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성공론

대중적인 가치든, 현실적이라고 불리우는 가치든, 이상적이라고 부리우는 가치든 내가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추구해야 한다. 내가 하는게 너무 하찮게 보여서 처음부터 너무 대단하고 어려운 가치를 추구하는 것도 휘둘린 것일 수 있고, 갑자기 사람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따라가고 현실이나 돈을 추구하는 것도 휘둘리는 것일 수 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추구하고 뻔해보이는 일도 내가 가치있다고 생각하면 그것을 하는게 맞는 것이다. 진짜 내가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것, 진심으로 내가 바라고 실패해도 후회하지 않을 가치를 추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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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다 자기만의 타고난 취향이 있고 좋아하는게 있고 잘하는게 있어. 다수의 사람들이 가치있게 생각하는 것을 잘하면 천재가 되는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쓸때없는 짓이 되는 것이지. 그래서 나는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에 집중하면서 그것을 세상에 가치있게 만들려고 노력하려는 거야. 되든 말든 끊임없이 말이야. 나를 바꿔서 세상이 가치있어하는 것을 잘하려고 했던 적도 있어. 그런데 너무 힘들고 어렵더라. 그리고 금방 실증을 느껴. 별로 성공한 적도 없지만, 성공해도 금방 회의감을 느낀다는 거야.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는 거야. 성장, 발전 가능성이 없다는 거야. 그래서 내가 잘하는 것이 세상에 가치있어지면 나는 성공하는 것이고, 안 되면 어쩔 수 없는 거야. 그래도 난 내 인생에 만족할 수 있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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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을 바보같다고 말하고, 나만 옳다고, 내가 말한게 정답이라고 말하면 싸우자는 거잖아. 물론 항상 설득하려고만 할수는 없겠지. 안하무인으로 나오는 상대방을 어떻게든 설득하려고 한다? 그건 말이 안 돼. 하지만 결국은 모든 대화는 내가 백프로 옳아서 말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말하는게 정답이라서 말하는 것도 아니야. 정답이나 더 나은 답은 항상 입장에 따라 달라지고 상대적인 것이거든. 중요한 것은 더 많은 사람에게 어필하고 설득하는 것. 그래서 더 많은 사람의 동의를 얻는 것이거든. 그게 결국 상식이 되는 것이고 정의가 되는 거야. 그러려면 내가 주장하는 생각이 어떤 매력이 있고 어떤 부분이 더 낫다는 것만을 말하면 되는 거야. 그러니까 이게 그 생각보다 더 낫지 않아? 라고 물어보는 정도의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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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돌이켜서 생각해보면 내가 매번 일을 열심히 안 한다고 자책했던 때는 에너지가 있을 때 항상 그것을 다른 곳에 썼던 것 같다. 게임이나 유튜브를 보고 댓글을 달거나 하면서 시간과 에너지를 다 쓰니까 정작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에는 머리가 안 돌아가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게 핵심인 것 같다. 펑펑 놀다가도 마감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면 후다닥 잘 해내는 사람은 에너지가 넘쳐나는 사람이 아닐까? 나는 에너지가 부족한 사람이다.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잘 사용해야만 하는 것 같다. 그래서 매번 내가 가장 먼저 잠깐이라도 일을 하고 그 다음에 놀자라고 생각했었나보다… (그런데 까먹었지… 이 글도 까먹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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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많아도 하고 싶은 일이 진짜 내가 의미있게 생각하는 일이라는 거야. 어떻게 보면 내가 의미있게 생각한다는 것이 나 자신에게 가장 오래 갈 수 있는 가치인 것 같아. 그냥 재미있고 즐거운 것은 일이 되고 너무 오래 하게 되면 그렇지 않게 될 가능성이 크잖아. 그런데 내가 의미있게 생각하는 부분에서 성취를 이루어내면 그 만족감은 정말 대단하지 않을까? 만약 너무 빠르게 그 의미를 충족해버리면? 그러면 어때? 그 이후에는 또다른 의미있는 일을 찾으면 되지? 2013년 4월 1일에 내가 쓴 글에는 내가 100억이 생기면 친구들이랑 놀고 웹툰 관련 사업을 하고 싶다고 써놨더라. 그런데 이건 진짜 내 꿈이 아닌 것 같아. 웹툰 관련 사업이라는게 뭐 사이트를 하나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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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가볍게 이정도로 하고 있지만 나중에는 정말 최선을 대해서 대작을 만들 거야! 라는 생각은 막연할 뿐이야. 지금 내가 쓰고 그리고 만드는 것이 내 최선이라고 생각해야 더 진지하게 할 수 있는 것 같아. 너무 나중만을 생각하면 지금 대충 하게 되는 것 같거든. 그렇다고 지금 너무 잘하려고 집착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 그러면 너무 부담스러워서 시작하기도 꺼려지고 금방 지치거든. 예를 들면 나도 그림을 잘 그리려고 했던 때가 있어. 열심히 노력해서 그림 실력이 오르고, 그것에 익숙해져서 좀 더 편하게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었어. 그런데 너무 쉽게 지치는 거야. 일단 내가 그런 쪽에 재능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 머리가 안 돌아간다는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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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해야 한다는 마음이, 조바심이 자신을 괴롭게 만든다. 그리고 열등감을 키워서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게 만드는 것 같다. 악플러나 그런 것 말이다. 결국 그런식으로 세상 모두가 괴로워하게 되는 것 같다. 어차피 성공하는 사람은 소수다. 나는 그냥 편하게 살면 되는 것 아닐까? 성공해야만 행복할 수 있다는 그 믿음. 그 자체가 잘못된 허상이 아닐까? 그러니까 나는 가만히 있는데 사회의 낙오자라거나 죄를 짓고 있기라도 한 것처럼, 한심한 것처럼 사회가 몰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 사회의 태도 자체가 잘못된 거라는 생각이 들고, 사회가 그렇더라도 나는 그것에 휩쓸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원래 자연스럽게 욕심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 방향이 다 다를 뿐이다. 