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괜히 애 쓰지 마 웹툰 작가는 아무나 하냐? 나도 해봤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타고난 애들은 못 이기겠더라 -그런가? -나 공모전 당선 됐어! -추, 축하해… -너도 웹툰 작가하려고? 이제 그쪽은 레드오션이야 -너희 반에도 한 명 당선되지 않았어? -걔는 타고났더라 나도 해봤는데 타고난 애들은 절대 못 이겨~ -그렇겠지…
보수와 진보, 본능과 이성의 대립인가? 우리는 보수와 진보를 단순히 이성과 감성의 대립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착각일 수 있습니다. 이성과 감성의 싸움이 아니라, 본능과 이성의 대립으로 보는 편이 더 적절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보수를 비판하는 것이 아닌, 보수적 가치를 추구한다며 본능과 욕심에만 집중하는 태도를 비판하는 것입니다. 보수와 진보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보수는 본능에 더 가깝습니다. 이는 자신의 생존과 안전, 기존의 틀을 유지하려는 욕구에서 비롯됩니다. 보수적인 선택은 종종 변화보다는 익숙한 것을 지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데 따르는 불확실성은 본능적으로 회피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본능은 과거로부터 생존을 위해 진화한 결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진보는 이성적 사고와 더 … 더 보기
윤석열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되돌아보자 윤석열 대통령의 과거 발언은 그의 생각과 철학을 보여줍니다. 이 발언들은 대한민국을 이끄는 리더로서 적합한가를 판단하는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대선 기간 동안 논란이 되었던 주요 발언들입니다. 1. 주 120시간 발언 “한 주에 52시간이 아니라, 주 120시간은 일을 해야 된다.” 이 발언은 대다수 국민의 노동 환경과 동떨어진 사고방식을 드러냈습니다. 지나친 노동 강요는 인간성을 잃게 할 뿐만 아니라, 생산성과 행복도를 저하시키는 길입니다. 2. 후쿠시마 원전 발언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한 것은 아니다. 방사능 유출은 기본적으로 안 됐다.” 이 발언은 후쿠시마 사고의 본질을 왜곡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과학적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주장은 국민의 신뢰를 잃게 만듭니다. 3. 인문학 … 더 보기
1. 희생과 노력을 동일시하는 사회적 오해 희생은 종종 노력을 상징하는 단어처럼 여겨집니다. 그러나 희생만이 노력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고, 재미있고, 행복을 느끼는 일을 하면서도 충분히 노력할 수 있고, 이런 노력이 오히려 더 큰 성과와 사회적 기여를 가져옵니다. 예를 들어, 단순히 고통스럽고 불행한 상태에서 무언가를 이룬다는 미화를 멈춰야 합니다. 결핍을 동력으로 삼아야만 발전한다는 논리는 사람의 가능성을 제한하는 편견일 수 있습니다. 만족감과 행복 속에서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2. 결핍이 필수라는 이분법적 사고를 넘어 “결핍이 있어야 사람은 노력하고 발전한다.”라는 주장은 이분법적 사고의 대표적 사례입니다. 만약 그 주장이 진실이라면, 가난한 지역에서 자란 아이들이 모두 성공해야 하지 않을까요? 현실은 안정적으로 교육받고 … 더 보기
1. “같은 일을 하면 같은 월급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 왜 논란이 될까? 여성 차별에 관한 가장 뜨거운 주제 중 하나는 바로 임금 차별입니다. “같은 일을 한다면 성별에 관계없이 동일한 월급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은 매우 당연해 보이지만, 이 논리에 반대하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2. 남성이 더 힘든 일을 한다면, 더 많은 월급이 정당할까? 어떤 직업에서는 남성이 체력적으로 더 강하다는 이유로 더 많은 고강도 업무를 맡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류 현장에서 무거운 짐을 나르는 업무는 일반적으로 남성이 우선적으로 맡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남성이 더 많은 보상을 받는 것이 당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직업이 이런 물리적 노동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의 … 더 보기
