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활을 웨이브에서 봤다. 그리고 얼마 후에 우연히 네이버 무료영화에서 아포칼립토를 봤는데 자꾸 기시감이 드는 거다. 내가 전에 아포칼립토를 봤던가? (잡은 사람들을 살려주는 척하면서 풀어주고 창으로 죽이는 장면을 보고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그냥 재미 포인트를 참고하거나 장르의 유사성 수준이 아니고 과정을 대부분 똑같이 따라했다. 인종과 배경이 달라졌을 뿐 거의 같은 상황이 벌어진다는 것이다. 왜 그렇게 노골적으로 베낀 건지 의아하고 그렇게 만들어놓고 떳떳하게 극장에 걸 수 있다는 것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표절이나 짝퉁이나 비슷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최종병기 활이 짝퉁에 더 가깝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아포칼립토보다 훨씬 이후에 나온 영화임에도 더 못해보이기 때문이다. 유사한 장면을 몇가지 써보면 주인공이 폭포로 뛰어드는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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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AI 그림 사이트 TOP17 – 높은 퀄리티의 인공지능라는 곳에서 여러가지 정보를 얻었다. 그리고 위의 유튜브 영상들을 통해서 스테이블 디퓨전이라는 인공지능 모델?을 윈도우에 설치해서 사용해봤다. 초기에 만들어본 것이 위의 이미지인데 보면 알겠지만 색을 바꾸면 각도나 자세가 달라진다. 나는 이게 거슬린다. 완벽하게 내 마음대로 제어하지 못하고 기존에 있는 소스들을 조합해서 사용하는 느낌인 것 같다. 그런데 얼굴만 합성? 다른 얼굴로 교체하는 것은 잘하는 것 같다. 첫번째 이미지에 우는 일론 머스크를 입력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나름 일론 머스크의 느낌이 나게 잘 합성이 된 것 같다. 하지만 우는 것은 제대로 표현이 되지 않았다. 그러니까 이 AI 그림 생성 도구를 이미지를 발굴하는 느낌으로 생각하면 좋을 수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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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에서 빙의 AI채팅을 체험해보려면 엣지(Edge) 앱을 설치해야 하더라. 내가 블로그에 쓴 글 관련한 내용으로 질문해봤더니 내 블로그의 내가 쓴 글을 낼름 가져오네? 그런데 한가지 불편한 점이 처음에 질문하면 꼭 영어로 대답하는 것 같다. 아무튼 이거 진짜 위험하다… 걱정이 많이 생긴다. 내가 나만의 관점의 글이나 이전에 없던 리뷰나 후기나 사용기를 올리면 뭐하냐고… 낼름 긁어가는데… 쓴 글을 캡처해서 이미지로 올려야 하나? 그러면 당장은 못 퍼가긴 하겠지만 이미 이미지의 텍스트 긁는 기술도 엄청나게 보편화되어 있으니 근본적인 해결책은 될 수 없어보인다. 당장 생각나는 해결책은 html 태그나 css나 이미지 등등을 적절하게 활용해서 가장 보기 편한 형태로 만들면 내 사이트를 자주 이용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다.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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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거꾸로 돌려서 재생해볼 일이 있어서 만드는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고, 내가 찾은 방법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우선 말을 하는 소리가 담긴 mp3 파일을 만들어야 한다. 텍스트로 mp3 음성 만들기의 방법을 참고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파파고에 들어가서 내가 오디오 파일로 만들고 싶은 텍스트를 입력한다. 그리고 키보드의 F12키를 누르면 위의 이미지가 뜨는데 소리를 재생하면 4번 처럼 파일이 생긴다. 그것을 더블클릭하면 오디오 파일이 열리는데 점선 세개를 누르거나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해서 해당 파일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확장자를 .mp3로 변경해준다.) 해당 음성을 거꾸로 재생하기 위해서 https://audiotrimmer.com/kr/online-audio-reverser/라는 사이트를 방문해서 음성 파일을 업로드하면 백마스킹 된 음성 파일을 받을 수 있다. . . 그리고 글 내용이랑은 상관이 없을 수도 있는데 https://express.adobe.com/ko-KR/tools/reverse-video라는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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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인스타그램 유튜브는 유튜브 다운로드라는 사이트에서 해당 영상의 주소를 입력하거나 JDownloader 2를 설치해서 영상 주소를 입력해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인스타그램의 동영상은 인스타그램 다운로더라는 사이트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보통 구글에서 “유튜브 영상 다운” “인스타그램 영상 다운” 이런식으로 검색하면 사이트들이 나오더라. (사기도 있을 수 있으니 잘 판단해야겠지.) F12 크롬에서 키보드의 F12키를 눌러서 주소를 알아내서 다운받는 방법도 있다. 