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한국 개무시하는게 안 느껴지나?

일본은 사과나 반성도 없고 우리나라를 무시하려고만 든다. 국민도 그렇고 정부 차원에서도 그렇다.

과거 무역 보복이나 이번 강제동원 소송에 대한 대응도 그렇다. 일본이 저렇게 나오는데 도대체 무슨 관계 회복?

상대방이 좋게 나와야 우리도 좋게 대하려고 노력할까 고민하는거 아닌가? 상대방이 우리를 짓누르고 개무시하려고 드는데 왜 우리가 관계 개선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인가?

그 말은 관계 개선을 위해 우리가 일본 밑으로, 동생 포지션으로 가자는 것 아닌가? 일본에게 침략당했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건 아닌가?

그리고 일본이랑 관계가 회복되면 우리한테 뭐가 이득인데? 과거 침략으로 잠깐 잘 나갔을지는 몰라도 현재는 경제도 침체돼서 다 망해가는 나라랑 우리가 뭐하러? (아 그래서 윤석열은 일본이랑 친해질려고 우리나라 경제를 일본보다 더 침체시키는 중인 건가?)

친일파가 없다고? 난 존나 많은 것 같은데?

난 중국은 별로 신경 안 쓰인다. 우리나라한테 열등감 느끼고 우리나라 싫어하는 나라가 중국 뿐일까?

문제는 우리나라 내부에서 제대로 된 근거도 없이 일본이랑 관계 개선해야 한다고 앵무새처럼 떠드는 친일파들 때문에 화가 나는 것이다. 친일파를 다 숙청하지 못해서 아직까지 일본한테 개무시를 당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이 저딴식으로 나오면 우리도 그냥 무시하고 놔두는게 아주 상식적인 대응 아닌가? 국방에 관련된 미국도 아니고 경제와 관련된 중국도 아니고 우리가 일본이랑 굳이?

미국이야 맨날 일본이랑 친해지라고 그래왔고 안 친하게 지낸다고 미국이 우리한테 뭐라 할 처지도 아니야. 우리가 일본이 저렇게 나오는데도 비굴하게 굴면서까지 관계를 회복해야 하는 이유가 도대체 뭐냐고…

굳이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 북한이랑 노력하는게 국익에 천배는 이익이 될텐데? 북한이랑 관계 개선해야 한다고 하면 빨갱이라면서 일본의 태도나 과거의 만행을 알면서도 일본이랑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에 대해서는 문제의식을 못 느끼는게 비정상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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