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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Archives: gryeo
순서 바꿔보기, 단순화, 독자의 시선으로 보기 복잡하게 느껴지거나 제대로 표현이 되지 않을 때는 순서가 제대로 배치되지 않아서일 가능성이 높다. 나는 어휘력도 부족한데, 그것도 문장의 순서를 하나하나 바꿔보면 해결되지 않을까 싶다. 나는 어휘력도 부족한데, 그 해결책도 문장의 순서를 하나하나 바꿔보면 나오지 않을까 싶다. . 정말 꼭 필요한 핵심적인 소재, 단어를 추려서 간결하게 적는다. (내용은 간결해야 하지만, 그것을 풍부하게 예나 상황을 들어서 표현하는 것은 좋다) 순서를 바꿔보며 효과적인 배치를 고민하고 찾는다. 소재, 단어를 추가하지는 않으면서도 친절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식으로 풀어서 표현한다. (글자 수 줄이겠다고 너무 딱딱하게 쓰지 말자는 것) . 확인하기 내 의도를 배제하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독자의 시선으로 확인하려고 노력한다. 간결하면서도 내 … 더 보기
우선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경험담임을 밝힌다. 거의 채식으로 먹다보니 처음에는 몸이 가볍고 살도 빠져서 좋았다. 그러다가 언제부턴가 살이 너무 빠지고, 잘 먹는다고 먹어도 찌질 않았다. 심장에도 문제가 생겼다. 숨 쉬기가 어렵게 느껴질 때도 있었고, 가슴이 아프고 심장이 곧 멈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었다. 당시에는 비타민 B12 부족이라는 생각은 못하고 고칼륨혈증이 아닐까 했었다. 라면을 먹으니까 갑자기 몸이 매우 좋아지는 느낌이 었었고, 그 이후로 소금물을 마셨더니 그 전보다 훨씬 몸이 나아졌다. 하지만 살이 찌지 않는다거나 심장의 불편함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우연히 채식을 하면 비타민B12가 부족하기 쉽다는 내용을 보고 “나도 혹시 B12 부족 때문은 아닐까?”라고 생각하게 됐다. 병원에 가서 비타민 수액도 … 더 보기
가치있는 일에만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 내가 지금껏 해온 메모 대부분이 무가치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오늘 죽을 것처럼 내가 가장 중요하고 의미있게 여기는 것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면서 영원히 살 것처럼 하나도 어지르지 않으면서 기존의 것을 하나만이라도 정리한다면 내 방과 내 메모는 점점 더 정리가 될 것이다 (그러려면 좋은 시스템? 방식을 잘 정하는 것이 중요하겠지) . 고투핼이 가장 중요하고 가장 우선이다 나머지는 전부 취미다 안 해도 아무 상관 없고, 대충 마구마구 해도 괜찮다 물론 취미에 열정을 쏟아도 된다. 하지만 고투핼에 방해가 되어선 안 된다는 것이다
다른 추모도 같이 하자고 얘기해야지. 추모하는 곳에 가서 왜 다른 추모는 하지 않냐고 따지는 건 애초에 그사람들이 다른 추모를 하는지 안 하는지도 모르면서 하는 말인 거고, 그런식으로 참견하고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면 모든 추모에 가서 깽판을 칠 수 있게 되는 거야. 그건 결국 어떤 추모도 하지 말자는 거나 마찬가지잖아. 도대체 왜 그런는 건지 모르겠어. 애초에 세월호 추모에 가서 천안함은 왜 추모하지 않냐고 말하는 것은 천안함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서가 아니고, 세월호 추모가 못마땅해서 그런 것처럼 보여. 그들은 왜 그럴까?
고투핼이 1순위야 나머지는 취미야 고투핼에 방해가 되면 안 된다는 거야 하루 4시간은 무조건 고투핼에 초집중해야해 취미로 메모 정리나 글쓰기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돼 성의를 들여도 되고 안 들여도 돼 비효율적이고 불필요한 일도 취미니까 할 수 있는 거야 고투핼 할 것을 정하고 잘 설계해놓은 이후에 남는 시간에는 뭘 해도 상관 없어 정말 수익이 나고 나도 진심이고 싶고 비전이 보이면 또 모르지 그런데 비전이라는 건 당장 돈이 벌리고 미래 성공 가능성도 있지만 내가 계속 그것을 이어서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해 내가 그것을 의미있게 생각하는가 즐기는가 그저 운이 아니고 어느정도 타고난 부분이 있는가 잘 하고자 하는 욕심이 있는가 등등 말이야 내가 꾸역꾸역 … 더 보기
돈을 잘 버는 사람들은 핵심을 잘 보고 감각이 뛰어날 것이다 그게 부러웠고 따라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난 결국 안 할거고 제한이 많잖아? 그러면 그런 것을 고민할 필요 자체가 없는 거야 난 그냥 롤에서 브랜드만 하듯이 내가 갈 길은 그냥 하던걸 더 잘하는 것 뿐이야 브랜드가 너프를 먹든 버프를 먹든 나는 그냥 브랜드만 하고 브랜드를 했을 때 만나는 다양한 적에 대해 브랜드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만 고민했었잖아? 그렇게 한우물만 파도 상위 20% 정도는 갔잖아 그정도면 됐지 더 바라지도 않아 고투핼이나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만들고 블로그 글은 그냥 진짜 취미 개념으로 시간 남으면 재미로 하는 거야 어차피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블로그에 글쓰고 웹툰 올리는 … 더 보기
콘텐츠를 만들 때 가장 내 최고의 것부터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평균적인 퀄리티가 올라갈 것 같다. 그냥 대충 메모를 정리하는 개념으로 하면 평균적인 퀄리티 자체가 똥망이 될 것이다. 그러면서 시간과 에너지는 엄청나게 소비될 것이고 말이다. . 나는 자꾸 가치가 없는 것을 버리지 못하고 억지로 그걸로 뭔가를 만들려고 하거나 정리를 하려고 하는 성향이 있다. (아직까지 이걸 못 고치다니…) 앞으로는 가치없는 것은 과감하게 완전히 제거해야겠다.

