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지지자, 펨코 유저들이 한심한 이유

이준석이 뭘로 떴지? 페미니즘 비판하고 여가부 까서 뜬거 아니야?
그래서 이준석이 윤석열 도와서 대통령 만들었지.

현재 펨코에 있는 이준석 지지자들은 자기들이 찍어서 대통령 만든 윤석열은 신나게 까고 있지.
그런데 이준석은 지지해.
그러면서 스스로 정신 차렸다고 생각해.

이게 얼마나 웃기는 일인지 알아?
이준석의 현재 정체성은 뭘까?
또 분열, 혐오, 공포, 세대 갈라치기잖아.
노인 무임승차니 여자도 군대가라느니 그런 거잖아.

그게 실현은 될까?
그리고 그게 국가를 위한 중요한 일일까?
윤석열 뽑았다가 여가부도 안 사라지고 개무시당했잖아.
그리고 여가부만 사라졌으면 지금 윤석열이 개판치는 건 다 괜찮다고 넘겼을 거야?
윤석열이 대선때부터 막말한 것들을 보고 이성적으로 판단했으면 절대 뽑았으면 안 되는 거야.

물론 이준석이 그런 부분에서만 공약을 내는 건 아니지.
그런데 지지자들은 결국 그런 부분에만 홀려있는거 아니야?

결국 아직도 혐오 조장, 공포 조장, 분열 조장에 휘둘리고 있으면서, 그래서 이준석을 지지하는 것이면서 그것을 스스로 못 깨닫고 있다는 거야.

윤석열을 비판한다고 정신을 차린게 아니라니까?
당신들 이용해먹을라고, 스스로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실현 가능한지 아닌지 따져보지도 않고 차별, 혐오, 공포 조장하고 그런 공약을 꺼낸다는 것 자체에 기분이 나빠야 정상인거야.

모든 정치인이 다 그렇다고 할수도 있지.
하지만 가장 중요한게 뭔지는 알아야 할거 아니냐고
반복하지만 차별, 혐오, 공포 조장해서 사람들 현혹하려고 드는 건 잘못된 거잖아.
윤석열이 대선때 공약 남발한거랑 뭐가 다르냐는 거야.
이성적으로 생각해봐.
여성도 군 복무를 해야 경찰, 소방 지원 가능?
이게 진짜 나라를 위한 필요한 공약이고, 현실성이 있다고 생각해?

페미니즘 때문에 윤석열 뽑은 당신들을 또 이용해먹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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