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그 외, 미분류

1. 유해조수로 지정된 고양이에 대한 오해와 극단적 주장 고양이가 유해조수로 지정되었다는 점을 근거로 모든 길고양이를 멸종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극단적이고 근거 없는 논리입니다. 유해조수 지정은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특정 상황에서 문제가 되는 개체수를 관리하려는 목적이지, 전면적인 박멸을 정당화하지 않습니다. 멸종위기에 처한 새 보호를 위해 고양이 개체수를 조절할 필요는 있을 수 있으나, 모든 길고양이를 멸종시켜야 한다는 주장은 생태학적 균형을 고려하지 않은 극단적인 태도입니다. 2. 생태계 균형의 중요성과 역사적 교훈 고양이는 외래종이지만, 한국에 천 년 이상 정착하여 인간과 함께 생태계의 일부로 살아왔습니다. 생태계 내 모든 종은 긍정적, 부정적 역할을 모두 가질 수 있으며, 멸종이라는 극단적 조치는 생태적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이 큽니다. 중국의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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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이 사라져야 하는 이유: 인간의 책임과 동물의 권리 1. 동물원, 인간의 가벼운 흥미를 위한 제도 동물원은 인간의 여가와 호기심을 채우기 위해 다른 생명을 가둬두고 전시하는 공간입니다. 반려동물과 달리 동물원의 목적은 주로 경제적 이익과 방문객의 흥미를 충족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는 다른 생명의 자유와 존엄을 인간의 사소한 즐거움을 위해 빼앗는 행위로 볼 수 있습니다. 2. 생명의 자유에 대한 근본적 침해 일부에서는 동물원이 동물을 보호하거나 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인간 중심적이고 비윤리적인 시각입니다. 만약 인간도 더 안전한 환경을 이유로 자유를 빼앗기고 갇혀 지낸다면 어떨까요? 생명의 자유는 기본적인 권리이며, 이는 동물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생명의 생존과 자유를 인간의 판단 아래 두는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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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효 중일마, 국기에 대한 경례 거부 尹, “100년 전 역사 때문에 일본이 무릎꿇어야 한다는 생각 받아들일 수 없다” 야당 “김태효 망언, 친일정권 자백한 것”…도대체 무슨 말 했길래? 윤석열 정부는 사도광산 찬성, “일본에 사과를 강요해선 안 된다”는 발언 등등 친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김태효는 국가안보실 1차장 겸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장으로 일본에 할 말을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kbs 진행자 질문에 “과거사 문제에 대해 일본이 고개를 돌리고 필요한 말을 하지 않으면 엄중하게 따지고 변화를 시도해야겠지만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이라며 “(사과할) 마음이 없는 사람을 다그쳐서 억지로 사과를 받아낼 때 그게 과연 진정한가”라는 발언을 했다. 그 말은 범죄자가 스스로 반성하지 않으면 스스로 반성할때까지 내버려두고 시간을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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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모펀드, 한로남불 (각각의 사진들은 대부분 해당 내용의 기사 링크에서 가져왔다.) “전혀 다른 세상”…젊은이들은 왜 ‘조국 사태’에 분노했나 조국 사태 본류라던 사모펀드 ‘전면 무죄’ 2019년 조국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나쁜놈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어떤가? 검찰과 언론이 떠들어댄 사모펀드를 포함한 대다수의 혐의는 무죄가 나왔고 재판에서 위조 시연 실패하고 부산의전원 입학에 반영되지도 않은 표창장 위조 같은 것만 유죄를 받았다. 위는 그 당시 상황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진이다. 기레기들의 저 해맑은 표정을 보라. 저당시에는 스스로가 기득권에게 맞서는 투사라도 되는 것처럼 기자들도 설치고 대학생들은 시위를 했었다. 하지만 현재 더 심각한 문제들이 터지고 있고 영상이나 음성 같은 명확한 증거가 나오고 있음에도 대다수의 언론들은 권력의 눈치를 보며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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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교부장관의 궤변 (24.09) 조태열 외교부장관 “친일파 조태열은 태생이 매국노다.” 모두가 조태열 외교부장관한테 이렇게 말해도 된다. 왜 그런지는 아래 이미지를 보면 수긍할 것이다. 우리나라 정부는 사도광산에 일본의 조선인에 대한 만행이나 강제성을 전시하지 않았음에도 일본의 사도광산 등재에 동의했다. 또한 조선인을 불결하고 재능이 낮다는 식으로 비하하는 내용을 전시하는 것에 동의했다. (결론적으로 일본의 강제성과 만행은 빠지고 조선인 비하 내용만 담기게 된 것이다.) 