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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고민을 하면서 내린 나만의 결론을 얘기해보려고 한다. 난 지금 그림체에 대해서 1도 고민이 없다. 어쩌면 포기했다고 할수도 있고 이런식으로 결론을 내린 이상 더 발전이 없다는 얘기도 되니까 자랑거리는 아닐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잘 그리는 것도 아니면서ㅋ) 그렇지만 어쨌든 내가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배운 점에 대해서는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처음에 되게 귀엽고 단순한 그림체였다. 그것을 나중에 조금이라도 더 화려하고 멋지게 그려보려고 노력했었다. (4등신 정도의 그림체를 7등신 정도로 바꾸려고 했었다.) 결국은 실패했다. 포기했다고 말할 수도 있겠다. 그 이유는 그냥 그렇게 못 그리겠더라. 인체를 공부하고 해도 어색함이 사라지지 않았다. 또는 사진을 참고하면서 그리다보면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 사실 7등신 그림체를 … 더 보기
옳고 그름보다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라는 글의 내용을 보면 옳고 그름 같은 것은 중요한게 아니라는 내용이야.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만 가지고 있다면 문제가 생길 일이 없다는 것이지. 이렇게 생각하면 상대방이 선을 넘으면 나는 바로 상대방을 지적할 수 있어. 싸울 수도 있어. 서로가 예의를 갖춰야 한다는 기준을 인식하고 있으니까 말이야. 반대로 참을 수도 있지. 상대방의 실수로 내가 피해를 입었어도 그럴 의도가 없었다면 내가 참고 넘기는게 맞는 거니까. 내가 피해봤다고 화내고, 상대방이 나보다 강하거나 내가 틀렸으니까 상대방이 심한 짓을 해도 참고 그러면 안 되는 거잖아. 핵심은 대인관계에서 예의가 핵심이라는 거야. 그 핵심을 알면 선을 넘지 않고 자유롭고 편하게 그 안에서 뛰어놀 수 있는 거야. … 더 보기
옳고 그름, 낫고 못함, 맞고 틀림이 중요한게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인성질 부리지 않고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 상대방을 배려하고 상대방의 생각을 존중하는 것이다. 그런 태도만 있다면 아무리 잘못 알고 있고, 틀리거나 몰라도 서로 대화를 통해서 조율하고 배우고 깨우치면 그만인 것이다. 예를 들어 결혼했을 때도 서로 성격이 비슷하다고 싸우고, 너무 다르다고 싸우고 핑계댈 부분은 많다. 결국 다르고 같은 것이 중요한게 아니고 상대방을 존중하고 상대방의 말에 귀을 기울이냐 아니냐의 문제일 뿐이다. 전에 내가 썼던 선입견과 편견에 대한 내용도 같은 맥락일 것이다. 편견이든 선입견이든 이젓에 그릇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내가 항상 틀렸을 수도 있다는 열린 태도만 가지고 … 더 보기
그 말은 되게 막연한 것 같아.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변하고 변하지 않는지를 따져봐야 하는데 말이야. 본성에 대한 얘기겠지? 사람이 악하게 살다가 선하게 살 수 있는가, 게으르다가 부지런해질 수 있는가 등등… 그런데 그것도 사실 다 케바케 아니겠어? 악하게 살다가 좋은 일을 하면서 살수도 있고 게으르다가 부지런하게 살수도 있고… 그러다가 다시 과거로 돌아갈 수도 있겠지. 나는 이런식으로 말하고 싶어. 사람은 변해야 하는 부분이 있고 변하지 말아야 하는 부분이 있어. 변해야 할 부분은 고치고 싶다거나 문제라고 생각하는 부분이겠지. 변하지 말아야 할 부분은 나만의 고유한 정체성 같은 부분이겠지. 모든 부분을 다 고치고 바꿔버린다면 그건 과연 나일까? 그러니까 내가 나를 이해하고 인정해야 할 부분도 있다는 … 더 보기
