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대해서 어릴 때와 달라진 생각 하나 (인생)

(전에 썼던 내용 같은데 못 찾아서 반복되는 것 같지만 또 쓴다.)

어릴 때는 미래의 큰 사고, 병이 생길 것을 대비해서 돈을 많이 모으고 성공해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지금은 그냥 현실을 즐기려고 한다.

어차피 내가 성공하고 싶다고 바로 성공을 하는 것도 아니다. 그냥 매 순간 열심히, 즐겁게 살다가 나중에 큰 일이 터졌는데 내가 돈이 없어서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그러면 그냥 죽어야지. 나중에 그런 상황이 오면 열심히 돈을 벌지 않은 것을 후회할지도 모르지. 하지만 뭐 처음부터 돈 많이 벌려고 안달을 한다고 해서 필요할 때 돈이 충분하다는 보장도 없잖아.

지금 고생해서 나중에 편하게 사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이고 지금 편하게 살아서 나중에 가난하게 사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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