그것을 문제삼자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조선인을 비하하는 내용이 그당시 일본의 가혹함을 증명하는 것”이라는 헛소리를 하고 있다. 그런식이면 나를 포함한 이 세상 사람들이 당신한테 아무리 조롱을 하고 비난을 해도 당신은 기분 나빠하거나 문제삼지 않을 거라는 소리 맞지? 어차피 내 입이 더럽다는 것을 증명한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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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네이버 [단독] 민희진 “어도어 인수해달라”며 네이버·두나무 만났다 민희진 “네이버·두나무 만남은 사적 자리…인수 제안한 적 없어” 애초에 인수를 제안한 적도 없다고 하지만 인수 제안 자체는 불법이나 잘못이 아니다. 적법한 절차를 거쳐서 합의된 보상금을 지불하고 어도어를 인수한다면 그게 왜 문제가 될까? 민희진이 어도어를 불법적으로 탈취하려고 했다는게 하이브의 주장인데 하이브는 갑자기 본질과는 전혀 상관 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의도적으로 두가지를 섞어서 얘기하는 것 같기도 하다. 어도어가 하이브의 돈으로 만들어졌으니 평생 하이브 밑에서 은혜를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노예?) 상호 합의하에 적절한 절차를 거치고 보상을 통해 독립하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이다.) 또한 두나무는 하이브와 서로 상대방의 주식을 가지는 협력관계다. 상대방의 주가가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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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gh *일 *인생 선택의 연속인 것 같아. 꼭 한가지 목표, 꿈에 올인해서 이뤄내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야. (그게 멋져보이긴 하지.) 내 여유 건강 편안함도 하나의 중요한 요소가 되어야 해. 그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오직 목표 하나만을 추구하는 것은 난 별로인 것 같아. 그 다음에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선택하는 거야. 원래의 내 꿈을 이루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인지 방향을 바꿀 것인지. 내 마음이 바뀌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계속 고민하다보면 기존보다 더 나은 방향이 보이기도 할거야. 예를 들어 내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었던 것은 그 타이틀이나 돈, 명예, 인기 같은 과실을 위한 거였다는 생각이 들어. 그런데 알면 알수록 웹툰 작가는 내 스토리 능력으로는 힘들어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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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곰 나옴 그리고 왕관 쓴 펭귄 나옴 시간은 2시 22분 omg가 떠오름 개는 왜 나왔나 했더니 혀가 빨감 하이브가 떠오름 거울에 왜 해린 뒷모습이 안 보이지? (이유는 모르겠음) 왼쪽은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해린 시점 오른쪽은 지나가는 커플 시점 해린만 커플 쳐다봄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쳐다봄 그 다음은 인형 시점 인형의 눈에는 해린 뒤에 빨간혀의 개 돼지 곰이 보임 오토바이 탄 남자가 뉴진스를 봄 고양이와 할머니 뒤의 무언가가 뉴진스를 봄 새가 뉴진스를 봄 해린이 알아봄 토끼 인형(의 시점으로 볼 예정) 혜인 무릎 위에 펭귄이 있었는데 혜인이 팔로 떨어트림 숫자 98.20 3 이런 것도 의미가 있을까? 개 돼지 곰 왕관 쓴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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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번역 : 영어 2024년 4월 22일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정황이 드러났다며 내부 감사,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가 사업상 비밀을 유출했고 싱가포르 투자청, 사우디 국부펀드에 하이브의 어도어 지분을 매각하게 하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주장했다. 민희진 대표는 곧바로 해명했다. 내부고발을 했더니 하이브가 자신을 어도어 탈취범으로 몰고 언론 플레이로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3일 후 민희진 대표는 기자회견을 한다. 기자회견에서 한 주장들이 얼마나 근거가 있고 설득력이 있는지 민희진을 편애하는 입장에서 최대한 객관적인 자료만 모아서 정리해봤다.(주관적인 내용은 이 텍스트처럼 색을 넣겠다.) 아일릿의 표절, 카피 의혹 민희진이 문제제기를 하기 이전부터 뉴진스 부모님들이 민희진에게 아일릿이 뉴진스를 모방한 것이 아니냐고 우려를 표현했다고 한다.