그런데 현재 사회는 특정한 방향, 사회가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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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말로 이런 말이 있다. “잃을 것이 없는 사람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노력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게 나쁜 건가? 꼭 많은 것을 가져야 하나? 굳이 꼭 열심히 노력해야만 하나? 성공을 추구해야만 하나? 가정을 꾸리기 위해 노력하고 도전하고 일단 내 몸을 내던지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그것만이 옳은 길인가? 꼭 원대한 꿈을 가져야만 하고 최선을 다해야만 하나? 아무것도 욕심내지 않고 그냥 소박하고 편하게 살면 안 되나? 그게 왜 잘못됐지? 난 그런 생각이 들어. 그런 거창한 목표, 욕심, 원대한 꿈 같은 것들을 내려놓으면 정말 편하고 행복할 수 있어. 그리고 나서는 시간이 온전히 내것이 되는 거잖아? 할게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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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구 불만이어야만 한다고? 결핍되어야만 한다고? 난 그것과 성공은 별개라고 봐. 필요나 목적에 의해서 무엇인가를 원하기 때문에 어떤 행동이나 노력을 하는 것과 불만족하고 불행하기 때문에, 그것을 해소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절실함 같은 건 완전 다른 거야. 그런 개념으로 치면 이미 성공한 사람들은 왜 계속 꾸준히 노력할까? 더 큰 성공을 원하니까? 그럴 수도 있겠지. 하지만 나는 그건 일종의 버릇이거나 그냥 그것을 하나의 살아가는 길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아. 그냥 그게 내 직업이고 내가 하고 싶은 행동이고 내가 가지고 싶은 가치인 거야. 그냥 그것을 추구하는게 즐겁고 인생을 바치는게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거야. 만족하면서, 행복하면서 더 큰 꿈, 목표를 가지고 그것을 추구하는 것을 즐기며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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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사람들을 보면 꼭 음악으로 해야겠다! 웹툰으로 해야겠다! 드라마로 해야겠다! 영화로 해야겠다! 라고 정해놓고 한다기보다는 그냥 자연스럽게 자기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고 싶은 말을 표현하는 것 같다. 강산에도 그렇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꼭 시작부터 어떤 교육을 받아서 음악 활동을 시작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해야 할 것 같다. 더 좋은 방법이 있더라도 내가 할 수 없는 여건이고 능력이 부족하다면 그냥 뜬구름잡는 소리가 될 뿐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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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처음부터 완벽하게 완성하려고 하면 부담감이 생기고 본질을 보기 어려워진다. 반대로 너무 가볍게 생각해서 다 대충해버리면 그것도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가 나오게 된다. 결국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답을 내려야 하는게 아닐까? 그러니까 한 번에 대단한 것을 완성해내려고 해서도 안 되고, 너무 가볍게 완성해내려고 해서도 안 된다는 것이다. 당장의 내가 만든 결과물을 과정으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지금은 이게 최선이지만 이것을 토대로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려고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고치다보면 언젠가는 만족할만한 완성품이 나오지 않을까? 그렇다고 당장 내가 만드는 것이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여겨서는 아무것도 안 된다. 진심을 담아서 당장의 최선을 다해야만, 그래서 뼈대를 제대로 잡아야만 그 이후의 보완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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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듯한 것을 추구하고 눈치를 보고 그런 겉으로 보이는 모습을 신경쓰는 순간, 그것은 방향을 잃어버린다. 만화가 영화화가 되거나 드라마화가 되고는 한다. 만화를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다보면 상당히 유치해보일 때가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처음부터 드라마화를 생각하면서 너무 그럴듯하게 만들려고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하지만 핵심을 놓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천재라면 가능하겠지만 내가 천재가 아닐 수도 있다. 전에도 썼던 글인데 결국 남을 볼 때도 장점, 강점을 봐야 한다는 것이다. 남의 단점이나 실수를 꼬집고 비판하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다. 하지만 창작은 그런 실수를 없애는 것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수많은 실수를 하더라도 진짜 가치있는 새로운 것을 하나라도 만들면 그게 진짜 가치가 있는 것이다.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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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약 10년 전에 암에 걸렸었어. 어떻게 하면 빨리 올라갈 수 있을까만 생각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그러다가 나오는 결과는 없는데 스트레스만 쌓여서 암에 걸렸었다고 생각해. 나는 강철의 연금술사에서나 나오던 등가교환의 법칙을 잘못 이해했던 것 같아.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서는 억지로 무엇인가를 버리고 소홀해야만 한다고 말이야. 그래서 나는 노력도 했지만(노력이라기보다 맹목적인 성공 자체만을 추구했지. 그게 방구석에서 고민만 한다고 나오는게 아니잖아. 그림을 그리든, 글을 쓰든 뭔가 구체적인 행동을 했어야 했는데 그런 것의 비중이 너무 작고 오직 편하고 빠른 성공만을 바라고 원했어.) 필요 이상으로 쓸때없이 스트레스를 받으며 나를 채찍질했던 것 같아. 나는 그래도 내 몸이 버틸 수 있을 줄 알았어. 다 그렇게 사는 건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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