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힣20210414강요

개고기 논쟁에 대한 나의 결론 개고기를 둘러싼 논쟁은 단순히 개인적인 취향이나 문화적 관습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는 동물권, 문화적 다양성, 그리고 개인의 자유에 대한 폭넓은 논의로 이어질 수 있는 복잡한 주제입니다. 이 글에서는 개고기를 반대하는 사람과 반대하지 않는 사람의 입장 차이를 분석하고, 내가 내린 결론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미지 출처 1. “굳이 개고기를 먹어야 해?” 개고기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요 논리는 이렇습니다. “다른 먹을 것이 이렇게 많은데, 굳이 개를 먹을 필요가 있을까?” 특히 개는 오랜 세월 인간과 가족처럼 지내온 동물로, 감정적으로 특별한 존재라는 점에서 먹는 것이 옳지 않다는 입장을 보입니다. 2. “개만 불쌍해?” 반대로, 개고기를 반대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렇게 반문합니다. “왜 개만 특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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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개고기 찬성 반대를 질문하는데 식용개가 있지 않냐는 대답은 대답이 될 수 없다. 개고기를 반대한다면서 식용개는 먹어도 괜찮다는 소리인가? 개고기를 찬성한다면 굳이 식용개라는 차별적인 발언을 할 이유는 무엇인가? 앞에 식용이라는 단어가 붙는 것은 단지 식용으로 키우기에 적합하다는 것이지. 먹어도 된다고 누군가에게 절대적인 의미로 허락을 받은 종이 아니다.(그런 종은 존재하지도 않고 존재할수도 없고 존재해서도 안 된다.) 식용으로 정해진 종이라고 해서 다른 종보다 멍청하다거나 뇌가 없거나 하지 않다는 말이다. 똑같은 생명이다. 식용으로 불리는 종도 사람이 애정을 가지고 키우면 애완동물이 되는 것이고, 대다수가 애완동물로 키우던 종도 키우기 쉽고 맛있고 살이 많아서 먹기 위해 키우기 시작하면 식용이라는 단어가 앞에 붙을 수 있다는 것이다. 먹어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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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을 설득하는 개념, 또는 꼭 할 필요는 없고 이게 더 낫지 않겠냐는 식의 유연한 태도로 말을 해야 한다는 거야. 내 생각대로 안 하면 잘못이고 꼭 내 생각대로만 해야 한다며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거야. 법이나 코로나 대응이라거나 그런 것들은 다 사회의 유지와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강제되는 거야. 그런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고, 그런게 아니라면 “이러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정도로만 말하는게 맞다는 거야. 개개인의 자유를 보장해줘야 할 것을 강요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거야. 그러니까 채식을 하자거나 욕하지 말고 바른말만 쓰자. 이런 것은 캠페인 같은 방향으로 나가야지. 그것을 강요하고 강제하는 분위기로 가는 것 자체가 잘못된 행동이라는 거야. 욕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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