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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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언플(언론플레이)로 보면 하이브에서 내는 입장이 온갖 언론사에 엄청나게 올라오는 것만으로도 그 영향력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면 댓글 알바라는 것은 실제로 존재할까? 아래는 2024년 5월 18일 6시 30분 쯤에 네이트 판 톡톡(엔터톡)의 인기글에서 하이브, 민희진 관련 글을 캡쳐한 이미지 링크이다. 민희진 편들기 또는 하이브 비판 입장 와 하이브 버버리 사건 뭐임…? ㄷㄷ 응 하이브 끝났쥬 증거 떴음 ㅅㄱ ㅋㅋㅋㅋㅋ 지금 민희진 카톡 제작한 이진호가 어떤놈이냐면 엥 하이브 구라 또 들켰는데…? 하이브 3연타 레전드네 ㅋㅋㅋ 잘가~ 하이브 편들기 또는 민희진 비판 입장 충격! 민희진 멤버 한테 뚱뚱하다고 쌍욕;; 민희진 나만 무섭냐?;; 민희진의 계획 대로 착착 진행 중 페미들이 민희진 지지하는거 웃기지않냐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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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검 뮤비 2분 8초에 노란 리본 나옴. 구글에서 “4월 16일 버블검”을 검색하면 위 페북 나옴. 그렇게 봐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차안에 씬이 배, 잠수함 안 인 것 같은 느낌이 듦. 난 잘 모르겠는데 사진 파일명 앞에 0722_1029도 의미가 있는듯 (우측 상단 시간도 7:22 PM) 알아보니 뉴진스 데뷔일이 7월 22일이고 버니즈 탄생일이 10월 29일이라고 한다. 마지막에 어두운 밤에 불빛 흔드는 장면도 뭔가 있을 것 같음. 이건 진짜 뇌피셜인데 랩부분 “Have you right here in a basket”이 부분에서 난 영어 잘 못해서 그런지 매번 다혜가 들림. 그런데 이 글 쓰면서 버블검 가사를 봤는데 right here라는 것을 알고 들어도 자꾸 다혜로 들리는거임. 다혜로 바꿔서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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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번역 : 영어 우선 모든 내용은 뇌피셜, 소설이라는 것을 밝힌다. 사전에 유튜브에서 NewJeans (뉴진스) ‘OMG’ Official MV를 비롯한 여러 뉴진스의 뮤비와 댓글, 그리고 네이트 톡톡 엔터톡에 있는 음모론(?)과 해석들을 어느정도 숙지해야만 어느정도 이해가 가능할 것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버금가는 세계관이라며 놀라워하는 반응들을 볼 수 있다.) 유튜버가 분석해서 만든 디토 Side A – 희망편과 디토 Side B – 절망편을 먼저 보면 좋을 것 같다. (사실 영상의 내용을 보고 약간 내 생각을 추가한 글이기 때문에 영상의 내용과 이 글의 내용은 매우 비슷하다.) 첫번째 경우의 수. (디토A) 민희진만 하이브에 남는 결말 민희진(반희수)는 뉴진스와 즐겁고 행복하게 지냄 그러던 어느날 그녀들에게 위기가 닥쳤는데 민희진만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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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조력사의 정의에 대해서 명확하게 하고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 것 같다. 조력사, 존엄사, 안락사 등등 용어도 여러가지로 나뉘는데 우리나라에서 “조력존엄사”라고 하는 의사가 환자의 죽음을 도와주는 적극적인 행위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그와 달리 치료만 중단하는 방식도 있다.) 나는 그냥 편하게 조력사라고 표현하겠다. 내가 조력사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내 건강이 많이 안 좋았을 때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지속되고 심해지니까 그런 공포 속에서 사느니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었다. 그때는 일상이라는게 없다시피 했고 머릿속에 온통 죽음만 가득 차있었다. 지금은 조금 나아졌지만 나중에 나이가 들고 병이 들어서 그런 순간이 다시 찾아온다면 조력사를 통해서 사회의 도움을 받아 삶을 중단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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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별로 계속 추가해서 글을 썼고 중복된 내용도 많기 때문에 최대한 정리된 내용을 보고 싶다면 맨 밑으로 내려가서 가장 최신 날짜의 내용을 보면 된다.) 0423/ 현재 하이브가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며 내부 감사에 들어가면서 분쟁이 시작되었다. 하이브가 제시한 의혹과 증거들이 어디까지가 사실인지는 나중에 법적으로 결론이 날 것이다. 나는 뉴진스 팬의 입장으로써 뉴진스가 지금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민희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민희진의 입장에서 보는, 민희진의 발언이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 글을 써보려고 한다. 