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최적화

몬티 홀 문제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간단히 설명하면 3개의 문중에 하나가 당첨이고 나머지 두개의 문은 꽝이다. 그중에 내가 하나의 문을 선택했는데 사회자가 남은 두개의 문 중에서 하나를 열어준다. 사회자는 이미 당첨이 어디에 있는지 알기 때문에 두개의 문 중에 무조건 꽝인 문을 열어준다고 했을 때. 나는 기존에 선택했던 문과 나머지 남은 하나의 문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더 당첨의 확률이 높을까? 정답은 선택을 바꾸는 것이 더 당첨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내가 처음 선택한 문의 당첨 확률은 1/3이고 선택을 바꿨을 때의 당첨 확률은 2/3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10개의 문 중에서 내가 하나를 선택했는데 사회자가 남은 9개의 문 중에서 8개의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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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아직도 제대로 답을 못 내리고 있다. 그림을 그릴 때랑 똑같은 고민인 것 같다. 내용이 너무 복잡하거나 아직 핵심을 찾지 못했거나 정리가 되지 않았을 때에 그것을 찾아내는 과정이 너무 힘들고 어렵다. 그림도 내가 무엇을 틀렸고,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정답인지를 모르면 계속 그냥 수박 겉햝기가 되는 것이다. 어쨌든 내용을 최대한 단순화하고 단어 같은 것으로 표현해서 줄바꿈을 하면서 나열하고 그것의 순서를 적절하게 배치하면서 내용을 정리하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기존의 글을 수정하는 방법이 있고, 다 읽고 나서 새로 쓰면 좀 더 정리된 내용이 나오는 것도 같다. (그리고 이전에 쓴 글을 다 읽어보면서 새로 쓴 글에서 빠진게 없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계속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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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썸네일은 크기도 크기 때문에 내용을 설명하는 텍스트도 들어가고 여러가지가 들어간다. 그리고 유튜브에서 좌측에 뜨는 동그란 이미지는 크기가 작다. 그저 분간, 구분용도이기 때문이다. 어차피 아이디가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네이버 웹툰 회차는 그 중간에 위치한다. 적당한 정보다. (많은 정보는 아니다.) 대신 회차 썸네일이 아니고 해당 웹툰 메인의 상단 이미지는 큰 편이다. 그 웹툰이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 그런 정보를 전달하는 용도이기 때문이다. . 그래서 내가 만들려고 하는 텍스툰에서 동그란 얼굴은 작다. 그것은 그냥 반복되는 얼굴박치기 대신 텍스트 좌측에 누가 말했는지 정도의 정보만을 제공하기 위해서 만들었기 때문이다. 새로 만든 조금 더 큰 정사각형?의 이미지는 이런 것이다. 그냥 일반적인 좌우로 꽉찬 이미지 보다는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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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선택을 하는가보다는 선택한 것을 얼마나 열심히, 잘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실수도 마찬가지다. 실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고 실수를 경험삼아 다시 실수하지 않는 것과, 실수한 것을 인정하고 잘 보완하고 고치고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니까 결국 선택은 도박과 같은 것이고 성실하게 도전하고 배우고 성장하는 꾸준한 태도 자체가 중요한 것 같다.) *****쓸때없는 일에 버릇을 들이거나 집착하지 마라. 커뮤니티에 글을 모조리 확인한다거나 그런 일에 쓸때없이 의무감을 가질 때가 있다. 유튜브도 클릭한 것은 전부 다 봐야 한다는 의무감을 가질 때가 있다. 딱히 보고 싶지 않은데도 말이다. 그게 최악의 집착이다. *****정리벽도 집착이다. 뭐든 내가 알아볼 정도면 충분한 것이다. 