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투핼! – 채식하는 이유2

환경 오염 문제는 현실이야가축이 많은 만큼 가축에게 먹일 작물을 재배하는 농지도 엄청나게 넓고 (전체 농지에서 77%)

가축이 야생동물 보다 훨씬 많다고 해 (지구 전체 동물 무게에서 91%)

채식은 자연이 훼손되는 것에 덜 기여할 수 있어서 환경에 도움이 돼

나는 꼭 먹고 싶을 때만 고기를 먹는 것처럼, 절제하려고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고 효과가 있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채식주의는 사회를 위하는 노력의 방법 중에 하나인 거야

얼마나 더 철저하게 채식을 하느냐는 개인의 취향이자 선택이고 말이야

그리고 채식 말고도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은 많아

채식주의자가 아니지만 환경 보호에 큰 공헌을 할수도 있는 것처럼 말이야

그러니까 내가 채식주의자가 아니라고 해서 불편함을 느낄 필요가 전혀 없어

하지만 생명을 죽이는 것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자기합리화하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해

가축으로 키워지면서 그 종은 번성한 것이니까 결과적으로 꼭 나쁘게만 볼 것은 아니라고 한다면-인구 수가 벌써 천억이 넘었어
-와우!

인간이 외계인에게 가축으로 키워지며 인구수가 지금보다 늘어난다면, 그것도 인간에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닌 걸까?

나는 당연한 것은 없다고 생각해

뭐든 절약할 수 있고 자제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해야겠지

식물도 생명인데 안 불쌍해?

식물도 덜 죽일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게 좋을 거야

This entry was posted in 고투핼!. Bookmark the permalink.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