하이브라는 거대한 회사가 제대로 된 물증도 없이 압수수색, 해임 통보를 했을리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민희진의 아일릿 표절 언급은 분명히 현명한 대처는 아니다. 하지만 표절에 대한 항의를 했더니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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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와 선택은 다르다. 권리라는 것이 행사를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인 것처럼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그런데 그 당연하게 생각하는 투표권을 가지기 위해 싸우다가 목숨을 잃은 사람들도 있다. 누군가는 투표권이 그만큼 간절하고 절실했다는 것이다. (현재도 모든 국가의 국민이 누리고 있는 것도 아니다.) 의무가 꼭 해야만 하고 지켜야 하는 것이라면 권리는 그것을 누리기 위해 목숨을 걸 정도로 값진 것이다. 그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바보처럼 스스로 내팽개쳐서는 안 된다. 내 한 표의 영향 나 한 명의 투표가 작고 사소하게 여겨질지 모르지만 그 한 표는 분명히 세상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저 나 같은 사람이 많으면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고 적으면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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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티 홀 문제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간단히 설명하면 3개의 문중에 하나가 당첨이고 나머지 두개의 문은 꽝이다. 그중에 내가 하나의 문을 선택했는데 사회자가 남은 두개의 문 중에서 하나를 열어준다. 사회자는 이미 당첨이 어디에 있는지 알기 때문에 두개의 문 중에 무조건 꽝인 문을 열어준다고 했을 때. 나는 기존에 선택했던 문과 나머지 남은 하나의 문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더 당첨의 확률이 높을까? 정답은 선택을 바꾸는 것이 더 당첨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내가 처음 선택한 문의 당첨 확률은 1/3이고 선택을 바꿨을 때의 당첨 확률은 2/3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10개의 문 중에서 내가 하나를 선택했는데 사회자가 남은 9개의 문 중에서 8개의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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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번역 : 영어 불쾌한 골짜기 이론이란? 로봇이 점점 더 사람의 모습과 흡사해질 수록 인간이 로봇에 대해 느끼는 호감도가 증가하다가 어느 정도에 도달하게 되면 갑자기 강한 거부감으로 바뀌게 된다. 그러나 로봇의 외모와 행동이 인간과 거의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가 되면 호감도는 다시 증가하여 인간이 인간에 대해 느끼는 감정의 수준까지 접근하게 된다. (위키백과) (폴라 익스프레스의 한 장면) 내가 이해한 바로는 로봇이 인간을 비슷하게 흉내내면 인간은 그것을 일종의 위협으로 받아들이고 본능적으로 불쾌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너무 똑같아지면 구분을 못해서 인간처럼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비판의 내용 몇몇 로봇공학자들은 인간과 비슷한 로봇이 기술적으로 실현 가능한 것은 최근의 일이므로 모리의 그래프 중 가장 오른쪽 부분은 근거가 없다며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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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생각해보면 내가 그 어떤 아이돌이든 스포츠스타든 응원하고 성공을 바랄 이유는 없는 것 같다. 페이커가 성공한다고 해서 나한테 오는 이익도 없다. 그냥 그가 잘되면 기분이 좋은 것이다. 계기는 기억이 안 나지만 그냥 페이커가 내 눈에 들어왔고 좋아지게 됐다. 그래서 페이커를 응원하며 행복하기도 하고 안타까워하기도 하며 재미있는 시간들을 보냈다. 페이커나 티원이 단지 유명하고 성적이 좋으니까 생각없이 좋아하게 된거 아니냐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그게 뭐가 문제이고 어떤 잘못이 있나? 그 이상의 어떤 대단하고 고귀한 가치를 추구해야 하는 것인가? 다수의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보석 같은 선수와 스토리를 알면 다른 팀을 응원하게 된다? 그게 왜 더 낫고 옳은 것인가? 왜 그래야 하지? 그런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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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절대 그 누구도 보증 서주면 안되고, 대출도 절대 해선 안 된다고 어릴때부터 자주 말씀하셨다. 