나에게 조급하게 하는 건 어울리지 않아. 미뤘다가 하는 것은 결코 행복하지 않아. 나는 미리미리 하는게 어울려. 그래야 집중할 수 있어. 전에도 생각했던 것이지만 그렇게 미리미리 대충대충 하면서 나만의 시간을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남들처럼 시간을 쓸 생각 하지 말고 어떤 때는 너무 대충, 빨리 끝내서 남는 시간을 내멋대로 보낼 수도 있고, 또 어떤식으로 이해하면 그냥 하루종일 갑갑하게 일만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는 거야. 나한테는 그게 일이 아닌 거야. 그걸 하루종일 생각하는게 즐거운 거야. 어쨌든 주도적으로 생각하고 머리를 쓰자는 거야. 또한 내가 강할 수 있는 곳에서만 노는 거야. 그게 나한테 맞아. 또한 웹툰은 해야 하는 일이라는 마인드를 가져야 해. … 더 보기
당장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나 말싸움에서 내가 이기는 것, 싸우거나 대립하는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다. 내 기분이 좋자고 내가 하고싶은대로만 한다면 그것은 오직 나를 위한 행동이 될 뿐이다. 세상에 좋은 영향을 끼치려는 목적을 가졌다면 그런 결과가 나오도록 노력해야 한다. 당장의 내 기분에만 집중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 완벽하게 결말을 예측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좋은 결말이 나오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내가 원하는 결론이 나와야만 성공한다는 것이 아니고 내가 기분과 본능에 휩쓸려서 내가 원하는 결론을 내려는 노력조차 못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 스토리도 마찬가지다. 정확하게 내가 무엇을 전달하고 싶은지를 알아내고 결정하는 것도 정말 어려운 일이고 독자들이 … 더 보기
캐릭터의 목표나 목적 그리고 결말, 결론… 물론 아무리 좋은 소재, 주제, 장르여도 그걸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못 풀어내면 아무것도 아닌게 되지. 그래서 나랑 맞는 장르를 선택해야 해. 이건 본질적이고 구체적인 스토리는 아니거든? 하지만 이 막연해보이고 너무 포괄적인 이 전체적인 틀이 사람들이 가장 처음 접하는 부분이야. 그래서 볼지 말지를 결정하고 흥미를 느끼는 첫인상이라는 거야. 이게 새롭고 신선해야만 해. 약간 뻔해도 분명한게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해. 내가 생각해내는 것들은 좀 특이하지만 아주 흥미로운 건 아닌 것 같아. 사람들이 재미있어할만한 싸움이나 연애나 성인물이나 드라마나 이런쪽으로는 할 능력이 없는 것 같아. 자살하려고 하는데 못 죽는 주인공, 변태의 집… 약간 위험하다면 위험하고 정석적이지 않지. 그러니까 … 더 보기
캐릭터들의 직업이나 연령대가 매우 중요한 것 같아. 그런것들이 단지 설정이라기보다는 분위기나 캐릭터간의 관계, 벌어질 일들이랑 너무 큰 연관이 있다는 거야. 예를 들면 주인공들이 학생이면 누가 누굴 좋아하고 반 친구끼리 학교에서 장난치고 이런 것들이 떠오르잖아. 분위기도 뭐 못사는 아이의 암울한 분위기도 있겠지만, 아이들끼리 장난치고 놀면서 해맑은 분위기도 떠오르고… 어쨌든 구체적인 것들이 떠오른다는 거야. 필요한 것만 필요한 만큼 거론하면 돼. 내가 만든 설정을 상황에 녹여서 설명할 수도 있지만, 짧은 대화나 간단한 상황으로 전달할 수도 있는 거야. 너무 대단한 설계와 너무 풍부한 이야기에 집착할 필요 없다는 거야. 내 머릿속에 없고 내가 못하는 것을 억지로 만들어내면 그건 막연할 뿐이야. 예를 들어 빨간망토 차차에서 차차와 … 더 보기