그것 이상으로 전체적으로 다 깔끔하게 정리하려고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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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지 전달을 위한 상황을 만들 것인가 vs 무조건 상황 그 자체(스토리, 재미)만 표현할 것인가 vs 메세지를 스토리로 제대로 변환할 것인가 = 결국 결론은 케바케다. 내가 전달하고 싶은 핵심 가치가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식인지를 고민해서 결정하면 되는 것이다. – 설정을 짜고, 캐릭터 만들고 할 생각하지 말고 당장의 재미를 표현하는 것에만 집중하자. 그것에 당장 필요한 것들만 급조하듯이 만들어내면 되는 것이다. 나중에는 기존의 캐릭터를 통해서 생각나는 재미난 에피소드를 만들거나, 새로운 상황이 생각나면 기존에 만들어놓은 설정이나 캐릭터를 적절하게 꺼내서 쓰면 되는 것이다. – 결론적으로 나는 자꾸 일을 어렵게 하려고 하는 습성이 있다. 아주 단순하고 쉽게 하면 되는 것을 굳이 어려운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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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하고 예쁘게 꾸미는 것도 가치가 있지.(디자인) 글도 마찬가지야. 소설가나 그런 사람들의 글을 보면 내용은 둘째치고 그냥 미려하게 표현된 글을 읽는 맛? 재미가 있거든. 그런데 난 그런 모든 부분에서 정말 소질이 없어. 그래서 처음부터 포기해야돼. 그러니까 그럴듯하고 매끈하게 만들어내는 것을 포기하는 대신, 기능적이고 실용적인 부분을 살려야 한다는 거야. 그렇다고 내용이 좋으면 그만이라는 소리가 아니야. (우선 내용 자체가 좋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 그림, 사진, 영상, 상황, 예제 등등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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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글을 쓰기 한참 전부터 계속 무슨 글을 써야 사람들이 많이 보고 많은 사람들한테 도움이 될까?를 생각하고는 하는데. 그러니까 수많은 소소하고 잡스러운 글중에 무슨 글을 가장 먼저 쓸지를 고민했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어. 쓸 글은 많아. 그런 것들은 평소에 항상 메모하잖아. 그러니까 글을 쓸 때는 그냥 미리 생각해두고 정해뒀던 것을 쓰면 되는 거야. 매 순간을 뭘 써야 할까라는 막연한 고민을 할 필요가 없었다는 거야. 그러니까 성공 가능성이 더 높은 글은 없을까? 라는 고민은 막연하다는 거야. 그런식으로 고민해서는 안 나온다니까? 핵심에서 벗어난 이상한 글만 떠오를 뿐이야. 글을 쓰기 전에는 가장 최근에 메모했거나 비공개 글 중에서 가장 최상단에 있는 것을 쓰기로 정해서 그것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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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돌이켜서 생각해보면 내가 매번 일을 열심히 안 한다고 자책했던 때는 에너지가 있을 때 항상 그것을 다른 곳에 썼던 것 같다. 게임이나 유튜브를 보고 댓글을 달거나 하면서 시간과 에너지를 다 쓰니까 정작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에는 머리가 안 돌아가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게 핵심인 것 같다. 펑펑 놀다가도 마감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면 후다닥 잘 해내는 사람은 에너지가 넘쳐나는 사람이 아닐까? 나는 에너지가 부족한 사람이다.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잘 사용해야만 하는 것 같다. 그래서 매번 내가 가장 먼저 잠깐이라도 일을 하고 그 다음에 놀자라고 생각했었나보다… (그런데 까먹었지… 이 글도 까먹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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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작다고 생각해서 한 번에, 빠르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조급해져서 진행이 안 되거나 너무 대충 하게 될 수 있어. 전체 일 중에서 당장 할 일을 쪼개야 해. 그래서 그것만 생각하면서 집중해야해. – 스토리를 짤 때 최대한 구체적으로 짜야 해. 그냥 얘랑 얘가 싸웠다는 식으로 쓰면 안 되고 그 캐릭터의 나이나 직업이나 성별이나 시대나 장소, 계절 같은 것을 구체적으로 정해야 스토리가 더 분명해질 수 있어. 