그렇게 예전의 부모님 세대에서는 빚에 대해서는 과하다 싶을 만큼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있었다. 그런 생각을 말하면 항상 따라오는 말이 있다. “빚은 경제가 돌아가는데에 꼭 필요한 것이고 빚이 있으면 더 열심히 일하게 된다”고 말이다. 그 말은 틀리지 않았지만, 그것 때문에 빚을 내야 한다거나 빚이 있어도 된다는 말은 아주 이상하게 들린다. 일단 빚이라는 것이 경제가 돌아가는 것에 꼭 필요하다는 말은 개인에게는 적용할 수 없는 말이다. 예를 들면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지는 것이 사회에 도움이 된다는 말은 맞다. 하지만 내가 결혼을 하지 않고 아이를 가지지 않겠다고 말했을 때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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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어보고 맛있어서 공유하고자 글을 써본다. 피자를 먹을 때 약간 느끼하거나 짜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래서 피자 위에 상추나 깻잎을 올려서 먹어보니까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맛있었다. 그런데 그것을 어떻게 올려서 어떻게 먹어야할지 고민이 되었다. 피자 위에 상추를 통으로 올려서 손으로 들고 먹는다? 뜨겁잖아. 그리고 손에 묻잖아. 귀찮아. 포크와 칼을 이용해서 썰어서 먹는다? 뭐 나쁠 것 같진 않은데 귀찮다. 애초에 그런 용도의 나이프, 칼이 우리집에는 없다. 그러면 상추나 깻잎을 잘게 잘라서 위에 올린다? 그것도 나쁘진 않다. 하지만 너저분하다. 그다지 깔끔하고 먹기 쉬운 방법은 아니다. 그렇다고 피자 한입 먹고 상추나 깻잎 한 장을 먹는 것은 아무리 봐도 맛이 안 산다. 그러다가 문득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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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수만 박으면 다이아 간다”는 말을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이 말은 얼핏 보면 맞는 것 같지만, 사실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는 허세 가득한 소리다. 그 이유를 단계별로 정리해서 설명해주겠다. 1. 누구나 판수만 박으면 다이아 간다? 이 말은 “게임을 남들보다 훨씬 많이 하면 누구나 다이아는 갈 수 있다”는 의미다. 그런데 이건 현실과 맞지 않는다. 왜냐하면 정말로 많은 판수를 쌓았는데도 브론즈나 실버에 머무는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미 수천 판, 심지어 만 판 넘게 플레이한 유저들 중에도 골드 이하 티어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럼 그 사람들에게 “더 많이 해라”라고 말할 것인가? 그건 억지다. 2. 노력만 하면 서울대 간다? 현실은 그렇지 않다 이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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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대통령 선거에서의 선택은 단순히 한 번의 결정으로 끝나는 일이 아닙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던 이들은 지금의 상황을 반성해야 합니다. 그를 대통령으로 만든 것은 단지 그 한 사람의 책임이 아니라, 그를 선택하고 지지했던 언론과 정당, 그리고 우리 시민들의 판단에서도 비롯된 결과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치적 준비도, 자질도 미흡했지만, 그의 허점을 가리고 포장한 세력이 있었고, 많은 국민이 그를 선택했습니다. “속았다면 분노해야 하고, 잘못된 선택이었다면 반성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앞으로 또다시 제2의 윤석열에게 속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완성된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정치인은 완성된 자질과 준비된 역량을 갖춘 상태여야 합니다.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는 준비된 후보였습니다. 지식, 비전, 태도에서 다른 후보들을 압도했습니다. 반면,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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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의 기자회견: 반성인가, 쇼인가? 최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당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양두구육’이라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다. 그는 자신이 욕을 들으면서까지 열심히 뛰었다고 주장했지만, 이 기자회견은 과연 진정한 반성인지, 아니면 단순한 정치적 퍼포먼스에 불과한지 의문을 남긴다. “양두구육”과 이준석의 자기 변호 이준석은 자신이 “양두구육”, 즉 겉으로는 양머리를 내세우고 속으로는 개고기를 팔았다는 비유를 사용하며 반성을 표했다. 하지만 과연 그가 정말로 후회와 반성을 하는 것인가? 