집을 구하거나 땅을 살 때는 눈에 보이는 외관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기본적인 점검 사항부터 세심히 살펴야 한다. 단순히 예쁘고 마음에 든다고 결정을 내리면 큰 비용과 스트레스가 뒤따를 수 있다. 아래 체크리스트를 참고해 현명한 선택을 하자. 1. 건물의 기본 상태를 점검하라 건물의 상태를 보면 그 건물의 퀄리티를 짐작할 수 있다. 특히 다음 사항을 놓치지 마라. 벽의 갈라짐: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유지보수가 제대로 되지 않았을 수 있다. 곰팡이와 누수: 베란다나 욕실 등 물과 관련된 공간은 반드시 곰팡이나 물이 새는지 확인하라. 배수 문제도 살펴라. 환기와 방향: 남향인지, 시야가 탁 트여 있는지가 중요하다. 햇빛과 바람이 잘 드는 집은 겨울에도 따뜻하고 습기가 차지 않는다. 팔릴 … 더 보기
신의 존재와 인간의 논리: 믿음과 이성은 분리되어야 한다 1.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증명을 요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증거가 없다”는 주장은 과학적 논리와는 거리가 멀다. 이런 논리라면, 내가 임의로 만든 로로라는 신, 랑랑이라는 신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인정받아야 한다. 하지만 이런 식의 주장들이 무분별하게 받아들여지면, 사회적 상식과 이성적 사고가 무너질 위험이 있다. 이는 악마의 증명(부재의 증명을 요구하는 오류)과도 맥락을 같이한다. 2. 믿음과 이성은 서로 다른 영역이다 신을 믿는 사람들은 자신의 믿음을 가지고 대화를 나누면 된다. 반대로, 이성과 증거를 중시하는 사람들은 과학적 논리 안에서 토론하면 된다. 이 두 그룹이 하나의 정답을 찾으려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다. 신을 믿는 … 더 보기
*변별력 *mdgh 1. 당은 해롭지 않다, 필요하다 당은 인간에게 필수적인 에너지원이다. 문제는 과도한 섭취와 정제된 당의 형태이다. 과잉 섭취로 인해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지, 당 자체가 해로운 물질은 아니다. 물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위험할 수 있는 것처럼, 모든 음식에는 적정량이 있다. 이건 과일도 마찬가지다. 2. 정제된 당과 과일의 당은 다르다 과일에 포함된 당은 정제된 설탕과 다르다. 정제된 설탕은 흡수가 매우 빠르고, 혈당을 급격히 올리며 인슐린 분비에 부담을 준다. 과일의 당은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와 함께 천천히 흡수되며, 신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과일은 단순히 당만 포함된 게 아니다. 건강에 유익한 비타민, 항산화 물질, 식이섬유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 더 보기
정치는 승리하는게 아니다 정치는 단순한 승리로 정의될 수 없다. 승리는 마치 이기고 끝나는 게임처럼 들릴 수 있지만, 정치는 이보다 훨씬 깊고 지속적인 활동이다. 정치는 더 나아지고 성장하며, 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끝없는 과정이다. 정치를 단순히 ‘승리’로 생각하면, 한쪽은 이기고 다른 쪽은 지는 일회성 사건으로 축소될 위험이 있다. 하지만 정치란 인간이 살아가는 것처럼, 인류가 역사를 이어가는 것처럼, 끊임없는 관심과 참여를 요구한다. 정치는 멈추지 않는다 정치는 삶 그 자체이고 사회 그 자체이다.인류가 멸종하기 전까지, 정치는 계속되어야 한다. 세상을 바라보는 감시와 관심,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는 필수적이다. “정치에 관심을 끌 필요가 없는, 시스템이 알아서 굴러가는 세상”을 꿈꾼다고? 그런 세상은 존재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 더 보기