나는 당장 필요하거나 중요한게 아닌데도 생각 안 나는 것을 굳이 생각해내려고 스트레스를 받고 시간을 소비해. 또 뭔가가 안 보이면 꼭 필요한게 아닌데도 굳이 그것을 찾으려고 하고 말이야. 그건 일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반증이기도 하고 급하지 않다는 것이지. 시간을 정말 쓸때없는데에 낭비하고 있다는 거야. 빨리 끊어야 지체없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는 거야. (물론 모든 것을 그렇게 하라는 건 아니야. 신중해야 할 때도 많지.) 히딩크 감독이었나? 이런 말을 했다고 해. 이전의 실패, 패배를 완전히 잊어버리고 당장 붙을 상대와 어떻게 싸워야 이길지를 생각하고 그것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이야. 그것과 비슷한 맥락이겠지. 쓸때없는 부분에 신경을 쓰는 것이 시간 낭비이기도 하니까. 20240427/ … 더 보기
유재석이 안경 벗는 것을 처음에는 별로 안 좋아했다고 하는데 나중에는 그걸 사람들이 재미있게 느끼니까 내 장점이 될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해. 그것처럼 나도 자존심 버리고 내 블로그나 웹툰이 더 사람들에게 좋게 다가갈 수 있다면 뭐든지 할 마음가짐이 필요해. 나는 절실하지 않아도 된다고 착각을 하고 살았던 것 같아. 지금의 나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해. 인식해야 해. 자꾸 과거를 회상하며 후회하고 나 자신에 대해서 허상을 만들려고 하지 말고 앞을, 미래를 봐야 돼. 뭐든 더 만들어내려고 안달을 해도 모자를 판에 뭐하고 있는 거냐고… 성장, 발전하려는 절실함이 필요하다는 거야.
처음 의도는 나에게서 나오는 것이겠지만 결과물을 만들 때는 의도에 집중하기보다는 어떻게 보일지를 확인하는게 핵심이다. 다시 말해서 시도와 확인이 핵심이다. 의도 자체에만 집중하면 의도가 제대로 담기더라도 보는 독자에게 전달이 안 될 슈 있다 반대로 결과에만 집중하면 뻔한 것만 나올 것이다 ㅡ 전체적인 구성 (시작부터 완결까지의 흐름) 모든 부분에 빠짐없이 포인트와 재미가 들어있는지. 추가/ 어떤 내용을 추가하면 재미있을지를 끊임없이 생각해보고 대입시켜본다. 그 내용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처음 보는 것처럼 타인의 시선으로 보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재미있으면 넣으면 되고, 재미가 없으면 과감하게 빼버려야 한다.
핵심적인 재미요소들만 골라서 그것을 선별적으로 나열하는게 더 핵심적인 개념인 것 같다. 예를 들어 주인공이 아침에 밥을 먹고 그 다음에 뭘 표현할지를 고민한다고 치면 똥을 싸고 교복을 입고 학교에 버스를 타고 가는···. 그런 부분을 굳이 다 표현할 필요는 없다는 거야. 주인공에게 일어나는 재미있는 일이나 주인공의 성격을 보여주는 부분이라서 필수적인 부분(그 부분도 재미는 있어야 한다.)만을 표현해야 한다는 거야. 단지 연결되는 느낌만 나면 되는 거야. 갑자기 너무 뜬금없고 생소하게 느껴지지만 않으면 된다는 거야. 예를 들면 주인공이 아침에 밥을 먹은 장면이 나온 후에 곧바로 학교의 점심시간이 나올 수도 있다는 거야. (먹방 스토리인가보지 뭐) 무엇을 보여주고 전달하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연결이라는 것은 정말 단지 수단일 뿐이라는 … 더 보기
