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얼굴을 공개한다, 사적제재 정의인가? – 전반부 – PD수첩 2023년11월14일 방송 1. 강력범죄자 신상 공개는 이미 시행 중이다 먼저, 강력범죄자에 대한 신상 공개는 현재도 시행되고 있다. 그런데도 일부 사람들은 잡범이나 뉴스에 자극적으로 보도되는 범죄자들까지 신상을 공개하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것은 여러 면에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2. 신상 공개는 범죄 예방 효과가 없다 신상 공개가 범죄를 억제할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신상을 공개하는 국가의 범죄율이 우리나라보다 낮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범죄자를 사회적으로 고립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이는 범죄 재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결국, 범죄 예방 효과는 미미하며, 사회적 문제를 더 심화시킬 가능성이 크다. 3. 무고한 피해자를 낳을 위험성 신상 공개는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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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과학, 믿음과 사실 사이 현대 과학은 놀라운 성과를 통해 우리 삶을 크게 변화시켜 왔다. 하지만 우리가 간과하면 안 되는 중요한 점이 있다. 과학은 확실한 사실이 아니라, 현재 가장 가능성이 높은 이론이라는 것이다. 현대 과학의 많은 발견들은 추측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수많은 실험과 관찰, 데이터를 통해 검증된 결과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절대적으로 사실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과학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는 학문이며, 언제든 더 나은 이론이나 새로운 증거가 나오면 수정될 수 있다. 믿지 않는 것도, 맹신하는 것도 이상하다 과학을 “추측에 불과하다”며 전혀 믿지 않는 태도는 비합리적이다. 과학은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우리의 삶에서 가장 신뢰할 만한 도구 중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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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때문에 채식 위주로 먹게 되면서 채식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봤어 식물도 생명인데 안 불쌍해? 내가 생각하는 채식주의는 거창한게 아니야 식물이 생명이 아닌 것도 아니고, 내가 살짝만 움직여도 수많은 미생물이 죽을지도 몰라 그럼에도 내가 다른 생명을 먹고 열심히 운동을 하는 건 내 건강과 목숨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야 나도 완전한 채식(비건)을 하고 있지 않고 애완동물에게 먹이기 위해 동물성 사료를 구입하기도 해 하지만 발 앞에 개미가 보이면 밟지 않으려고 노력할 수는 있잖아 그것처럼 채식도 내가 옳다고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여러가지 행동 중에 한가지를 하는 것일 뿐이야 닭을 애완용으로 키웠던 적이 있어 그러니까 닭고기를 먹으면서 눈치가 보여서 한동안 안 먹기도 했었어 이건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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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한민국의 정치 상황은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생방송에서 비상계엄을 선포하였고, 이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이러한 조치로 인해 윤 대통령은 내란 혐의로 구속되었으며, 이는 대한민국 헌정사상 초유의 일입니다. 더욱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난입하여 폭력을 행사하는 등 법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사태를 일으켰습니다. 이러한 폭력 사태에 대해 국민의힘 의원들은 경찰의 대응을 비판하며 시위대를 옹호하는 발언을 하여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태는 국민의힘이 더 이상 ‘보수’라는 이름 뒤에 숨을 수 없는 집단임을 명백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법원 폭동 사태에 대한 책임론이 부각되면서, 국민의힘의 대응 방식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을 고려할 때, 앞으로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것은 내란과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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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가 철학자들의 논쟁에 끼면 어떻게 될까? ㅋㅋㅋ (테세우스의 배🚢) I 철학을 보다 EP.13 나와 자아에 대한 철학적 고찰 물체의 정체성과 인식의 문제 물체의 정체성은 결국 그 물체를 바라보는 당사자의 인식과 생각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이를테면, 테세우스의 배를 예로 들어보자. 만약 누군가가 “이 배가 테세우스의 배가 맞다”고 믿는다면, 그 배는 테세우스의 배로 받아들여진다. 반면에, “이 배는 더 이상 테세우스의 배가 아니다”라고 생각하면, 그렇지 않은 것이 된다. 사회적으로도 이 원칙은 유효하다. 다수가 “맞다”고 생각하면, 그것이 곧 사회적으로 “맞는 것”이 된다. 결국, 정체성이나 진실은 주관적 인식과 집단적 동의에 의해 정의되는 셈이다. 나라는 존재의 정의 그렇다면 “나”라는 존재는 어떻게 정의될까? 나는 나 자신이 오직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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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과 안정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CMA 통장 제대로 알아보기 고금리 시대가 지속되면서, 예금·적금 상품 외에도 CMA 통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WON CMA Note가 대표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품을 선택하기 전에 꼼꼼히 따져보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이 통장의 특징과 유의할 점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우리 WON CMA Note: 핵심 특징 이자율 1,000만 원 이하: 연 3.1% 1,000만 원 초과분: 연 2.9% 이자 지급 방식 매월 말일 기준으로 결산하여 다음 달 초에 이자를 지급합니다. 예금자 보호 국내 유일하게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최대 5,000만 원까지 보호됩니다. 수시입출금 가능 필요할 때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어 단기 자금 운용에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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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진짜 나를 위한 선택인가? 투표는 내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는 말, 얼핏 보면 당연하고 합리적으로 들린다. 그러나 그 말 속에는 생각보다 깊이 고민해야 할 숨겨진 의미가 담겨 있다. 진짜 나를 위한 투표란 무엇인지, 그리고 왜 단순히 눈앞의 이익만을 쫓아서는 안 되는지를 명확히 이해해야 한다. 1. 눈앞의 이익만 보지 말라 투표를 통해 내가 당장 받을 혜택에만 집중하는 것은 위험하다. 