그가 욕을 들으면서도 윤석열을 위해 뛰었다는 말은 마치 시련 속에서도 옳은 길을 위해 헌신한 것처럼 들린다. 그러나 현실은 정반대다. 그는 윤석열의 무능함을 알면서도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노력했다. 여기에서 중요한 질문이 제기된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위해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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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한지 한 달 정도 됐을 때 비건, 현미식물식, 채식의 장점, 건강이 좋아진 사례, 개인적인 후기를 썼었고 이제 약 한 달이 더 지난 후(2개월차)의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기존에 불편하던 점이 대부분 해소됐다. 손에서 이상한 냄새 나던 거랑 뒷목 뻐근했던 것은 다 사라졌고 얼굴과 등에 나던 여드름 같은 것도 정말 많이 사라졌다. 또 컨디션이 안 좋거나 하루 정도 얼굴을 안 씻으면 얼굴에 붉은 염증 같은 것이 올라와서 막 심해졌었는데 그게 거의 사라진 것 같아서 정말 좋다. 그리고 두피에 각질, 비듬이 있었는데 채식을 시작하고 한 달 정도 됐을 때는 살이 빠지고 있었을 때라 그런지 오히려 더 심해지는 느낌이 들었었는데 2개월이 지난 지금은 많이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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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만 해도 이건희, 이재용이 잘못한 것이 있어도 경제를 살렸으니까 봐주자는 인식이 꽤 있었다. (지금도 그런가?) 그당시에는 실제 판결도 그런식으로 났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식으로 이재용을 용서하면 이재용의 범죄로 피해를 당한 개인이나 정부는 뭐가 되지? 당연한 말이지만 이제는 그래서는 안 될 것이다. 잘못한 것이 있으면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당연한 말을 굳이 다시 꺼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이재용 혼자서 삼성의 모든 일을 다 하고 모든 돈을 혼자 벌어들인게 아니다. 삼성에 다니는 직원들이 삼성에게 빌붙어서 돈만 받고 있는 것도 아니다. 이재용을 비롯한 수많은 직원들이 각자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했으니까 삼성이 발전하고 성과가 나왔겠지. 그런데 이재용은 그 성과를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악용했고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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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의 논란이지만 정리된 내 생각을 써보려고 한다. 황교익은 수요미식회에서 “떡볶이는 맛이 없는 음식이다.” 라는 말을 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나는 그 말이 한국인과 한국의 음식 문화 전체에 대한 비하가 깔려있다고 생각한다. “떡볶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또는 맛있는 떡볶이를 먹어본 적이 없다.” 라고 했으면 아무도 문제제기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어떤 음식이든 요리사의 실력에 따라 맛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그런데 황교익은 이상하게도 떡볶이 자체를 맛이 없는 음식으로 정의하고 단정지어버렸다. 그것은 단순한 맛 평가가 아니고 어떤 이유로 떡볶이 자체를 비하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자신만의 어떤 계기와 이유가 있겠지. 이명박이 대통령일 때 떡볶이 띄우기를 했기 때문일까?) 어쨌든 그는 떡볶이를 비하함과 동시에 떡볶이를 즐기는 다수까지 맛이라는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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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국 장관과 그의 가족에 대해서 기사를 통해 여러 정보를 접하긴 했지만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내가 결론지을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의 가족들에게서 문제가 발견되었어도 그것이 조국과 관련이 있는지 그것이 어느정도의 문제인지도 따져봐야 한다. 그래서 나는 당장 어떤 결론도 내릴 생각이 없다. 하지만 딱 한가지 검찰의 수사 타이밍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법도 다수의 동의가 있어야 의미가 있는 것이다. 다수가 그 법이 잘못되었다고 하면 고쳐지는게 법이다. 물론 다수가 무조건 옳은 것은 아니지만 결국 다수가 결정하고 그에 따른 결과를 받는 것도 다수이다. 다수의 지지로 뽑힌 대통령과 대통령에게 주어진 임명 권한을 검찰이 침해한 것이다. (임명 권한을 대통령에게 주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할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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