그리고 싸우는 상대방과의 관계도 정해야지. 그리고 그냥 싸웠다는게 아니고 구체적인 상황, 그러니까 손짓이나 말이나 표정 같은 최대한 구체적인 것을 쓰기 시작해야 진짜 스토리가 시작되는 거야. 넓은 시각으로 전체적인 틀이나 상황도 물론 알아야겠지만, 거기서는 막연할 뿐이야.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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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항상 거꾸로 했던 것 같아. 신중하게 생각을 정리하고 방향성을 잡다가 어느정도 잡히거나 너무 막힐 때는 가이드, 콘티를 그리듯이 확 진행해보고 부딧치다가 또 중요한 부분을 결정할 때는 다시 신중해져야 하거든? 그런데 나는 거의 다 결정했는데도 너무 느긋하게 하다가 조급해져서 중요한 부분을 보지 못하고 너무 한 번에 확, 성의없이 진행해버리는 거야. 그러니까 거꾸로라는 거야. 부딧쳐야 할 때 신중한다면서 시간낭비를 하고 그러다보니 조급해져서 신중해야 할 때에도 그냥 대충 완성해버리는 거야. 부딧친다는 것도 사실 별것 없어. 대단한게 아니거든. 그냥 깨작거려서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완성해낼 뿐이야. 아무리 거창하게 생각해봤자 내가 만들 수 있는 건 한계가 정해져있다랄까? (별것 아니라는 말이 아니야. 그게 나와 세상에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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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intj 성향이 진짜 딱 맞다고 느껴지는게 자꾸 일을 어렵고 복잡하게 하려고 해. 그런데 이 웹툰의 스토리라는 부분은 그게 정말 너무 힘들어서 자꾸 피하게 되고 쓸때없이 스트레스 받게 되는 것 같아. 그러니까 정말 핵심 포인트 한가지에 대해서만 집중해서 얘기하자는 거야. 자꾸 딴거랑 연계한다거나 중복을 없애려고 하다보면 다른 부분까지 염두에 두고 하게 되거든. 그게 문제라는 거야. 물론 이건 중요하다고 생각해. 기본 틀을 정해놓고 최대한 디테일하게 해야 시리즈가 이어질 수 있는 거거든. 다시 말해서 태그를 적어둔다거나 텍스툰의 방식을 잘 정해놓는다거나 이런거 말이야. 그것조차도 남들에게는 낭비로 볼수도 있고 나도 너무 쓸때없는 부분은 너무 시간이나 에너지를 낭비해선 안 되겠지만 어쨌든 내 성향이기도 하고 그런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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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어떻게든 단 한 번씩만 거론하는 식으로, 작고 짧은 내용은 다른 곳에 끼워넣는 식으로 하려고 했었는데 그건 너무 일을 어렵게 하는 거야. 중요한게 뭐냐하면 내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을 제대로 전달하는 거잖아. 중복이나 최적화는 사실 중요한게 아니야. 조금 비슷한 내용이더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한 편 더 만들어서 강조하는게 더 낫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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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든 그림이든 중요한 건 새로운 시도인 것 같다. 이것저것 최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구현해보고 확인하는 것이다. 거기서 마음에 드는 것이 안 나오면 또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기 위해서 고민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기존의 그림이나 스토리를 다듬는 것도 물론 좋은 방식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그런 작은 수정은 사실 큰 흐름에 지장이 없을 때가 많다. 다시 말하지만 핵심은 뭔가를 대략적으로 만들어보고 그것을 확인하는 것이다. 그 확인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볼수도 있다. 그래서 내가 제대로 확인할 줄만 알면, 계속 고민해서 좋은 것이 나왔을 때 그것을 잡을 수 있는 것이다. 당장 눈에 보이는 것에만 얽메이지 말고 계속 새로운, 더 근본적인 가치를 생각해내야만 한다는 것이다. 계속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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