동영상을 받고 싶은 페이지에 들어가서 F12를 누르면 우측에 개발자도구 탭이 뜨는데 영상을 재생시키면 Network → Media에 영상의 주소가 표시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을 더블클릭하면 새 창에 영상이 재생되는데 마우스 우측을 눌러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영상은 이 방법으로 다운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 video downloader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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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년 버튼”이라는 만화를 봤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한글로 번역된 내용이 많이 나오는데 합법은 아닌듯.)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어떤 버튼을 한 번 누르기만 하면 천만원을 받을 수 있다. 그 버튼을 누르면 나는 가상의(?) 공간에 5억년간 갇히게 되는데, 5억년이 지난 후에 나는 그 5억년간의 기억을 잃고 다시 버튼을 누르는 순간으로 되돌아오기 때문에 나의 입장에서 보면 그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그냥 천만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 만화의 내용은 그 버튼을 알게 되고 누른 후에 어떤 공간에 갇힌 주인공이 5억년을 보내며 어떤 반응을 보이고 어떤 삶을 살게 되는지에 대해서 보여준다. 만약 나에게 5억년 버튼을 누를 것이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당연히 누르지 않을 것이다. 또다른 내가 5억년동안 아무것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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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피자 맛있게 먹겠다고 이것저것 많이 사보고 많이 올려서 먹어봤다. 그 후기를 간단하게 써보려고 한다. 일단 나는 풀무원 페퍼로니 피자를 추천한다. 오뚜기 피자도 많이 사먹었었는데 가격도 비싸졌고 맛도 이상해졌더라. (맛이 느끼해졌다랄까? 그냥 뽑기가 잘못됐을 수도 있지만 한 번 맛이 없게 먹고 나니까 다신 사먹고 싶지 않았다.) 풀무원 피자는 5개정도 파는거 사면 가격이 엄청 저렴하다. (요즘에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개당 4천원 정도였다.) 맛도 계속 꾸준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 같다. 풀무원 피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다른 맛도 별로인 건 아니지만, 난 기본인 페퍼로니 피자가 가장 무난한 것 같다. 위에 토핑은 일단 나는 오뚜기 토마토 소스랑 모짜렐라 치즈를 따로 구매해서 위에 더 추가해주는게 기본이다.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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샥즈 오픈무브 골전도 이어폰 S661 착용감은 약간 조이는 감은 있다. 하지만 자주 사용하다보니 익숙해졌다. 2달 넘게 사용한 것 같은데 사용하면서 거슬린다거나 크게 불편함을 느낄 정도는 아니었다. 그런데 음질이 많이 구린 편이다. 3만원대 PC용 스피커에서 나는 소리가 이어폰에서 난다랄까? 오픈형 이어폰은 바깥으로 빠져나가는 소리가 있으니까 커널형 이어폰에 비해서 음질이 안 좋다고 한다. 그런데 내가 사용해본 오픈형 이어폰보다도 오픈 무브는 훨씬 음질이 별로였다. (더 비싼 골전도 이어폰은 과연 음질이 더 좋을지 어떨지 모르겠다.) 아무튼 전에 쓰던 오픈형 이어폰이 고장나서 골전도 이어폰을 구매해본 것인데 오픈형 이어폰이 음질은 훨씬 좋았기 때문에 오픈형 이어폰을 새로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 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오픈 무브가 못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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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오지랖 003) 비건에 대한 나의 생각 정리를 쓴지 거의 3년이 다 되어 가네? (그렇게 시간이 많이 지났다고? 헐…) 완벽한 비건은 아니지만 그래도 저때부터 지금까지 동물성 식품 비중을 5% 미만으로 먹으며 살아왔지만 나는 잘 살아있다. 사실 채식 위주로 먹어와서 현재 막 건강해서 날라다닐 것 같다는 말은 못하겠다. 여기저기 쑤시고 아파서 혹시 어떤 영양이 부족한거 아닌가 싶어서 비타민 등등 사서 챙겨먹고 있다. 딱 한가지 분명한 장점이라면 꾸준히 마른 몸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운동을 안 해서 뱃살은 있지만 그래도 운동 안 하는 것에 비해서는 확실히 아주 적당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 . 