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s: gryeo

난 둘다라고 생각해. 예전에는 외부적인 요인은 언제든 변할 수 있는 거니까 무조건 내 마음,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었어. 그런데 사실 인간이 살아가면서 절대적인 부분도 있지만 상대적인 부분도 없는게 아니거든. 아무리 내가 스스로 나를 소중하다고 생각해도 현실이 시궁창이면 그 마음을 유지할 수 있을까? 쉽지 않을 거야. 그러니까 내 몸이 편한 것도 중요하고 자존감을 가질 정도의 성취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도 필요할 거야. 그런데 너무 그런 외부적인 것에만 얽메이고 집착하면 안 되겠지. 그냥 잘 균형을 맞춰야 해. 전부터 생각했던 건데 “정도”가 핵심인 것 같아. 옳고 그른 것도 그렇고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명확하게 딱 구분지어지는게 없어. 적당한 정도, 기준을 맞추면서 살아가는 수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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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순수한? 게이도 있다고 생각해. 누군가는 성적인 쾌락을 위해서, 더 큰 자극을 위해서 동성과 성관계를 맺기도 하겠지. 단지 그 관계이면서 연인이라며 게이를 허용하고 인정해달라는 사람도 어딘가 있긴 있을 거 아니야. 하지만 정말 타고나게 이성에 대해서 관심이 없고 못 사귀겠고 어떤 동성을 너무 사랑할 수도 있는 거잖아. 그런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사람이 뭘 잘못했길래 사람들에게 욕을 먹어야 하고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참아야 해? 왜 사랑하지 못해야 하냐고 술도 똑같아. 사실 술 먹어서 사고가 얼마나 많냐 술 때문에 얼마나 많이 다치고 죽겠어. 그런데 술을 막지는 않잖아. 술로 생긴 문제는 개인의 절제력의 문제다. 라면서 말이야. 사실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마약, 도박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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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으로 갔으면 사실 그렇게 스토리를 잘 짤 필요가 없어. 진지한 메세지가 있고 그걸 잘 하려다보니까 내가 하지 못할 정도의 방대하고 풍부한 스토리를 하려고 했던 것이지. (포기하지 않았다면 하긴 했겠지만 내 스스로 만족스럽진 않았을 거야.) 그런데 생각해보면 메세지가 없는 개드립 웹툰을 내가 만들고 싶어할까? 그게 재미있을까? 난 진지충인데? 지금 내 생각은 개드립도 생각나면 할수도 있는 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진지한 메세지는 옴니버스식? 약간 스토리를 분리하는 느낌? 단편 느낌으로 해서 표현하고 싶은 것만 하고 빠지는 느낌으로 할 생각이야. (단편이 스리슬쩍 연결되는 느낌으로 할거야. 쓸때없는 구색을 맞추려고 하지는 않겠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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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한 표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게 전부다. 다른 요소는 없다. 그냥 한사람 한사람의 고작 한 표들이 모여서 당선자가 결정된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그것뿐이다. 또한 내가 지지하는 사람이 뽑히지 않더라도 투표율이 높으면, 상대방 후보의 지지도가 생각보다 낮지 않으면 당선된 사람도 권력을 함부로 사용하기 부담스러워지게 된다. 또한 상대방 후보의 정책도 수용하려고 들 것이다. 그래서 투표나 정치에 대한 관심은 평생 놓지 않아야 한다. 내가 살아가는 동안은 이 사회, 나라가 계속 유지되고 평안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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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공개가 범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면 나는 찬성할 거야. 그런데 별로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아. 오히려 죄 없는 가족들에게 피해만 입히고 당사자는 감옥에서 나오고 나서도 고립돼서 재범의 가능성을 키운다면? 