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를 상추나 깻잎에 싸서 먹어보니… 맛있네?

내가 먹어보고 맛있어서 공유하고자 글을 써본다.

피자를 먹을 때 약간 느끼하거나 짜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래서 피자 위에 상추나 깻잎을 올려서 먹어보니까 나쁘지 않았다.

그런데 그냥 올리면 먹기 불편하고, 작게 잘라서 올리면 너저분하다.

그렇다고 피자 한입 먹고, 상추나 깻잎 한 장을 먹는 것도 이상하다.

그러다가 문득 상추쌈이 생각나서 피자를 가위나 젓가락으로 작게 잘라서 상추, 깻잎 위에 올려서 먹어봤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맛도 있고 간편했다.

인터넷에 검색해봤는데 이런 방법은 나오지 않더라.

아마도 나 이전에도 이렇게 해먹어본 사람은 있겠지만, 인터넷에 이런 방식을 공유한 것은 내가 처음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찾아보니까 ‘생생정보통’ 피자-스테이크를 상추에 ‘스테이크쌈밥’…하루 50세트 한정에 이미 있었네…

그런데 생생정보통이라… 그냥 음식점 홍보용으로 만든, 괴식 아이디어처럼 다룬 것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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