부동산 잔금 지급 시 주의사항: 전세와 월세 대출의 함정에서 안전하게 부동산 거래에서 잔금을 치르는 과정은 신중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특히 집주인의 대출이 걸려 있는 경우에는 더욱 조심해야 하며, 안전한 방법으로 진행해야만 불필요한 위험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잔금 지급 시 반드시 기억해야 할 주요 포인트들입니다. 1. 집주인의 대출 상태 확인하기 등기부등본 확인: 잔금 지급 전에 등기부등본을 최신으로 발급받아 집에 저당권(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하라. 대출 금액 파악: 집주인이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으면 위험해질 수 있다. 반드시 잔금으로 대출금이 청산될 수 있는지 확인하라. 2. 잔금 지급 방식: 직접 대출 상환을 선택하라 집주인을 믿고 맡기지 마라: 당신이 지급한 잔금으로 집주인이 대출금을 갚게 놔두는 것은 매우 … 더 보기
기본소득, 왜 꼭 필요할까? 기본소득을 이야기하면 항상 등장하는 반대 논리가 있다. “베네수엘라처럼 망할 거다”라는 주장이 바로 그것이다. 그런데 이 논리는 잘못된 비교다. 베네수엘라는 대책 없이 국민에게 무분별하게 돈을 퍼주고, 석유 산업에만 의존한 결과로 경제가 붕괴했다. 기본소득은 그런 맥락과 다르다. 기본소득은 오히려 미래를 준비하고 경제를 유지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이다. 기본소득이 필요한 이유 소비를 유지해야 경제가 돌아간다 경제는 소비가 순환하면서 유지된다. 국민이 소비할 여력이 없다면 기업의 성장도 멈출 수밖에 없다. 기본소득은 소비를 유지하기 위한 안전장치다. 청와대 이전에 1조 원을 쓰고, 계엄을 터트려서 환율 방어에 매일 수십조 원을 날리는 것보다, 국민에게 월 10만 원이라도 지급해 소비를 장려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지역화폐의 사례처럼, … 더 보기
엄상필 대법관을 기억하라: 조국 유죄 판결과 사법부의 문제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유죄 확정판결이 나왔다. 그는 입시 비리, 청탁금지법 위반, 직권남용 혐의로 2년형을 선고받았다. 주심 대법관은 정경심 전 교수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엄상필 대법관이다. 이번 판결은 단순히 조국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사법부의 공정성과 정의를 다시 한번 의심하게 만든 사건이다. 왜 엄상필 대법관을 기억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 판결이 왜 문제인지 짚어보자. 조국 사건, 핵심 쟁점은 무엇인가? 청탁금지법 위반: 딸의 장학금을 부모가 받은 것으로 볼 수 있는가? 딸이 받은 600만 원의 장학금을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간주한 것은 무리한 해석이라는 지적이 많다. 장학금을 받은 당사자는 딸인데, 이를 부모의 부정으로 판단할 근거가 얼마나 명확한가? … 더 보기
교활하게 생존해온 ‘국민의힘’의 역사! (강추) 친일파의 정치사상과 왕당파: 국힘의 비상식적 행동의 이유를 이해하다 전우용 교수의 친일파에 대한 해석, 특히 그들의 정치사상이 귀족주의를 신봉하는 왕당파라는 설명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매불쇼에서 들은 그의 분석은 우리가 왜 국힘당의 비상식적이고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목격해왔는지를 설명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독재를 미화하는 정치사상 국힘당의 정치적 행보를 이해하려면 그들이 독재를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전우용 교수의 말처럼, 국힘당의 뿌리는 왕당파적 귀족주의에 있다. 이들은 독재 체제를 미화하고, 이를 정치적 정당성과 권력 유지의 수단으로 신봉한다. 그렇기에 박정희와 같은 독재자를 찬양하고 그 업적을 미화하려는 경향이 뚜렷하다. 이는 단순한 역사 해석의 문제가 아니라 그들이 가진 정치적 세계관의 반영이다.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