그리고 유튜브에서 어떤 여자가 한 말인데 미국에서 범죄자들의 얼굴을 공개하면서 그들의 인권을 보호하지 않는 이유가 피해자의 인권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그게 뭔 개소리지? 범죄자의 인권을 침해하면 피해자의 인권이 보호되나? 사실 내가 얼굴 공개 같은 것을 극렬하게 반대하는 건 아니야. 그렇지만 범죄자 얼굴을 공개하라고 하는 말을 들으면 솔직히 그냥 흥미거리? 어떻게든 범죄자에게 피해를 줘서 분노심을 해소하려는 행동으로 밖에 안 보여. 나는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해. 처벌이 전부는 아니라는 말도 있긴 하더라.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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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무 막연하게 다수에게 보여주려고 했던 것 같아. 그러다보니까 재미가 뭔지도 까먹은 느낌이야. 좀 더 구체적인 대상을 생각하면서 만들자는 거야. 친구한테 보여준다고 생각하거나 내 스스로 다시 본다고 생각했을 때 “음? 이정도면 괜찮은데?” 라고 생각할 수준은 되어야 한다는 거야. 그러니까 “잘 해야지! 잘 만들어야지!”라는 건 막연하잖아. 그런데 내가 보기에, 또는 다른 사람한테 보여준다고 생각하면 덜 막연하다는 거야. 그냥 친구한테 정보를 전달한다거나 친구가 보기에 예뻐보이는 정도? 그정도의 기준으로 하자는 거야. 전에는 기준이 오락가락했었지. 너무 잘 하려고 하다가 부담감과 체력이 딸려서 포기하고 또 너무 대충해버리기도 하고 말이야. 그러니까 내가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것. 정보, 재미, 개그, 메세지 등등… 그것을 제대로 전달한다는 것에만 집중하자. 물론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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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까려고, 비하하려고, 반박하려고 하면 안 되는 것 같다. (애초에 대놓고 그런 내용이면 또 모르겠는데) 그걸 꾸민다고 누가 그걸 재미있게 보겠냐고 그걸 누가 좋아하겠냐고 잘난척하는 걸로 보이고 불쾌하겠지. 그리고 그걸 만든 나는 만족스러울까? 그냥 내가 하고 싶은 얘기 다 했다고 좋을까? 정말정말 내가 하고 싶은 얘기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해. 결국 내가 그 얘기를 해서 어떤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고 사람들에게 어떤 감정을 주고 싶은지를 말이야. 그냥 겉도는 말이 아니고 내가 왜 그 생각을 했고 어떤 감정과 바람을 가지고 그 얘기를 하려는지에 집중해야해. 요리사 최강록이 했다는 말이라는데 (정확한 표현은 아닌 것 같은데) 자신의 요리를 먹음으로서 상대방이 자신이 누군인지 알게했다고 생각한다 결국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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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에 집중한다는 건 결국 그사람이 잘하는 핵심, 정체성, 존재이유에 집중한다는 거야. 그래야 나도 그런 나만의 장점과 정체성에 집중하기 쉬워지는 것 같아. 단점에 집중한다는 건 완벽을 추구한다는 거거든. 그런데 그게 나만의 정체성도 없이 완벽을 추구한다는 건 그냥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과 다를바가 없는 말이거든. 그리고 남의 단점을 지적하다보면 나의 단점도 신경쓰게 돼. 그게 자유로운 행동을 방해해. 이런 걸 하면 내가 남을 지적했던 것처럼 남도 나를 지적하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남의 눈치를 보게 된다는 거야. 결국 남의 단점에 집중하다보면 아무것도 못하게 돼. 핵심은 남의 눈치를 보든, 너무 완벽을 추구하든 그런 이유들로 해서 시도, 도전을 하지 못하면 그냥 멈춰있는 것과 다를바가 없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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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엇인가를 만들다가 포기하고 오랜 시간 방황한 이유는 핑계, 게으름도 있겠지만 쓸때없이 자존심을 부린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내가 내 만화에 정말 집중한다면 누가 내 만화를 지적한다고 자존심 상해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진짜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려고 할 것이다. 그러니까 나는 만화를 나를 뽐내고 잘난척하기 위한 도구? 정도로 보고 있었던 건 아닐까? 