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s: gryeo

마우스는 덮어둔다 그러면 먼지가 사이에 덜 들어가서 클릭 오류 같은 고장이 덜 난다 굳이 살 필요 없이 스마트폰 포장 박스 같은 것을 사용하면 된다 키보드도 마찬가지다 무거운 키보드는 덮개를 덮는게 더 좋을 것 같긴 한데 없다면 뒤집어두면 된다 난 저렴하고 가볍고 키캡이 얇은 키보드여서 뒤집어도 괜찮은데 정말 무거운 키보드는 뒤집어두면 키가 눌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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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절벽이 있었구나” 온전히 삶에 집중해야 해 그러기 위해 우선 삶의 끝, 죽음부터 알아야 해 죽음에 대해 알수록 삶이 더 선명하게 보여 두려움을 알고 내는 용기가 진짜 용기이듯 죽음을 알고 사는 삶이 진짜 삶이야 죽음을 실감하면 내 주변 사람들의 존재가 당연한게 아님을 깨닫게 돼 죽음을 알고 부리는 여유는 시간을 그렇게 쓰기로 내가 결정한 거야 죽음을 모르고 부리는 여유는 내가 결정한게 아니야 그냥 그렇게 된 것이지 죽음을 모르고 세운 목표는 튼튼하지 않아 내가 진짜 원하는 삶의 방향은 죽음이라는 기준이 알려줄 거야 gry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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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나만의 관점(메세지) 그것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장치 (캐릭터의 직업 같은 특징, 시대나 배경,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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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환경이 너무 망가지면 안 된다 어떤 일상적인 행동은 환경을 크게 오염시키지 않기 때문에 계속 유지할 수 있고 어떤 일상적인 행동은 알고보니 환경을 크게 오염시키는 일이었을 수 있다 후자라면 그것을 금지하고 하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다른 일상을 지킬 수 있다 환경이 너무 오염되고 망가져버리면 모든 일상이 다 무너지니까 다시 말해서 환경을 보전하려 노력하는 이유는 맹목적으로 “옳다고 믿기 때문”이 아니다 진짜 나와 우리 모두를 위한 합리적이고 이성적이고 진짜 현명한 이익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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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에서 버리는 그물이 큰 문제라고 하던데 정부 차원에서 규제가 필요하겠지 그리고 문득 든 생각인데 사람들이 생선을 덜 먹으면, 그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결국 어선이 바다에 나가서 그물을 치는 이유가 생선을 사는 사람들이 많아서잖아 어차피 미세플라스틱 때문에 생선 꺼려지기도 하고 말이야 내가 생선을 안 먹거나 덜 먹더라도 영향이 크진 않겠지 하지만 내가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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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서로의 잘못을 지적해서 문제를 고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 물론 불필요하게 타인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거나 의도적으로 악용해서 타인을 공격하고 상처주는 건 문제지 왜 나한테만 그래!? 라는 말은 그냥 억울해서 나오는 말일 수도 있지만 다 같이 잘못했으니까 나도 봐달라는 거고, 문제를 덮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잘못하면서 살자는 말처럼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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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게 너무 슬프게 느껴져 죽기 직전까지도 남한테 피해 안 끼치려고 하고 인간성을 유지한다는 그 자체가 왜인지 모르겠는데 너무 슬퍼 나미가 죽을 때도 슬펐던게 너무 똑똑했어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죽기 직전까지 이성을 유지한다는게 슬퍼 그냥 원래 그런 거야 원래 사람은 다 죽어… 원래 그래… 당연한 거야… 그냥 그 모든 것 자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자 그러면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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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세월호 추모를 하고 왜 게이 축제를 하는지를 따지거나 그 정당성에 대해서 해명할 것이 아니고 그들에게 물어봐야 한다 그것이 왜 불편한지, 왜 딴지를 거는지를 말이다 그들은 천안함을 추모하지 않아서 불편한게 아니다 그냥 세월호 추모가 불편한 것이다 시끄럽고 내 눈 앞에 보여서 거슬려서 싫은게 아니다 내가 싫어하는게 진짜로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하는게 싫은 거다 못마땅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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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강요, 간섭해서는 안 된다 당연히 폭력이나 불법도 안 된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는 시위는 존재할 수 없을 것이다 사실 어떤 행동이든 마찬가지 아닌가? 내가 자유를 누리는 것이 누군가는 불편할 수 있다 아무튼 시위를 한다면 원하는 효과, 결과가 있을 것이다 그저 내 생각만 강요하고 내 입장만 생각한다면 그것은 시위가 아닐 것이다 반발심만 키우는 방향이 아닌 어떻게든 내 생각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도록 만들려고 노력해야 한다 예를 들어 채식을 하자면서 육식을 비난하고 공격한다면 그렇다고 채식주의자들 전체를 욕할 수는 없겠지만 그 시위가 채식주의나 채식주의자를 부정적으로 보이게 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는 것이다 물론 처음부터 어떻게 시위를 해야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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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눌 수도 없고 나눠서도 안 되는 것을 나눠서 싸우게 만드는 것 만큼 악질적인 것이 또 있을까? 성별, 인종, 나이, 직업, 취향 같은 것들 말이다 그냥 다른 거 다 필요없고 그런 갈라치기 하는 정치인들만 걸러도 이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더 살기 좋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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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무데서나 뜬금없이 정치 얘기하는 것은 잘못이다 그 행동이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안 되기 때문이다 또한 맹목적 지지와 혐오는 올바른 판단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없다 하지만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들도 문제가 있는 건 마찬가지다 투표나 정치적인 행동을 전혀 하지 않거나 주변의 영향에 쉽게 휘둘리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그것은 맹목적 정치병자들이나 사기꾼들에게 이 사회를 맡기는 것과 다르지 않다 정치병자는 그래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며 경험을 통해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고 무관심자는 애초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이므로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한다 (거기서 발전해서 정치병자가 될 가능성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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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빵을 직접 구워 파시는 80대 할머니 영상을 보며 그런 생각이 들었어 “그냥 집에서 편하게 쉬시지…” 어릴 때 봤으면 안쓰럽게 생각했을지도 몰라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 그런데 지금은 부럽게 느껴져 나이가 들어서도 적극적인 삶을 살아가시는 거잖아 할머니에게 빵집은 돈을 벌기 위한 수단보다는, 빵을 굽고 팔며 보내는 하루, 그 자체가 의미이지 않을까? 할머니는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는 뉴스가 나오더라도 계속 빵집 문을 여실 것 같아 gry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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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나이브스 아웃: 웨이크 업 데드 맨(Wake Up Dead Man: A Knives Out Mystery, 2025)을 보고 느낀점을 써보려고 한다 리뷰가 아니고 그저 딱 한 장면을 보고 떠오른 생각을 써보려고 하는 것이다 신부인 주인공이 죽어가는 여성의 고해성사를 들어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장면을 보면서 약간 코끝이 찡했다 죽어가는 사람의 두려움을 줄여주고 다정하게 한마디라도 해준다면 그걸로 그 종교의 존재이유는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현실에서는 종교인들이 그런 것을 해주지는 않잖아? (호스피스가 그런 일을 해주는 역할인가?) 뭐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통, 걱정을 줄여주고 살아갈 이유를 만들어준다면 그것도 의미있는 것이겠지만… 아무튼 누군가 위로를 받아야 한다면 그건 죽어가는 사람들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살하려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내용의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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