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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Archives: gryeo
1. 짭짤하게 먹기 싱겁게 먹으면 소화 잘 안 됨 2. 소화 잘 되는 것만 먹기 속 편하고 싶다면서 떡, 라면(나는 돼지고기도 소화 잘 안 되는 것 같음) 같은 것을 먹는게 이상한 것 같기도 함 그런 건 정말 가끔 정말 먹고 싶을 때 소량만 먹자 3. 소량을 오랫동안 꼭꼭 씹어서 먹기 위에 가기 전에 음식을 최대한 다 분리시킨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오래 씹어서 먹는다 입에 한 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넣으면 골고루 씹지 않고 삼키게 됨 씹는 행위가 위의 운동과 연관이 되어 있다는 것도 같다 4. 가벼운 산책, 체조 가만히 있는 것보다 가볍게 몸을 움직이는게 소화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너무 힘들게 … 더 보기
한 번에 여러가지를 바쁘게 하면 이도저도 안 된다 (물론 뇌 안 거치고 처리하는 단순 업무는 가능할 것 같기도 하다) 한가지를 완성까지 차분하게 진행하다가 정말 너무 막히면 잠시 쉬고 다른 것을 할 수도 있을 것 같긴 하다 아무튼 하나를 끝까지 완성해봐야만 나에 대해 알 수 있다 (내가 그것을 좋아하는지, 얼마나 잘하는지) 그렇게 해보면 정말 별것도 아닌 것인데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린다고 느낄 수 있는데, 그게 내 최고 속도라고 생각한다 결국 한가지 일에 집중해서 완성까지 해보고 나면 나의 진짜 수준을 알 수 있고, 계속 할 것인지 말 것인지도 알 수 있고, 시간이라는 것이 엄청 부족한 자원이라는 것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 더 보기
설득의 심리학이라는 책을 보면 내가 조금만 말을 다르게 해도 더 높은 확률로 내 말이 설득된다거나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것은 말 한마디도 여러가지로 시도해보는 관점을 가지게 해주는 것 같다 그리고 내가 든 생각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노력, 시도를 할 수는 있으나 모두를 만족시키려고 해서는 안 되는 것 같다 그저 더 발전, 성장하는 수밖에 없다 또한 받아들일 것과 배제할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높은 확률의 좋은 방식도 나의 기준이나 나의 성격과 맞지 않으면 과감하게 배제하는 것이 맞고 반대로 기존의 나를 완전히 바꾸는 시도를 해볼 수도 있겠지

너는 왜 연애 안 해? 요즘은 연애하면서 좋은 점보다 내가 상대방한테 맞춰야 하는 부분부터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 그걸 감수할 만큼 끌리는 사람을 만난다면 또 모르겠지만, 굳이 연애할 사람을 찾아다니고 싶진 않아 -에이~ 너도 커플 보면 부럽지 않아? -좀 솔직해져 봐 부러울 때도 있긴 하지 -결국 연애하고 싶은데 못하는 거였네~ -그리고 넌 눈이 너무 높아서 문제야 그러면 너희도 사실은 연예인처럼 예쁘고 잘생긴 사람 만나고 싶은데 그러기 어려우니까 눈을 낮춰서 서로를 만나는 거였구나? … 이것도 맞춰봐 나는 방금 그 말을 전부터 할 수 있었는데 무례하다고 생각해서 안 했던 걸까? 아니면 너희가 화낼까 봐 무서워서 하지 못했던 걸까? gryeo.com
나미는 내가 키우던 고양이다 구글 원 앨범 용량 정리를 하다가 나미 영상을 보게 되었다 찾아보니 대략 나미를 보낸지 2년이 된 것 같다 나미는 언젠가부터 밥을 먹지 않았다 나는 그때도 몸이 좋지 않았었고 그저 밥을 먹지 않는 고양이에게 치료식이라는 사료를 사서 먹여볼 뿐이었다 사료를 물에 불려서 주사기에 넣어서 강제로 먹이면 된다고 해서 시도해봤는데, 계속 나미가 거부해서 실패했다 가끔 새로 산 간식을 조금 먹기는 했지만 결국은 어떤 음식도 먹지 않게 되었다 나는 나미를 그냥 집에서 편하게 보내주기로 했다 사실 나는 내가 편하려고 그랬다고 생각한다 강제로 먹이면서 방이 더러워지고 먹고 나서 또 토할 수도 있고… 나는 그 과정을 감당할 마음이 없었던 것 같다 … 더 보기