(다른 곳에서도 볼 수 있어요) 슈우웅 “돈이 다 무슨 소용이야~” “이제 다 끝났어~” 슈욱 쾅 “…” “내 돈이야! 손대지 마!” 미래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어 “윽!” 갑자기 사고로 죽을 수도 있지 – 너무 놀았어~ – 너무 일만 했어! 죽기 전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결핍되면 안 되는 것 같아 그래서 하나라도 빠트리면 안 돼 해야 할 일을 하고, 하고 싶은 것도 미루지 말고, 꼭 해야 해 여유로운 시간도 필요하지 “왜… 안 죽지?” 반대로 너무 오래 살 수도 있어 방을 추가로 어지르지 않으면서, 하루에 딱 하나씩만이라도 정리를 하다보면 언젠가는 깔끔한 방이 되지 않을까? 그것처럼 아주 조금씩이라도 성장하는 인생을 추구하면 되지 않을까?
정리, 메모에 대한 내 생각 모음에서 말했던 것처럼 생각난 것을 메모를 해서 쌓아두는 것이 아닌 바로 블로그에 올림으로써 정리할 것이 추가되지 않도록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그런 습관을 들이기만 하면 나는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더 정리가 된 집에서 살 수 있게 된다. 그것을 인생에도 적용하면 어떨까? 자연 환경에도 피해를 주기보다는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는, 미래 세대에게도 민폐보다는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삐 삐 삐 삐 죽는게 안 무서울 수도 있나? 아마도… 우리가 태어났던 때를 까먹어서 그래 사실 다시 사라지는게 자연스러운 거야 플라나리아를 반으로 자르면 누가 진짜일까? 불과 몇 분 전의 나도 멀고 어색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 우리도 조금 전의 나와 잠시 후의 나처럼 시간으로 분리해서 볼 수 있지 않을까? 애초에 단 하나의 내가 존재한다는 생각은 허상에 불과한지도 몰라 사후세계를 믿는 사람은 죽는게 덜 무서울 수도 있어 우리는 믿지 않지만 말이야 과학 기술이 엄청나게 발전하면 죽지 않을 수 있게 될지도 모르지 하지만 우주도 영원하지는 않을 거야 죽음을 미룰 수는 있어도 언젠가 꼭 한 번은 마주할 수 밖에 없어 너도, 나도 말이야 그 … 더 보기

저울로 양배추 무게를 잰다 우선 전체 양배추 무게를 재고 양배추 심지의 무게만 빼주는 방식이 개인적으로는 편했다 양배추 무게의 2~2.5%의 소금을 준비한다 양배추를 칼로 대충 먹기 편한 크기로 잘라준다 그리고 준비해놨던 소금을 전체적으로 골고루 묻혀준다 (장갑 끼고 하는 것 추천) 숨이 죽을 때까지 1시간 이상 기다린다 항아리 같은 용기에 양배추와 바닥에 생긴 국물을 담는다. (최대한 빈틈 없이 꾹꾹 눌러 담는다 여기가 가장 힘들고 귀찮은 부분) 양배추 윗부분까지 국물을 적셔야 하므로 국물이 너무 부족하면 추가로 농도 2%의 소금물을 만들어서 부어준다 윗부분이 국물에 항상 잠겨있을 필요는 없다 하루에 한 번씩 깨끗한 숟가락으로 꾹꾹 눌러서 윗부분을 국물에 적셔주면 된다 추가 내용 여름에는 2일이면 완성되고 … 더 보기

할아버지 이제 죽는 거야? 불쌍하다 이 세상이 불쌍한 것이지 바라보는 내가 사라지면 너도, 이 세상도 모두 사라지는 거니까 내 입장에선 그래 나는 내 입장으로밖에 볼 수 없지 나는 절대 진짜 내 뒤통수를 볼 수 없어 불우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와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 둘은 이 세상을 똑같이 느낄까? 진짜 이 세상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아무도 몰라 인간은 상상력이 너무 뛰어나 진짜 지구나 우주를 본 적도 없으면서 사진만 보고도 너무 생생하게 받아들여 사실 우리 모두는 우물 안의 개구리에 불과한지도 몰라 각자 자기만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 거야 내가 죽는다는 건 이 세상에서 나만 버려지는 것 같은 게 아니야 내가 눈을 감으며 이 세상도 … 더 보기
치킨집 같은 장사, 사업을 할 때 장사를 해본적도 없으면서 하루에 100개가 팔리면 얼마가 들어올거라는 식으로 너무 장밋빛 미래를 꿈꾸는 경우가 있다. 또는 고구마 농사를 짓는다면 고작 100평에서 나만의 프리미엄 고구마를 생산해서 고구마 시세의 100배를 받겠다는 바보같은 생각을 하는 것이다. 평균 시세의 고구마도 사실 품질이 그렇게 떨어지지 않는데 말이다. 반대로 팔리지도 않는 저품질 고구마를 생산하면서 더 편하고 빠르고 쉽게 생산할 궁리만 하는 경우도 있다. 현실적으로 내가 어느정도 퀄리티를 낼 수 있고, 그것이 현실에서 어느정도의 경쟁력이 있고, 그 퀄리티로 만드는데 어느정도의 시간과 에너지가 소모되는지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 나의 고질적인 문제는 창작을 메모를 정리하는 과정으로만 보려는 것이다. 아주 재미있고 사람들에게 …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