내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을 해도 객관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행복하지 못하고 객관적인 결과나 돈, 명예가 충분해도 스스로 행복하지 못한 경우가 있잖아. 세상의 기준과 내 기준 사이에서 고민을 하고는 했었는데 이전까지는 세상의 기준보다는 내 기준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었어. 그런데 어차피 이미 나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기준선을 알고 있고 느끼고 있어. 중요한 건 어떤 것에 더 기준을 두느냐가 아니야. 내가 계속 내 기준을 집착했던 이유가 사람들과의 비교를 하면서 내 스스로 휘둘리고 있었기 때문인 것 같아. 상대적으로 초라하다고 느끼니까 그것을 피하거나 견디기 위해서 개인적인 기준에 집착할 수밖에 없었던 거야. 성과가 나와도, 내 개인적으로 만족해도 휘둘리면 행복할 수 없어. 중요한 건 내가 휘둘리지 … 더 보기
스토리를 이어가는 것에 분량을 억지로 만들지 않을 거야. 예를 들어 재미있는 4컷이 생각났다고 치면 그걸로 끝인 거야. 굳이 완결을 내야만 한다면 그 다음 4컷 정도로 완결을 내버릴 거야. 그러니까 또, 더 재미있는 것은 없는지 열심히 찾으려고는 하겠지만 재미없는 부분을 억지로 재미있게 만들려고 에너지와 시간과 분량을 소모하진 않을 거야. 그런식으로 8컷으로 완결을 하는 식으로 가고 굳이 그 에피소드에서 더 하고 싶은 얘기가 있으면 그걸 하는게 스토리를 더 풀어서 하고, 풍성해지고 늘어나는 계기가 되겠지. (그러니까 생각이 나면 하고 안 나면 안 하겠다는 거야. 어떻게 보면 너무 당연한 말이지.) 그리고 메세지는 오직 메세지 전달을 위한 직설적인 상황 예제 들기로 가보자. 그러니까 재미를 위한답시고 … 더 보기
1.무조건 지저분하지 않은 칠하기 편하고 넓은 면부터 칠해라. (바깥의 여백부터?) 2.대충 테두리쪽에 붓고 테두리, 경계선부터 칠해라 (면이 크다면(큰 그림) 멀리서 작게 보면서 안쪽만 올가미로 칠한 후에 해라) 추가/ 붓고 칠하는 것보다 그냥 다 브러시로 칠해버리는게 더 빠를 수도 있다. (어설프게 붓고 또 일일이 다 그리듯이 브러시로 칠하는 바보짓을 할수도 있기 때문) 3.직선 툴을 적극 활용해라 (또는 직선 브러시) 4.(나무와 사람 머리같은) 서로 겹치는 부분은 제일 앞에 있는 것부터 칠하는게 좋다 (그러니까 난 배경부터 칠하는 편이지만 뒷배경이 너무 조잡하고 복잡하고 여러가지가 있으면 차라리 앞에 사람부터 칠하는게 낫다) 5.사용할 수 있는 최대한 큰 브러시를 사용해라. (필요하면 작은 브러시도 쓰지만 크게 쓰면 한 … 더 보기
과정 (단락)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한, 또는 무엇을 하는 과정일 뿐이다. 그 과정의 구체적인 것들을 사람들이 흥미롭게 느끼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만들면 된다. 과정은 결국 아주 크게 볼수도 있고 그것을 쪼개서 볼수도 있다. 그러니까 작가가 보여주려는 의도, 분명한 방향, 목적이나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없으면 평범한 일상을 그냥 보여주는 것과 다르지 않겠지. (관객은 그것을 왜 봐야 하는지 모르겠지.) 대략적인 방향성과 의도가 정해져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과정이라는 것은 방향이자 목표이다. 나와 독자 모두에게 이 내용이 무엇을 하는 내용인지 틀을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그것을 정하지 않으면 그리는 나도, 보는 사람도 “이게 뭐하는 내용이지?” 혼란스러울 수 있다.) 그러니까 내용이 재미가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