쓸때없이 겉멋부리고 허세부리고 본질에 집중하지 못했던 것 같아. 내가 정말 나 자신보다 내 만화를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면 남이 지적을 하면 상처를 받더라도 더 잘 만들려고 노력하지 않았을까? 나 자신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상처를 받고 내가 만든 만화를 창피하게 생각하고 너무 쉽게 포기하고, 도망쳤던게 아닐까? 사실 도망쳤다기보다는 계속 시간낭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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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르는 것이나 내가 못하는 것을 하려고 하지는 말자. 그냥 내가 아는 것을 내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천천히 해나간다고 생각하자. 그런데 내가 할 수 있으면서, 더 성의를 들일 수 있으면서 대충하지는 말자. 그러니까 너무 부담을 가져서 일을 시작하지도 못하면 무슨 소용이야. 그렇다고 너무 대충 하면 그건 또 무슨 의미야. 하는게 안 하는 것보다는 낫고 안 하는 게 나을 정도로 대충 할거면 안 하는게 낫다? 내가 만든 결과물이 다른 사람한테 어떻게 보일지 내가 어떻게 알겠어. 사람마다 어떻게 받아들이는지가 다르기도 하고 말이야. 적어도 내가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만들지 않아서 썪히고 죽어서는 안 되고 내 스스로도 만족하지 못할 만큼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해서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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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카테고리의 글을 메인 화면에서 나오지 않게 하고 싶을 때는 이렇게 하면 된다. 일단 내가 제외시키고 싶은 카테고리의 고유 번호를 알아내야 한다. 워드프레스 관리자 화면/글/카테고리 화면으로 이동한다. 거기서 내가 제외시키고 싶은 카테고리를 클릭한다. 해당 카테고리를 편집하는 화면에서 주소 표시줄에 보면 고유 번호가 보일 것이다. ···category&tag_ID=444&post_type··· 위의 주소에서는 444이 고유 주소이다. 이제 이 카테고리를 메인에서 숨기는 코드를 입력하기 위해서 아래의 위치로 이동한다. 워드프레스 관리자 화면/테마 디자인/테마 편집기 우측에 테마 파일/테마 함수 (functions.php) 를 클릭한다. 거기서 나오는 코드들의 제일 아랫줄에 아래의 코드를 추가해주면 된다. function exclude_category( $query ) { if ( $query->is_home() && $query->is_main_query() ) { $query->set( ‘cat’, ‘-444’ ); } }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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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나는 먼지보다도 못해. 그래서 더욱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나 자신이 의미있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해. 내가 모르고 인지하지 못하는 것은 없는 것과 같아.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애니나 그런 것에 갖히는 건 아닐까? 바깥에서는 초라하니까 나만의 세상에서 의미있어지는 거야. 그런데 그건 너무 현실이 가까이에 있어서, 스스로도 도피인 것을 알기 때문에 순수하게 행복하기 어렵다? (지금 내가 그런듯.) 적당한 정도의 기준점이 필요하겠지. 남들에게도 떳떳하고 내 스스로도 만족하는… – 가장 절대적인 것으로 보면 이 세상은 아무 의미가 없다. 우주에서 지구도 먼지에 불과하니 말이다. 그 우주 바깥엔 뭐가 있을지도 모르고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대중적?으로 보지 않고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절대적인 것이라는 생각이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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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같은게 막 이뤄지고 저주가 통하고 그러면 신기한 해결책도 있겠지. 그러면 재미있을텐데 현실에선 없어. 그래서 과학을 탐구하는게 아닐까? 오히려 현실을 추구하는게 아니고 더 꿈? 특별하고 재미난 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생각하는 과학 쪽으로 꿈을 꾸는 아이러니? 