아무튼 소나 그런 초식동물은 어떤식으로든 풀과 같은 채소의 영양소를 흡수해서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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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챗GPT는 인터넷이랑 연결이 안 되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정확한 최신 정보를 출력해주지 못한다고 한다. 그런데 나는 인터넷과 연결이 돼도 별로 차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인터넷의 정보 중에서 거짓이나 잘못된 정보가 얼마나 많은데 그것을 AI가 어떻게 판단하고 구분할 수 있을까? 인간보다 뛰어나다고 해도 결국 직접 확인한게 아니면 100%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은 AI보다 더 대단한 것이 나와도 마찬가지일텐데? 그렇다고 특정한 사이트를 정해서 그 사이트의 정보를 중계해주는 방식이라면 기존의 애플의 시리나 그런 것들과 다를바도 없지 않은가? 그러니까 내가 챗GPT에 이 세상의 완벽한 사실만을 알려달라는 식의 대단한 능력을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기존의 구글과 같은 검색 엔진보다 뭐가 그렇게 좋을지 잘 모르겠다는 것이다.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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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조던 피터슨의 충격적인 경고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내가 든 생각을 써보려고 한다. 사실 뒤늦은 얘기일 수도 있다. (내가 세상 돌아가는 것에 조금 늦게 적응하는 타입이라…) 지금도 사실 지식이라는게 큰 의미가 없어졌다고 생각한다. 인터넷에 검색만 하면 가장 정확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으니까. 물론 인터넷이 발달했다고 해서 선생님이 사라지거나 통역사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하지만 분명히 그들의 많은 영역이 침범당한 것은 사실이다. . . 일단 나는 수능 같은 시험을 치는 것이 세상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말하지만 수능은 단지 등수를 나누기 위해서 불필요한 정보를 너무 많이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의 교육이 필요없고, 배울 필요가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교육 그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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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전제를 깔고 가자면 내가 여러 의자를 체험해봤거나 의자에 대해서 전문가가 아니다. 나는 정말 특이한 경우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혹시라도 나와 같은 특이한 경우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글을 써보기로 했다. 그저 내가 만족한 의자들에 대해서 소개하고 그 이유와 리뷰, 후기 같은 것들을 써보려고 한다. 나도 처음에는 학생용, 사무용 의자를 샀었는데 너무 불편했다. 쓸때없이 앉는 부분의 엉덩이 사이 부분이 튀어나와서 전립선을 누른다든지, 허리 부분에 뭐가 튀어나와있어서 허리가 아프다든지, 뒤로 기대면 뭔가 뒤로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편하게 앉지 못해 허리가 아프다든지… 등받이를 의자 밑에 버튼 같은 것으로 각도를 조절한다거나 탄성의 강도를 조절한다거나 이런거 있으면 뭐하냐고… 어느 한 각도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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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는 https://chat.openai.com/auth/login에서 간단하게 가입, 로그인 후 체험, 이용이 가능하다. 사실 내가 낸 문제가 이상할 것은 없다. 조금 억지스럽지만 보통 사람이면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다. 단지 기존의 방식대로 뻔하게 내지 않았을 뿐이다. 난 문제를 이상하게 내고 답을 가르쳐주면 이해하는지, 비슷한 문제를 다시 내면 똑같이 적용시키는지 궁금했다. 내가 문제를 잘못 낸 부분도 많은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아직 많이 어설프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다. 특정한 분야에서는 정말 강력할지 모르겠지만, 난 어디에 써야할지도 모르겠고 한글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빈틈이 계속 보여서 점점 흥미를 잃어가게 되는 것 같다. 그려 안녕 챗GPT 안녕하세요! 어떻게 도와 드릴까요? 그려 온전한 사과 다섯개 중에서 두개를 쪼갰어. 온전한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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