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이명박 대통령 선거 당시 나는 정치에 무관심했다. 그때의 나는 단순하게 생각했다. “아무리 전과가 있어도 대통령이 되면 온 국민이 지켜보는데 어떻게 잘못을 저지르겠어? 대통령이 되려면 정신 차렸으니까 그런 자리에 도전하려고 하는 거겠지.” 그렇게 단순한 판단으로 모든 것을 납득했던 나의 예상은, 결과적으로 완벽하게 틀렸다. 대놓고 비리를 저지르는 사람들 현실은 내 생각과는 전혀 달랐다. 오히려 그들은 더욱 대놓고 비리를 저질렀다. 마치 “너희가 나를 사기꾼으로 알면서도 뽑아줬잖아. 나 원래 이런 사람이고, 너희는 나의 이런 모습을 알고도 선택한 거 아니야?”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국민을 조롱하는 듯한 태도였다. 거짓말? 그것도 문제가 아니었다. “어차피 당선되면 끝인데, 거짓말을 왜 못하겠어?”라는 사고방식이 느껴졌다. 국민들이 후보의 진실을 알아보고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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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두환도 버린 이승만을 뉴라이트는 왜 칭송할까? (전우용&배기성) 왜 친일파는 부유하고 독립운동가는 가난할까? 독립운동가들은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했지만, 친일파는 나라를 일본에 팔아넘기며 자신의 이익만 챙겼다.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다. 문제는, 나라에서 친일파를 제대로 처벌하지 못했고, 독립운동가들에게도 합당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데 있다. 독립운동과 대한민국의 존재 이유 대한민국을 독립시킨 것은 미국이지 독립운동가들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이건 단순한 무지다. 독립운동가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국민 대다수가 저항하지 않고 일본의 지배를 받아들였더라면, 미국은 어떤 명분으로 대한민국의 독립을 도왔겠는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독립의 명분을 가질 수 있었다. 친일파의 부와 기생적 행위 친일파가 잘 사는 이유는 단순하다. 그들만 나라를 팔아넘기며 일본으로부터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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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젓이 존재하는 친일 세력!? 왜 한국은 친일파 청산에 실패했나 l 일본전문가 이명찬 l 혜윰달, 생각을 비추다 윤석열 대통령이 과거 자신이 잡아들인 범죄자를 사면시키고, 심지어 정부 내 자리까지 준 모습은 역사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합니다. 바로 미국이 일본과의 관계에서 보여준 행보입니다. 냉전시대 미국과 일본: 필요에 의한 용서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을 강하게 처벌했습니다. 하지만 냉전이라는 새로운 국제 질서 속에서, 공산주의에 대항하기 위해 일본이 필요해지자, 과거의 죄를 덮고 일본을 경제적, 정치적으로 다시 부흥시켰습니다. 더 나아가, 당시 전범으로 지목되었던 인물들조차도 중요한 자리로 복귀시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행보는 단순한 실리적 선택이었지만, 정의와 윤리에 대한 의문을 남겼습니다. 오늘날의 미국: 과거와 현재의 연장선 현재 미국이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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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 있나요? 저도 그런 순간이 있어요. 최근에 유튜브에서 무한도전 의상한 형제 편을 보다가, 문득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간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엔 단순히 “그때로 돌아가 비트코인을 사서 인생을 편하게 살면 어떨까?” 같은 가벼운 생각이었어요. 하지만 그보다 더 본질적인 이유가 있다는 걸 깨닫게 됐습니다. 적성을 알고 꾸준히 살았다면? 지금의 저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고민을 통해 저만의 적성을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만약 그 시절로 돌아가 이 적성을 살려서 성실하게 산다면 어느정도의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이런 상상은 저절로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과거의 경험과 교훈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선택을 하며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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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이재명의 전과 기록은 항상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그의 전과를 둘러싼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그 의미와 평가를 함께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과거 전과 기록을 상세히 정리하고, 이를 통해 우리가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 논의해보겠습니다. 1. 공무원 자격 사칭 (2003년, 벌금 150만 원) 이 사건은 이재명 후보가 시민운동가로 활동하며, 분당 파크뷰 특혜 분양 사건을 조사하던 중 발생했습니다. 당시 그는 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으로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고발하는 과정에 있었습니다. 이재명이 당시 방송 PD와 인터뷰하던 중 담당 검사 이름과 사건 관련 정보를 전달한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법정에서는 이를 두고 “검사를 사칭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판단하여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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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초간편_시리즈 1. 냉동실에 있던 야끼만두 한개를 전자레인지로 30초 데운다.(개수가 늘어나면 시간이 늘어날 수 있다.) 2. 전자레인지에서 꺼내서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흐물흐물한 상태라서 자르기 편하다.) 3. 다시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간 데워준다. 이렇게 데우면 바삭하게 데워진다. 마지막에 한 번에 1분간 데우면 야끼만두가 타거나 붙어서 떼어내기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30초 데우고 섞어주고 다시 30초 데우는 방법이 더 나을 것 같다. 이미 기름에 튀겨진 거라서 가위로 잘라서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해도 시간만 잘 맞추면 바삭하게 익는다. 물론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팬에 튀기면 더 맛있겠지만…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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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와 정치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정치적인 결정은 단순히 한 사람이나 집단의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나라의 미래와 국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대통령과 국회의원은 우리의 일상에 깊숙이 관여하며, 그들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는 늘 깨닫고 있어야 합니다. 1. 