결국은 현대의 과학자도 당장 존재하지 않고 모르는 것을 탐구하는 거잖아. 이론, 논리, 근거 이런 것을 더 구체적이고 분명하게 추구한다는 것이 다를 뿐. 어떻게 보면 연금술사와 다를바가 없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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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될 수도 있는 거야. 중복될까봐 걱정하고 신경쓰면서 전진하지 못하는게 더 문제야. 그리고 글을 쓰고 그것을 잘 정리해서 새로운 글이 될 수도 있는 것이고 웹툰이 될수도 있는 거다. 또한 여기서 썼던 내용이 또 다른 주제에서 비슷하게 쓰여질 수도 있는 것이다. 비슷하게 보여도, 중복처럼 보여도 적용되는 곳에 따라 의미가 많이 달라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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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두컴컴한게 좋다. 너무 밝은 건 뭔가 싫다. 눈이 아프다고 할까? 그래서 이사 오고 나서 한동안은 저녁에 어두워지면 방에 불을 켜지 않고 거실에 불만 켜고 문을 열어놔서 방 안으로 들어오는 빛만으로 지낸 적이 있다. (이게 되게 느낌이 좋았다. 기억은 안 나는데 어릴 때의 어떤 추억이 떠오르는? 아늑하고 친구 집에 놀러온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역시 그정도 빛으로는 부족했는지 어두워서 밝은 모니터를 보면 눈이 아프기도 했고 종이에 쓴 글씨가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너무 밝지 않고 방안을 은은하게 밝혀줄 조명을 검색해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내가 원하는 것을 찾는게 생각보다 쉽진 않았다. 조명을 검색하면 키 작은 스탠드 같은 게 나오거나 너무 한쪽으로만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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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했던 실수 중에 하나가 내가 잘 모르는 것까지 말하려고 했던 것이다. 뭐 웹툰 강좌라거나 자살소년에서 자살하려는 사람의 심정을 억지로 묘사하려고 한다거나… 모르는 건 모른다는 것을 인정해야지 내가 아는 부분이 더 의미있어질 수 있다. 내가 아는 부분이 별로 없고 의미가 없으면 글을 안 쓰는게 맞는 것이고 정말 그부분에 대해서 말하고 싶다면 열심히 공부하고 조사해서 내가 아는 것, 정말 내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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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기, 선 긋기 그림 그릴 때 비율이나 크기를 신경쓰면서 끝에 기준선을 잡아주고 이어주는 식으로 그리면 편하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선을 조금씩 연장하는 것을 안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한 번에 시원하게 슥슥 그어야 옳다?) 곡선을 정확히 내 의도대로 그리려면 곡선의 흐름에 집중하면서 선을 조금씩 여러번 이어서 그리는 방식이 필요한 것 같다. 그림, 선 수정 방법 거의 완성했는데 비율이 안 맞을 때는 리퀴파이를 활용하면 좋다. 선, 그림을 미세하게 수정할 때는 원하는 부분을 선택영역으로 선택한 이후에 키보드로 이동시키면 좋다. (그리고 나서 어긋난 선을 지우개로 지우고 다시 이어준다.) 계속 지우고 새로 그리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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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무조건 지저분하지 않은 칠하기 편하고 넓은 면부터 칠해라. (바깥의 여백부터?) 2.대충 테두리쪽에 붓고 테두리, 경계선부터 칠해라 (면이 크다면(큰 그림) 멀리서 작게 보면서 안쪽만 올가미로 칠한 후에 해라) 추가/ 붓고 칠하는 것보다 그냥 다 브러시로 칠해버리는게 더 빠를 수도 있다. (어설프게 붓고 또 일일이 다 그리듯이 브러시로 칠하는 바보짓을 할수도 있기 때문) 3.직선 툴을 적극 활용해라 (또는 직선 브러시) 4.(나무와 사람 머리같은) 서로 겹치는 부분은 제일 앞에 있는 것부터 칠하는게 좋다 (그러니까 난 배경부터 칠하는 편이지만 뒷배경이 너무 조잡하고 복잡하고 여러가지가 있으면 차라리 앞에 사람부터 칠하는게 낫다) 5.