단기적인 이익은 달콤할지 몰라도, 그것이 장기적인 손해로 이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세금 감면이나 보조금 지급 같은 정책은 일시적으로 나에게 이익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국가 재정이 악화된다면, 미래에는 더 큰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 미래를 고려한 선택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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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중요성: 아이들이 올바른 시선을 갖기 위해 필요한 것 잘못된 인식은 어른들의 책임이다 아이들이 영화나 드라마로 잘못된 시각을 가지거나 펨코 같은 비정상적인 커뮤니티에서 편향된 정치 관점, 차별적인 시선을 배우는 것은 아이들의 잘못이 아니다. 그 근본적인 문제는 학교와 어른들이 제대로 가르치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정치와 사회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그들이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며, 이는 어른들이, 학교가 가르쳐야 할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증거다. 정치와 사회에 대한 변별력을 가르쳐라 학교와 가정에서 반드시 가르쳐야 할 것은 다음과 같다: 정치세력의 의도 파악: 혐오, 차별, 공포, 증오를 조장해 사람들을 선동하고 이용하려는 세력이 있다는 것을 알려라. 정보의 비판적 접근법: 자극적인 정보와 편향된 내용을 그대로 수용하지 않고 판단하는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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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아보기] 당신의 장은 안녕하십니까? | 영과 육을 강건하게 하는 꿀팁 모음 | 이계호 교수가 말하는 장 건강 장 건강은 몸과 마음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계호 교수님이 말한 장 건강을 위한 핵심 포인트를 실천하며 더 건강한 삶을 살아봅시다. 아래 내용을 체크리스트처럼 따라가면서, 나만의 건강 습관을 만들어보세요! 1. 단백질, 매일 조금씩 섭취하라 단백질은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과도한 섭취는 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매일 조금씩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하루 한 개 정도의 달걀이 적당한 양입니다. 단백질을 한꺼번에 많이 섭취하기보다는, 하루 종일 일정한 양을 나누어 먹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단백질은 하루에 여러 번 나누어 먹어라. 2. 단백질은 오전에 섭취하라 단백질은 소화하는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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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과 선불교가 말하는 「제3의 길」 1. 본능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필요한 것 내 모든 선택이 본능에 의한 것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그저 본능에 휘둘리는 동물과 다를 바 없습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그 본능이 없다면 삶의 의미 역시 사라져 버립니다. 본능과 욕망은 삶을 움직이는 원동력인 동시에, 우리를 속박하는 족쇄이기도 합니다. 2. 명상과 죽음의 평행선 명상을 하다 보면 마치 내 자아가 완전히 사라져, 나라는 존재를 느끼지 못하는 상태에 빠지게 되고 그 상태는 매우 편안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나”가 사라진 상태란 결국 죽음과 가까운 상태 아닐까요? 죽음을 고요하고 평온하고 평화로운 상태로 생각할 수 있다면 죽음을 받아들이기 더 쉬울지도 모르겠습니다. 3. 변별력이 필요한 삶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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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할 수 있는 일과 협업, 리스크를 잘 관리하라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에도 한계가 있다. 여러 가지 일을 잘 해나가려고 해도, 결국 어느 순간엔 더 이상 혼자의 힘으로는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없음을 깨닫게 된다. 이때 협업이나 직원을 두는 선택지가 떠오를 것이다. 협업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전문성을 활용하면, 시간을 아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업 규모를 키워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 이는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렇다면 언제 협업을 고려해야 하고, 언제 혼자서 소규모로 진행하는 게 더 나을까? 리스크 관리가 우선이다 먼저, 리스크를 고려해야 한다. 협업이나 직원을 두는 것에는 리스크가 따르기 마련이다. 잘못된 선택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나 관계의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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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가진 아이와 부모의 선택: 사회가 가져야 할 책임과 시선 최근 한 뉴스 영상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던 부모가 장애를 가진 아이와 함께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댓글에서는 안락사와 존엄사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는데, 의문이 들었습니다. 대체 누굴 안락사 또는 존엄사 시켜달라는 이야기일까요? 부모를? 아니면 아이를? 아이는 무슨 죄인가? – 시선의 차이 비슷한 사건에서 아이가 장애를 가졌는지 여부에 따라 사람들의 반응은 극명히 갈립니다. 아이가 장애가 없을 경우, “아이에게 무슨 죄가 있느냐”는 반응이 주를 이루지만, 장애가 있다면 “혼자 생존하기 힘드니 이해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합니다. 이는 어쩌면 당연한 반응일지도 모릅니다. 장애가 있는 아이는 생존에 있어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니까요. 하지만 본질은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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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홍준은 자기 차까지 팔아서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을 위해서 썼다. 구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자신을 배신했다는 의혹에도 끝까지 받아주려고 했다. 그럼에도 끝내 돌아오지 않자 결국 소송에 들어갔다. 방시혁의 하이브는 어떤가? 하이브에서 다른 여아이돌에 비해 뉴진스는 크게 지원을 받은 것도 아니다. (당연히 회사의 규모와 투자금은 상대적으로 따져야 하는 부분이다.) 오히려 홀대하고 괴롭힌 부분들이 더 많다. 1. 방시혁은 자신도 아일릿 프로듀싱 해놓고 대표와 프로듀싱을 분리한다는 핑계로 민대표를 해임했다. 뉴진스는 민대표와 함께하길 바란다는 요구를 반복적으로 했는데도 말이다. 2.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하이브의 음악산업리포트 내용 일부에 하이브가 뉴진스를 버리고 새 판을 짠다는 내용이 나왔다. 3. 뉴진스 연습생 시절 영상, 의료기록도 유출되었다. 4. 방시혁은 뉴진스 멤버들이 연습생일 때 인사를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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