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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uthor Archives: gryeo
내가 이미 어떻게 할지 결정을 내렸어도 ai한테 물어본다 그러면 ai는 어떤식으로라도 대답을 할 것이다 그걸 보면 내 생각이 더 정리된다 내가 혼자 생각하면 막연할 수 있는데 ai든 누구든 다른 생각을 보며 내가 평가하는 입장이 되면 훨씬 구체적이고 넓은 관점으로 볼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예를 들자면 내가 처음부터 그림을 그리는 것보다 남이 그린 그림을 수정하는게 훨씬 초반의 부담도 덜하고 수정하기 쉽게 느껴진다 그러니까 ai가 얼마나 좋은 대답을 하느냐도 중요하겠지만, 빈 종이에 처음부터 시작하는게 아닌 기본 가이드를 제공받는 느낌이랄까
고투핼에서 자살 관련 내용처럼 비슷한 내용 안에서도 다양한 관점이 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내용의 깊이와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이다 한가지 메세지여도 그것을 독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여러 각도에서 여러편으로 표현할 수도 있는 것이다 불필요한 이야기를 추가로 주저리주저리 하는 것만 안 하면 돼
삶이 허무하고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말을 자주 한다 나도 그랬다 그런데 그 말이 갑자기 너무 어색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왜 허무하지? 열심히 살면 뭐하나 결국 죽으면 다 사라지는데… 라는 거겠지 그런데 그건 착각 때문 아닌가? 다른 어떤 의미가 있다고 착각을 하고 있었다가 그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을 뿐 아니냐는 거다 예를 들면 내가 늙고 죽을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거나 내가 노력해서 이뤄낸 것이 영원히 유지될거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삶의 의미는 그냥 현재의 순간, 삶 그 자체에 있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다른게 있는 것도 이상하잖아) 무엇을 위해서 사는게 아니고 살고 있는 현재에 집중하며 살아야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게 되면 삶은 기존과 완전히 달라질 수 있고 기존와 … 더 보기
스토리는 주제, 화두와 나만의 의도가 명확한 핵심(코어) 알맹이 하나만 있으면 되는게 아닐까? 한편에 너무 여러가지를 넣으려고 하니까 복잡해지고 어려워지고 이상해져 그것을 어떻게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표현할지는, 상황, 표현 방식은 언제든 더 나은게 생각나면 고칠 수 있어
mdga부터 시작해서 mdgb가 더 중요한 것이고 더 중요한 것일수록 올라간다 파워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겠지만 어쩔 수 없다 당장 확인할 것은 제목이든 내용에 “당장확인“이라는 단어를 넣어준다 그렇게 표시해놓고 검색해서 찾으면 된다 그게 카테고리나 태그보다 편한듯
나는 주로 메세지 정리가 어려운 것 같다 이 메세지가 여기 들어갈지 저기 들어갈지 여기저기 다 들어갈지 두개를 합칠지 고민된다 메세지 정리는 폰이나 패드를 이용해서 디지털 메모장에서 하고 거기서 어려운 고민에 빠지거나 복잡해지면 다시 종이에서 생각을 펼친다 그걸 다시 디지털에 깔끔하게 정리하는 방식으로 가자 그게 답인듯