사용할 수 있는 최대한 큰 브러시를 사용해라. (필요하면 작은 브러시도 쓰지만 크게 쓰면 한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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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만한게 아닌데 억지로 꾸미려고 한다거나 억지로 재미있게 하려고 하면 안 돼. 짧은 내용을 억지로 늘리려고 하지마. 메세지는 그냥 메세지로 표현하는게 나을 수도 있어. 그 메세지와 관련된 재미있는게 생각나면 만드는 것이지. 억지로 재미나 대중성을 끌어온다고 다 되는게 아니야. 나는 내가 가진 것을 잘 활용하지 못 하는 사람 같아.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가 아니고 가진 것을 극대화하는 재주가 없다는 거야. 그쪽으로 머리가 안 돌아가. 그냥 내가 아는 것이나 생각난 것이나 생각하는 것을 잘 표현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 그런데 자꾸 욕심을 부리다가 핵심, 본질을 간과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뭐랄까? 변별력이 없고 극단적이야. 생각나는 것을 다 웹툰, 스토리로 만들어서 재미있게 만들려고 하거나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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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 (이 내용들이 나중에 어떤 특정한 주제의 글로 이동될 수도 있는 것이다.) 막장이 억지스러운 이유 기생충은 가족들이 몰래 듣다가 한꺼번에 굴러떨어지는 장면 같은 우연한, 특별한 상황은 억지스럽지 않았던 이유는 새로운 과정의 시작이었기 때문이다. (2막?) 새로운 발상이었다랄까? 막장은 문제 해결, 마무리, 결말을 위해서 그런 우연하고 특별한 상황을 이용했을 뿐이다. (억지로 짜맞추듯이.) 그러니까 우연을 발상으로 이용하냐 설득력, 전개, 마무리로 이용하냐의 차이겠지. 설명하는 방법의 차이 기생충에서는 왜 지하실이 있는지 관객도 궁금했지만, 주인공 가족들도 궁금했다. 그래서 설명하는게 억지스럽지 않았다. 하지만 막장에서는 궁금해하지 않는데도 굳이 억지스럽게 얘기를 한다. (만화 캐릭터들이 말 안 해도 될 것을 굳이 나불대듯이. 그건 그것대로 웃기긴 하지.) 그러니까 기생충은 설명으로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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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 (단락)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한, 또는 무엇을 하는 과정일 뿐이다. 그 과정의 구체적인 것들을 사람들이 흥미롭게 느끼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만들면 된다. 과정은 결국 아주 크게 볼수도 있고 그것을 쪼개서 볼수도 있다. 그러니까 작가가 보여주려는 의도, 분명한 방향, 목적이나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없으면 평범한 일상을 그냥 보여주는 것과 다르지 않겠지. (관객은 그것을 왜 봐야 하는지 모르겠지.) 대략적인 방향성과 의도가 정해져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과정이라는 것은 방향이자 목표이다. 나와 독자 모두에게 이 내용이 무엇을 하는 내용인지 틀을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그것을 정하지 않으면 그리는 나도, 보는 사람도 “이게 뭐하는 내용이지?” 혼란스러울 수 있다.) 그러니까 내용이 재미가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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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어디에서 봤는데 가족인가 친구한테 내가 만든 것 좀 봐달라고 했더니 왜 그딴 것만 하냐고, 왜 장르가 고정되어 있냐고 좀 새로운거나 대중적이고 잘나가고 재미있는 것을 하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해. 난 그런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너무 짜증나. 그런식이면 니는 왜 서울대 안가고 왜 대기업 취직 안했냐? 왜 구글 같은 기업 못 만들고 그딴 개똥통 회사에서 그 개고생을 하고 있냐? 아니면 백수로 쳐 놀고 있냐? 그렇게 말처럼 쉬우면 다 그 말대로 살아야지. 안 그래? 개인의 특성을 왜 무시해. 그리고 열심히 만든 성의는 왜 무시해. 결국 그딴식으로 생각없이 말하는 사람한테는 그 이후에 조언을 구할 일도 없겠지만 정말 생각이 없는 사람인 것 같아. 누구는 다양한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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