대통령의 선택, 국가의 운명 윤석열 대통령의 문제 이외에도 그가 임명한 국무총리, 장관들의 행보를 보면 나라가 이렇게까지 망가질 수 있구나 하고 경악하게 됩니다. 지금 이들이 시간을 끌어서 나라의 경제는 계속 무너지고 있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갑니다. 우리가 대통령을 잘못 뽑으면, 그로 인해 나라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을 일으킬 때, 민주당이 없었고 다수당이 아니었더라면, 우리나라가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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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그렇게 생각해 죽음은 무섭거나 슬픈 게 아니야 떠나보내고 남겨진 사람이 슬픈 거야죽는다는 건 잠드는 거랑 비슷해 아무것도 느끼지 못해 좋은 것도 못 느끼지만, 나쁜 것도 못 느껴 -그러면 너무 심심하잖아 -심심한 것도 못 느끼지 그럼에도 계속 살아가야 하는 이유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야 아빠한테는 우리 가족, 특히 우리 딸과 함께 보내는 이 시간이 정말 소중해 아빠는 우리 딸도 꿈이든, 미래에 꾸릴 가족이든, 우리 딸만의 소중한 삶의 의미들을 많이 찾았으면 좋겠어 -아빠는 내가 태어나기 전에는 삶에 의미가 없었어? -그때도 나름의 의미있는 것들은 있었지만, 네가 태어나고 나서 정말 살아가야 할 이유를 알게 됐지 -그러면 아빠는 나 없으면 못 살겠네?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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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은 그런 말씀을 자주 하셔 “게임할 시간에 공부를 했으면 반 1등 했겠다!” 모든 일에 똑같은 노력을 기울일 수 있을까? 적성에 맞고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야 꾸준히 노력할 수 있을 거야 나루토에서 노력의 천재라고 불리는 “록 리”라는 캐릭터는 뜨개질을 하게 되었더라도 꾸준히 했을까? 물론 그랬을 수도 있지만 모두가 그럴 수 있는 건 아닐 거야 모든 일에 같은 노력을 할 수 있다면 그거야말로 대단한 재능이겠지 내가 바로 뭐든 열심히 노력하는 천재다! 오늘부터 공부 시작이다! 엄마! 하루에 10시간씩 두 달 동안 공부했더니 성적이 두 배나 올랐어요! 물론 노력한 시간과 결과가 항상 일치하는 것도 아니지 프로게이머 학원 다녀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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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책임과 지지자의 자세: 민주당과 국힘당의 차이를 다시 생각하다” 1년만 지나면 뽑아준다는 그 말, 대중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1년만 지나면 다시 뽑아준다”는 말은 대중을 철저히 개돼지 취급하는 발언이다. 이는 마치 국민의 기억력과 분별력을 과소평가하고, 모든 것을 쉽게 잊는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이 발언은 단순히 대중 전체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지역이나 특정한 사고방식에 갇힌 사람들을 겨냥한 발언일 가능성이 크다. 민주당 지지자도 완벽하진 않다 민주당 지지자라고 해서 이와 전혀 무관하다고 할 수는 없다. 다만, 민주당 지지층이 상대적으로 덜 그렇다는 평가를 받을 때가 많다. 이 점에서 민주당은 더욱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엄격해야 하는 이유가 생긴다. 정당이 더 높은 도덕적 기준을 요구받는 것은 책임과 신뢰의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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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눌러 스스로 사망? 영국 조력사망 투표에 두 쪽으로 갈렸다 (해담경제연구소 어예진 소장) 조력사, 왜 반드시 필요할까? 조력사(Assisted Dying)는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중요한 복지 제도다. 그런데 왜 이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걸까? 지금껏 고통받던 환자들에게 무관심했던 사람들이 이제 와서 갑작스레 “도우미 시스템부터 도입해야 한다”며 반대하는 모습은 과연 진정성 있는 태도일까? 아니면 그저 막연한 반대일까? 독선적 반대의 문제점 지금 조력사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태도를 보면 본능적인 1차원적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사람이 죽는 건 나쁜 거야”라는 단순한 논리로 접근하면서, 실제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느끼는 절박함이나 존엄한 선택의 의미를 깡그리 무시하고 있는 것 같다. 당사자들의 선택을 가볍게 보는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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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엄 사태로 인해 과거 공유의 박정희를 존경한다는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왜 이 발언이 문제가 되는지, 이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물론 20년 전 발언이고 공유는 최근 해명했다. 공유를 비판한다기보다는 박정희에 대해서 왜 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말하는 것이 위험한지에 대해서 말하려고 한다. 독재는 넘지 말아야 할 선 박정희가 독재는 했지만 경제를 살렸고 그때가 살기 좋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만약 대한민국 경제를 살린 것이 오직 박정희의 덕이라면 그 시절에 억울하게 죽은 사람도 모두 박정희가 죽인 것이며, 지금의 친일파도 모두 박정희가 키웠다고 말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박정희가 그렇게 위대한 존재라면 박정희가 사라졌을 때 경제가 다시 폭망하고 과거로 돌아갔어야 하지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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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그의 정치적 방향성의 문제점 도널드 트럼프는 단순히 한 정치인이 아니라, 위험한 사회적 현상을 상징하는 인물로 볼 수 있습니다. 그의 정치적 발언과 행동은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끼치며, 그 영향은 단순히 경제적 차원을 넘어 사회의 근본적인 가치관에도 심각한 문제를 초래합니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트럼프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구호로 지지를 얻고 있지만, 이 구호는 사실 특정 시기의 사회적 우위를 복원하려는 사람들에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특히, 백인 중심 사회의 과거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이들이 그를 열렬히 지지하는 현실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는 다문화적이고 포용적인 현대 사회의 가치에 정면으로 반하는 행보입니다. 특정 집단의 이기적 욕망을 충족시키는 정치 트럼프의 정책과 발언들은 특정 집단의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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