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그런 생각을 했던 적이 있어인간이 문란하게 살지 않게 하려고 신이 성병을 만든 것은 아닐까?
지금 생각해 보면 그건 인간을 위해 이 세상이 만들어졌다는 생각, 오만한 착각이었던 것 같아
맛있는 음식에서 좋은 냄새가 나고 상한 음식에서 악취가 나는 것도 신이 인간을 위해서 그렇게 만든 것일까?
맛있는 냄새가 나네~
그보다는 인간에게 위험한 음식의 냄새를 향기롭게 느끼고 먹은 인간은 모두 죽었다고 보는게 더 설득력이 있겠지
그러니까 처음부터 문란하다는 개념이 있었던 게 아니고, 성병을 겪고 나서부터 문란하다는 개념이 만들어진 걸거야성병이 없었다면 인간도 보노보 원숭이처럼 악수하듯이 섹스했을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