변별력 유연함이 핵심인 것 같다 이걸 타고난 사람들은 정말 현명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를 알고, 항상 성실하고 꾸준한 사람들이 그렇다고 생각한다 우선 내 최선, 내 최고 실력을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그게 창피하다고 대충 하거나 숨기거나 하면 절대 성장할 수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하고 그것은 그저 진지하게 임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완벽에 대한 집착도 버려야 한다 계속 확인하고 언제든 틀린 부분이 보이면 수정하면 된다는 유연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실제로도 문제가 보이면 바로바로 수정해야 하고 말이다 그런 태도를 가지면 막연한 완벽에 대한 집착도 사라질 것이다 정리하면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하려고 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 더 보기
일을 하면서 예민하고 긴장하고 집중하면서 어쨌든 정신적인 에너지를 소모하고 소비한다 그건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안 느껴도 될 스트레스와 긴장과 조급함, 부담감을 받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예를 들면 계속 미루다가 할 때처럼 말이다 그러니까 순수하게 일을 하면서 받을 수밖에 없는 스트레스랑 내가 쓸때없이 나를 괴롭히는, 받지 않아도 될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던 부분을 구분해야 한다는 것이다
유튜브에서 자주 보는 내용인데 공감가서 써보려고 한다 성장하려면 여유는 필수다 생활의 달인이라는 프로그램에서는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더 일을 빨리 하는 사람들이 나온다 그들은 보통 사람들이 할 수 없는 과감하고 빠른 기술을 사용한다 그것은 그저 그 일을 많이 해서가 아니고 더 빨리 하기 위해서 연구와 연습을 했기 때문이다 고민과 연구와 연습은 여유가 있어야만 할 수 있는 것이다 그저 당장 할 일을 끝내는 것에만 급급하면, 여유가 없으면 성장, 발전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물론 여유 시간에 놀기만 하거나 실전에 시도 없이 연구, 연습만 해도 발전할 수 없다 갑자기 떠오르는게 있는데 롤이라는 게임을 여러판 해도 저티어인 사람들을 시험만 여러번 친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공부를 안 … 더 보기

(다른 곳에서도 볼 수 있어요) 국무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수능을 개혁하겠다고요? 네, 지금의 수능은 교육이 아닌, 그저 등수 나누기를 위한 도구로 전락했습니다 굳이 외워야 한다면 좀 더 실용적인 의학이나 법학으로 시험을 치면 어떨까요? 그건 말도 안 됩니다! 의사협회는 반대합니다 또다시 파업을 하고 싶진 않군요 대법원도 반대합니다 1분에 16.2페이지를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볼 수 있는 대법관들이 두렵지 않으신가요? 그러면 두 번째 대안이 있습니다 뉴스 속보입니다 정부가 수능 개혁안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과도한 사교육으로 국민이 가난해지고, 아이들이 황금 같은 시기에 불필요한 것을 외우느라 사회적 시간 낭비가 어마어마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매년 100개의 직업, 종목 중에서 하나를 추첨해서 정확히 200일 뒤, 시험을 치르거나 대회를 열겠습니다 스포츠는 … 더 보기
정답은 집중해서 차분하게 꾸준히 하는 것이다 조급해 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거 없다 오히려 실수만 늘어난다 시간을 늘리는 것도 한계가 있다 하루에 집중하는 시간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매일 내가 집중할 수 있는 시간동안 차분하게 그냥 하는 것이다 그게 최선이다 꾸준하고 철저하게, 컨디션, 건강 관리도 하면서, 마라톤을 하듯이 해나가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