불쾌한 골짜기 이론이란? 위키백과 사람들은 캐릭터가 인간과 점점 비슷해질수록 호감을 느끼지만, 인간과 비슷하면서도 구분이 가능하고 어색하게 느껴질 때는 강한 거부감과 불쾌함을 느끼고, 실제 인간으로 느낄 정도로 인간과 비슷해지면 다시 호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나는 이 이론이 재미있는 관점을 제시하는 수준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는 말처럼 어떤 캐릭터든 불쾌함을 느끼면 “불쾌한 골짜기 때문이야”이라고 말하면 되는 것이다 사실 이 이론은 사람들이 AI, 기계가 인간과 비슷해질수록 본능적으로 위협을 느낀다는 부분이 핵심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캐릭터를 보고 불쾌함을 느끼기만 하면 아무곳에나 함부로 사용하고 있다 위는 불쾌한 골짜기의 예라고 드는 이미지들이다 인간과 비슷하게 보이나? 두번째, 세번째 그림은 그저 그림의 밀도가 높아졌을 뿐, 인간과 … 더 보기
남들한테는 어떨지 나는 모르지 적어도 나한테는 정말 재미있거나 인생의 걸작이어야 해 그런 중이병 같은 마음이 없으면 남들 눈치나 볼거면 창작 하면 안 돼 그런 것을 창피해하지 않고 부딧치는 용기가 핵심이야 네가 맞아 네가 생각한게 맞다고 그저 그것을 세상에 공개했을 때 평가가 별로라면 네가 느끼는 그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거나 모자라는 부분이 있었던 거야 그건 고치고 배우며 성장해나가면 돼 중요한 건 나만의 핵심 알맹이는 절대 책이나 영화에 나오지 않는다는 거야 우선 오직 나만의 그 무엇이 있어야 하고 그걸 열심히 다듬고 발전시켜서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도 멋져보이게 만드는게 최종 목표인 거야
나는 정말 정도를 못 지킨다 스토리를 쓸 때 재미도 없는 것을 억지로 늘려서 그걸로 길게 연재를 하려고 했다 그 재미없는 것을 누가 본단 말인가? 또한 힘 준다면서 쓸때없이 너무 힘줘서 부담감 때문에 일을 제대로 시작하지 못하다가 갑자기 한 번에 후다닥 만들어서 이상한 결과물이 나오고 반대로 너무 힘을 빼서 재미도 없고 가치도 없는 것을 만들었었다 그리고 가장 좋은 것을 아끼려고 했었다 그 가장 좋은 것도 쓰레기일 수 있는데? 결론은 아끼지 말고 내가 생각하는 최선을 그냥 만들고 부딧쳐라 가장 좋은 것을 만들고 나서 더 좋은게 생각이 안 난다? 계속 떠오르는게 없다면 접어야지 어쩌겠어 내가 그림 퀄리티를 포기하게 된 이유는 어차피 노력해도 크게 … 더 보기
의자에 앉아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것이 일, 노동이다 일을 하는 시간에는 진짜 생산을 해야 하는 것이다 또한 그런 일을 하다가 막히면 다시 편한 바닥에 앉아서 종이에 생각을 정리해야 한다 의자에 앉아서는 다양한 일을 빠르게 처리할 수는 있지만 생각이 가장 빨리 돌아가는 차분한 상태는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하루에 일하는 시간이 단 4시간이라고 해도 나머지 시간에는 멍을 때리면서 생각한다거나 종이에 생각을 정리한다거나 그런식으로 일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아야 한다 허리 건강을 지키고 체력 같은 것도 아끼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 물론 생각을 한다면서 유튜브 보고 넷플릭스 보고 그러면 안 된다

어차피 죽을텐데, 뭐하러 그렇게 열심히 살아? 죽으면 가져가지도 못하는데 시간이 무한하지 않으니까 내가 해보고 싶은 것을 다 해보려면 더 알뜰하게 써야지 똑똑 – 안녕하세요~ – 뭐야! 창밖에 사람이 있어! 여기는 4층인데? – 며칠전에 복권 구매하셨죠? 두분께서 영생에 당첨되셨습니다 – 그런 경품도 있었어? 살기 싫어지시면 언제든 반납도 가능하니까 걱정하지 마시고요~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와 우리 이제 안 죽는다~ 어차피 죽지도 않는데, 뭐하러 그렇게 열심히 살아? 하고 싶은 건 언제든지 할 수 있는데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하잖아 지금이 아니면 영영 해보지 못하는 것도 있으니까 gryeo.com
일을 미루지 않고 시작하는 능력보다 딴짓을 하지 말아야 할 때 중단하는게 더 중요하고 대단한 능력 같다 사실 일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그냥 버릇처럼, 고집을 부리면서 일이 안 풀리는데도 붙잡고 있을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잠시 머리를 식하는게 훨씬 낫다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