민했었다. 나는 채식선호자인 것 같다. 내가 정말 먹고 싶은 건 동물성 식품도 먹는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계란이나 햄이나 우유나 고기 같은 것은 땡기지 않는다. 그런 것은 있어도 먹지 않는다. 나는 그런 생각도 한다. 채식주의자가 채식만을 하는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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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한지 한 달 정도 됐을 때 비건, 현미식물식, 채식의 장점, 건강이 좋아진 사례, 개인적인 후기를 썼었고 이제 약 한 달이 더 지난 후(2개월차)의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기존에 불편하던 점이 대부분 해소됐다. 손에서 이상한 냄새 나던 거랑 뒷목 뻐근했던 것은 다 사라졌고 얼굴과 등에 나던 여드름 같은 것도 정말 많이 사라졌다. 또 컨디션이 안 좋거나 하루 정도 얼굴을 안 씻으면 얼굴에 붉은 염증 같은 것이 올라와서 막 심해졌었는데 그게 거의 사라진 것 같아서 정말 좋다. 그리고 두피에 각질, 비듬이 있었는데 채식을 시작하고 한 달 정도 됐을 때는 살이 빠지고 있었을 때라 그런지 오히려 더 심해지는 느낌이 들었었는데 2개월이 지난 지금은 많이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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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에 대한 합리적이지 않은 비판 내용에 대해 반박해봤고 비건에 대한 내 생각을 정리해봤다. 비건에 대한 억지스러운 비판 반박 채식을 하면 영양소가 결핍되기 쉽다? 그러면 거꾸로 육식을 하기만 하면 영양소 결핍에서 자유로울 수 있나? 어차피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지 않으면 육식이든 채식이든 영양소 결핍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채식은 기존에 고기를 통해 얻던 영양소를 다른 곡물, 채소, 과일, 해조류에서 얻으면 되는 것이다. 채식에 대한 환상도 문제가 되겠지만 육식에 대한 환상에서도 벗어날 필요가 있다. 식물도 생명이다? 비건들에게 식물도 생명이라고, 식물은 안 불쌍하냐고 비아냥대는 사람들이 있다. 식물도 생명이 맞다. 어쩌면 식물도 우리가 알 수 없을 뿐, 감정이 있고 공포나 고통을 느낄지도 모른다. 하지만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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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식물식을 시작한지 한 달 정도가 되었다. 내가 접한 채식에 대한 정보와 장점, 구체적인 사례를 모아서 정리해보고 (아직 한 달 밖에 안 되었지만) 개인적으로 느낀 몸의 변화에 대해서 써보려고 한다. 비건, 현미식물식에 대한 설명과 장점 비건은 고기, 생선, 우유(유제품), 달걀 등의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를 말한다. 현미식물식은 약간 다른데 황성수 박사가 주장하는 방식으로써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는 것은 똑같지만, 현미와 채소와 과일을 위주로, 되도록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는 것을 말한다. 채식의 장점은 비만,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같은 성인병과 암을 예방한다. 유튜브나 방송에 나온 실제 사례를 몇개 캡처해봤다. 4일째는 약을 다 끊고 1주일 후 6kg 감량 현미식물식을 하고 일주일만에 6kg이 빠졌다고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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